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서도 단명한 교통부장관이계익 장관도 급기야는 단명하고 있다.교통부의 역대장관 37명중 이계익 장관의 재임수명은 7개월 21일로 단명으로는 10번째인 것 같다.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 2월 26일 입각한 이 장관은 김영삼 대통령이 「정치 도의적 책임을 묻는 각료 경질은 적절치 않다」는 소신을 밝혀왔기 때문에 특별한 인책사항이 발생치 않는 한 역대장관들의 평균수명인 1년은 훨씬 넘기리라고 생각해왔다.그러나 이번 상황은 장관의 노력으로도 변경할 수 없다고 방관해 버려야 하는 운명론으로 봐야 할까.부임한지 한달 남짓한 3월 28
"이계익 장관도 급기야는 단명하고 있다. 교통부의 역대장관 37명중 이계익 장관의 재임수명은 7개월 21일로 단명으로는 10번째인 것 같다.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 2월 26일 입각한 이 장관은 김영삼 대통령이 「정치 도의적 책임을 묻는 각료 경질은 적절치 않다」는 소신을 밝혀왔기 때문에 특별한 인책사항이 발생치 않는 한 역대장관들의 평균수명인 1년은 훨씬 넘기리라고 생각해왔다.그러나 이번 상황은 장관의 노력으로도 변경할 수 없다고 방관해 버려야 하는 운명론으로 봐야 할까. 부임한지 한달 남짓한 3월 28일 구포역부근 무궁화호
" 교통부 ▲수송정책실수송기획관 손순룡 ▲동해지방해운항 만청장 강산관아시아나 항공◇부장급 = ▲영업관리부 김태영 ▲대구지점장 김종진 ▲광주지점장 김윤병 ◇차장급 = ▲대만지점장 간윤석 ▲여수지점장 임형준 ▲춘천지점장 한인호 ▲목포지점장 김응열 ▲서울 여객지점 김두일 ▲순천 지점장 김헌홍 ◇과장급 = ▲전주지점장 박희원 ▲서울여객지점 박용호 ▲안동지점장 한영인 ▲부천지점장 김홍수 ▲대전지점장 최상빈 ▲부장 이종항 여객영업부·여객마케팅부방(겸직) ▲차장 이병종 노선개발부·영업 기획부장(〃)이전 두두관광여행실을 중구 서소문동 한영 빌딩에
"아시아나항공기의 목포공항 사고는 착륙접근 지점에서 고도를 지키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밝혀져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한 합의가 마무리돼 종결됐다.아시아나항공 사고기는 조종사의 목포공항에 대한 비행경험 부족과 고도 미준수등으로 인한 사고로 드러남에 따라 66명의 사망자 유가족과 1인당 1억7천5백만원에 합의를 보았다. 또한 부상자는 치료비와 위로금을 지급키로 합의됐다.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사에 3개월간 당해노선 면허정지와 개선명령 49건, 과징금 4천5백만원을 부과했다.아시아나항공사는 이로서 사고 사후 수습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영업활동에
"◇정부 포상 △동탑산업훈장 김영광(파나여생사) △철탑산업훈장 안종만(퍼시픽호텔) △대통령표창 최상기(강원도고나광협회) △〃어재식(쌍용리조트) △〃박경준(한국관광공사) △국무총리표창 박도(세일여행사) △〃이영일(호텔신라) ◇교통부장관표창 △김중대(한국개발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 △장월근(충청남도관광협회) △배양호(세종투자개발 세종호텔) △이종상(호텔롯데) △정동고(대한관광개발 서울로얄호텔) △이대종(동우개발 서울힐튼호텔) △김정은(한진관광) △김연숙(아주관광여행사) △윤호상(대한여행사) △이길도(호남해외관광) △강대희(워커힐) △도석원
"○…지난 7일 엑스포 박람회가 개막된 대전지역에 내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몰리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국내선 항공수요가 격감하자 애꿎은 항공사들만 울상. 대전이 우리나라 국토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인근공항이 없는 관계로 관람객들이 모두 육로를 이용하고 있어 항공편을 이용한 국내여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게다가 지난달 26일 목포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 이후 일반승객들의 국내선 탑승기피현상이 가중돼 탑승률 저조를 부추기고 있는 듯. 가장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 곳은 제주노선인데 이는 평소 계모임등을 통해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참사를 계기로 공항시설 확충 및 첨단장비 도입등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26일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의 추락 참사는 해무등 기상 악화와 목포공항의 계기착륙장치(ILS)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기장의 무리한 착륙 시도가 빚은 사고로 밝혀지고 있다.실제 목포공항은 지난 87년부터 민항기 취항을 위해 1백58억여원을 투입해 활주로 폭 30m 길이 1천5백m와 계류장 여객터미널을 갖춰 지난 해 7월부터 개장했다. 그러나 활주로는 울산공항과 함께 국내 14개 공항중 가장 작은 규모이고 ILS등
"한국공항공단(이사장 육완식)은 1일 13주년창립기념식을 갖고 교통부장관 표창(8명), 최우수 모범직원(9명), 모범직원(33명)등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효율적인 관리운영과 항공수송의 원활화로 항공산업의 종합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공항공단은 현재 김포, 김해, 제주등 3개의 국제공항과 11개의 국내 공항을 관리하고 있으며 수도권 신공항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어 공항관리의 일원화, 공항건설 및 관리의 전문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창립 기념행사에서 육이사장은 『여객서비스향상과 항공수송의 원활화에 기여하면서 세계 최상의 공항
"이장춘 한국관강학회회장 통일시대대비 관광전망과 대책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통일시 우리의 생활상과 한반도의 모습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통일후의 이같은 관심사를 결정하게 될 제요인에 대해 한반도의 미래관리라는 측면에서 지금부터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산업구조의 재편성은 통일시 국제정치, 경제상황과 밀접한 상관성을 지닐 것으로 판단되고 2천년대에 통일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관광산업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오는 2001년의 외래관광객 7백 50만명은 현재 추세로 볼 때 가능한 전망이다.통일완성이 되는 오는 2012년에는
"대한항공▲한국지역본부장 겸 서울국제여객지점장 이종회 ▲서울국내여객지점장 고영호 ▲서울국제여객지점 판매2부장 이연훈 ▲서비스추진부장 한창호 ▲목포지점장 박춘길 ▲대구지점장 안희경 ▲여객영업부장 이종배 ▲판매관리부장 최종광 ▲판매3부장 이정호 ▲서울국제여객지점 예약부장 김태헌 ▲한국지역본부 관리보좌역 김인영 ▲국제운송 2부장 정동원 ▲화물 마케팅부장 정명식 ▲여객예약관리부 김휘기 ▲서울국내여객지점 구정서 ▲서울국제여객지점 박철환 ▲특수사업부 이명진 ▲종합통제실 김중영 ▲서울국내여객지점 박종영 ▲서울국제여객지점 권주웅 ▲여객예약관리부
" 1969년 3월1일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해 민간항공으로 새출발한 대한항공이 오는 3월1일로 만 24년을 맞아 역사로 접어들게 된다. 세계적인 항공사로 성장한 대한항공이 지난 24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최근 세계항공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불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가고 있는지 알아본다. 지난 69년 민항출범 당시 동남아국가를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에서 출발했던 대한항공은 91년 화물수송실적 세계4위, 여객수송실적 세계 15위(IATA 92년 보고서)의 세계적인 대항공사로 성장, 이제 국제사회에서 한국민항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했다. 6대
"경영혁신 경쟁력강화 주력오는 3월1일로 민항출범 24주년을 맞는 대한항공이 지금 신세대 경영자로 주목받고 있는 사장(43)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단행하며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장이 취임 1년만에 밝히는 앞으로의 사업전략과 경영철학 등을 알아본다. -사장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일은.▲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입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외부환경에 창조적으로 도전해야 함은 물론 끊임없는 자기개혁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업확장을 위한
"대한항공(사장 趙亮鎬)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및 항공교통의 대중화시대를 맞아 다음달부터 주요 지방노선의 신설 및 증편을 단행, 1일 공급량을 1천5백20석 더 늘리기로 했다.대한항공의 신규취항노선은 목포-제주, 울산-제주구간이며 증편되는 노선은 여수-제주, 군산-제주, 서울-속초구간이다.다음달 1일 취항하는 목포-제주노선은 1백9석 규모의 F100기가 오전과 오후 1회씩 모두 두차례 왕복 운항하면서 매일 4백36석을 공급하게 된다.울산-제주 노선은 2월6일 취항하며 매일 오후에 1회 왕복 운항한다. 투입되는 항공기종은 목포-제주
"KAL 연말가지 12대 도입 예정AAR 연내 5대 추가도입 계획국적항공사들의 항공기 도입이 올해도 매우 의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13일 B747-400 10번기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연내에 모두 12대를 들여올 계획이며 지난 18일 B737-500 4번기를 도입한 아시아나항공은 올 연말까지 5대의 항공기를 더 도입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이 올해도 도입예정으로 있는 신기종은 B747-400 3대를 비롯해서 A300-600R 3대, MD-82 2대, F100 4대등 12대인데 B747-400기는 최첨
"조영길 한국관광공사 사장 새로운 도약기 마련할 터희망찬 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관광인 여러분들의가정과 일터에 행운과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93년은 한국 관강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첫째는 93대전EXPO의 개최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관광읮니면목을 과시하게 될 것이며, 둘째는 우리나라 관광 발전의 새로운 도약기가 될 94한국방문의 해를 한해 앞두고 다양한 예비행사를 개최하여 94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한해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그간 법인세법 시행령에 의
"중국과 베트남이 올해 항공업계 최대의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새해에도 지속적인 노선망 확장을 계획, 의욕적으로 항공기 도입을 추진하는등 신규취항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양 항공사의 올해 항공기 도입계획을 보면 대한항공은 B747-400 3대를 비롯해서 MD-82 2대, F-100 4대(국내선용)등 모두 12대의 항공기를 인도하게 되며 아시아나는 B747 2대, B767 2대, B737 2대등 6대를 계획하고 있다.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북경·호치민을 중심으로 신규노선 개설 준비작업이 한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여건일 교통부 장관과 조중훈 한진그룹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인사 및 대한항공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공항에서 「서울-군산」, 「군산-제주」노선 취항 기념식을 갖고 이날부터 서울-군산 매일왕복 2편, 군산-제주 매일 한편 왕복운항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전라북도를 비롯한 중부 충청권지역 주민들의 항공여행이 훨씬 수월해 졌다.1백65석 규모의 B727기가 투입될 이들 두 노선 중 서울-군산 노선은 매일 오전 8시5분과 오후 5시25분에 서울을 출발하며 군산에서는 오전 9시30분과오후 6시50분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서울-목포 정기노선 취항을 위해 지난 2일 목포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지점장을 비롯 관계직원을 파견하고 필요직원 채용 및 교육을 완료했으며 목포시내 중심부에 영업장 시설을 갖추는 등 영업기반 조성을 끝낸 상태다.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B737-500(1백30석 규모)기를 투입, 12월 2일부터 매일 2회씩 운항할 예정이다.특히 아시아나의 목포취항은 서남해안시대의 본격적인 개발에 따른 중국과의 직교역 대비 및 홍도, 화원반도를 비롯 다도해 관광지구의 국내외 관광객유치
"서울의 대광여행사등 전국의 15개 여행사들은 호주 뉴질랜드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판매하기로 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여행사들은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해 호주 뉴질랜드관광상품의 개발 및 판매의 어려움이 따르자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 판매부진에 따른 위험도 등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협력업체들은 전국적인 모객망을 확보해 모개력을 높임으로서 상품원가를 낮추는 등 적극적인 판매력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이들 협력업체들은 호주 뉴질랜드 지역의 지상 수배업체인 랜드오퍼레이터사인 서던스완과 송객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9.9 ~ 13일 5일간오는 9월11일 추석을 전후한 연휴기간 중 대부분의 국내선 항공기편이 벌써부터 1백%를 웃도는 예약률을 보이는 등 올해도 어김없이 심각한 항공 좌석난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을 추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1천6백여 편의 정기 편 외에 1백20여 편의 특별 기를 편성하는 등 동기간 중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8월18일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예약률을 보면 전반적으로 여행하기 좋은 황금시간대는 이미 만석이고 부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