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6월2일 부산 진구 부전동(서면)에 부산지사를 재오픈하고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노랑풍선 부산지사는 사세 확장과 지역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지난 2011년 문을 열었다. 이후 노랑풍선의 전체 고객 중 부산‧영남 지역 고객의 비중이 13%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 내 수요가 높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지속된 위기로 인해 부산지사 역시 지난 2020년 11월부터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최근 국내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를 점차 완화하는
하나투어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모집부문은 영업과 상품기획‧운영, 마케팅, 경영기획, 재무, 법무‧총무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에 따른 제한이 없으며,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22년 8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된다. 관광통역안내사나 여행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서류는 6월7일부터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서류 접수기간 중 메타버스 플랫폼 ZEP의 파트너사 썬넛과 협업한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4월 출입국자수가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전인 3월과 비교해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입국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된 영향이 반영된 걸로 분석된다.4월 출입국자수는 34만3,16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3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내국인 출국자수가 크게 늘었다. 4월 내국인 출국자수는 21만5,246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01.9% 증가했다. 1월 14만7,434명, 2월 11만2,722명, 3월 14만5,503명과 비교해도 확실한 상승세다.외국인 입국자수는 내국인 출국자수에
모두투어가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다양해진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여행 트렌드의 변화를 파악하고, 사용자 기반의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개발은 모두투어의 중장기 성장 전략 중 가장 큰 축으로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자금 조달, 운영 계획도 마무리된 상황이다. 모두투어는 초창기 B2B 비즈니스 모델에서 성공을 거두고 현 시점을 성숙기로 판단하고 시스템 혁신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노린다. 특히 기존 웹 2.0을 넘어 웹 3.0 시대 진화한 여행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계
하나투어가 슈퍼카 드라이빙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하나투어는 5월27일 자동차 프라이빗 투어 전문 기업 피피티 모터투어와 슈퍼카 드라이빙 테마상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르쉐, 페라리와 같은 슈퍼카 드라이빙 테마상품 공동 기획 및 판매, 고객 안전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에 하나투어는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를 통해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스위스/이탈리아 6일’은 포르쉐911 차량으로 스위스 취리히를 시작해 생모리츠, 이탈리아 코모호수와 밀라노를 거
택스 리펀 업체인 글로벌 블루가 에드윈 웡 신임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에드윈 웡 지사장은 싱가포르국립대학을 졸업했으며, 싱가포르난양대학 및 와세다 대학 MBA 과정을 수료한 후, 딜로이트컨설팅에 입사했다. 이후 2016년 글로벌 블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으로 합류해 전략 핵심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2018년 1년간 글로벌 블루 한국지사에 근무해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직원들과 긴밀한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글로벌 블루 코리아 에드윈 웡 지사장은 “전 세계 택스 리펀 업계 1위 글로벌 블루는 한국 시장에
야놀자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1분기 연결 매출 1,0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842억원 대비 19.5% 증가한 수준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제적인 R&D 투자와 마케팅 활동, 기업 인수합병 관련 비용 반영 등으로 31억원으로 집계됐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은 706억원,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9.2%, 23.1% 성장했다. 지난 2021년 1분기 심각한 펜데믹 상황과 지속적인 R&D 투자, 기업 인
교원투어가 여행 전문 신규 브랜드로 ‘여행이지’를 론칭했다.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획일적인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고객별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취향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여행이지는 ‘그래, 이게 바로 여행이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쉽고 편리한 여행을 지향점으로 삼아 고객이 꿈꾸던 여행을 실현하고자 한다. 브랜드 명은 ‘여행’과 ‘쉽다, 편리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이지(easy)’가 결합해 탄생했다. 여행이지는 △목적에 맞는 여행을 선별해 제공하는 ‘맞춤(Curation)’ △고
아시아나항공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6월1일부터 30일까지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및 그 유족, 이들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1인 한정)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소 유공자 및 그 유족, 동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정상 운임 기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6월 한 달 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및 유족 ▲국가 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대표 쇼핑·관광 축제 ‘2022 서울쇼핑페스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2022 서울쇼핑페스타’는 8월 개최 예정인 서울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 축제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입국 절차 완화에 따라 ‘외래 관광객 타깃 오프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진행된다. 또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글로벌서울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와 시기를 함께 한다.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방한 외국인 관광객 타깃 ‘서울썸머세일’ 쇼핑 축제를 지난 2년
야놀자가 기차 카테고리를 강화한다.야놀자는 한국철도와 국내 여행 및 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인프라 활용을 통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야놀자 앱을 통해 KTX 운행 정보 확인과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야놀자는 카테고리명을 기존 KTX에서 ‘기차’로 변경하고, KTX와 함께 ITX-새마을호 예약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장바구니 서비스를 활용해 도착역 주변 숙소·레저·교통 등의 상품과 동시 구매할 수 있다. 이용일에 따라 최대 56%의 묶음할인 혜
2분기를 기점으로 인기 해외 여행지도 다각화되고 있다. 영상 기반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에 따르면 1분기까지만해도 괌, 하와이, 사이판 등 휴양지 중심으로 해외여행이 인기를 모았으나 2분기부터는 유럽에서는 파리, 아시아에서는 방콕 호텔 예약이 특히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트립비토즈는 코로나19 이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도시로 1위 방콕(2,278만명), 2위 파리(1,910만명)였던 점을 통해 적체된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직항 노선이 잘 공급되고 있고 백신 접종자의 경우 자
입국 제한 규정 완화 속도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가 6월20일까지 4주 연장된 데다 해외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공포가 슬금슬금 확산되면서다.5월 들어 해외입국자 관리 체제는 눈에 띄게 완화되는 추세였다. 23일부터 입국시 PCR 검사뿐만 아니라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인정하기 시작했고, 6월부터는 6~7일차에 받아야했던 신속항원검사도 권고 사항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보호자와 동반 입국하는 미성년자의 격리 면제 범위도 만 6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하기도 했다.여행업계는 국내 코로나19 확진
마이리얼트립이 사용자 서비스 경험을 향상하는 데 무게를 둔다. 이를 위해 마이리얼트립은 구글 본사와 쿠팡 출신의 조나단정을 CXO(Chief Experience Officer, 최고 제품 경험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CXO는 총체적인 서비스 경험을 ‘고객 중심’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포지션이다. 이미 트립어드바이져, 에어비앤비 등 미국 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해당 직책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CXO로 선임된 조나단정은 미국 명문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을 졸업하고 마이크
토파스여행정보(주)가 관광청 광장을 오픈했다.관광청 광장은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와 협업해 코로나19 이후 변화가 많은 여행업계와 관광청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만들게 됐다. 안토르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플랫폼을 통해 여행사 대상의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토파스 홈페이지에 개설된 관광청 광장에서는 관광청이 직접 제공하는 빠르고 정확한 현지 정보가 한곳에 모여 있어 정보 수집을 위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관광청의 경우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무료로 관광청 광장 개설이 가능하며 여행사와 항공사 직원들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공룡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 속편이 6월1일 개봉한다. 약 20년간 지속된 대장정의 막을 단지 영화 관람으로 마무리하기 아쉬운 팬들이라면, 영화 속 세계를 현실에서도 느껴볼 수 있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겠다. 부킹닷컴이 영화 속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지는 배경이 된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미국 하와이주 카우아이섬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섬인 카우아이섬은 공룡 영화 시리즈의 주요 촬영지로, 하와이 제도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계곡 덕에 '가든 아일랜드(Garden Island)'라
현대드림투어의 유럽 철도 시스템 TRT(The Rail n Tel)가 지난 3일 그랜드 오픈했다.TRT는 레일유럽이 새롭게 론칭한 ERA(Easy Rail Access) 시스템을 한국 여행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게 개발된 시스템이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일부 상품에 대해서만 E-티켓 발권이 가능했지만, TRT를 통해서는 유럽 모든 열차 상품을 E-티켓으로 발권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에는 예약, 발권 후 취소, 변경, 환불을 콜센터에서만 진행 가능했지만, TRT를 통해 직접 취소, 변경할 수 있으며 환
(주)무브가 ‘여행가는 달’을 맞아 KTX와 연계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여행가는 달’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여행으로 치유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6월2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해당 기간 동안 무브에서 왕복 KTX 예매시, 역에서 목적지(기본 10km)까지 무브 연계택시로 무료 편도이동을 하거나 그린카 24시간 무료 이용권으로 원하는 여행지를 다닐 수 있다.무브는 KTX 이용시 구간, 예매인원에 따라 역에서 목적지까지 무료픽업 거리가 늘어나도록 설계되어 있다. 역에서 멀리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아시아나항공 연합 판매사 6개사의 상품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로스앤젤레스 도시 내 최소 3박 이상 머무르는 LA 단독 패키지 상품 기획 및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각사 담당자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만 5박7일을 머무르며 LA의 매력을 몸소 체험했다.또한 이번 팸투어는 5월30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로스앤젤레스 1일 2회 증편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팸투어 참가 연합사는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롯데관광, 한진관광
하나투어가 DJ KOO(구준엽) 공연이 포함된 전주 풀파티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하나투어는 전주시와 함께 6월9일 단 하루 전주에 위치한 라한호텔에서 ‘썸머 나잇 풀파티 with DJ KOO’를 개최한다. 한옥마을 전망이 특징인 라한호텔의 인피니티풀에서 여유로운 호캉스와 풀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오후 8시부터는 DJ KOO의 디제잉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풀파티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하나투어 고객만 입장 가능하다.풀파티는 ‘[호텔+입장권] 전주 라한호텔&풀파티’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라한호텔 1박 숙박권,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