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모두, 2007년 수준 돌파도 ‘거뜬’-추가 모객 지속, 7월30일~8월4일 집중올해 7~8월 여름성수기 해외여행객 모객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연간 해외여행자 수도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7년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7~8월 해외여행 예약자 수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은 물론 과거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7년 수준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하나투어는 6월21일 기준으로 올해 7~8월 예약자 수가 약 11만400여명으로 전년동일시점의 5만7,000
"-‘떠넘기기’식 운영 눈에띄게 줄어-6월은 건너뛰고 성수기만 집중해지난해 말부터 5월까지 여행경기가 회복된 듯 했지만 6월 들어 다시 전세기가 대거 축소 혹은 연기됐다. 6월 전세기 상황만 보면 지난 2009년으로 회귀했다. 최근까지 발표된 대부분의 전세기 계획을 보면 여름성수기엔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몰려 있다. 항공사의 기재 운영효율 및 비수기 실적 등을 위해 성수기 때 뿐 아니라 비수기에도 전세기를 운영하는 ‘전세기 떠넘기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춤한 상황이다. 판매사들이 여름 성수기만을 보고 100% 하드블록을 진
"그간 동남아시아 지역의 쟁점이었던 태국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조심스럽게 회복 기미가 점쳐지고 있다. 현재 강제진압 후 선거나 월드컵의 영향으로 태국 사태 관련 보도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거부감도 옅어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모객 증가를 경험하는 여행사를 중심으로 이르면 여름성수기에 판매에 좀 더 불이 붙지 않겠느냐는 예상도 하고 있다. 물론 아직 예년 수준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여름 성수기의 태국 비중을 생각할 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급이 늘어난 세부와 더불어 동남아 성장을 이끌 축으로 태국이 다시 주
"여행수요가 급증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를 비롯해 많은 항공사들이 여행사에 제공하는 단체좌석 관리절차를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양 국적사의 경우 실명이 입력되지 않은 좌석의 경우 출발일 14일전에 30%를 회수하고 7일전에는 100% 회수하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연휴나 여름 성수기 시즌에 대해서는 이를 더 강화하기도 합니다. 이름변경이 안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최근 여름성수기, 연휴기간 동안의 단체좌석 집중관리 대상편을 전 지역별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집중관리 대상편들은 D-14일전에 실
"수도권에 이은 제2의 여행시장인 부산에도 여행경기 회복의 봄기운이 완연하다. 지난해 수도권보다 훨씬 극심한 침체기를 보내야했던 부산 여행업계도 활기를 되찾았다. 이를 증명하듯 봄 전세기 운항이 속속 결정되고 있으며, 한-일 항로를 운항중인 선사들도 몰려드는 대형 학생단체 수요로 좌석난이 극심하다. 부산 여행업계의 분위기를 살펴봤다.부산 글·사진=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회복기조 지속, 5월까지 낙관수도권보다 경기상황에 더 민감한 지방 시장의 특성상 부산 여행업계도 지난해 극심한 불황을 겪어야 했
"-4일 출발 못해…대체 항공편으로 귀국-향후 일정도 안개 속, 대책 마련 부심부산-세부를 운항하는 제주항공 전세기가 지난 4일 출발하지 못하면서 운항 허가를 놓고 불안한 모습을 보여 온 필리핀 시장에 혼란이 일고 있다. 1~2월 양국 항공기 운항허가가 잇따라 불발되면서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지만 허니문과 여름성수기를 앞두고도 항공기 추가 투입에 큰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시장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제주항공 측에 따르면 지난 3일 필리핀 정부는 제주항공에 운항을 허가할 수 없다는 공문을 보냈다. 제주항공은 “필리핀 전세기
"-2009년 월별 키워드 검색 상위 차지-최다 1위는 일본, 뉴칼·스위스도 선전지난해 관광청을 키워드로 한 온라인 검색에서 동남아 지역 관광청들이 약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광고 전문업체 오버추어가 네이버, 야후, 엠파스, 네이트온, MSN 등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09년 월별 관광청 온라인 검색 순위에서 동남아 지역 관광청들이 상위 3위에 가장 많은 이름을 올렸다. 홍콩관광청은 12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상위 3위 안에 들었으며 태국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이 각각 9회, 7회로 그 뒤를 이었다.
"- 여행사, 간선 노선 항공가 인하 요청- 여름성수기 고전·지상비 인상이 이유연휴가 3일뿐인 이번 추석에 여행 수요가 단거리 지역으로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중국 지역이 추석 성수기 상품가를 재조율 중이다. 중국 관련 여행사 팀장들은 최근 추석연휴 항공가를 베이징, 상하이 등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우선 4~6만 원 가량 낮춰줄 것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지점에 최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지점 측에서는 “현지발 수요가 많지 않은 3박4일 패턴을 위주로 고려 중인 상황으로 다음 주 정도에 가부 를 알 수 있을
"여름 성수기 모객작업이 사실상 종료단계로 접어들면서 미소진 항공좌석 판매를 위한 특가와 AD투어 등이 크게 늘고 있다. 동남아 전세기 상품의 모객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해 그러잖아도 상품가 인하가 확산됐는데, 수요부진에 따른 각 항공사들의 정기편 특가도 속속 출시되고 있어 막판 저가경쟁 우려마저 낳고 있다. 한편에서는 여름성수기 막바지 모객경쟁도 치열하다. 이른바 ‘늦은 휴가’ 마케팅으로, 8월 중순 이후에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공세를 벌이고 있다. 동남아 지역의 경우 임박예약 추세가 뚜렷하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여름시즌
"부정기편의 부진이 결국 이번 여름 성수기의 발목을 잡는 ‘물귀신’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이번 여름 성수기에 맞춰 전세기 판매에 참여하는 여행사들에 따르면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여행수요가 제대로 받쳐주지 않아 비상이 걸렸다. 전세기 좌석 소진을 위한 저가전략이나 가격조정 등이 정기편에 영향을 미치고, 부진 정기편 노선에 대한 항공사의 특가 프로모션이 다시 전세기 상품의 입지를 약화시키는 악순환도 형성됐다. 실제로 대한항공의 경우 이번 여름시즌에 동남아 7개 노선에 56회, 중국 1개 노선에 6회, 일본 2개 노선에
"최근 눈에 띄는 성향 중 예약시점이 늦어졌다는 것이 여름성수기에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푸켓 등 일부 인기노선을 제외하고 많은 휴양 목적지들이 일찌감치 요금을 낮추며 모객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예전같이 대리점들이 가지고 있는 하드블록을 판매하기 위한 과도한 요금경쟁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이는 예약시점이 늦어져 성급한 특가 경쟁으로 자칫 수익이 크게 낮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깔려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대한항공의 동남아 전세기가 출발하기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이번 주가 남은 성수기 동안 이른
"-중국·동남아 모객 인원 크게 늘어 … 일본, 신종플루 넘어 가을 기대한국의 여름 성수기와 더불어 인바운드 수요도 살아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동남아, 중국 지역의 여름 방학이 다가오면서 학생 수요가 발생하고 더불어 가족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다. 특히 항공료가 비싸지는 8월 이전 인바운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홍콩전문 인바운드업체인 왕조여행사는 지난주보다 184명이 늘어난 809명을 모객 해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한 관계자는 “20일 내외로 홍콩도 성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모객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취항 3달만에 단독 PSA 바뀌어-7월24일부터 주 4회로 임시증편제주항공(7C) 인천-방콕 노선의 우여곡절이 거듭되고 있다.지난 4월, 인천-방콕에 첫 비행을 시작한 뒤 운영상의 문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제주항공의 운항 유지에 대한 적극성과 안정적인 운영 의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4월 취항 당시 에어엔투어스와 단독 PSA를 맺고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운항했었다. 하지만 잇따라 터진 신종플루 등의 악재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인천-방콕노선의 여행객이 줄어 결국
"-문관부 여름성수기 맞아 여행업계에 당부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여행자에게 해외여행 안전정보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여행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해외여행자에 대한 안전정보 제공은 올해 3월25일 개정된 관광진흥법을 통해 의무화된 상태로, 오는 9월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협조요청은 비록 법 시행 이전이지만 여름 성수기를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여행객의 안전강화를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각 여행사들이 소비자와 여행계약 체결시 ▲여행 예정지역의 여행경보단계 ▲해외여행자 인터넷 자율등록
"-세부, 보라카이, 푸켓 등 노선 추진 -7C, 청주-세부…방콕은 주2회 증편동남아 추가 여름성수기 부정기편 투입 윤곽이 드러났다.대한항공(KE)은 기존에 논의됐던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베트남 다낭을 제외한 총 7개 노선에서 부정기편 투입이 가시화 됐다. 지역별로 보면 ▲태국 우타파오(파타야), 푸켓 ▲필리핀 세부, 칼리보(보라카이) ▲인도네시아 발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캄보디아 시엠립이다. 이중 코타키나발루는 대한항공과 대리점 간 요금조율의 이유로 투입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타키나발루 부정기편에 참가를 희망한 한
"-OZ-세부, 푸켓 매일 운항, KE-미정-부산, 청주서도 세부 부정기편 추진여름 동남아로 향하는 부정기편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현재 가장 많은 부정기편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진 대한항공(KE)은 시장상황과 항공스케줄 조정 등의 이유로 정확한 일정과 편수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9일 “예년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주 안으로 부정기편 투입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OZ)은 캄보디아 시엠립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태국 방콕 등에서 운항 중인 정기편 좌석을 여름 성수기 기
"-주요휴양지 부정기편 투입 초읽기-신규 목적지 개발 가능성 시험대여름을 겨냥한 휴양지 부정기편 투입을 앞두고 물밑작업이 활발하다. 업계에서는 수년전부터 ‘여름 성수기가 사라졌다’며 이 기간 수익에 대한 기대가 줄었고, 인플루엔자A(신종플루)가 확산일로인 상태라 여름성수기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여름 한철 장사를 위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동남아 휴양지로 향하는 부정기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최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양국적사들의 여름 부정기편 윤곽이 드러나면서 벌써부터 성공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문의해 맞춰 연중 다채로운 행사-여행사 지원강화, FIT·허니문 육성올해 3월초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천페이천(Sarah Chen) 소장이 한국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을 마치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인플루엔자A(신종플루) 등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어떤 정책을 펼쳐 나갈지 얘기를 들었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서 부담이 클 것 같다.올해 2월부터 4월까지 타이완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 수가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타이완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국가들의 방문객 수는
"-‘어메이징 타일랜드 밸류’ 캠페인 출범- 예산확대 통한 적극적 관광마케팅 예고 태국정부관광청은 태국만의 ‘가치(Value)’를 강조한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관광산업의 부활을 꾀한다. 태국관광청은 지난달 28일과 30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타일랜드 투어리즘 트레이드 쇼(Thailand Tourism Trade Show)’를 개최,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부활 의지를 보였다. 서울 행사에서 태국관광청 와라이락 너이파약(Walailak Noypayak) 서울사무소장은 “4월24일부로 방콕 등지에 내려졌던 비상사태가 해제
"오현진 hjin@keytle.co.kr커뮤니케이션 키틀 차장 -지난해 4~7월 평균 4,340만원 -3월 여행광고업체수 200% 증가4월 들어 여행시장 키워드 광고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키워드 광고를 활용하는 여행사의 마케팅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이른바 ‘인기키워드’라 불리는 업계 대표키워드에 대한 경쟁도 효율을 따져 가며 신중하게 집행이 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일년 중 최대 대목으로 치는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여행사들이 검색광고에 쏟아 붓는 광고비 규모는 어느 정도 일까?업체들이 집행하는 검색광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