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에서는 본격적인 봄꽂놀이 시즌을 맞아 당일여행으로도 무리가 없고, 바다와 벚꽃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포벚꽃 축제'가 인기를 끌었고, 부곡온천 내에 자리한 부곡스파디움 딜은 창녕지역의 유채꽃축제기간과 맞물려 많은 판매가 이뤄졌다. 또한 제주도로 향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제주자유이용권도 2주째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국외의 경우 저렴한 가격과 주말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연휴가 없는 4월에 별도의 휴가를 내지 않고도 떠날
"-일본인 해외여행 심리 위축으로 줄어-출국자 역시 전월 대비 27만명 감소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2년 9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98만6,96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를, 해외 출국자는 105만9,7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의 인바운드는 올해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관광공사 측은 독도문제와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에 따른 반일 데모가 일본인 해외여행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일본인 방문객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은 4
"-일본인 해외여행 심리 위축으로 줄어-출국자 역시 전월 대비 27만명 감소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2년 9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98만6,96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를, 해외 출국자는 105만9,7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의 인바운드는 올해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관광공사 측은 독도문제와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에 따른 반일 데모가 일본인 해외여행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일본인 방문객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은 4%
"-일본인 출입국객 2010년 수준 상회-엔고와 항공수요 회복 기조 등 영향도쿄입국관리국 나리타공항지국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오봉연휴를 포함한 여름성수기(8월10일~19일)에 나리타공항을 통해 입출국한 일본인은 약 62만6,000명으로, 동일본 대지진 전인 2010년 동기와 비교해 약 2.2%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이는 대지진 이후 여행자제 분위기가 있었던 지난해보다 약 5% 많은 수치로 항공수요 회복 기조를 뒷받침했다. 엔고 현상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도 한 배경인 것으로 추정
"7월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동남아 주요 지역 여행상품의 모객은 기대만큼 올라오지 않는 분위기다. 특히 방콕, 마닐라, 보라카이 등 항공 공급이 많은 노선은 성수기 답지 않은 항공료가 난립하고 있다. 동남아 업계에서는 이런 상태로 여름성수기를 보내는 게 아니냐는 불안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향이 임박 예약이 많다는 점에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다만 전세기, 하드블록 위주로 저가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모객은 늘어도 돈은 벌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T-BSI 100 하회…휴가철 경기호전 기대 여행업, 호텔업, 카지노업 등 관광사업체들의 3사분기 관광경기에 대한 전망은 전반적으로 부정적 견해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12년 3사분기 관광산업 경기실사지수(T-BSI)가 ‘93’으로 전년동분기(96) 대비 3p 하락해 관광경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견해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이는 세계경기 불황 등 해외악재와 국내의 원활하지 못한 인력수급, 시설투자 등의 재투자 비용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여름휴가 시즌과 맞물려
"-창가 등 인기 좌석에 25달러 추가 … 사소한 서비스도 수수료 부과 확산전 세계 항공사들의 실적 개선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좌석별 차등요금제를 실시하기도 하는 등 수익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지난해 이후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프론티어항공, 유나이티드항공사 등은 승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창가, 복도, 앞뒤 간격이 넓은 좌석을 확충했다. 문제는 해당 좌석을 이용하려면 편도당 25달러의 별도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다.항공사는 최근 상승세에 있는 연료 가격 상승을 상쇄하기 위한 수익 마련책을 찾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미국 항공사들은
"여행신문으로 읽는 한국관광 20년 -1993년 하반기일본인 무사증 입국 효과 톡톡 중국 인바운드는‘걸음마’시작 ■‘94년 한국방문의 해’ 준비 본격화1993년 하반기는 ‘94년 한국방문의해’를 위한 준비가 본격화됐다. 당시 주무부처였던 교통부는 1994년 외래객 유치목표를 450만명으로 설정하고 방한 외래객에게 항공, 교통, 숙박, 쇼핑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외래관광객 특별우대권제’를 실시하기로 하는가 하면 1994년 한국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총회 등을 호재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공식 마스코트로
"-인천-나리타,치토세 노선-조기 예약시 20만원 특가 이스타항공이 2012년도 국제선 일본노선 정기편 하계스케줄 기간 예약을 시작했다.내년 3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의 국제선 일본노선(인천-나리타 도쿄, 인천-치토세 삿포로) 정기편 항공권 예약을 지난 7일 오픈한 것으로, 여름성수기와 추석 연휴가 포함되어 있다. 조기예약 시 인천-나리타, 인천-삿포로 구간 왕복 19만9,000원의 특가 예약도 가능하다.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예약센터(1544-0080)에서 가능하다.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설립인가 1주년, 협회 기반 다지기-건전여행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구상(사)한국국외여행인솔자협회(KOTCA, Korea Overseas Tour Conductors Association)가 10월6일부로 설립인가 1주년을 맞았다. 올해 1월부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던 터라 여전히 기반 다지기 과정에 있지만, 1주년을 기점으로 대외인지도 제고 및 역할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회 윤기명 사무총장을 만나 구상을 들었다. -설립이후 그동안 주로 어떤 활동을 펼쳤는가?국외여행인솔자(TC)의 역할이 얼마나 많고
"한원민씨가 돌아왔다. 맞다. 원민트래블의 한원민 사장이다. 2007년 7월 중순, 여름성수기를 앞둔 시점에 한원민 사장은 돌연 잠적했고, 소비자들에게는 물론 여행업계에도 피해와 충격을 던졌다. 베트남-캄보디아 전문 랜드로 굳건한 입지를 다졌던 원민트래블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로부터 4년, 한원민씨가 돌아왔다. JM트래블의 이사직으로 업계에 복귀한 것이다. 4년간은 그에게 해외도피와 수감생활로 얼룩진 시간이었다. 다시 돌아오기까지 많이 망설였지만 재기해서 자신이 끼친 피해를 복구해
"9월을 코앞에 두고 동남아 인바운드 업계의 여름성수기도 저물어 가는 분위기다. 홍콩 등 동남아 인바운드 업계에 따르면 학생들의 방학이 종료됐거나 종료될 예정이어서 9월 모객은 당분간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홍콩 전문인 왕조여행사 관계자는 “방학이 끝나면서 모객이 차츰 줄어들고 있다”며 “인원이 줄어들어도 호텔 수배는 여전히 쉽지 않다”고 했다.동남아 지역은 대홍여행사가 593명을 모객해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세린여행사는 530명을 모객해 오랜만에 다른 여행사에 1위를 양보했다. 3위는 148명을 모객한 작인여행사가
"-방한 입국자 79만명…전년비 10.8% ↑-해외 출국자 5.6% ↑…태국 성장 82%한국관광공사가 지난 4일 발표한 ‘2011년 6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79만5,85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고, 해외 출국자는 105만3,65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공사 측은 일본 지진에 따른 방한관광 우려감에서 회복되며 방학을 맞은 청소년층과 가족방한여행 증가 및 한류와 쇼핑 등 한국관광 매력 확산으로 작년 6월 대비 11%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과 가장 많은
"-K6, 한국-씨엠립 시기·횟수 놓고 고민-조호바루 전세기·이스타 방콕 취항 등여름성수기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 이후 준비로 여행업계가 분주하다. 여름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만큼 가을·겨울 시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 신규 취항 및 전세기가 추진되는 상황이다. 특히 관광, 골프 등 다양한 속성은 물론 신규 노선까지 거론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선 하늘길이 완전히 열린 태국 방콕 시장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항공사가 있다. 이스타항공은 10월8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 주4회로 신규 취항을 확정했다. 지정항공사 폐지 이후
"홈쇼핑TV는 6월 둘째주 주말에 무려 3개사에서 베이징을 방송했다. 그러나 여름 성수기 여행의 첫 번째 주자는 단연 동남아의 방콕파타야이다. 6월 셋째주 홈쇼핑 방송은 중국이 모두 빠졌고 일제히 동남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파타야를 2개사에서 선택했고, 세부와 베트남도 있다. 지난해 여름의 경우 방콕·파타야·푸켓 등이 하드블록 전세기의 부진 때문에, 7~8월 들어 땡처리 형식으로 쏟아져 나온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사전에 홍보도 하고 안정적인 수요도 확보하는데 홈쇼핑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다수
" 소청도에서 본 안개에 쌓인 대청도모처럼의 비가 전국을 촉촉이 적시던 날이었다.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해서도 어깨를 적시는 빗줄기와 흐린 하늘에 심란한 마음이 앞섰지만, 일탈하듯 떠나는 섬 여행에 낭만을 더해 주는 더없이 그럴싸한 날씨라 생각하니 이내 기분이 좋아진다. 약 4시간 뱃길을 달려 마주한 서해 최북단의 섬들은 포근한 안개와 시원한 절경으로 맞아준다. 그동안의 괜한 걱정과 긴장감일랑 풀어버리라는 듯이.글·사진 Travie writer 김명희 취재협조 한국관광공사 www.visitkorea.or.kr, 옹진군청 www.ong
"지난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시장은 애플과 삼성의 상품이 주름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플은 지난해 7월 아이폰4를 출시하면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태블릿 컴퓨터인 아이패드도 10월 본격 판매에 들어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삼성도 아이폰4와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출시해 순항 중이다. 그렇지만 반드시 그들이 모든 IT시장을 지배했다면 오산이다. 자사만의 강점으로 시장의 인정을 받으며 승승장구한 업체도 있다. 여행업계도 마찬가지다. 몇 개의 주요 여행사가 시장을 주도할 만큼 높은 실적을
"여름 성수기가 끝나고 여행시장은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업체에 따라 실적의 차이는 있지만 예년같이 높은 수익을 얻지는 못한 분위기 입니다. 이에 한 몫한 게 바로 항공사들이 적용하는 시즌별 요금인데요, 극성수기로 불리는 7월말~8월초에 항공료가 평소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아져 소비자들이 극성수기를 피해 7월 상순이나 8월 하순으로 여행을 가거나 아예 다음으로 미루는 경우도 많아진 탓입니다. 때문에 성수기·비수기를 분명히 나눠 요금을 극명하게 차등 적용할 필요가 있는냐에 대한 물음도 나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
"-에어마카오, 모객 없어 2편 취소여행사, 항공사 등이 2사분기 최대 실적을 발표하는 등 여행시장이 전체적으로 호황을 맞고 있지만 여름성수기를 맞아 운항되거나 운항예정인 일부 전세기 상품의 판매는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에어마카오는 지난 23일과 26일 운항할 예정이었던 인천-마카오 부정기편을 취소됐다. 에어마카오 측은 “모객 부진에 일부 부정기편 운항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에어마카오처럼 하절기 전세기 노선 중 심각한 부진이 감지되는 노선은 베트남 나짱(나트랑)·다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하이난(해남도), 홋카이도 등이
"-잉여좌석 판매…여행사·항공사 동상이몽 -인센티브 및 할인쿠폰 등으로 판촉활동여름성수기를 앞두고 시리즈 및 단체좌석 소진이 조기에 끝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항공사와 여행사간의 신경전이 팽팽하다. 항공사는 고가의 요금이 책정돼 있는 클래스를 그대로 팔기 원하고, 여행사는 해당 좌석을 단체 클래스로 변경해 재배정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여행사 담당자들은 “여름이 뜨겁다고 하지만 좌석을 조회해보면 자리 여유가 아직 있다. 실명을 가지고 추가를 요청하는데도 자리를 내놓질 않는다”며 “조기예약이니 해외 판매니 하며 더 싼요금으로 팔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