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항공 부산-홍콩 전세기 활용-5가지 상품 “부산기반 다지는 계기” 귀빈여행이 홍콩 드래곤항공(KA)의 부산-홍콩 전세기를 활용한 상품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판매체제에 돌입했다.드래곤항공은 이번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최초로 부산-홍콩 노선에 총 6회에 걸쳐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 좌석수 158석 규모의 A320 기종을 이용해 오는 7월28일, 31일, 8월3일, 6일, 9일, 12일 총 6회에 걸쳐 운항한다. 출국편(KA8311)은 오전 8시에 부산을 출발해 10시30분에 홍콩에 도착하며, 귀국편(KA8310)은 홍콩에서 새벽
"-건교부 여름휴가 여행객 위한-체크인카운터 증설 조기운영여름휴가철 인천공항 출국수속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선의 출국수속 체크인카운터를 증설 운영함으로써 여름휴가를 떠나는 해외여행객들의 출국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출국수속 체크인카운터는 252개였으며, 6월1일부터 18개가 늘어난 270개의 카운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향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출국시간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출국을 위해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여름성수기 모객에 주력6월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시점에서 일찌감치 7월 이후 여름성수기 상품 판매에 주력하는 여행사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여행매니아는 지자체 선거, 월드컵 등의 이유로 여행심리가 굳어진 6월의 모객을 과감히 뒤로 미루고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이미 5월말부터 지면광고를 통해 7~8월 모객을 시작했다. 여행매니아 정건호 전무는 “안 되는 것을 계속 붙잡고 있으면 다른 일까지도 못하게 된다는 판단으로 과감하게 성수기 모객부터 시작하게 됐다”면서 “인센티브 수요가 거의 움직이지 않아서 6월이 더 어렵
"-호치민 노선 주2회 운항아시아나항공이 이르면 올해 여름성수기부터 부산-베트남 노선에 신규 취항할 전망이다.아시아나항공 부산지점 관계자는 “올해 여름 성수기에 맞춰 베트남 호치민 혹은 하노이 노선에 취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조만간 시기와 취항 목적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현재 부산에서는 베트남항공이 부산-호치민 노선을, 대한항공이 부산-하노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을 뿐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노선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호치민 노선에 대한 주2회 운수권을 확보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여행지로 부각-일본에서는 이미 여름 목적지로 인기 (주)예일스카이넷이 아이슬란드항공의 한국GSA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슬란드항공은 1937년에 설립돼 현재 7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항공사로 총 19대의 보잉 757·767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대륙의 15개 도시와 미국의 주요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에 위치한 나라로 그린란드에서 288km 동쪽, 노르웨이의 960km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화산섬이다. 전국토의 11%가 빙하로 덮여있으나 온화한 기후와 함께 분출하는 간헐온천, 화
"-원동항공 인천-카오슝-푸켓 추진-7월13일부터 8월말까지 주2회씩모두투어가 단독으로 원동항공을 이용해 태국 푸켓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모두투어 관계자는 “오는 7월13일부터 8월31일까지 주2회씩 원동항공을 이용해 태국 푸켓으로 단독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라며 “원동항공측과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를 보고 최종 계약 절차 정도만을 남겨놓은 상태”라고 지난 19일 밝혔다.모두투어는 원동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카오슝-푸켓 정기편 운수권을 활용해 인천-카오슝-푸켓 코스로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좌석수 189석의 B757-20
"-1사분기 전반적 경기 OK여름성수기를 앞두고 최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1사분기 대전 및 충남지역 금융경제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과 비제조업 경기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여행경기에 대한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및 충남지역은 최근 원화 강세와 고유가등 외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동유럽 지역 수출호조 및 내수회복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다. 지역 경제 근간의 활성화는 여행업 등 비제조업 분야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여행업 매출이 1사분기 소폭 증가했고, 호텔업도 주5일 근무제 정착, 소비 심리 개선 등으로 경기가 밝
"미국여행산업협회(The Travel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TIA)가 지속되는 고유가에 유감을 표명했다. TIA는 최근 공식자료를 통해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안그래도 (미국시장이) 내수위축을 겪고 있는데, 유가상승까지 겹쳐 여행업 성장은 제자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TIA는 올여름 여행객 증가세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1% 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6~8월 여름성수기 기간 중 미국인이 여행에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규모는 약 3억2,560만 달러(집에서
"-창립 1주년, 패키지 안정화-골프브랜드 출범 등 공격적 ‘씨에프랑스’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주)투어엣커뮤니케이션이 오는 19일로 1주년을 맞이한다. 씨에프랑스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초기의 온라인 중심 영업에서 탈피해 공격적인 패키지 영업으로 전환했던 만큼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다. 씨에프랑스 이복희 사장을 만나 1년을 정리하고 향후 계획을 들었다.-창립 1주년을 정리하면.▲과거 HIS코리아 운영을 통한 인바운드 경험은 있었지만 아웃바운드는 처음이었다. 직접 타사 상품을 이용해 답사하고 조사한
"-5월4일부터 주3회 인천-방콕태국의 PB에어(9Q)가 운항정지 조치를 받은 타이스카이항공(9I)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PB에어 한국GSA인 ATA항공은 “인천-방콕 전세기 운항신청에 대해 건설교통부가 2일자로 허가했다”며 “5~6월 두 달 동안 전세기 형태로 운항한 뒤 안전운항을 검증하고 여름 성수기에는 정기편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PB에어는 주3회의 운수권을 갖고 있어 당초 정기편 취항을 신청했지만 최근 동남아 국적 저가항공사들의 잦은 문제발생에 따른 건교부의 심사강화의 영향으로 허가받지 못했다. 대신 전
"-호텔 어려워 ‘차려놓고 못 먹을 판’-여름성수기 리조트 노선 대안 마련 시급오키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나선다. (재)오키나와컨벤션뷰로를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및 여행사, 랜드사 관계자들이 5월 중 오키나와 현지를 방문해 호텔 객실 확보 등 현지 수배의 어려움에 대해 강력한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의 관건은 성수기 리조트 객실 확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3월말 아시아나항공 하계스케줄에 따라 오키나와의 주요 운항 시간대가 저녁 시간대에서 한국 출발에 유리한 오전 9시20분으로 바뀌
"-(주)범아항운 PSA 계약 체결-부산-홍콩 전세기 6회 운항홍콩 드래곤항공(KA, Dragon Air)이 한국내 거점을 확충하고 본격적으로 영업강화에 나선다.(주)범아항운은 홍콩 드래곤항공과 PSA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드래곤항공은 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전세계적인 GSA업무를 맡고 있으며, 동보항공에서 PSA 업무를 진행해오다가 지난해 말로 종료된 상태다. 이번에 범아항운이 새롭게 드래곤항공 PSA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내 단독 PSA 체제로 영업활동을 펼치게 됐다.드래곤항공은 현재 홍콩을 기점으로 중국 노선을
"-태국관광청 4대 주력사업 펼쳐-타이항공 부산증편등 협조체제 ‘2006 태국 대초청의 해’를 맞는 태국관광청과 타이항공의 행보가 분주하다.태국관광청(www.tatsel.or.kr)은 타이항공(www.thaiair.co.kr)과 공동으로 ‘타이항공/태국관광청 상품 설명회’를 지난 24일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항공사, 여행사 등 관련업계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국관광청 상품설명회, 타이항공 요금설명회,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태국관광청 싸씨아파 쑤콘타랏 소장은 “지난해 쓰나미라는 큰 악재를 털어내고 올해 한국시
"-국내선 내륙노선 감소, 제주노선 증가여름성수기 동안 국제노선을 운항하는 항공편은 소폭 늘고 국내선은 감소했다.건설교통부는 2006년 하계기간 동안 양 국적항공사와 우리나라에 취항 중인 60개의 외항사들을 대상으로 정기항공편 운항스케줄을 조정해 발표했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번 스케줄 조정에 의해 국제선 항공편은 동계시즌대비 3.8% 증가한 주 1795회 운항하게 됐고, 국내선 운항의 경우 2.3%에 해당하는 주 28회가 감소했다.노선별로는 일본이 2.8% 증가한 주 405회, 중국이 4.9% 증가한 주 426회를 운항하고 미주와
"-KATA “항공사 파업은 여행업계 치명타”-필수공익사업 지정 통해 사전 예방 건의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1일자로 항공운송업을 ‘필수공익사업’ 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KATA는 이날 문화관광부, 노동부, 건설교통부에 발송한 건의서를 통해 “항공좌석의 과반수 (65%)를 2개 국적항공사가 차지하고 있고, 방한 외래관광객의 88%가 항공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운송업의 파업은 여행업계 종사자의 생존권에 심각한 타격”이라고 설명하고 “항공운송업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의한 ‘필수공익사업
"-빈익빈 부익부 심화, 수익구조 악화-필리핀 성장, 푸켓·발리 심각한 타격지진해일이라는 대형 악재를 안고 올해를 시작한 동남아 시장은 무엇보다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우선 성수기와 비수기의 차이가 극심했고 대형여행사와 2군 및 중소여행사들의 성과도 빈익빈부익부 형국을 빚었다. 성수기에는 동남아 대부분이 큰 폭으로 성장한 모객 수치를 기록하며 담당자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갑작스레 급강하한 모객에 담당자들은 대책마련에 고심해야 했다. 여름 성수기 이후 동남아 팀장들의 자리이동이 예년보다 심했다는 것이 이
"-국제선 및 전세기 증가 추세부산시장에 이어 차기 지방시장으로 호남권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국제선 및 전세기가 운항되고 있는 광주공항을 중심으로 광주지역에 직판 패키지여행사들이 대리점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지역 여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1월에는 마닐라, 후쿠오카 구간만 전세기가 진행됐는데 올해는 마닐라, 마카오, 하이난, 광저우 등 전세기가 증가했고, 내년 초까지 좌석이 마감된 곳도 있을 정도로 인기”라며 “올해 150%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전남시도관광협회 강원구
"-가슴 쓸어내린 여행업…상처는 남아 지난 11일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사태가 4일 만에 마무리돼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노심초사했던 여행업계도 일단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대한항공은 화물노선의 경우 12일부터, 여객노선은 13일부터 완전 정상 운항된다고 밝혔지만 여행업계는 뒷수습 등으로 당분간 후유증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여객피해 430억원 추정… 대한항공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파업 기간 동안 전체 1569편의 62% 달하는 979편이 결항됐다고 집계했다. 국내선 여객의 경우 83
"-타개책마련 VS 현실안주로 대처 엇갈려동계시즌 유럽시장에 대한 반응이 여행사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름성수기 이후, 조류독감으로 분위기가 한풀 꺾인 가운데 파리소요사태 등이 겹치면서 전통적 비수기인 11월을 맞이했다. 이처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유럽팀의 시각도 각양각색이다. A여행사 유럽팀장은 “작년보다 모객실적이 좋지 않다”며 “겨울에 줄어드는 유럽시장을 위해 인도·아프리카·중동 등에 대한 상품개발 및 홍보에 보다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겨울시장이 여름에 비해 1/3정도의 수준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진관광이 수배와 예약을 분리한다.한진관광은 업무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서별 합병이나 재배치, 신설 등의 기존 방식과는 차원이 다르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역 및 특수상품 위주로 구성된 현재 형태를 대신해 직능제 중심의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여름성수기 때도 그랬고 현재의 인적구성과 업무방식으로 소화해 낼 수 있는 물량에는 한계가 따른다”며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직능제 개편을 고려하게 됐다”고 말했다.새로운 조직개편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서 희망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