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전화 사용시에도 마일리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한국통신과 대한항공은 지금까지 한국통신카드로 통화한 국제전화이용요금에 대한 마일리지서비스제공을 시외전화 및 각종 부가서비스 이용시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KTI 스카이패스공동카드발행 업무제휴협정을 맺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이에따라 KTI 스카이패스공동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초이용월 기준 3만원이상은 5백마일, 3만원 이하는 3백마일의 우대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이용요금 5백원에 1마일씩 가산된다."
"항공사 同盟사흘이 멀다하고 신문에 오르는 기사중 하나가 항공사들간의 동맹(Alliance)에 관한 것이다. 처음에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나 줄 것처럼 요란스럽더니 이제는 누가 누구하고 동맹을 맺었는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무수한 동맹군이 탄생했다. 그러나 성수기엔 좌석 얻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고 비수기에 요금할인 더 된적 없는 것으로 보아 아직 혜택 베풀기에는 힘겨운 모양이다.조사에 의하면 96년 4월 현재 전세계의 1백 71개 항공기업이 3백 89개의 대소동맹에 합의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은 동맹관계를 가진 항공사로는
"예약부터 체크아웃때까지 최선다양한 호텔업무와 고객들을 연결시켜 세분화된 호텔업무를 통합시킨다. 호텔내 전산실은 호텔 예약에서부터 체크아웃때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고객의 편의를 돕고 호텔내업장과 인반 사무, 일반사무와 사무를 연경, 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첨단화되는 사무자동화 시스템의 구축이 호텔에서도 예외는 아니다.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의 전산팀도 빠르게 변화하는 컴퓨터 환경에 맞춰 보다 나은 시스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산 시스템의 구축은 고객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
"정치적, 경제적 상황의 향상으로 현재 외국업체의 투자가 늘고 있는 필리핀의 여러지역중 산업투자의 관문 역할을 맡고 있는 수도, 마닐라. 이곳은 1571년 스페인 식민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현재까지 필리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다. 또한 스페인의 3백년 식민 통치가 끝나고 1898년 첫 독립을 선포했지만 곧 미국의 통치를 받게 된 곳 이기도하며 제3차 세계대전 당시 미·일간의 태평양전쟁으로 잠시 일본의 강점기를 거치기도 한 곳이다. 숱한 지배와 강점의 역사를 안고 있는 마닐라는 전쟁의 상혼과 함께 독립의 의
"5천4백km의 국경선이 타국과 접해 있고 중국 성단위중 가장 넓은 영토를 보유한 신강은 또한 그 특유한 자연조건으로 건조한 사막에서 호수, 초원, 만년설까지 다양한 자연적 환경을 연출하고 있어 무한한 자원을 보유한 미래형 관광지라 볼 수 있다. 투루판 편 신강위구르 자치구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종이 모여 사는 곳을 꼽는다면 신강위구르자치구를 꼽는다. 전체인구 1백60만중 한족이 80%를 차지하고 나머지20% 카자흐족, 위구르족, 회족 등 46개 소수민족들이 자기 민족 고유의전통과 문화를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어 인종 전시장을 방불케
"『중남미가 열리고 있습니다.』중남미 전문랜드업체인 라틴투어스의 金相旭 소장은 중남미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확신한다.이와 관련해 金소장은 『중남미 상품이 가지는 강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인식부족,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등 대중화에 어려움이 많았다』며『지난해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중남미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궤도에 올라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잉카, 마야, 황금문명 등 고대문명의 불가사의와 원시상태의 자연이 주는 신비감으로 인해 선진국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중남미에 한국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유의해야 할 점도 많다.첫째
"예루살렘 정도 3천년을 기념한 「이스라엘 도서전」이 오는 8월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국립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駐韓이스라엘대사관이 국립중앙도서관과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도서전은 이스라엘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교육등 거의 모든 분야의 서적들이 총망라 된다. 특히 이스라엘 국립도서관이 소장한 「1760년 탈무드(1760 Talmud) 」와 「사해사본(The Dead Sea Transcript)」등은 쉽게 보기 힘든 역사적인 서적들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이번 도서전에는 이스라엘정부관광국에 의해 전시장
"한국여행신문(발행인겸 회장 韓明 ) 은 지난 4월이래 도쿄(東京), 오사카(大阪), 인도네시아의 발리 등에 체인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일본 帝國호텔(IMPERIAL HOTEL)의 요청에 따라 제국호텔 한국사무소(IMPERIAL HOTEL GSA KOREA)설치에 동의하고 太丸一郞 사장과 GSA계약서 조인식을 갖고 오는 9월1일부터 본격적인 GSA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국호텔은 1백5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최고의 호텔로 그 위상이나 경영면에서 초특급호텔의 면모를 과시하며 일본 호텔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일본을 방문하는
"대한항공(사장 조양호)이 MD-11기 운항정시율 99.13%를 기록, 지난달 31일 제작사인 맥도널 더글러스社로부터 「MD-11 정시운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는 5년연속 MD-11기 운항정시율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95년도 세계평균 운항정시율 96.94%보다 월등히 높은 99.13%를 기록해 대한항공 정비능력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운항정시율은 항공사정비능력을 나타내는 국제지표로 국제공인기준인 미국항공운송 규칙에 의거 산정된다.이와 관련 맥도널더글러스사측은 『대한항공은 MD-11을 운영하고 있는 아메리칸항공, 스위스항공
"해외여행이 언제까지 천덕꾸러기로 취급돼야 하느냐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여행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한햇동안의 여행수지 적자폭이 2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무역외수지 적자의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해외여행을 알선하는 여행사에 대한 시각이 곱지 않다는 것. 이같은 분위기속에 최근 태국에서 일어난 한국관광객의 곰밀도살사건과 관련해 전해외여행자가 퇴폐관광으로 국위를 실추시키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이 문제와 관련해 주태국 한국대사가 재태한인여행업계 대표
"여행업계가 일간신문에 게재하고 있는 여행상품 전면광고를 자율적으로 자제키로 함에 따라 과당 경쟁이 한풀 꺽일 것으로 보인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 鄭雲湜)는 지난달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20여개 여행사 대표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의 당면 과제에 관해 협의하고 여행사에 대한 사회의 비판 여론을 감안해 해외여행상품의 전면광고를 자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ATA 회원만의 실천으로는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고 보고 규격의 축소 및 게재 횟수 줄이기등 구체적인 내용은 국외여행업체 대표자들과 협의해 전 여행업계가 참여하도록
"경주힐튼호텔의 직장폐쇄가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지 않고 장기화되자 여름성수기를 맞은 경주시 특급호텔들이 객실난에 더욱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역사문화관광과 주변 해수욕장 관광으로 매년 여름 성수기 경주를 찾는 관광객 수는 평균1백여만명 정도로 경주조선, 힐튼, 콩코드, 현대, 코오롱등 5개의 특급호텔 1천5백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경주의 객실난은 오래전부터 기정 사실화되어 온 것이었으나 이번 경주힐튼호텔의 장기 직장폐쇄로 그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일까지가 최절정
"한국관광공사의 임금협상이 파업이 예고된 지난달 26일 아침 극적으로 타결돼 정상을 되찾았다.공사 노·사간은 장기간에 걸친 협상과 파업이란 극한 상황까지 치달았으나 최종 협상에서 양측이 최대한의 돌파구를 찾은 끝에 노조측의 기본급 15%인상안과 사용자측의 총액기준 8% 수용에서 양보해 노조측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되 상반기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
"한국관광협회(회장 張哲熙)는 지난달 26일 협회 회의실에서 관광진흥유공자 포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張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업종별 회장이 참석한 이날 포상심사위원회에서는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으로 선발된 관광사업자 및 종사원 등의 공적조서에 대한 심사를 펼쳤다.한편 협회는 이날 심사위원회에 앞서 포상실무위원회를 개최했었다."
"문화체육부가 오는 10월11일과 13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이클잭슨 내한공연을 허가함에 따라 인바운드 여행업계에서 일본의 마이클 잭슨 팬을 유치하는 여행상품의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문체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을 앞두고 문화쇄국주의라는 비난과 미국과의 통상마찰 등을 감안해 마이클 잭슨공연을 허가함에 따라 여행업계에서는 일본내 공연일 경우 1인당 입장료가 15만엔대인 점을 감안해 한국관광과 공연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에 일본업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
"『8월 2일 현재 제주 협제 해수욕장의 날씨는 구름이 조금 있지만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현재 기온은 31도입니다』기상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여행객의 편의와 효과적인 피서계획을 제공하기 위한 해수욕장 날씨 전화예보 서비스와 자동예보서비스를 하고 있다.자동예보서비스의 경우, 각 지역번호에 131번을 누르면 해당 피서지의 전반적인 날씨와 태풍소식을 알 수 있고 전화 날씨 예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상청 직원이 24시간 직접 응답해 해당지역의 날씨는 물론 각 해수욕장의 날씨, 기온, 해수온도까지 알려줘 효과적인 피서
"경기대학교 관광개발연구소(소장 李仙熙 교수)는 일본 立敎대학교 관광연구소(소장 前田勇)와 국제교류 협정을 맺고 관광분야의 연구 추진에 있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양 연구소는 연구에 있어 상호 협력관계 구축이 유익하고 필요하다는데 합의하고 연도별 연구상환의 보고 및 연구성과의 교환, 관광에 관한 기초연구 실시의 협력 및 국제관광진흥을 위한 조사·연구의 실시, 국제학회·연구회 등의 공동 개최 또는 협력·후원, 연구원의 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
"대한여행(대표 李容圭)은 해외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목적 회원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대한여행은 급격한 여행시장의 변화에 따라 세계인의 전화카드 데이콤 국제전화카드, 관광과 쇼핑의 기쁨을 동시에 제공하는 워커힐면세점과 제휴하여 회원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대한여행은 회원카드 발급을 통해 자사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의 제공과 정확한 인적사항 파악으로 보다 정밀한 고객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대한여행은 카드 회원이 자사 여행상품을 이용할 경우 2회 여행때부터 3∼9%의 할인
"델타항공 사무실 이전델타항공(DAL)사무실이 지난달 29일 삼성생명사옥에서 대한상공회의소로 이전됐다.이전주소는 다음과 같으며 전화번호는 변동없다. 이전주소:중구 남대문로 4가 45번지 대한상공회의소 732호, 영업부 ☎754-3693/5, 관리부 ☎757-3705/6, 예약부 ☎754-1921, 발권부 ☎754-2688/9, 화물영업부 ☎755-6340/1, 스카이마일 ☎776-6906/7, 허츠렌터가 ☎752-8064/5 "
"""한인업자 덤핑 시장질서 위협"" 李柱元 중국국제여행사총사 한국처 부처장『중국여행업계는 한국관광객들 때문에 울고 웃습니다』중국국제여행사총사 한국처의 李柱元 부처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한국관광객의 양적 성장은 눈부시지만 중국내 한인여행업자들의 과당경쟁으로 인해 시장질서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한다.이와 관련해 李부처장은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중 한국관광객은 3위를 차지했으나 올 상반기에는 2위로 올라서는 등 무서운 잠재력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통해 단기적인 이익을 올리려는 한인업자들이 중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