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석 큰 변화 없이 입출국 늘어 -전년 동기 대비 7%이상 감소 기록지난 10월 인천공항은 9월에 비해 다소 붐볐던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항공사들이 성수기가 끝난 9월부터 감편, 운휴 등의 조치를 취한 이후 여객 실적이 전월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월 한달 인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는 총 8640대로, 9월의 100.7%에 해당하는 미미한 변화를 보였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는 8619대로, 9월의 100.3%에 해당한다. 9월에 취항노선이 대폭 줄어든 데서 큰 변화가 없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여객 운항
"-관광지출도 큰 폭으로 줄어-원화 하락…인바운드 오르막아웃바운드 여행업계에 악몽 같았던 지난 9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해외 출국자가 1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0년대 말 IMF 이후, 최대 낙폭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5월부터 내국인 해외출국객이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줄기 시작한 해외여행객의 영향은 휴가철인 7~8월에도 회복되지 못하고 각각 7월 -12.5%, 8월 -11.1%를 기록해 여행업계는 최악의 성수기를 보냈으며 이로 인해 경영에
"-유류세 감소, 엔화 강세 영향 … 비수기 12월까지 예약 많아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11월 말로 접어들면서 예약이 줄어드는 것이 기존의 패턴이었다면 올해는 12월까지 꽉 찬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까지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4일 현재 전년 동기 대비 벌써 140%까지 달성한 업체가 있을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호텔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서울 시내의 호텔 수배가 순조롭지 않을 지경이다. 이와 같은 요인은 유류세 부담이 감소된
"-8월 대비 아웃바운드 -39%아웃바운드 업계의 이어지는 침체의 늪은 통계에도 여실하게 드러났다. 일반여행업협회(KATA)가 매월 발표하는 자료에서 9월 내국인 송객실적을 보면 인원 면에서 전년대비 -25%, 8월대비 -37%를, 금액 면에서 전년대비 -22.5%, 전월대비 -39.7%를 기록했다. 지난달과 비교할 경우, 아웃바운드 상위 10개사 중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 않은 업체는 단 한군데도 없을 정도여서 아웃바운드 시장의 어려움을 그대로 느끼게 했다.1위를 차지한 하나투어의 경우에도 인원에서 전년대비 -28.8%가 하락했고,
"-환율·대형단체행사 증가로 상승 … 현지 경기침체된 동남아 ‘주춤’11월에 들어서도 인바운드 시장은 여전히 호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여행신문에 인바운드 모객현황을 제공하고 있는 여행사들의 자료에 의하면 11월11일부터 17일까지의 동남아를 제외한 일본과 중국의 모객이 모두 늘어났다. 일본은 2만6331명으로 지난주 대비 1739명, 중국은 898명으로 153명 늘었고, 동남아는 686명으로 지난주대비 -65명을 기록했다. 일본의 경우 환율의 영향이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생각된다. 7일 외
"-일본, 12월까지 수학여행 꾸준한 편10월은 단풍관광, 12월은 스키관광 등으로 테마관광이 많은 편이지만 11월은 초겨울 추위처럼 인바운드 시장에도 스산한 기운이 분다. 일본은 수학여행으로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여행신문에 인바운드 모객현황을 제공하고 있는 여행사들의 자료에 의하면 11월4일부터 10일까지 일본관광객은 2만4592명,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은 1496명이 입국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으로 원화 약세로 인한 입국자 증가가 기대되지만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발목을 잡는 것으로
"-해외 개별여행 52%…전년보다 4% 늘어-인터넷 의존도 높고, 평균 체재일·경비↑여름 성수기, 개별여행은 늘고 패키지는 줄었다. 개별적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수요가 지난 8월 기준 52.4%로 전년대비 4.1% 증가한 반면, 패키지를 구입한 경우는 38.7%로 4.2% 감소했다. 항공, 호텔 등을 따로 구입하는 부분 패키지 수요는 0.2% 늘었다.개별여행의 증가는 인터넷의 역할도 크게 작용했다. 여행객들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데, 이에 대한 의존도가 지난해 8월 34.9%에서 올해 42%까지 비중이 커졌기 때문.
"지난달 인천공항 운항 항공사가 전월보다 4300대(출·도착 합계) 이상 줄었다. 항공사들의 전세기 철수에 이어 여행경기 침체로 운항 중단, 한시 운휴 등 노선 조정이 이뤄지면서 운항 수도 9월 1만3800여대로 전월 1만8100여대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류할증료 부담이 커 장거리 노선 축소가 많았다. 라스베이거스 노선 등 운휴 결정이 난 미주 노선의 경우 8월 3343대가 취항한 데 비해 9월에는 1323대만 운항됐다. 전월 209대가 운항됐던 호주 노선도 노선 감축으로 40여대가 준 168대만이 취항했다. 전
"-경기위축에 환율 영향 저조-중국은 여행심리 개선 기대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996년 고시환율 집계 이후 최고 수준이며, 아웃바운드 관계자에게는 경악할만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하지만 반대입장인 일본 인바운드 관계자들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업체에 따라 일부에서는 환율로 인해 기대보다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환율 영향을 크게 실감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 대다수다. 이러한 주장에 의하면 지금의 수요는 이미 예약했던 것
"-항공권판매 인터파크 10위로↓한국일반여행업협회에서 발표한 9월 여행사 실적 통계 자료를 보면 30위권 내 업체 순위에 적잖은 변동이 있었다. 내국인송객 실적에서는 하나, 모두, 롯데, 자유 등 빅4가 인원, 금액 부문에서 부동의 1~4위를 차지했다. 이어 금액 부분에서 한진관광은 전년 동기 대비 26% 올라 5위로 올라섰고, 인원도 약 40%가 증가해 11위로 집계됐다. 이는 30개 업체 중 개별여행사인 내일여행 다음으로 높은 성장이다. 한편 잠시 패키지사업을 중단했던 포커스투어가 올해 처음으로 30위 순위권에서 이름이 빠진 대
"-원화 약세…일본 불경기로 영향 작아전통적인 성수기인 10월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원화약세라는 씁쓸한 호재까지 더해져 인바운드 수요가 꾸준히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의 자료에 의하면 대형 단체가 빠진 일본 수요가 지난주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지만 중국은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은 엔화강세로 여행객들의 여행 만족도가 높긴 하지만 일본도 불황을 겪고 있기에 수요가 급증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19개 업체의 일본 인바운드 실적은 지난주보다 3500명가량이
"-전월대비 350대, 8만명 줄어비수기를 맞아 항공사들이 운항편수를 줄이거나 경기 침체에 유가, 환율 급등 여파로 한시적인 운항 중단에 들어가면서 9월 지방공항 총 운항편수는 2374대로 전월보다 350대 이상이 감소했다. 여객 역시 지난달보다 8만명이 감소한 26만명으로 나타났다. 올초 자료와 비교하면 항공 취항수가 크게 감소했다. 올해 1월 김해공항에는 1969대가 취항한 것을 비롯해 제주공항 911대, 대구공항 346대, 광주공항 36대, 청주공항 187대, 무안공항 161대 등 총 3610대가 운항됐었다. 1월 대비 9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