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관광청이 2월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부산, 광주에서 체코관광청 단독 B2B 세미나를 진행했다.체코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약 23만4,000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체코를 방문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약 2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중 프라하, 남부보헤미아, 남부 모라비아 지역을 많이 찾았다. 이번 세미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수도 프라하 외에도 필스너 라거의 탄생지 ‘플젠’, 유네스코에 등재된 스파(온천) 마을 ‘카를로비 바리’,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화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 과거 은광 산업의 중심지 ‘쿠트나 호
일본항공(JAL)이 4월 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60주년을 앞두고 여행사를 초청해 신년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성과와 2024년 새 소식을 전했다.여행업계 20여개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항공은 향후 경영목표와 상품·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이날 일본항공은 지난해 EBIT(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 1,000억엔(한화 약 9,000억원) 목표를 약 3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EBIT 목표금액은 1,850억엔(한화 약 1조6,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일본
카타르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내식을 선보였다.카타르항공은 2003년 10월29일 인천-도하 노선으로 한국 시장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Award)’ 상 7회,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World’s Best Business Class)’ 10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수준급 서비스를 입증해왔다.이번에 한국 취항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출시된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은 밥, 채소, 김치를 곁들인 소불고기, 나물, 간장 연어구이 등으
카타르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카타르항공은 10월18일부터 25일까지 취항 20주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특가 적용 노선은 바르셀로나, 파리, 취리히, 로마, 프라하, 비엔나, 자그레브, 아테네 등 한국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노선들로 선정됐다. 프로모션은 2023년 11월15일부터 2024년 3월31일 사이에 여행하는 이코노미석 또는 비즈니스석에 적용되며,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 청유 챈(Cheong Eu Chan)은 “카타르항공의 한국 취항 20
해외여행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면서 여행업계에도 채용 바람이 불고 있다. 여행업계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는 어디일까? 기업정보 공유 플랫폼 잡플래닛의 ▲복지·급여 ▲승진 기회·가능성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평가 5대 항목 리뷰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여행사와 항공사 순위를 매겼다. 다만 각사별로 참여자 수와 리뷰 작성 시기가 상이하므로 평점에도 영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올해 리뷰 중 다수가 꼽은 장점도 일부 소개한다. 먼저 잡플래닛이 기업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 2014년 이래 누적 기업 리뷰(이하 누적 리뷰 순위)를
항공업계에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물결이 거세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NDC 개발은 멈추지 않았을 만큼 진심이다. 2023년, NDC의 좌표는 어디쯤일까.NDC가 뭐길래 NDC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2015년 개발한 항공권 유통 시스템의 새로운 데이터 표준이다. 다양한 운임의 항공권부터 부가서비스까지 항공사가 판매하는 상품을 여행사(OTA), 플랫폼 등 모든 판매 채널에 실시간으로 유통하는 한편 GDS를 통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구조로 비용 절감 차원에서 고안됐다. 초개인화 시대의
카타르항공이 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카타르항공은 6월20일 파리 에어쇼 박물관에서 열린 2023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 외에도 중동 최고 항공사,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 부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 열 번째 수상을 기록했으며, 중동 최고 항공사 타이틀로
카타르항공이 웹사이트 가상현실(VR) 체험인 Q버스(QVerse)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Q버스를 통해 메타휴먼 객실 승무원 ‘사마’와 함께 체크인, 라운지, 객실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예약까지 가능하게 됐다.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타르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새로운 기종 보잉 787-9, 에어버스 A350-1000의 좌석 등도 추가로 체험할 수 있다. 하마드 국제 공항에 있는 카타르공항의 알 사프와(Al Safwa)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알 무르잔(Al Mourjan)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의 럭셔리
카타르항공의 자회사 디스커버 카타르(Discover Qatar)가 ‘F1® 얼티밋 팬 패키지’ 판매 오픈을 6월5일 알렸다.이 패키지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10월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F1 카타르항공 카타르 그랑프리 2023‘ 티켓은 물론 VIP 특별석에서의 F1 그랑프리 관람, 관계자들과의 만남, 제네바 국제 모터쇼 2023 입장권 등의 혜택도 포함돼 있다.디스커버 카타르 패키지 이용자는 차고와 피트레인, 출발선, 결승선에 출입할 수 있으며, F1® 선수들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도 초대받는다. 한정 수량인 F1®얼티밋 팬 패키지는
카타르항공과 카타르관광청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카타르항공과 카타르관광청은 6월7일 서울에서 ‘카타르 로드쇼’를 열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에는 카타르 현지 관광 업체 6곳이 참가해 카타르의 다양한 관광 상품과 인프라를 소개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카타르는 2022년 FIFA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카타르항공은 올해 국제선 신규 취항을 늘리고 기존 항공편들을 증편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다. 또 도하 스톱 오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카타르가
인천공항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영예의 전당에 올랐다.스카이트랙스는 최근 ‘스카이트랙스 에어라인 레이팅(Skytrax Airline Ratings)’을 발표했다. 매년 전 세계 항공사들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가장 낮은 ‘1성’부터 높은 서비스 수준을 의미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5성 항공사는 한국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ANA, 캐세이퍼시픽항공, 에바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카타르항공 등 총 10개 항공사다.대한항공은 2020년(2021,2
카타르항공이 도하 하마드국제공항(HIA)에 새로운 알 무르잔 비즈니스 라운지 ‘더 가든(The Garden)’을 개장했다.카타르항공 프리미엄 승객 전용 라운지인 ‘더 가든’은 7,390제곱미터 규모로 최대 707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기존 알 무르잔 라운지와 함께 최대 1,600명의 승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더 라운지는 첫 6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레저·가족 여행 등 여행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식사 옵션과 휴식 공간, 피트니스 스튜디오, 네일숍, 스파, 프라이빗 룸, 레크리
카타르항공은 10월29일 인천-도하 취항 20주년을 기념해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 전용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카타르항공은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카타르항공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38개 도시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여행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가 적용 노선은 바르셀로나, 취리히, 런던, 자그레브, 니스, 아테네 등 유럽 18개 도시, 아프리카 5개 도시, 중동 13개 도시, 미주 2개 도시 등 총 38개 노선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프로모션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
토파스여행정보(주)가 NDC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토파스는 2021년 3월 싱가포르항공을 시작으로 토파스 셀커넥트를 통해 아메리칸항공, 콴타스항공, 아비앙카항공, 카타르항공까지 5개 항공사의 NDC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토파스는 "아마데우스의 NDC Aggregator 서비스인 Travel API를 연동해 온라인 항공 예약 시스템인 e-Travel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사도 동일하게 ND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했다"며 "아마데우스의 Travel API 서비스는 항공사들의 NDC 콘텐츠를 표준화해 제공하고
중동 항공사들이 환승 프로그램을 강화한다.우선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Abu Dhabi)를 경유하는 탑승객들을 위한 ‘아부다비 스톱오버’ 패키지를 마련했다. 아부다비를 통해 아랍에미리트나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탑승객들은 ‘베스트 오브 아부다비’ 또는 ‘무료 스톱오버’ 서비스를 이용해 아부다비에서의 경유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료 스톱오버’는 2023년 12월20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최소 24시간, 최대 2박의 경유가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에티하드항공과 제휴를 맺은 6개의 아부다비 내 3~4성급 호텔에
카타르항공이 카타르관광청과 함께 월드컵 기간 축구 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한 주요 이벤트를 공개했다.우선 카타르항공은 승객들에게 FIFA 월드컵 테마의 특별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구에서 받은 영감으로 꾸민 기내에는 FIFA 한정판 어메니티 키트, 기념품 쿠션, 헤드폰, 식사 메뉴, 축구 유니폼 스타일의 라운지 웨어가 준비된다. 어린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여행팩과 장난감도 있다. 승객들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개인 기기에서 직접 월드컵 경기 및 기타 주요 스포츠 이
여행신문이 우직하게 걸어온 2,000걸음에는 한국 여행산업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다. 지령 2,000호를 맞아 지난 30년간 여행신문에서 조명한 시대별 주요 이슈와 변천사를 살폈다. ●Part 1 여행업 도약의 첫 걸음▷1호 1992년 7월10일~ 390호 2000년 2월28일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직후인 1990년대 여행업은 법·제도 마련, 국경 개방 등으로 본격적인 발전 궤도에 올랐다. 누구나 어디든 해외여행 이제는 명실상부 아웃바운드 대표 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여행이 자유로워진 건 30년이 채 되지 않았다. 한국 정
스카이트랙스(Skytrax) 어워즈의 수상 항공사 내역이 발표됐다. 카타르항공이 올해의 항공사 1위를 차지했다. 카타르항공은 2011~2012년, 2015‧2017‧2019‧2021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7번째 수상을 기록했다.항공사‧공항 전문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승객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승객과 전문가들이 기내 시설과 항공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2022 올해의 항공사 1위인 카타르항공에 이어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노랑풍선이 오늘밤 8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탈리아&스위스 일주 패키지 여행’을 선보인다.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가을·겨울 시즌에 떠나기 좋은 유럽 상품을 선정해 진행하는 세 번째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유럽 특화 가이드와 함께 이탈리아·스위스 주요 도시 및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패키지 상품을 소개한다. 로마, 폼페이,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이탈리아의 특색 있는 도시와 스위스 루체른, 그린델발트, 인터라켄, 취리히 등이 포함된다.일정은 8일과 9일로, 9월3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출발 기간이 넉넉하다.
코로나 동안 새단장한 필리핀 클락국제공항이 글로벌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필리핀관광부는 향후 몇 달간 클락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 7월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국제선과 국내선이 모두 운항된다. 제주항공이 5월 현재 인천-클락 노선을 주2회 운항하고 있으며, 진에어는 5월16일부터 인천-클락 노선을 주5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젯스타항공, 스쿠트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아시아, 에미레이트항공 등이 신규터미널을 이용한다.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세부퍼시픽과 필리핀항공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