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7C)이 국내 LCC로는 처음으로 호텔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 홍대입구역에 오는 9월1일 오픈하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가 그것이다.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는 2016년 9월 착공 이후 약 2년 간의 건설 기간을 거쳐 그랜드 오픈까지 약 한 달을 앞두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공항 철도가 지나는 노선에 자리 잡았으며 지상 17층, 총294개 객실로 운영된다. 글로벌 호텔체인인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룹의 브랜드를 사용하며, 합리성과 간편성을 강조한다. 제주항공은 “여객수송 중심의 비즈니스
올 여름 베어브릭(Be@rbrick)이 홍콩을 다시 찾았다. 홍콩 하버시티는 새롭게 개장한 ‘오션 터미널 데크’에 여름 콘셉트의 베어브릭을 선보였다.하버시티가 지난해 오픈해 홍콩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오션 터미널 데크에서 7월5일부터 8월5일까지 한달 간 하버시티 여름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썸머룩으로 단장한 30여 마리의 베어브릭이 전시된다. 해당 기간 동안 오션 터미널 데크에서는 빅토리아항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4m 높이의 모래 조각 베어브릭을 비롯해 잠수복, 하와이안, 수영복 등 다양한 콘
베트남 다낭에 한국식 사우나 ‘월드스파 라운지’가 오픈했다. 귀국편 비행 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돼 여행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다낭 월드스파 라운지는 미케비치 인근에 둥지를 틀었다. 총 600여평 부지에 3개 층을 운영하며, 휴게공간이자 마사지숍, 찜질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월드스파 라운지 측은 “한국발 항공 시간이 대부분 늦은 시간에 배치돼 있기 때문에 마지막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비어있는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여행자는 호텔픽업 후 짐보관, 휴식 혹은 마사지, 공항 샌
인터파크투어가 호텔 인피니티풀의 인기를 국내에서 이어간다. 올 여름 ‘호캉스’ 대세 지역으로 강원도를 지정하고 강원도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강원도 인피니티풀 호텔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16만3,640원부터) ▲강릉 세인트존스호텔(8만1,820원부터)이다. 동해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인피니티풀을 보유한 호텔로, 기획전을 이용할 시 인피니티풀 2인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2인 조식 뷔페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강릉 씨마크호텔(38만원부터)을 이용할 시에는 3
롯데호텔 울산이 ‘웰니스’에 방점을 찍고 서비스를 확장한다. 지난 7월1일 울산 내 호텔 중 최초로 스파 서비스를 론칭해 투숙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동시에 5성급 호텔로서의 입지 강화를 노린다. 롯데호텔 울산이 선보인 ‘스파 에이르’는 북유럽식 프리미엄 스파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등 롯데의 주요 시설에 입점해 있다. 이탈리아 에스테틱 그룹인 알파파프의 DIBI 화장품을 이용하며, 인증받은 전문 테라피스트의 케어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총 8개 케어룸으로 구성돼 있다. 각
포시즌스 호텔 쿠알라룸푸르가 오픈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포시즌스 호텔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물인 총 65층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빌딩에 둥지를 틀었다. 총 209개 객실, 242개 프라이빗 레지던스로 구성되며 총 6개 레스토랑과 바가 운영된다. 프라이빗 카바나를 보유한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프사,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과 함께 호텔 건물에는 6개 층으로 구성된 쇼핑 공간이 마련돼 있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5% 객실 요금 할인, 2박 숙박 시 1박 무료 제
롯데호텔이 아시아와 유럽의 매력이 공존하는 러시아 최대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를 7월19일 개관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인천공항을 비롯해 지방공항의 신규취항 등 항공편 증가와 각종 미디어 노출로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다. 인천에서 블라디보스토크는 3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어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수식어도 있다. 롯데호텔은 지난 4월 기존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을 인수하고 약 3개월 간 리브랜딩을 통해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를 재개관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유일의 5성급 호텔로 16개의 스위트 객실을 포함해 8가지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하는 휴양지, 허니문의 성지로 부상하는 멕시코 로스카보스에 2개의 올인클루시브 호텔이 추가된다. 멕시코에 기반을 둔 RCD 호텔 그룹이 내년도 오픈할 ‘하드락 호텔 로스카보스(Hard Rock Hotel Los Cabos)’와 ‘노부 호텔 로스카보스(Nobu Hotel Los Cabos)’를 한국시장에 소개했다.RCD 호텔 그룹은 7월12일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RCD 호텔 그룹 아르뜨로 크루즈(Arturo Cruz·사진) 아시아 마케팅 이사가 내년도 봄 시즌 로스카보스에
오직 메리어트를 위한 장이었다. 지난 7월13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B2B 세일즈 미션 ‘앳 메리어트 인터내셔널(At Marriott International)’이 서울 더플라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열렸다.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15개국 75개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참가해 국내 여행사 및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미팅은 지역별로 나뉘었다. 북미·태평양, 유럽, 중국, 홍콩·마카오·타이완, 일본·몰디브, 동남아시아, 태국·베트남 각 존에서 사전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예약된 미팅이 1:1로 진행됐다. 바르셀로나,
코타키나발루에 자리한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올 여름 여행객들을 위한 골드카드 혜택을 소개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골드카드를 이용하면 조식, 중식, 석식을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고, 국립해양공권 ‘마누칸섬’ 반나절 투어,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피트니스센터, 영화관과 키즈클럽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볼링에는 무료 볼링 슈즈 렌탈과 소프트드링크 1잔이 포함돼 있다. 또한 만다라, 차바나 스파에서 20% 할인도 제공된다. 골드카드에 15달러만 추가하면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페르디난드’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인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7월19일 그랜드 오픈하고 첫 선을 보인다.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에 자리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형 호텔로 자리매김해나간다는 계획이다.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레스케이프 호텔이 7월17일 개관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해 호텔을 소개했다.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어반 프렌츠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 콘셉트를 내세운 레스케이프 호텔은 롯데호텔의 부티크 호텔 브랜드인 L7호텔과 경쟁하
돌고래와 바다사자 등 하와이의 해양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하와이 오아후섬의 씨라이프파크 하와이가 시원한 할인 이벤트 ‘해피투게더’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7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동반 인원수가 많아질수록 할인율이 커진다. 예약 인원에 따라 2~3인 5%, 4인 7%, 5인 이상 10%로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해당 기간에 체험 프로그램을 구매한 고객이 씨라이프파크 입장권을 추가 구매할 시 1만원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씨라이프파크 하와이는 돌고래와
글로벌 호텔 기업의 한국인 여행자 투숙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기반으로 전세계에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Melia Hotels International)은 최근 2년간 한국 시장의 성장률이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멜리아 호텔은 한국 내 마케팅을 적극 진행해나갈 계획이다.7월3일 열린 멜리아 호텔 세일즈 미션은 한국 시장에 관심이 큰 8개 호텔과 아시아태평양 총괄 세일즈가 참석해 국내 호텔 판매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아시아본사 루벤 카사스(Ruben Casas) 세일즈 총
홍콩 오션파크가 ‘썸머 카니멀 2018’을 론칭했다. 3,700만 홍콩달러(한화 약 52억원) 이상을 투자해 선을 보이는 썸머 카니멀은 오는 9월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카니발(축제)와 애니멀(동물)의 합성어로 축제의 콘셉트를 함축한 썸머 카니멀은 해양동물, 야생동물, 조류 등을 테마로 한 쇼와 공연으로 채워졌다. 캐리비안 썸머 퍼레이드와 캐리비안 썸머 나잇 퍼레이드는 전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백여명의 퍼포머가 참여한다. 어플로즈관에서 열리는 비바 스펙타클쇼에는 13년 동안 태양의 서커스에서 아크로바틱 공연을 펼친 이본 그레이만과 3
수리 발리(Soori Bali)가 한국 시장 마케팅을 새로이 시작한다. 수리 발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정상급 리조트로, 미래지향적인 철학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인 WTM 발리의 한국지사는 수리발리의 연간 요금을 출시하고 여행자를 모집한다. 수리 발리는 응우라라이국제공항과 덴파사르에서 각각 1시간 거리에 자리한 리조트로, 고대 왕실이 자리했었던 위치에 터를 잡았다. 48개 전체 객실이 모두 빌라로 운영돼, 모든 투숙객에게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조트는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해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는 부동상개발회사 GSH가 코타키나발루에 럭셔리 휴양 레지던스 ‘코랄베이 수트라(Coral Bay Sutera)’ 개발에 착수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한국사무소를 맡고 있는 유니홀리데이가 코랄베이 수트라 한국사무소 역할을 맡았다.코랄베이 수트라는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형 레지던스로, ‘럭셔리 휴양’을 콘셉트다. 총 10만9,479sqm(약 3만3,175평) 부지에 12층 규모 타워 8개가 들어서며 총 460개 유닛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단지 내에 위치하며, 이에
코타키나발루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사바주 최대 규모의 자선 이벤트로 꼽히는 ‘수트라하버 7K 자선 마라톤(Sutera Harbour 7K Charity Run 2018)’이 오는 7월28일 개최될 예정이다.수트라하버 7K 자선 마라톤은 수트라하버 리조트 마리나센터의 야외 테니스코트에서 시작된다. 총 7km를 완주하는 것으로 대회 수익은 지역의 혈우병 환자 및 희귀 난치성 빈혈을 앓고 있는 환자 치료와 사바주 정신지체 장애인 올림픽을 후원하는데 쓰인다. 참가자에게는 7K 티셔츠 및 완주 증명서가 제공되며, 별도의 시상 없이 마라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가 지난 12일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는 (주)레오팔레스21가 운영하는 리조트로 한국 사무소는 지난 2002년 개소했다.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는 골프장을 포함해 섬 전체 면적의 1%를 차지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는 지난 4월 이미지 변신을 위해 기존의 콘도미니엄 객실의 일부인 201객실을 호텔 객실로 레노베이션하기로 결정했다. 레노베이션은 올해 9월 안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객실은 프리미어룸과 럭셔리룸으로 나뉜다. 콘도미니엄
베트남 시장의 상승세가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현지 업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베트남에 기반을 둔 퓨전리조트 그룹(Fusion Resort Group)이 한국시장을 찾아 여행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퓨전리조트 그룹은 5월29일 크라운파크호텔에서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시장에 퓨전리조트를 소개했다. 다낭, 푸꾸옥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자리를 잡은 퓨전리조트는 급증하는 한국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퓨전리조트에서는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매일 진행하며 하루 한 번씩 룸에서 발마사지를
이랜드파크는 호텔레저부문에 민혜정 상무 를 신임 대표이사로 지난 5일 선임했다. 이랜드그룹은 성과 중심의 인사를 진행해 패션사업 법인에 이어 호텔레저부문에도 여성을 전문경영인으로 정했다. 이랜드파크는 이랜드그룹의 리조트 운영 및 외식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민혜정 신임 대표이사는 켄싱턴 제주 호텔 등 국내 7개 특급호텔과 12개 리조트 및 해외지점 4개를 총괄하는 호텔레저부문을 담당한다. 기존 김현수 대표는 외식업 대표이사를 맡는다.민혜정 신임 대표이사는 91년 이랜드 입사 후 주얼리 사업부 본부장, 이랜드리테일 잡화사업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