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호재 없지만 상승 계속돼바람도 서늘해진 10월이 벌써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인바운드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여행신문이 조사한 10월14일부터 20일까지의 일본인바운드 관광객은 3만3256명으로 지난 주에 조사된 2만8504명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그러나 특별한 호재가 있기 보다는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몰리는 시점이 9, 10월이기에 미리 예약한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당초 원/엔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인바운드, 특히 일본인들의 러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담당자들은 그 효과
"-전 연령대에서 10%대 줄고, 남>여 감소세 -폭풍 지난 관광사업체 현황, 큰 변화 없어 7월(-12.45%)에 이어 8월도 한국인 출국자수가 11%나 감소해 ‘성수기가 고비였다’는 업계 풍문이 사실임을 실감케 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일 발표한 2008년 8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총 출국자수는 11만3809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뒷걸음칠 쳤다. 1~8월 전체 해외여행객 수는 887만55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2.3%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공사에서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한국경제의 실물자산 가치가 감소
"-패키지, 인센티브 늘어 국경절 뒤 중국↓가장 ‘가을다운’ 때라고 할 수 있는 10월, 일본 관광객의 급증이 눈에 띈다. 반면 지난 주 중국 ‘국경절 특수’를 봤던 중국 인바운드 수요는 큰 폭으로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고 있는 여행사들의 자료에 의하면 10월6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은 2만8504명, 중국·동남아는 1904명이 방문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 2만2743명에서 5761명이 늘어난 일본 관광객 수요는 전통적 성수기인 10월을 만나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 관계자는 “10월은 전통적인
"-성수기 불구 전년대비 27% 감소-7월이어 중국 노선 부진 지속세김포공항을 제외한 지방 6개 공항의 여객 수송 실적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년대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전년대비 25% 가량 줄어든 31만명의 이용객을 기록한 지방공항은 8월 들어 34만명이 이용해 소폭 상승했다.하지만 이같은 수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2만명(27.1%) 가량 감소한 수치로 지방 시장의 전반적인 항공 수요 위축을 여실히 드러냈다. 김포를 제외한 지방 6개 공항의 8월 한 달간 탑승률도 66.9%에 그쳐 여름 성수기를 무
"-日 상승 주춤…국제 금융위기 ‘촉각’찬바람이 불면서 완연한 가을에 접어든 9월말, 중국이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최고의 연휴 ‘국경절’을 맞으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일본 인바운드는 지난주 급등한 수치에서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9월30일부터 10월6일까지의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숫자는 2만2743명으로 지난주 29926명에 비하면 크게 뒷걸음질친 모습이다. 하지만 활황세를 타고 있는 9, 10월인 만큼 비수기에 접어드는 것에 따른 모객 감소가 아닌 대형 행사나 전시회, 학단 등의 규모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전통의 성수기 9월, 관광객 몰려… 중국은 꾸준히 증가, 동남아 ‘주춤’항상 9월은 일본 관광객이 넘치는 시기였기에 많은 기대를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지표상으로도 체감되고 있다. 여행신문에 통계 자료를 보내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는 대부분이 지난주보다 모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승세를 실감하고 있다. 2주전 1만5474명에서 지난주 2만2958명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번 주 집계수치는 2만9926명으로 거의 3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HIS코리아 정순호 계장은 “9월은 일본 관광객이 많지만 유독 이번
"-인바운드 전체 금액 8개월 만에 하락인바운드 시장에서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의 눈부신 성장이 눈길을 끈다. 일반여행업협회(KATA)에서 매월 집계하는 외국인 유치 실적에서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은 7월 5642명을 유치, 171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면서 기존 10위권 밖에서 금액 4위, 인원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KATA는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이 오카야마 지역에 지사를 신설하면서 특히 일본인 유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은 1~7월 금액, 인원 모두 평균 200% 이상씩 증가하면서 매달 가파른
"-항공권 판매 몇 년 만에 -4%-30위권내 업체 80%가 마이너스 계속된 여행시장 악재 속에서도 꿋꿋하게 상승세를 타던 항공권 판매가 지난 7월 결국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일반여행업협회가 발표한 항공권 판매 실적을 보면 7월 한 달간 61만654명이 항공권을 구매해 약 4,42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 인원, 금액 모두 12%, 4% 가량 감소했다. 물량이 많은 상위 1~4위를 비롯해 30위권 내 업체 80%가 마이너스 실적인 것이다. 업체별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가 인원 부문에서 각각 14%, 20% 감소했
"-다낭, 우타파오, 메만베츠 90% 이상 … 전년 대비 2850대 가량 운항 늘어여름 휴가객들이 몰리는 8월 전세기 탑승률은 높게 집계됐다. 베트남 다낭에 첫 취항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7월 평균 83%보다 높은 92%의 탑승률을 기록해 내년 전세기 취항 가능성을 높였다. 태국 우타파오 93%, 일본 메만베츠 91%, 호주 케언즈 92% 등의 노선들도 선전했다. 그러나 전세기가 과다 투입된 곳들은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탑승률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일본 삿포로의 경우 84%를 기록했으며, 특히 아사히가와 노선은 61%로 낮
"-일본 노인의날 연휴…가족여행객 ↑-중국·동남아는 학회·상용 수요 많아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끼인 한 주, 인바운드 수요가 지난 주 대비 급증하며 9월 중순 이후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들어맞고 있다.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는 통계 자료에 의하면 일본 방문객이 2만2958명, 중국·동남아 방문객이 2148명 입국할 것으로 집계됐다.일본 인바운드는 9월15일 ‘노인의 날’이 있고, 9~10월 성수기를 맞아 모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10개 여행사가 1000명 이상을 모객해, 지난 주 3개의
" -원화 약세에도 전반적 감소9월 첫째주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반짝’ 늘었다가 둘째주에는 급격히 감소하는 향상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이 막을 내렸고, 달러 대비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푸켓 사태 등으로 호재가 많이 있음에도 전반적으로 수요가 위축된 상황이다. 그나마 9월 중순 이후에는 일본 인센티브 단체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는 통계 자료에 의하면 일본 방문객이 1만5474명, 중국·동남아 방문객이 1064명 입국할 것
" 전국의 여행업체 수가 전월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여행업체 수도 1만개 이하로 하락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8월1일 기준 전국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여행업체 수는 총 9893개로 전월대비 무려 1203개가 줄어들었다. 가장 낙폭이 큰 여행업종은 국외여행업으로 전월보다 622개가 줄어든 5415개에 머물렀다. 국내여행업체 수도 568개가 줄어든 3659개로 나타났다. 일반여행업체의 경우 13개가 줄어든 819개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지역적으로는 경기도 지역의 여행사들이 제일 많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