인도네시아관광청이 발리의 대체지로 롬복 만달리카 지역을 조명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관광청은 신규 관광지를 동력으로 한국시장에서 반등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지사는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설명회를 열고 10개 지역 중 하나인 롬복섬 만달리카(Mandalika)를 소개했다. 롬복 남부에 위치한 만달리카는 ‘제 2의 발리’로 불리며 정부 차원에서 핵심 관광지역으로 지목하고 개발에 나선 곳이다. 롬복은 남태평양과 유사한 자연환경으로 발리에 이어 차세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섬이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관
▶2018 이스라엘 관광 로드쇼일시 : 11월26일 오전 10시~장소 :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 문의 : 02-738-0882▶2018 국제관광 협력 포럼일시 : 11월26일 오후 1시20분~장소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문의 : 02-6925-3992▶비엣젯항공 Thank-you night!일시 : 11월27일 오후 6시~장소 : 중구 서소문동 라이브카페 아리아문의 : 02-6951-0067▶홍콩관광청 오찬간담회일시 : 11월28일 오전 11시30분~장소 :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문의 : 02-778-4643▶여행마스터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지난 15일부터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공동운영하기 시작했다. 양사는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을 통해 물리적 거리가 줄어든 만큼, 긴밀한 업무 협조와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4월부터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각각 인천~보스턴(대한항공)과 인천~미네아폴리스(델타항공)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미주 내 290여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노선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여행 포털서비스인 ‘투어팁스’와 현지 투어 플랫폼인 ‘모하지’가 전격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하나투어 현지투어팀과 투어팁스, 모하지의 인력이 대거 이동할 예정이다. 투어팁스는 하나투어가 여행정보 및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플랫폼이다. 모하지 또한 투어&액티비티 전문 플랫폼을 표방하며 8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셀러를 모집하며 오픈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이번 개편은 하나투어 현지투어팀과 투어팁스, 모하지 플랫폼의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투어팁스에
웰리브투어가 서울사무소를 올해까지만 운영한다. 웰리브투어 관계자는 지난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일부 인력으로 운영 중인 웰리브투어 서울사무소는 올해 12월31일을 마지막으로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웰리브투어는 서울사무소 철수를 위한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1월 종합 패키지 여행사로의 포부를 밝히며 서울사무소를 오픈한 웰리브투어는 홈쇼핑 판매를 비롯한 적극적인 상품판매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패키지 시장이 침체되면서 판매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본사 차원에서 결국 서울사무소를 철수하는 것으로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호텔인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한국을 찾았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지난 1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세미나를 갖고 만타나니 섬 개발 등 새롭게 선보일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그룹 제라드 탄(Gerard Tan) 부사장과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모기업인 GSH(Global Strategic Holdings) 케네시 고이 (Kenneth Goi) 이사가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에 감사 인사도 함께 전달했다.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5성급의 초대형 통합관광리조트 단지로 최근
에어서울(RS)이 보라카이로 다시 돌아온다. 보라카이 개장과 인천-칼리보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에어서울은 11월26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 재개한다. 현재 인천-칼리보에 에어아시아, 팬퍼시픽항공, 세부퍼시픽항공이 항공편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폐쇄 전 주 4회 운항하던 것에서 이제는 주 7회로 일정을 확대했으며, 9월27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에어서울이 11월26일 운항을 시작하면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한 운항편이 된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개장과 재운항을 기념해 1
이스타항공(ZE)이 11월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교통패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큐한신홀딩스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오사카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큐 및 한신패스를 증정한다.이스타항공이 진행하는 교통패스 이벤트는 11월20일부터 2019년 3월30일 사이에 출발하는 오사카행 항공권을 예매할 시, 선착순 100명에게 한큐 투어리스트 1일 패스와 한신 투어리스트 1일 패스 세트권을 증정한다.한큐패스와 한신패스는 오사카에 인접해 있는 도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교통권으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여행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플래닛스리랑카투어가 남인도 타밀나두주에서 열리는 ‘2019년 퐁갈 축제’의 촬영단을 모집한다. 스리랑카와 인접한 남인도 지역의 퐁갈 축제를 테마로 10박12일 간 여행하는 일정이다. 남인도 타밀나두주는 스리랑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도남부 지역으로 타밀족의 풍속이 강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타밀족은 매년 1월 개최하는 퐁갈 축제는 우리나라 추석과 비슷한 타밀족의 민속 축제로, 한 해 동안 고생한 가축과 풍요를 축복하는 행사다.스리랑카 지역을 전문으로 하는 플래닛스링랑카투어는 2019년 1월13일 출발하는 스리랑카 남인도 퐁갈 축제
이르게 불어온 찬바람만큼이나 업계의 소식도 매섭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공룡 기업은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허리띠를 졸라맸고, 복지가 좋기로 이름난 여행사는 직원들에게 향하는 복지를 말 그대로 ‘올스톱’시켰다. 심지어 어떤 곳은 숙청의 칼을 꺼내들었다고 하니, 마냥 지켜보는 입장이면서도 덩달아 몸을 사리게 된다.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그 공포감은 더더욱 배가된다. 직원 입장에서야 칼바람이 부는 시기에 밖으로 나돌아 다닐 수 없으니, 안주머니에 품고 있던 사직서를 주머니 더 깊숙한 곳으로 넣어두는 수밖에 없다(고들 얘기한다).답답한
최근 자유여행이 득세함에 따라 여행사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하기 시작했다. 여행사들은 패키지의 편리함에 더해 자유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하며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먼저 모두투어는 신규 브랜드로 ‘패키지 플러스’를 론칭했다. ‘패키지에 여유를 더하다’는 슬로건 하에 출시한 패키지 플러스는 패키지 일정의 안정성에 개별여행의 자율성을 보장한 상품이다. 패키지 플러스는 안전한 여행 일정과 함께, 현지가이드의 추천 자유일정 제공, 다운타운 내 호텔 숙박 및 일정 중 자유시간 보장 등을 내세워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즐거움을
자타공인 ‘대구덕후’가 직접 걸으며 느낀 대구의 숨은 매력을 여행수필집에 담았다. 대구관광뷰로 오용수 대표가 쓴 은 그 이름대로 대구에 대한 일종의 러브레터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대구의 자랑거리인 관광콘텐츠와 인프라, 관광마케팅 및 정책을 정리했다.오용수 대표는 1년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의 면면을 부지런히 소개해왔다. 대구의 자랑거리인 문화예술, 인물, 종교, 먹거리부터 대구의 관광정책 등이 그 소재였다. 오용수 대표는 누구나 대구여행을 즐기고 싶도록 만드는 책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구를 소재로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트렌드가 항공권 예약시장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에어부산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예약 비중에서 모바일을 통한 예약 비중이 2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항공권 예약에서도 모바일의 힘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여객 매출액을 기준으로 2016년 15.2%였던 모바일 판매 비율이 올해 상반기 기준 20.2%까지 상승했다. 반면 PC를 이용해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비율은 2016년 33.3%에서 올해 상반기 31.5%로 하락해 항공권 구매 패턴이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추세를 보였다. 모바
2019년에는 보다 개인적이고 이색적인 여행이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신기술을 활용한 여행도 기대를 얻고 있다.부킹닷컴이 29개국 2만1,500명의 여행자로부터 1억6,300만 개에 달하는 리뷰를 기반으로 내년도 8가지 여행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배움여행(The Appren-trip)’이 부상할 것이라 전망했다. 설문에 참여한 여행자 중 54%가 여행이 삶에서 중요한 기술을 가르쳤다는 질의에 동의했다. 특히 Z세대는 교실이나 사무실에서 배울 수 없는 실용적인 기술을 여행을 통해 습득
▶몰타 지역 설명회 일시 : 11월13일 오전 10시~장소 : 포시즌호텔 멤버십 라운지문의 : 1800-8490▶수트라하버 리조트 세미나일시 : 11월14일 오후 6시~장소 :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문의 : 02-752-6262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홋카이도를 위로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홋카이도 현지를 방문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응원단 모집에 나섰다.KATA가 여행사 임직원과 여행업계 임직원들로 구성된 ‘일본 홋카이도 응원단’을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홋카이도에 파견한다. 이번 응원단 파견은 KATA와 함께 일본정부관광국(JNTO), 아시아나항공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11월2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하며, 모집하는 응원단은 200명 규모로 협회 회원 업체당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KATA 홈페
지방에 거점을 둔 웰리브투어가 서울사업소 철수를 위한 정리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8일 현재 웰리브투어는 서울사업소 향방을 놓고 최종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철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아직 철수 관련 세부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근무 중인 직원들과도 면담을 통해 향후 거취를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웰리브투어 서울사무소 철수가 확정되면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웰리브투어는 종합 패키지 여행사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월 서울사무소를 오픈하고 수도권 시장에 진출했다. 홈쇼핑을 통
최근 젊은 여행객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여행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여행정보를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찾은 만큼 오픈채팅방에서는 자유여행객의 비중이 특히 높다. 여행자들이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항공권 특가 및 여행상품 프로모션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현지 여행사와도 즉각적인 상담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마케팅 창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개인번호를 가진 지인들끼리 모였던 기존 대화방과는 달리, 관심주제를 검색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오사카’를 검색
한복남은 한복을 관광과 접목시키며 한복데이, 한복코스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과 경복궁에서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외국인관광객을 겨냥하고 있는 한복남 박세상 대표를 만났다. -한복을 소재로 한 여행사업이라고 봐야하나전주한옥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복데이’를 추진한 것이 시작이다. 한복데이를 통해 한복을 대여해주는 동시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에 한복을 빌려주는 대여점, 한복 관광코스 개발 등 한복을 입고 관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롯데제이티비가 10월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나눔 행사에는 롯데제이티비를 포함해 47개 계열사 1,110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만5,000포기에 달하는 약 40톤 가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