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문화관광부가 최근 떠오르는 카라반 캠핑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카라반을 타고 튀르키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자.■ 에게해 일출과 지중해 일몰로 물든 하루이 루트는 차나칼레(Çanakkale)에서 출발해 북 에게해를 지나 항구 도시 안탈리아(Antalya)로 이어진다. 출발지인 차나칼레는 역사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고대 도시 트로이가 있다. 차나칼레에서 이즈미르(İzmir)로 향하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뛰어들고픈 바다가 길목마다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서 깊은 항해 마을 포카이아(Foça),
서울관광재단이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9월6일부터 나흘간 무장애 체험주간 ‘모두다님’을 개최한다.모두다님은 관광 약자와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배프투어 ▲토끼굴 팝업스토어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 특강 세 가지로 구성됐다. 배프투어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다누림관광 서비스 중 창경궁 코스와 국립민속박물관 코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각각 1시간30분의 여행시간 동안 시각장애인과 보행 약자들이 다니는 무장애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토끼굴 팝업스토어는 서울다누림관광 공식 캐릭터인 ‘다님’이와 함께하는 미션들
해변에 누워 천문연구원과 함께 별자리를 찾는 낭만적인 여행상품이 나왔다. 한국관광공사, 국립광주과학관, 신안군이 협력해 '별빛달빛여행'을 출시했다.전남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은 국내에서도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손꼽힌다. 첫째날 국립광주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신안 자은도로 이동해 전문가 해설과 함께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보며 감상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 오전에는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휴식을 즐긴 후, 2021년 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의 대표 관광지 퍼플섬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주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새롭게 선정·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열린관광지 공모를 9월15일까지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연 20개소 지원에 10개소를 더해 관광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모는 서면 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선정된 지자체는 ▲맞춤형 컨설팅 ▲편의시설 보수 ▲장애 유형별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LA 인사이더(LA Insider)' 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여행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A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카카오톡 채널 채팅창을 통해 수료증과 회사 명함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 중 97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커피 교환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오는 21일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LA 인사이더는 LA에 대한 최신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일본 Z세대의 한국 여행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방한여행을 확대하고, 양국 간 미래세대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간 갈등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일 ‘한일 미래세대 관광교류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문관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최근 일본여행업협회를 통해 한국 수학여행을 고려하는 일본 학교가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라며 “1972년 처음으로 일본 고등학생 수학여행단을 맞이하고 50년이 지난 지금, 여행업계와 협력해 일본 학생을 위한 전국 각지의 매력적인 프로
마드리드관광청이 한국사무소를 개설하고 여행 목적지로서의 마드리드를 강화한다. 마드리드관광청은 마드리드 시의회, 마드리드의 전시‧박람회‧회의 등을 담당하는 협회인 IFEMA 마드리드를 비롯해 마드리드 주정부가 민관 프로젝트로 개설한 기관이다. 2024년까지 전체 예산 1,500만 유로를 구성해 마드리드를 럭셔리, 미식, 골프, 허니문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 목적지로 홍보하고 특히 장거리 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드리드관광청은 올해 1월 미국과 캐나다, 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대행할 업체 선정에 돌입한 바
지난 9일(현지시간) 마우이 섬과 하와이 아일랜드 마우나 케아 리조트 지역에 산불이 발생해 주민과 방문객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하와이 주정부는 필수 목적이 아닌 여행객들은 마우이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하며, 특히 웨스트 마우이(West Maui)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방문객의 경우, 여행시기를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하와이 아일랜드 마우나 케아 리조트 지역으로 여행계획이 있는 방문객 또한 사전에 업데이트된 여행 정보 및 현지 상황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했다. 이번 산불로 하와이 주정부가 발표한 하와이 여행지침은 11일 현재 기준
필리핀관광부는 필리핀이 인도네시아, 일본과 함께 ‘2023 FIBA 농구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별 여행 패키지를 출시한다.필리핀을 방문하는 경기 관계자, 선수들, 그리고 전 세계 농구 팬들을 위해 9월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농구 월드컵은 8월25일부터 9월10일까지 열리며, 필리핀에서는 A조부터 D조까지 총 4개 조의 경기가 열린다. 미국, 세르비아, 그리스 등 농구 강국들이 다수 포진했다.총 92개의 경기 중 52개의 경기가 필리핀 보카우에에 위치한 필리핀 아레나(Philippine Arena in B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변화하는 한국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K-컬처 릴레이 팝업’이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백화점 아이코닉스퀘어에서 ‘K-컬처 릴레이 팝업’을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THE MOVING SEOUL'을 주제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을 표현했다. K-팝, K-패션, K-푸드, K-아트 등 12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한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보이그룹 ZEROBASEONE, 김현정 작가 등이 동시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한국관광공사는 팝업 방문자에게 사은품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제5회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9월4일부터 5일간 소피텔앰버서더서울호텔과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4일 팸투어를 시작으로 5~6일 오프라인 현장 상담과 7~8일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운영된다. 해외 바이어 110개사, 국내 셀러 220개사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등 27개국 해외 바이어 모집이 완료됐다.지난 2022년 행사에서는 총 307개사가 참여해 약 123억원의 계약 협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 전북 관광기업 회복지원 사업’을 통해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폐업 이력이 있는 관광 분야 예비 재창업자, 재창업 3년 미만 사업자, 타 업종에서 관광 분야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발표심사를 거쳤다. 재창업 선정 아이템으로는 책 속의 인상적인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써보는 원데이 클래스 문학관 여행투어 개발(투어사랑), 관광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원모어트립에 입점할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원모어트립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오는 25일까지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신청 가능한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 총 6가지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사업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콘텐츠의 차별성, 사업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9월22일 선정할 예정이며, 원모어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K-콘텐츠의 인기를 맞아 외국인
서울시가 2025년 열릴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제컨벤션협회 총회‘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총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코엑스 ▲파르나스호텔이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 개최도시는 내년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마이스 박람회 ’IMEX Frankfurt'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서울관광재단은 총회가 2025년 서울에서 개최될 경우 불러올 파급효과에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손잡고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 활용한다. 먼저 부산 지역 동·서 관광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해운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동부산(남구·수영구·해운대구·기장군 등)으로 편중된 부산 관광 생태계를 서부산(강서구·북구·사상구 등)까지 확대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남해안 지역까지 아우르는 초광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부산 인기 관광지 20위권에서 서부산권 관광지는 송도해수욕장이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가 탄생 150주년을 맞았다.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케이블카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8월2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다.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마켓 스트리트 레일웨이(MSR)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상에서 케이블로 운행하는 케이블카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인 #SFCableCar와 함께 다양한 모습의 케이블카 탑승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괌, 사이판, 팔라우 등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이 한데 모인 문화축제가 8월5일 열린다.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가 주최하는 ‘아이넷논 만 타오타오 마이크로네시아‘ 축제가 오는 8월5일 괌 남부 지역에서 개최된다. 마이크로네시아의 유니크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 음식, 공예품 등이 준비돼 있다.이번 행사는 세 곳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밸리 오브 더 라떼에서는 리버 보트 투어를 비롯한 문화공연, 수제 공예품,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한다.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에서는 제공되는 아침 식사 이후 비치 발리
글로벌 유망 차세대 K-관광기업이 뭉쳤다. 한국관광공사가 7월27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관광 글로벌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기업과 호텔, 컨벤션센터, 여행사 등 관광업계, 해외관광청, 관광모태펀드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참여자간 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세계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K-관광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작
한국관광공사가 ‘청량한 숲으로의 초대’를 테마로 8월 추천 여행지 5곳을 선정했다. 뜨거운 햇볕이 비춰 오는 여름. 숲이 만들어낸 응달 아래서 싱그러운 휴식을 취해보자. 초록으로 물든 매력적인 숲 여행지를 소개한다.■ 낮과 밤, 모두 즐겁다! 강릉솔향수목원칠성산 자락에 위치한 강릉솔향수목원은 금강소나무가 집단으로 자생하는 곳이다. 소나무와 서양측백이 어우러져 최적의 산림욕 코스를 완성했다.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하늘정원도 놓쳐선 안 된다. 시내 너머로 거짓말처럼 펼쳐지는 푸른 바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수국원은
서핑의 성지로 꼽히는 강원도 양양군이 스마트관광도시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월25일 웨이브웍스 양양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문관부와 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천, 수원, 여수, 대구, 청주에 이어 6번째로 양양이 선정됐다. 전국 군단위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으며, 대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