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대한항공 직항 그리스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4월26일부터 5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출발한다. 육로 일정 뿐 아니라 그리스의 산토리니, 크레나, 밧모, 미노코스섬을 잇는 셀레스티얼(Celestyal) 크루즈 일정이 포함된 상품이 운영된다. 그리스의 관광명소인 아테네와 고린도, 메테오라, 델피도 함께 여행한다. 한진관광의 대한항공 그리스 직항 전세기 상품은 9일 일정의 대표 상품, 특가 상품, 프리미엄 상품, 품격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www.kaltour.com 차민경 기자 cham@travel
일본 오키나와현이 서울사무소를 개설했다. 도쿄도는 서울 관광사무소로 화인존을 선정했다.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오키나와현 산업진흥공사 서울사무소)가 4월1일자로 개관했다. 오키나와 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의 업무를 인수함과 동시에 물산, 통상 등 교류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이 더해져 역할이 커졌다.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는 개설 안내문을 통해 “오키나와현 및 공익재단법인 오키나와현 산업진흥공사에서는 아시아 각국과의 경제 교류 등을 추진하기 위해 베이징, 상하이,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오키나와현의 정보 발신, 해외
베트남항공(VN)이 올해 1분기 전년대비 매출 및 세전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4월24일 발표했다. 베트남항공 그룹은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한 11억1,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약 6,458만달러로 연간 목표 매출 금액의 45%를 달성했다. 이 중 베트남항공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약 8억3,273만달러, 세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약 5,166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항공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항공기 편성을 2% 늘린 3만3,500편
에어부산(BX)이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번개 싹 3DAYS’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선모객을 확보해 판매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번개 싹 3DAYS는 매월 중순 3일(수·목·금요일) 간 그 다음 달에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4월 번개 싹 3DAYS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날 5월 한 달 동안 출발하는 국제선이 특가로 판매됐다. 5월에는 22일부터 24일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판매 일정은 프로모션 시작 전 공지되며, 에어부산 어플
실크에어(MI)가 부산-싱가포르 신규 취항을 기념해 4월17일 부산에서 VIP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실크에어 푸 차이 우(Foo Chai Woo) CEO를 비롯,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 싱가포르대사관 입 웨이 키앗(Yip Wei Kiat) 대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부산지방항공청 조무영 청장 등 부산 지역 VIP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크에어는 5월2일부터 부산-싱가포르 구간에 신규 취항, 주4회 운항한다. 실크에어 탑승객은 기내식, 무선 기내 엔터테인먼트, 무료 위탁수
말레이시아 페낭에 자리한 E&O호텔(Eastern & Oriental Hotel Penang)이 ‘한달살기’ 여행지로 페낭을 소개했다. E&O호텔은 4월 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 ‘익스피리언스페낭2020’ 로드쇼에 참가, ‘2020 페낭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 활동을 벌였다. E&O호텔은 설립 130여년을 맞은 역사적인 호텔로, 아르데코풍 가구와 인테리어 등에서 헤리티지 호텔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총 221개 객실 모두 스위트룸으로 운영된다. 세계 10대 애프터눈 티로 소개되는 ‘1885 애프터눈 티’가 유명하다. E&O호
에어아시아가 홍석천 셰프와 함께 기내식 ‘홍석천’s 닭강정’을 개발, 4월22일부터 주요 노선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신메뉴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는 한국 고객 증가에 보답하고, 아시안 지역에 퍼진 한류 열풍에 발맞춰 아시아 탑승객에게 한국인의 인기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됐다. 에어아시아는 신메뉴를 위해 2018년 11월부터 홍석천 셰프를 초빙해 개발에 몰두했다. 닭강정 고유의 매콤 달콤한 맛을 살리고 아시안 스타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홍석천’s 닭강정은 에어아시아 기내식 브랜드 산탄(Santan)을 통해 판매된다. 홈페
태국 파타야에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추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진 파타야를 새롭게 한국 시장에 환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랜드 센터 포인트 파타야(Grand Centre Point Pattaya)는 파타야 변화의 중심에 섰다. 그랜드 센터 포인트 파타야는 2018년 10월 파타야 시내 중심에 오픈한 신규 호텔이다. 업계 이목은 그랜드 센터 포인트가 대형 쇼핑몰과 워터파크를 겸한 복합 시설이라는 데 쏠렸다. 파타야는 쇼핑 편의 시설 및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편으로, 새로운 마케팅 포인트를 얻은 것이
허니문 여행의 시즌이 흐릿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간의 허니문 예약 동향을 분석했다. 인터파크의 분석에 따르면 허니문 여행의 출발 시점은 지난 4년 간 인기 시즌 집중도가 떨어지고 연중 출발으로 분산됐다. 2016년에는 가을인 10월(18%), 11월(16%), 봄인 5월(12%)에 집중, 반대로 겨울인 1월(1%), 2월(3%), 여름인 7월(5%) 출발 비중은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2017년에는 비인기 달이었던 1월(7%), 3월(9%) 허니문이 크게 늘어났고 반대로 10월
부관훼리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특별상품을 출시해 운영한다. 일본 소도시를 천천히 즐기고 각 지역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시모노세키 항로를 운항 중인 부관훼리는 50주년 특별 상품을 통해 시모노세키의 면면을 새롭게 조명한다. 5월17일 출발하는 가와타나 온천축제 3박4일 상품이 첫 번째다. 시모노세키의 대표 온천마을인 가와타나에서는 매년 5월 청룡을 기리는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 곳곳에서 각종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청룡에게 바치기 위한 떡을 찧는 ‘세기모치 제사’와 청룡 조형
하나투어문화재단이 5월2일 설립 2주년을 맞았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설립된 여행사 최초 기관이다. 여행 시장이 커지면서 여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4월19일 하나투어문화재단을 이끌고 있는 이상진 디렉터를 만났다. -설립 2주년이 됐다여행 기업의 CSR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2010년 업계 최초로 CSR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하나투어의 사회적 책임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점차 활동을 늘려나가다가
롯데제이티비가 역멘토링(Reve rse Mentoring)을 도입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했다. 역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지도하는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방식이다. 롯데제이티비는 “임원진과 젊은 직원 간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세대간 화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며 “임원진의 경영 노하우와 젊은 사고, 트렌드가 접목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역멘토링에는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핵인싸 되기’를 주제로 진행, 박 대표는 멘토들의 젊은 문화를 배
중국의 명산을 걷는다. 청명한 공기가 가슴 깊숙히 밀려들어오고 서늘한 바람이 볼을 쓰다듬는다. 하얀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거장의 명화 속을 걷는 양 깊고 그윽하다. 백석산을 다녀왔다. ●하얀 대리석이 빛나는 산2년 전만 해도 자동차로 반나절이 걸리던 길이란다. 고속도로가 생긴 뒤로 4시간이면 베이징에서 백석산이 있는 바오딩시 래원에 닿을 수 있게 됐다. 백석산이 가까워진 것이다. 오래 등산을 해왔던 일행은 “6~7년 전만 해도 백석산 가려면 하루로는 모자랐다”고 했다. 백석산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만 찾아갔던 것은 이런
여행업황이 침체되면서 여행사 마케팅도 보수적으로 변하고 있다. 매출에 직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부문에 마케팅이 집중되면서 홍보 활동에 대한 지원이 절실해졌다.지난해 4분기부터 실시된 하나투어의 비상경영이 2019년 2분기가 시작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비상경영까진 실시하지 않는 다른 여행사들도 매출 및 수익성 확보에 목을 매고 있는 실정이다. 지출도 중요한 이슈가 됐다. 지출 측면에서 인건비를 제외하고 가장 비중이 큰 마케팅 비용이 대표적이다. 하나투어는 비상경영 선포와 함께 영업비, 마케팅비 지출을 절반 가량 축소할 계획
하나투어의 위기관리 시스템이 시험대에 올랐다. 시장이 확대되 여행기업에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가 요구된다. 하나투어가 최근 연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2018년 말 홍콩에서 발생한 하나투어 임원의 갑질 논란, 올해 3월 하나투어의 캐나다 패키지 여행에서 ‘가이드가 고객을 버려두고 갔다’는 논란에 이어 최근에는 분식회계 논란까지 불거졌다. 하나투어는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자료를 발표하며 대응하고 있다. 각종 이슈가 보도될 때마다 하나투어 주식도 요동치고 있다. 지난 3개월 간 하나투어의 평균 주식은
2019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모두투어가 1월1일부터 유인태 사장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맞았다. 동시에 급변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또한 앞으로의 30년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한창이다. 4월16일 취임 4개월 째를 맞은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을 만났다. -취임 후 4개월이 지났다. 모두투어가 올해로 30살이다. 이미 장성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래서 사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회사를 ‘키운다’는 책임보다는 ‘회사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많이 고민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프레임
베트남항공(VN)이 아시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왕복 이코노미클래스 기준 쿠알라룸푸르 25만6,900원부터, 루앙프라방 30만4,700원부터, 비엔티엔 30만9,200원부터, 방콕 31만6,800원부터, 양곤 31만8,000원부터, 싱가포르 33만4,600원부터다. 4월12일부터 5월15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출발 기간은 4월12일부터 9월30일까지다. www.vietnamairlines.com
모두투어가 4월11일 베이징 법인 설립 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월15일 발표했다. 베이징 지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모두투어 염경수 상품본부장과 베이징 법인 김대용 법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미래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모두투어의 베이징 법인은 상하이, 장자제, 시안, 홍콩 등 중국 내 모두투어 법인의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시장 분석을 통해 중국 내 사업망을 확장 및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베이징, 칭다고, 백두산 지역의 호텔을 적극 발굴해 모두투어의 중국
다양한 문화의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마카오가 예술을 머금는다. 예술·문화행사인 ‘아트 마카오(Art Macao)’가 6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된다. 아트 마카오의 면면을 살짝 들여다봤다. 마카오는 예술적이다. 유려한 곡선으로 그려진 마천루,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세계의 랜드마크들, 이 모든 것을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다. 올 여름, 마카오를 가득 채울 ‘아트 마카오(Art Macao)’는 그 중 백미다. 발길 닿는 곳곳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예술의 세계가 펼쳐진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다. ‘아트
아웃리거 리조트의 한국인 예약 중 웹사이트 직접 예약 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리거는 이에 따라 지난 4월3일 한글 웹사이트를 론칭하고, 4월12일 론칭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웃리거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자의 웹사이트 예약은 2017년 대비 2018년 20% 이상 성장했다. 상승세는 최근 더 가속화되고 있다. 2018년 1분기 대비 2019년 1분기를 비교해보면 웹사이트 예약이 180% 늘었다.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 션 디(Sean Dee) CMO는 “웹사이트 직접 예약이 늘어남에 따라 한글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