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 김연아 명예대사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 알버타 주에서 쌓은 겨울 추억을 꺼냈다. 캐나다와 깊은 인연을 가진 그녀가 유독 애정한 알버타 주의 필수 방문지는 어디일까? 존스턴 캐년 아이스워크(Johnston Canyon Icewalk)밴프국립공원에서도 트레킹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바로 ‘존스턴 캐년 아이스워크’다. 로키가 빚어낸 바위와 계곡의 아름다움 속으로 겨울 트레킹을 떠나다 보면 공간도 시간도 모두 얼어붙은 듯한 착각을 자아낸다. 방문하기 전 투어를 미리 신청하면 30분 정도 소요되는 로어 폭포(Low
마카오 여행의 새로운 정보를 전하고,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리는 마카오 위크가 풍성한 혜택과 함께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마카오정부관광청은 여행이 본격 재개된 마카오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7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를 개최한다. 마카오 관광산업 각 분야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행사인 트래블 마트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카오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로드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
타히티관광청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매 순간을 소중하게(Treasure Every Moment)’를 론칭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친 일상에 온전한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타히티를 완벽한 여행지로서 소개한다. 커플, 가족, 자유여행 등 폭넓은 타깃을 겨냥해 ‘타히티의 섬들’ 속 다양한 액티비티와 독특한 폴리네시아 문화 및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적극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타히티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네이버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다양한 모습의 타히티를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괌정부관광청은 괌자유여행길잡이(이하 괌자길)과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괌자길 카페를 통해 ‘다시 한 번 괌 후기’ 이벤트를 공동 진행 중이다.본 이벤트는 괌을 여행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되며,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괌 여행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괌 #괌정부관광청 #괌자유여행길잡이 #괌자길)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동시에 해당 게시물 URL과 여행 후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괌자길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약 15
한류관광 대표코스 49개 여행상품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싣는다.한국관광공사가 ‘한류 대표코스 전문 여행사 선정’ 공모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9개 여행사가 개발한 49개 한류 대표코스 여행상품이 선정됐다. 공사는 한류 관심층의 흥미와 방한관광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여행상품들은 ‘한류 대표코스 51선’에 반영된 최신 관광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이들 상품은 관광공사 해외지사, VISITKOREA 및 글로벌 OTA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여행사가 개발한 고품질 여행상품의
서울을 글로벌 MICE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았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7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민-관 합동 공동선언으로, 서울 MICE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실천 조항은 ▲서울 대표 전시 콘텐츠 발굴 ▲ESG 실천 및 안전한 MICE 시설 운영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 등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공동선언에 이어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작년 더위를 책임졌던 부산 용두산빌리지가 업그레이드된 시설들을 앞세워 새롭게 오픈한다.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2023년 용두산빌리지를 새롭게 운영한다. 용두산빌리지는 지난해 야간관광사업으로 처음 추진돼 4만여명이 방문했던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귀신의 집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계절별 특화 이벤트들이 전개될 예정이다.용두산빌리지는 유관기관 및 부산타워 사업자와 협업해 야간관광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중구 주민들은 귀신의 집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부
태국정부관광청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7월 중순부터 총 2만개의 ‘숙짜이 NFT’를 배포하고, 소유자를 대상으로 태국 현지 60개 이상 업체의 할인·무료 혜택을 제공한다.숙짜이 NFT는 태국관광청이 한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태국을 보다 현대적이고 새롭게 브랜딩하고 여행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개발에 공을 들였다. 지난 7일 론칭행사에 참여한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 청장은 “한국에서의 첫 시도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NFT를 활용한 태국여행이 활발해지기를
정부가 7만원짜리 과자와 자릿세 논란 등으로 국민의 공분을 산 축제장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한데 모였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일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축제 운영상 불편을 줄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바가지요금 근절 의지를 담은 서약식을 여는 등 축제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정부는 축제의 신뢰 회복을 위해 문화관광축제 중심의 ‘착한 가격 캠페인(가칭)’을 추진한다. 7월 개최되는 축제부터 먹
VISITKOREA가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됐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관광정보 제공 위주 외국어 웹사이트 VISITKOREA를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업계 판로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5일 서비스를 개시해 영어, 중어, 일어, 독일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VISITKOREA는 이번 개편을 통해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한다. IT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
한국만의 매력을 지닌 국제회의 명소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15개 명소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하고 있다. 지정된 베뉴는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받는다. 이번 신규 선정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는 기존 37개소에서 52개소로 확대됐다.이번 선정된 베뉴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 신규 지정 공모’를 통해 지정됐다. 마이스 개최지를 브랜드화 시켜, 한국의 마이스 경쟁력과 외래 관광객
한국관광공사가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템으로 지방소멸 위기 해소에 나선다.한국관광공사는 ‘2023 BETTER里’ 실증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7월19일까지 모집한다.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 최대 3,000만원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스테이’를 주제로 경상북도 영주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된다. 경북 영주는 소백산, 한우, 사과 등 여러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숙박·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체류형 관광이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서울시관광협회는 ‘2023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서울 소재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을 운영하는 관광사업체가 대상이다.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고 소정근로시간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직원 1인당 월 60만원씩 최대 6개월간 360만원을 지원한다.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9월10일까지 채용을 완료하고, 협회에 장려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적격
전북 소재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전라북도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2023 전북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기업의 미래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홈페이지 및 APP 개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술기반 인프라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과제 수행을 위한 자금과 상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관광 융복합 업종 등 관광 관련 사업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전라북도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다. 오는 8월까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7월 항공공급이 확대된 타이완이다. 타이완 국적 항공사 타이거에어타이완이 지난 2일부터 부산-타이중 노선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타이거에어타이완은 7월 한 달간 주3회(화·목·일요일) 주3회 운항한 후 정기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타이중 출발 부산 도착 첫 운항편 관광객 188명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환영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7월14일부터 5일간 가오슝 여행업계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도 연다.
서울관광재단이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전 울산관광재단 함경준 대표이사를 임명했다.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7월3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34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며 홍콩 및 쿠알라룸푸르 해외 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관광전문가로 글로벌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부임해 임기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며 울산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서울 숨은 골목의 매력을 해외에 알렸다.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팸투어는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테마로 6월19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참여한 협력여행사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12개 국가, 15개 여행사 관계자였다. 모두 각국에서 매출, 규모 등에서 1~2위로 손꼽히고 있는 주요 여행사들이다.참가자들은 계동 및 인사동 골목, 신당동 등 숨은 핫플로 떠오르는 관광지들을 방문했다. 또 서울 오래가게로 선정된 유서 깊은 가게들을 둘
마리아나관광청이 LG전자와 함께 ‘사이판 힐링트립’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LG전자의 안마의자 ‘LG 힐링미 사이판’과 사이판 무료 항공권을 경품으로 하는 구매자 이벤트다. LG 힐링미 사이판 안마의자가 선사하는 일상에서의 쉼과, 여행지 사이판에서의 힐링을 모두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6월22일부터 7월30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LG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이벤트는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LG 힐링미 사이판’과 ‘여행지 사이판’ 키워드를 포함한, 힐링이 필요한 사연을 보내면 8월 2주차에 총 6명을 추첨해
한국관광공사가 7월 가볼만한 곳으로 ‘풍류가 깃든 계곡’ 5곳을 선정했다. 과거부터 우리 선조들은 청량한 자연 속에서 더위를 이겨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계곡의 풍류를 소개한다. ■ 조선의 선비들이 사랑한, 서울 수성동계곡수성동계곡은 인왕산과 경복궁 사이에 있다. 한양도성 내에 자리해 조선의 왕족과 사대부, 중인이 자주 찾던 계곡으로 유명하다. 당대를 대표하는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그림과 시로 소개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현재는 평소 물이 흐르지 않지만, 많은 비가 내린 뒤에는 수성동계곡의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이다. 뉴욕관광청이 올여름 뉴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소개했다. 뉴욕시에서 즐기는 무료 행사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불꽃축제가 7월4일 이스트 강에서 열린다. 축제는 맨해튼의 42번가, 브루클린의 뉴타운 바지 파크(Newtown Barge Park), 갠트리 플라자(Gantry Plaza) 주립공원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뉴욕시 곳곳에서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되는 서머 스트리트(Summer Street)도 예정되어 있다. 7월29일에는 퀸즈와 스탠튼 아일랜드, 8월5일과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