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의 급한 상승에 비하면 다소 조용한 한 주. 대부분의 여행사가 전 주에 비해 주춤한 유치실적을 보였지만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예정돼 있는 9월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세일여행사와 서울동방의 선두 다툼이 흥미롭다. 지난주 1위였던 서울동방(2,083명)을 뒤로하고 세일여행사(2,291명)가 선두에 올라섰다. 전체적인 하락속에 200명이상 유치인원이 늘어난 동보여행사(1,358명)의 선전도 돋보인다. """"여행업 꾸준한 성장"",""1999/08/26"","" 경기회복과 여름성수기 등의 영향으로 아웃바운드가 빠른 회복
"항공 좌석의 비정상적인 공급으로 시장 판도를 예측하기가 유난히 힘들었던 올 여름 시장. 일년 농사중 가장 수확이 큰 때라 넉넉히 벌어 비축해둬야 비수기를 너끈히 버텨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유치 경쟁 또한 가장 뜨거운 때가 바로 내국인들의 하계 휴가기간이 몰리는 여름이다.올 해는 연초부터 꾸준하게 해외여행 수요가 있어 여행사들은 이번 여름 성수기에 거는 기대도 컸다. 6월말부터 패키지 상품광고가 신문 일간지 하단을 채우기 시작했고 한편으론 항공좌석을 한자리라도 더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었다. “이번 시즌에 기대를 많이 걸었는데 막
"“백두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백두산관광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판촉을 위해 한국을 찾은 연변백산대하의 김문철 부사장은 올여름 한국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난 98년에만 50억원을 투자해 130실을 증축, 모두 380실의 객실을 소유하고 있으며 5성급 호텔을 목표로 부대시설의 재정비에도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연길시는 물론 길림성에서도 백산대하의 객실수가 제일 많아 여행사 수요를 소화하기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호텔의 위치가 연길시내에 위치해 관광에 매우
" 적절한 상품을 적절한 시기에 파는 것, 패키지 판매의 기본 방침입니다. 롯데관광개발(대표 김원영)은 패키지 전문업체를 꿈꾼다. 어려운 시기에 왜 모객하기 힘든 패키지냐는 질문에 해외영업부 류동혁 부장은 패키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IMF 경제난 직후 대폭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할인 항공권 시장과 대리점 홀세일 시장 등을 노려봤지만 롯데가 지닌 노하우는 역시 패키지라는 결론. 현재 인력 규모로는 광고 문의와 상용고객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해내기도 벅차다고 부연했다. 아웃바운드 영업부만 전체 120명에서
"현대드림투어가 여름성수기에 대비한 알래스카 빙하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알래스카 상품은 특성상 여름 성수기를 전후에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는 좀 일찍 상품이 나왔다. 방하관광은 여름 여행상품 중 피한상품으로 매년 그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는 여행경기가 좋지않아 상품의 성공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크루즈 상품 수요는 경제적인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던 만큼 기본 수요는 창출될 것으로 현대드림은 전망하고 있다. 주요일정으로 IMAX영화관람, 연어자연산란장, 철새도래지 관광과 경비행기를 이용 북미 최고봉인
"제주도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국적인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볼거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한국 최고의 관광지를 자부하면서도 지난 5∼6년간 해외여행의 거센 물결에 밀려 대접을 받지 못하던 제주도가 최근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우선 관광객이 무섭게 늘고 있다. 96년엔 총 3백54만명이, 97년엔 10월까지 내국인 3백60만명, 외국인 16만명등 총 3백76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도를 방문했다. 제주도 관광의 부활은 살인적인 불경기와 환율폭등으로 인해 국내관광객들이 해외에서 국내로 발길을 돌리면서 시작됐지만
"아웃바운드 여행의 연출가(演出家)로, 여행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종합예술인(Total Entertainer)으로 알려진 투어콘닥터(Tour Conductor)가 여름성수기를 맞아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투어콘닥터는 내국인의 5백만 여명의 해외여행 시대에 걸맞지 않게 일본의 첨승원이나 영자 문화권의 T/C(본 난에서는 국외여행인솔자로 표기)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것부터 문제다. 게다가 법적으로 국외여행인솔자의 자격요건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관광진흥법 16조3항 동법시행규칙 21조 5항에는 국외여행인솔자는 ▲관광통역안내원 자격
"한진정보통신 TOPAS사업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적극적인 대 고객 서비스를 펼친다. 특히 신속한 서비스와 서비스 책임제 등의 개념을 도입하여 고객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여 업무를 처리할 방침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TOPAS에서 도입한 서비스 개선책은 먼저 지역 전담제. 이는 장애가 접수된지 2시간 이내에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체계를 전환했다. 그동안 여행사들의 불만사항이었던 장비 설치에 대한 서비스도 개선했다. 해당 장비가 설치되는 일자를 여행사에 미리 예고하여 여행사의 신뢰를 꾀한다. 이와 함께 TOPAS에 대한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패키지여행사들이 투어콘닥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여행업계와 T/C전문학원에 따르면 매년 여름 성수기만 되면 T/C가 부족해 여행사 직원은 물론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부인까지 동원하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의 여행시장이 침체돼 있어 패키지 상품의 판매가 부진하고 인세티브 등 목적여행자가 늘어나 이에 맞는 전문 T/C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T/C 양성학원의 경우도 전문 T/C를 양성하는 것보다는 일반 패키지 위주로 교육이 실시되고 있어 전문 여행시대에 맞는 T/C를 수급하
"성수기에 좌석경쟁, 비수기에 「요금경쟁」이라는 항공여행시장에서 오래 묵은 관행이 금년 여름성수기부터는「가격파괴」에 의하여 소멸되고 있는 것 같다. 여행수요는 요금의 탄력성에 귀를 막고 있고 좌석공급은 통제력을 상실한 듯 넘쳐 흐르고 있다. 원인은 여행경기가 아직도 바닥권을 헤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금년 1/4분기의 내국인 출국자수는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6.0% 늘어났고 지난 4월은 96년 4월에 비하여 4.6%의 성장에 그쳤다. 96년의 1/4분기가 그 전해의 동기에 비하여 20.5% 성장한 것에 비하면 3분의
"아에로플로트 러시아국제항공사(SU)가 오는 여름 성수기동안 서울-모스크바간 추가항공편을 운항한다.아에로플로트는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재 주2회로 운항하고 있는 서울-모스크바 왕복 노선에 일요일은 노선을 추가로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운항스케줄은 서울출발이 매주 수·금·일요일 16시 20분이며 모스크바 출발은 화·목·토요일 23시 45분이 된다. 투입기종은 IL-96기로 일등석 22석, 비즈니스석 40석, 일반석이 1백73석으로 총2백35석의 좌석 공급량을 지닌다.이로써 여름성수기동안 큰 수요를 보이던 러시아 지역
"파라다이스 비치호텔이 서비스 실명제로 고개들에게 다가서고 있다.지난해 여름성수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Zone Complaint 운동에 이어 1월부터 파라다이스 비치호텔이 펼치고 있는 Service Real Name(S.R.N)운동은 고객들에게 담당서비스인의 이름을 밝힘으로써 책임있는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서비스 실명제. 이 운동은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책임지고 해결함으로써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단골서비스제를 정착시켜 고객들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S.R.N운동이 적용되는 부문은 매우 다양하다.
"미국입국사증은 없어질 것인가.최근 美입국사증면제와 관련된 소식들이 잇달으면서 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비판적인 분석이 엇갈리고 있어 여행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사증면제와 관련된 희보는 두가지. 첫번째는 그동안 한국인 사증면제를 위해 애써오던 金昌準 의원이 지난 2일 앰버크롬 의원과 함께 한국인 단체방문객에 한해 실험적으로 3년간 사증을 면제해주자는 법안을 상정시킨 것. 이법안은 15일이내의 여행일정으로 왕복항공권을 소지하고 미국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귀국일자를 어기는 관광객이 전체관광
"경주힐튼호텔의 직장폐쇄가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지 않고 장기화되자 여름성수기를 맞은 경주시 특급호텔들이 객실난에 더욱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역사문화관광과 주변 해수욕장 관광으로 매년 여름 성수기 경주를 찾는 관광객 수는 평균1백여만명 정도로 경주조선, 힐튼, 콩코드, 현대, 코오롱등 5개의 특급호텔 1천5백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경주의 객실난은 오래전부터 기정 사실화되어 온 것이었으나 이번 경주힐튼호텔의 장기 직장폐쇄로 그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일까지가 최절정
"중국 입국사증이 중국과 홍콩랜드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중국 입국사증이 주한중국대사관을 통한 정식절차를 밟기보다는 홍콩에서 사증발급이 빠르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고객의 여권을 다량소지하고 홍콩으로 건너가거나 한상자 분량의 여권을 소포로 보내는 등의 편법을 이용해 왔다.그러나 최근 여행사 직원이 여권을 무더기로 소지하고 홍콩을 다녀오다가 세관에 적발되는 사건을 계기로 홍콩을 통한 첩경이 완전 봉쇄돼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기존에 랜드사를 통해 사증을 의뢰할 경우 1만 7천원이면 3박4일만에 발급되던 관
"호주정부관광청(ATC)과 콴타스호주항공이 지방여행사 대상의 판촉, 홍보활동에 두 손을 꽉 잡았다.지난 21, 22일 ATC와 콴타스호주항공은 전주 코아호텔과 부산 서라벌호텔에서 각 지역 우수여행사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여행사에 대한 호주상품 판매활동 증진에 행보를 함께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성수기를 앞두고 지방의 소비자를 겨냥한 이번 지방여행사 간담회는 타 NTO와 외항사들의 공동판촉활동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이는 특히 부산, 대구 등 지방 대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선호도
"○…지난 7일 엑스포 박람회가 개막된 대전지역에 내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몰리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국내선 항공수요가 격감하자 애꿎은 항공사들만 울상. 대전이 우리나라 국토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인근공항이 없는 관계로 관람객들이 모두 육로를 이용하고 있어 항공편을 이용한 국내여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게다가 지난달 26일 목포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 이후 일반승객들의 국내선 탑승기피현상이 가중돼 탑승률 저조를 부추기고 있는 듯. 가장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 곳은 제주노선인데 이는 평소 계모임등을 통해
"수영장 정원서 바비큐 요리...근교 관광도 알선.[웨스틴조선비치]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패키지가 9월 15일까지 계속된다.객실요금이 저렴한 주중을 이용하면 경제적인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실내수영장 및 체육관무료이용, 남녀 사우나 이용시 50%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이그제큐티브객실 이용시 조식 및 저녁칵테일이 무료 제공된다. 또 수영장정원에서 특별 바비큐요리를 마련하며 기타 근교의 관광을 알선해 준다.단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위의 요금에 2만원이 추가된다..예약문의:서울 317-0397/9, 부산 (051)74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