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무 경력자 모색 중 에스투어가 에어필리핀의 총판매대리점(GSA) 업무를 시작한다. 에스투어는 지난 27일 “10월1일부터 에어필리핀의 GSA 업무를 시작한다”며 “이번 업무 개시와 함께 에스투어는 패키지, 허니문, 에어텔, 필리핀 은퇴비자 알선 등 필리핀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여행그룹의 위치를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투어가 GSA 업무를 맡게 되는 에어필리핀은 필리핀 국내선 사업을 주종으로 하는 항공사지만 최근 성수기 기간 중에는 우리나라 지방도시와 필리핀을 연결하는 전세기를 운항하기도 했다. 지난 여름성수기에도 대구
"추석 연휴 상품의 모객이 당초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여름성수기 수요가 8월말까지 진행된 데다가 추석 연휴도 3일에 불과해 처음부터 큰 기대를 걸지는 않았던 상황이지만 초기 예상보다 훨씬 저조하다는 게 관련업계의 평가다. 때문에 추석 모객작업도 이번주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각 업체들의 광고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동남아 상품의 경우 휴양지 중심으로 움직였던 여름성수기 때와는 달리 비휴양 목적지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
"-하나 2만명, 모두 1만명 돌파 등 활황 -직판업체들 전년대비 2~3배 급성장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고 타 직판여행사들 중에서도 전년대비 2~3배의 모객실적을 올리는 등 올해 여름성수기 동안 동남아 상품은 활황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본지가 주요 패키지 여행사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여름 성수기 모객실적을 조사한 결과 하나투어의 경우 7월에 2만7647명을 모객해 최초로 월간 모객량이 2만명 대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8월에도 2만3627명으로 역시 같은 추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두
" -하나투어 12만6000명 모객-수요분산으로 막판수요 증가본지는 8월말까지의 모객작업이 사실상 종료된 지난 17일부터 18일에 걸쳐 주요 패키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7~8월 모객실적을 조사했다. 국내를 제외한 해외상품을 각 지역별로 구분해 조사했으며 8월 실적의 경우 조사시점 당시 예약된 부분을 포함하고 진행했다. 지역별 모객인원수, 판매액, 수익률, 전년대비 성장률로 구분해 실적을 조사했다. 하나투어가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총 12만6000여명의 실적으로 2위 업체와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으며, 롯데관광개발과 모두투어가
"-추석, 개천절 모객 기대 낮고 시큰둥-항공사 여행사 영업정책 수정 불가피주 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일요일에 이은 월요일 공휴일이 예전만큼의 황금 연휴 대접을 받기가 어려워져 항공사와 여행사의 영업 정책 조정이 불가피해 지고 있다. 지난 9일 주요 패키지 여행사의 조사 결과 대부분의 여행사가 7월 중순 이후 급격한 모객 부진을 호소하고 있으며, 9월 추석연휴와 개천절 연휴의 모객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연휴 때 여행상품가가 올라간다는 것은 이미 모든 소비자가 알고 있는 사실인데 주 5일
"-초반 활황세 지난주부터 급냉 ‘당혹’-광고 및 상품가 조정 등 대응책 부심여름성수기 모객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시들해지면서 이번주부터 ‘성수기 2차전’ 체제로 접어들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수기 신규모객이 지난주에 접어들면서부터 급격히 냉각돼 업체별로 신문광고나 가격 등을 조정하면서 2차전 체제로 진입했다. 초반 출발이 예상보다 뜨겁게 진행됐기 때문에 기대를 높였었지만 갑작스런 위축으로 당혹감마저 느끼고 있다. 한마디로 ‘뒷심’이 부족하다는 평가다.해외여행과 관련한 부정적인 사태와 관련 보도가 줄을 이은 것도 갑작스레 뒷심
"-인천-시드니 결항으로 비상사태-성수기 대체편도 소용없어 ‘막막’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으로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까지 결항되면서 여행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선의 경우 내륙노선을 중심으로 결항되고 제주노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어 여행업계에 미치는 여파는 그나마 작은 편이다. 그러나 국제선 중 유일하게 19일과 20일 운항편이 결항된 인천-시드니 노선의 경우에는 대체 항공편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향후 운항일정도 불확실해 여행사들의 고충을 키우고 있다.하나투어 대양주팀 김학진 팀장은 지난 19일 “팀이 깨지면서 현지 호텔 등
"-주5일제 및 격주휴무 업체 늘어-업무 많으면 자체 출근 많은 편여행업계는 매년 성수기면 정규 근무시간만으로는 업무량을 처리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야근은 물론 휴일 출근 횟수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업무조건 개선과 격주근무제 및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예년과 양상이 사뭇 달라졌다.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 직원수 300명 이상인 사업장에 대해 의무적으로 주5일 근무제를 실시케 하고 있다. 이에 해당 홀세일 여행사들은 올해부터 성수기에도 주5일 근무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도약기간’이라는 이름으로 성수기 기
"남태평양의 열대섬 피지에 대한 올 여름 여행사들의 러브콜이 뜨겁다. 각 사별로 단독상품을 속속 구성, 선보이고 있고 광고 및 홍보도 적극적이어서 여름 휴양지로 피지가 뜰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피지는 관광 인프라는 다소 부족한 편이지만 아일랜드 리조트 성격이 강해 휴양 목적지로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푸켓 및 세부 지역의 항공 공급이 대폭 감소될 예정이어서 대체 휴양 목적지로 피지가 인기몰이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여름성수기에는 리조트 휴양지가 전통적인 강세를 띠
" ▶여름성수기 맞아 여행지 ‘경합’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전 세계의 유명 여행지들이 한국에 모여 ‘경합’을 시작했다. 제18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사한다. 특히 필리핀은 아시아시장 중 선두를 차지한 한국을 핵심시장으로 꼽았다. 사진은 필리핀 팔라완(Philippine Palawan)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한가로움을 즐기는 커플./필리핀관광청 제공 개별여행이라면 목적지부터 다르다! 개별여 행(FIT)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개별여행은 출발에서부터 여정, 숙소,
"올 여름 성수기를 준비하는 여행업계에서 필리핀 세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동남아 지역의 모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동남아시아의 주를 이뤘던 태국관광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어 필리핀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특히 푸켓 취항이 어려워지고 태국의 근간을 차지했던 방콕 수요도 원활하지 않아 대체지역으로 세부 지역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게다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세부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필리핀 시장에 쏟아지는 관심은 더욱 크다.- 국적기 취항 준비로 좌석 여유대한항공은 세부
"-관광청 및 관련업체 방한 시장조사 대한항공이 인천-앵커리지 구간에 오는 6월24일부터 8월27일까지 주3회 정기성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알래스카 관광청 및 관련업체들이 시장조사를 위해 최근 방한했다. 알래스카 관광청 낸시 클린스키 관광개발팀 부장(Nancy Klinski, Tourism Sales manager··Anchorage Convention & Visitors Bureau)은 “지난 2003년 대한항공이 1개월 동안 전세기를 운항했을 때 약 2900여명이 앵커리지를 방문한 바 있다”며 “올해는 2개월 동안
"상용수요에 밀려 어느 지역보다 성수기 항공좌석 확보가 어려운 미주는 블록을 얻기 위한 막바지 실적 올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팀장들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항공사들이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갔던 기존의 연합 상품 운영과 별도로 비수기 기여 및 판매력 등에 근거해 성수기에 혜택을 주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는 터라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여름성수기에 승부를 걸고 있는 여행사들 가운데는 수익을 포기하거나 심지어 마이너스 행사로 여겨지는 상품가를 내놓기도 해 눈길을 끈다. "
"-성수기요금 기간 종전보다 늘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설 연휴(2월8~10일)를 전후한 성수기 요금 적용기간을 전례없이 크게 늘려잡은 것으로 나타나 애꿎은 이용객들만 값비싼 항공요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두 항공사의 성수기 항공요금은 보통 ▲추석연휴 ▲설 연휴 ▲여름성수기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5번에 걸쳐 적용되는데, 기간은(여름성수기 제외) 공휴일 전날과 다음날 등 이틀이 추가되는 게 관례였다. 즉, 이번 설 연휴의 경우 예전 같으면 2월7일부터 11일까지로 5일간 적용된다.그러나 두 항공사는 지난해 말 설 연휴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 쳐도 우리는 달린다. 남아시아 지진해일 사태를 비교적 빠르게 극복하며 여행사들이 올 한해를 환하게 열어젖히고 있다. 이들은 최근 어떤 계획을 갖고 움직이고 있을까. 본지는 올해부터 매달 1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집계한 관광통계를 바탕으로 각 부문 30위권에 속한 20여개 여행사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전망 & 분석’ 을 연재할 예정이다. 이들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거나 궁금한 업체를 인 아웃바운드 각각 1군데씩 선정해 보다 자세히 다루기도 했다. (편집자 주) 업체 순서는 가나다 순■ 온라인투
,"-삿포로, 구시로, 메만베츠 3곳 올해 여름성수기 홋카이도 구시로 및 오비히로 단독 전세기를 성공적으로 운항한 한진관광이 그 여세를 몰아 가을에도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에 힘을 쏟는다.한진관광은 오는 10월에 삿포로와 구시로, 메만베츠의 홋카이도 내 3개 지역에 전세기 페리편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세 곳 모두 일본에서 들어오는 인바운드 전세기로 인천공항에서는 각각 10월6일, 10일, 15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동부지역인 구시로와 메만베츠는 3박4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좌석수는 148석이다. 삿포로는 좌석수 396석 규
,"-7월, 부산-옌지 노선 운항-해란강CC, 천상호텔 소개“백두산 관광이 새로워졌습니다”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설명회가 지난 26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있었다.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백두산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방문단의 대표를 맡은 시먼순지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은 “오는 7월에는 부산-옌지 노선이 운항될 예정”이라며 “이번 여름 백두산 관광이 폭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피야오징즈 여유국 부국장은 관광 브리핑을 통해 “백두산 폭포 오른쪽에 트레킹으로 천지까지 올라갈
,"지상비 인상 요구 연중 ‘시끌’ ▶ 대양주 올해 대양주는 사스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청정한 안전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전년대비 약 10%의 성장률을 이끌어낸 지역이다. 고전적인 호주-뉴질랜드 북섬(또는 일주) 상품이 선전한 가운데 새로운 목적지로 멜버른과 케언즈가 주목받았다. 뉴질랜드는 영화 ‘반지의 제왕’ 마케팅에 힘입어 영화 촬영 목적지로 더욱 부각되기도 했다. 또 패키지가 여전히 강세이지만 배낭여행과 관련 항공사들이 개발한 에어텔 중심으로 개별여행 및 소그룹 여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호주, 뉴질랜
,"‘남방에 홍콩이 있다면 북방에는 따리엔(대련)이 있다’대표적인 무역도시 따리엔은 중국의 3대 도시 중 하나로 해외법인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교통이나 도로 연계 등이 잘 돼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인훼리는 인천과 따리엔 구간을 지난 1995년부터 취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투입 선박인 대인호는 1만2000톤급 카페리로 555명의 여객탑승이 가능하고 135톤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인천 제1부두에서 화·목·토요일에 출발하고, 따리엔에서 월· 수·금요일에 출발한다.선박패키지 상품 개발은
,"워크숍으로 들썩였던 여행업계가 제자리를 찾고 있다. 10월의 여행업은 여름성수기 이후 허니문 시즌까지 정신없이 바빴던 일상을 추스르는 시기. 미뤘던 휴가를 떠나거나 겨울 성수기 시장조사차 출장을 계획하는 달이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행사가 바로 워크숍을 겸한 야유회다. 바쁜 일상에 쫓겨 소원해졌던 직원간의 화합도모와 다가오는 성수기에 대한 격려의 의미가 있는 자리기 때문이다. 나스항공은 지난 18~19일 일본 후쿠오카로 전직원 워크숍을 다녀왔다. 매해 제주도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올해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셈. 인터파크여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