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국내에서 금·은제품 등을 구입해 중국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은 관세를 지금보다 조금 더 내야 한다.최근 북경발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여행객 휴대품 및 우편수입물품에 대한 관세율을 일부 조정, 그동안 관세가 없었던 간행물, 교육용 영화필름, 환등기용 슬라이드, 녹음 및 녹화용 테이프, 금·은제품등에는 10%의 간이관세율이 적용된다. 화장품은 종전 50%에서 80%의 관세율이 적용되며 방직품 및 섬유의류, 전기용품, 카메라, 자전거, 손목시계등은 50%에서 30%로, 비디오카메라는 1백%에서 80%, 술과 담배는
199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