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 속 관광산업 종사자들은 어디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을까? 여행신문과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투어라즈’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투어라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4월 오픈한 한국관광산업포털로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관심 있게 바라볼 만한 각종 정책사업과 지원사업, 공모, 관광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서비스 등을 한데 모은 B2B 기반 플랫폼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의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17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1,345명이 참여했다. ●
향후 투어라즈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관광산업 종사자들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이번 설문조사 참가자들의 향후 투어라즈 이용에 대한 의향과 자주 이용하게 될 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살펴봤다. ●몰라서 몰랐던 투어라즈 투어라즈를 알기는 하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해보지는 않게 된 이유로는 ‘당장 이용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47.7%로 가장 많았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잘 몰라서(39.4%)’,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1.3%)’가 뒤를 이었다. ‘다른 채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여서(11.6%)’, ‘실질적인
JD파워가 일본 국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항 만족도 조사 결과를 대규모 및 중규모 공항 부문별로 공개했다. 만족도 조사는 지난 6월 초순, 1년 내 국내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터미널 설비 ▲체크인·수하물대응·보안 ▲상업 점포 총 3가지 항목을 중점으로 조사하고 1,000포인트 만점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대규모 공항은 2019년 연간 승객 수가 1,000만명 이상, 중규모 공항은 300만명 이상 1,000만명 미만 규모의 공항이다.대규모 공항 부문에서는 나고야의 중부공항이 체크인 등의 요소에서
여행신문이 창간 31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여행의 모습을 살폈다. 여행신문은 2002년부터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여행 패턴과 트렌드를 읽어왔다. 올해는 여행산업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과 정상화 과정에 돌입한 해라는 점에서소비자들의 여행심리 파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조사는 5월26일부터 6월25일까지 여행신문·트래비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2,839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응답을 끝까지 완료한 2,361명을 통해 소비자들의 여행심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 예약 채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행사·OTA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소비행태에 작지 않은 변화가 일었지만, 기존에 선호하던 채널과 방식을 고수하는 경향도 컸다. 패키지보다 자유여행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도 뚜렷해졌다. ●여행사·OTA 선호도 42.3%로 가장 높아해외여행 예약 단계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채널 순위와 선호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해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항공사나 호텔에 직접 예약하기 보다는 다른 채널을 통한 예약을 더 선호했다. 여행사나 OTA를 선
여행자 절반 이상이 현실적으로 선택한 여행지는 아시아였다. 일본·베트남·태국 삼파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 여행을 계획하는 3명 중 1명이 일본으로 향하겠다고 답했다. 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괌·하와이, 호주·뉴질랜드의 인기가 뜨거웠다.●중국 없는 상위권 경쟁 굳어지나중국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일본과 베트남이 선두를 달렸다. 아시아를 유력 여행지(현실적 요건 고려)로 택한 응답자의 국가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일본이 1위(아시아 응답자 중 34.2%)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상위권은 굳어진 모양새다. 일본과 태
현실적인 이유에 구애 없이 여행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지역은 유럽(아시아/태평양 별도 집계 시)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전년대비 3.2%p 증가한 38%가 유럽여행을 희망했다. 스위스·프랑스·스페인을 비롯한 서유럽이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스위스 강세 속 유럽여행 매니아 여전스위스가 유럽 지역 내에서 평소 가장 가고 싶었던 희망 여행지와 실제로 떠나고 싶은 유력 여행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유럽 희망 여행지는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순으로 5위권을 보였으며, 스위스는 2위인 스페인과 6.8%p
이제는 해외여행을 떠날 때라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여행신문이 창간 31주년을 맞아 5월26일부터 6월25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당신의 여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2,361명의 해외여행에 대한 심리적 온도와 선호하는 여행지, 기간, 비용, 채널 등을 면밀히 들여다봤다. 해외여행에 대한 열망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모습이다. 전체 응답자의 92.4%가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는데, 2019년(95.6%)과 비교하면 격차가 단 3.2%p에 불과했다. 60대
코로나19 관련 각종 제한들이 하나둘 해제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을 걷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의 여행 심리는 어떨까? 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4월29일부터 5월29일까지 ‘엔데믹 시대 여행,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5,522명의 해외여행에 대한 심리적 온도와 선호하는 여행지, 기간, 비용, 채널 등 다양한 부분을 자세히 살펴봤다. 떠난다면 6개월 이후, 정상화는 내년 예상 소비자들은 일단 해외여행에 대해 긍정적이다. 전체 응답자의 88.2%가 향후 1년 이내 해
여행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 여행의 모습을 살폈다. 여행신문은 2002년부터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여행 패턴과 트렌드를 읽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국이 국경개방에 속도를 내고, 국제선 복원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이어서 소비자들의 여행심리를 더욱 면밀히 들여다봤다. 이번 조사는 4월29일부터 5월29일까지 여행신문·트래비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으며,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소비자(6.8%)부터 10회 이상 다녀온 매니아(24.4%)까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예약 채널은 여행사와 OTA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은 완전한 자유여행보다 불확실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놓은 패키지 여행에 대한 호감이 커졌다. ●결제가 쉬워야 지갑이 열린다 소비자들은 항공사나 호텔에서 직접 예약하기 보다는 다른 채널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여행사나 OTA의 선호도가 전체의 43.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포털사이트나 온라인 쇼핑몰(26.5%)이 뒤를 이었다. 항공사나 호텔에 직접 예약하는 경우는 22.1%로 집계됐고 홈쇼핑이나 T커머스 채널 선호도는 8%에 불과
장거리 여행이 강세다. 유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굳건하게 선호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전체 응답자 중 전년대비 2.7%p 증가한 34.8%가 유럽여행을 선택했다. 유럽이 국경 개방에 적극 나선 결과로 파악된다. 미주도 29%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선호 여행지 2위로 올라섰다.●인기 순위 뒤바뀐 유럽, 북유럽 순위권에 자리스위스(20.1%)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키며 저력을 보여줬다. 2위로 올라선 프랑스를 9.1%p 따돌렸다. 스페인이 인기 여행지 3위에 안착했고, 영국, 이탈리아, 그리스 등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제
여행자들은 아시아 여행에 비교적 신중했다. 전체 응답자 중 전년대비 1.7%p 감소한 28.9%가 아시아로 향하겠다고 답하며, 유럽, 미주지역에 이어 희망 지역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여행 희망자 3명 중 1명이 일본을 택했고, 오세아니아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강세를 보였다. ●일본 압도적 1위, 젊을수록 선호일본의 기세가 매섭다. 아시아 여행 희망자의 국가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일본이 올해 2위와의 격차를 19.9%p까지 벌리며 1위(아시아 응답자 중 33.3%)를 차지했다. 일본 국경개방 전에 설문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을
영화는 낯선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저마다의 '썸'을 꿈꾸며 배낭 속에 짐을 담았을까. 그런데 그 꿈이 환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많이들 겪는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호텔스닷컴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 여행객의 44%가 '휴가 여행지에서 로맨스를 한 번 이상 경험해 본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여행지에서의 '썸'에 대해 진심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응답자의 약 40%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위해 휴가를 가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한국인의 해외여행 욕구는 증가했으나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0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2020년 5월 설문조사와 비교한 결과를 담은 ‘위드 코로나, 관광을 준비하자’를 11월1일 발표했다.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국내·외 여행 욕구가 ‘증가(매우 증가+증가)했다’고 답했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접종 이후 여행 욕구가 증가했다는 답변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변화 없다 38.7%
사회 전반에서 Z세대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각 산업 분야는 미래 주소비층이 될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대책을 세우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작년 11월 발표한 Z세대 보고서(미국·프랑스·한국·일본·인도 등 10개국, 16세 이상 Z세대 1만4,500명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수입은 2030년까지 5배 증가하고 2030년대 초 밀레니얼 세대를 앞지른다. 국내 여행업계에서도 Z세대의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이들의 생각을 들을 기회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여행신문이 진행한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여행신문이 창간 29주년을 맞아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해외여행의 모습을 살폈다. 여행신문은 2002년부터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여행 패턴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멈춘 해외여행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어서 소비자의 해외여행 심리와 예약 패턴 등을 더욱 세밀하게 살펴봤다. 이번 조사는 여행신문 및 트래비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6월9일부터 6월29일까지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해외여행 재개가 임박한 상황에서 진행돼 지난해보다 64.2% 증가한 3,229명의 전국 성인남녀가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예약 채널은 여행사와 OTA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2030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향후 여행사·OTA·네이버 간 치열한 경쟁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전통 여행 채널 위협하는 네이버소비자들이 해외여행 예약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채널은 여행사·OTA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 업체는 하나투어부터 모두투어,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까지 4개 여행사 및 OTA가 상위 5위권 안에 들었으며, 포털사이트 부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네이버가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