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40% ‘테러위협 여행에 영향’… 캐나다·호주·북유럽·스위스 높은 성장 전망 테러 위협이 여행객들의 휴가 계획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 여행 컨설팅그룹 IPK 인터내셔널은 지난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 ITB 베를린과 함께 40여개국 5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테러가 여행에 미친 영향’을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40%가 여행 계획에 있어 테러 위협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나 북유럽인들 보다 아시아인과 동유럽인들이 테러에 더 큰 반응을 보였으며 아이를 동반한 여행자들이
일본·중국 인바운드가 전주 대비 모두 하락했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23일부터 8월29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5,971명을 기록하며 전주대비 1,645명 감소했다. 부산항에 크루즈로 입국하는 1,950명의 관광객을 제외하면 감소폭은 매우 큰 편이다. 중국에서는 4,603명의 관광객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대비 937명 감소했다. 현재까지 중국 모객에서 사드 영향은 크게 감지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동남아는 1,045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정현우
2016년 7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6년 1~7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일본 인바운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16일부터 8월22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지난주보다 4,019명 증가한 1만7,616명의 관광객이 방한할 예정이다. 2주 전 9,490명과 비교하면 2배폭이다. 한비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의 오봉연휴가 끝난 뒤 투어가 늘었다”고 전했다. 중국 관광객은 전주대비 292명 증가한 5,54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꾸준히 5,000명대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남아에서는 1,030명이 한국을 찾는다.정현우 기자 vaga@tr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5월 인천공항 국제선)
-KE, 국제선 78%, 국내선 76.6%로 가장 낮아-LCC 국제선 점유율 18% 육박… 성장 지속올해 상반기에도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6월 및 상반기 항공운송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대한항공(KE)과 아시아나항공(OZ) 두 대형항공사(FSC)의 6월 국제여객 운송량은 1,626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8.1%, 그 외 5개 국적LCC는 625만명으로 56% 증가했다. 국내여객 운송량은 국적FSC와 국적LCC가 각각 650만명, 837만명으로 LCC가 많았고,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큰 성장폭을 기록한 것은 일본 인바운드 뿐이었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9일부터 8월15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3597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대비 4,107명 증가했다.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크루즈여행객 1,700명을 감안하더라도 큰 증가폭이다. 중국에서는 5,248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보다 415명 줄었다.사드(THAAD) 배치 관련 이슈로 중국 모객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동남아에서는 같은 기간 1,057명의 관광객이 방한
8월 첫째 주 한국을 찾는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는 모두 전주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2일부터 8월8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관광객은 9,49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보다 186명 증가했다. 3주 연속 하락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소폭이나마 반등한 결과다. 중국은 전주대비 759명 증가한 5,663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5주 동안 꾸준히 5,000명대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정현우 기자 vaga@
-전년보다 8.1% 증가 ‘역대 최고’-중국행 항공기 36% 증가해 최다-가장 붐비는 시간대 ‘오전 10시’올해 항공수요가 증가하면서 2016년 상반기 항공 교통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항공교통량(항공교통센터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은 35만8,000여대로 이중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은 21만5,000여대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9.9% 성장한 기록이며 국내구간 역시 4.9% 증가한 11만9,000여대로 집계됐다. 그중 가장 큰
일본은 하락했고, 중국·동남아는 유지했다. 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26일부터 8월1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9,304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인바운드가 1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8주 만이다.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4,904명으로 지난주의 5,057명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동남아도 954명으로 전주에 비해 76명 소폭 감소했다.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중국은 오르고 일본, 동남아는 떨어졌다. 이 7월19일부터 7월25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에 따르면, 중국은 5,057명으로 전주대비 468명이 증가했다. 지난 주 4,000명대로 떨어졌던 수치에서 다시 5,000명대로 회복한 모습이다. 반면 일본은 1만819명으로 전주대비 776명이 감소했으며, 7월 초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는 전주대비 2,131명이 감소했는데, 지난 2주와는 달리 크루즈 여행객들이 입국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하락한 수치다.김예지 기자 yeji@trave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4월 인천공항 국제선)
동남아 관광객 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7월12일부터 7월18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에 따르면, 동남아가 3,16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2,534명에 이어 627명 증가한 수치다. 크루즈 성수기에 해당하는 7월부터 9월까지는 꾸준하게 관광객들이 유입될 전망이다.반면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는 하락했다. 일본은 1만1,826명으로 전주대비 3,875명, 중국은 4,589명으로 1,094명 감소했다.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
2016년 6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6년 1~6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여행사는 하나투어, 개별여행은 금까기-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컴바인’ 1위-진에어, 제주항공 누르고 국적LCC 1위 소비자가 선호하는 여행사와 국적 LCC, 호텔예약 업체 등의 순위를 조사한 결과 여행사는 순위보다 수치 변화가 많았고 LCC와 호텔예약 업체는 순위에도 변동이 많았다. 해외여행을 떠날 때 우선 상담하고 싶은 여행사 조사에서는 하나투어가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39.8%를 기록했던 하나투어는 올해 49.7%로 선호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하나투어로의 쏠림이 커지면서 다른 여행사들은 그만큼 선호 응답이 줄어
-여행사 예비 고객 ‘홈쇼핑 이용 27%’-장거리 여행시 LCC 이용 의향 ‘뚝’ 여행사는 ‘가족’·FIT는 ‘친구’와 여행여행사 예비 고객과 자유여행자는 여행 상품 구입이나 여행지 선택, 동반자 등 실제 여행에 있어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여행사 예비 고객은 여행의 목적으로 관광(63.32%, 중복 응답), 휴식(57.82)에 치중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자유여행자는 관광과 휴식외에도 쇼핑이나 관심분야 방문, 음식 등 보다 다양한 목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을 목적으로 하겠다는 응답이 36.28%에 달해 최근의
-자유여행자가 여행의향 월등히 높아-패키지는 비용, FIT는 시간이 걸림돌 이번 조사에서 패키지나 맞춤여행을 하겠다는 답변은 23.9%를 차지했다. 2015년 설문 조사에서 패키지나 맞춤여행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27.9%였던 것과 비교하면 4% 포인트가 줄어든 수치다. 반대로 자유여행 상품을 구입하거나 인터넷으로 항공이나 숙소를 직접 예약하겠다는 사람은 76.1%로 늘어났다. 자유여행의 증가는 누구나 공감하는 거스를 수 없는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여행사의 역할이 전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여행사를 찾는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
-67.15% ‘여행 의향 많다’ …10월에 가족과 여행1년 이내에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는 사람이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여행신문이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한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조사에서 4,451명의 전체 응답자 중 94.25%가 ‘해외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4년 92.24%는 물론 2015년의 93.86% 보다도 높은 수치다. 응답자의 67.15%는 1년 이내 해외여행 의향이 ‘많다’고 답했고 ‘약간 있다’라는 응답이 27.1%를 차지했다. 해외여행 의향이 약간 있다는 응답이 3년
일본,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모두 증가했다. 이 7월5일부터 7월11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을 전주대비 살펴본 결과 일본은 3,274명, 중국은 2,405명, 동남아는 1,277명이 늘어났다.지역을 불문하고 여행업계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했다는 반응이다. 일본의 경우 여름 캠페인 활동, 단체 학생 여행 등이 예정돼 있어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며, 중국과 동남아 역시 이번 달 초 크루즈 일정 등 단체 관광객들이 대규모로 입국할 예정이다.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6년 4월 지방공항 국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