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트렌드가 현지 체험을 강조하는 가운데 오스트리아의 겨울 여행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로 채워진다.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잘츠부르크에서 1시간 떨어져 있는 5개 지역 스키 연합인 스키 아마데와 케른텐주 바이센제 호수에서 즐기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소개했다. 하나투어도 비엔나 댄스스쿨에서 왈츠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관광청은 첼암제-카르푼과 외츠탈 등 소도시를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8만1,1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중국 여행 웹사이트, 일본 게스트하우스 개업중국 여행 정보 웹사이트인 치옹요우(www.Qyer.com)가 일본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했다. 치옹요우는 여행객들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웹사이트로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오사카에 ‘Q-Home 게스트하우스’를 열었다. 치옹요우는 2015년부터 태국, 뉴질랜드 등의 지역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후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게스트하우스를 개업했다.이 게스트하우스는 부티크 브랜드인 자이추안(ZaiChuan)과 치옹요우의 합작 투자 사업이다. 계약에 따라 치옹요우는 투자를, 자이
비엔나관광청이 비엔나 현지의 최신 소식과 상품판매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 비엔나 전문가 클럽(Vienna Experts Club International, VECI)’ 멤버를 모집한다. 2006년 시작된 국제 비엔나 전문가 클럽은 비엔나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우수 상품개발을 위한 온라인 멤버십 클럽이며, 등록된 멤버에게는 정기 뉴스레터 발송, 비엔나 관광지 무료입장권 제공, 멤버 대상 행사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국제 비엔나 전문가 클럽 멤버에게는 비엔나 방문 시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비엔나 시티 카
비엔나가 ‘윈터 로맨스’ 콘셉트로 한국 시장을 유혹한다. 비엔나관광청은 지난 7일 중구 서울다이닝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비엔나관광청 베르나 하블레(Verena Hable·사진) 한국시장 홍보담당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비롯해 새해 전야제,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 콘서트, 비엔나 겨울 무도회 등 다양한 겨울 콘텐츠를 선보였다. 비엔나의 겨울은 단연 크리스마스마켓이 돋보인다. 11월16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20여곳의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데 비엔나 시청, 쇤부른 궁전, 프라이융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비엔
오스트리아는 국가 브랜드보다 비엔나, 잘츠부르크 등 각각의 도시가 유명하지만 꽃보다할배, 배틀트립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오스트리아를 다룬 이후 국가 인지도가 상승했다. 실제로 여행에 관한 문의가 많이 늘었고, 여행자 수도 증가했다. YMK 트래블은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현지 여행사로 FIT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FIT 고객들은 기존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이 덜 붐비는 새로운 여행지를 원하는데, YMK트래블은 이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현지에서만 구할 있는 티켓, 투어를 확보해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고, 스포츠 경기가
토리노는 이탈리아 북서쪽에 위치한 도시다. 패션의 도시 밀라노와 바다를 끼고 있는 유명한 휴양지 리구니아와도 1시간 내외 거리로 가깝다. 한 마디로 토리노에 머무르면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까지도 기차로 한 번에 이동 가능해 유럽여행객들이라면 종종 거치게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지리적인 위치 말고도 토리노의 매력은 다양하다. 토리노는 로마제국의 식민도시이자 과거 이탈리아 왕국의 첫 번째 수도였다. 그만큼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80여개의 크고 작은 박물관으로 가득하며 바로크 양식
최근 북촌한옥마을이 뜨겁다. 서울여행의 대표 목적지로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늘어난 관광객 때문에 북촌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면서 관광객이 주민의 삶을 침범하는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도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9월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Global Summit on Urban Tourism)에서는 ‘관광객의 의무’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다. 과거 관광객을 맞는 지역주민에게 환대의 의무가 주어졌다면 앞으로는 관광객으로서의 의무도 중요해질 전망이다.
1999년 설립된 유로스코프는 오스트리아를 바탕으로 현재 동유럽, 발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을 전문으로 다룬다. 비엔나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 지사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패키지와 인센티브 등을 주로 다루지만 FIT도 준비 중에 있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한국인관광객이 지난해 13.2% 늘어나 30만명을 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다만 패키지는 체코와 헝가리, 독일 등과 묶어서 여행하기 때문에 숙박일 수가 그리 많지 않고, 다른 유럽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진다. 때문에 주요 유럽 국가에 비하면 인지도는 낮다.
공급이 수요에 탄력을 더했다. 지난해 TV 프로그램 등 활발한 미디어 노출과 더불어 스위스 모노 상품이 속속 출시된 이후, 한국의 그룹 및 FIT 시장은 잇따라 성장세를 보였다. ‘단독’ 목적지로 안정기에 접어든 스위스는 방송뿐 아니라 영상, SNS 등 다각도로 여행자와 소통하고 있다. 스위스관광청 사이먼 보스하르트(Simon Bosshart) 중국 및 아시아 총괄 본부장에게 최근 두드러진 성과와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었다. ■ 올 상반기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스위스관광청의 성과는스위스가 ‘단독’
드넓게 펼쳐진 산의 능선과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오스트리아의 가을 여행지는 어딜까. 오스트리아관광청이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오스트리아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스폿들을 소개했다. 우선 티롤 주 외츠탈에 위치한 ‘피버그 호수(Lake Piburger)’는 오스트리아의 자연을 감상하기에 최적이다. 호수와 산은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1시간 거리의 산책 코스도 마련돼 있다. 또 유럽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 알려진 ‘크림믈 폭포(Krimml Waterfalls)’는 늦가을부터 380m의 폭포가 얼어 장관을 선사한다. 마지막으
지난해 30만명을 넘어 선 한국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스트리아관광청이 ‘오스트리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지난 4일 마포 라이즈 호텔에서 오스트리아 현지 12개 관광 업계 사절단이 참여한 가운데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스트리아관광청 마이클 타우슈만 지사장은 “한국은 지난해 전년 대비 13.2% 늘어난 30만9,600명이 방문해 아시아 2번째 시장으로 성장했다”며 “오스트리아 여행 홍보에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남 기자 gab@traveltimes.co.kr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핵심 관광지 두 곳이 한국을 찾았다. 인스부르크관광청은 노르트케테 케이블카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관계자들과 미디어 콘퍼런스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노르트케테(Nordkette) 케이블카 크리스티앙 마이어(Christian Mair) 세일즈 책임자와 애블린 그마이너(Eveline Gmainer) 세일즈 매니저, 스와로브스키 에바 구엠(Eva Guem) 한국 시장 책임자, 여행업계 미디어가 참석했다. 노르트케테는 인스브루크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자연 공원이며, 노르트케테 케이블카는 알
9월1일부터 대한항공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에 주3회(화·목·토요일) 직항 운항을 시작한다. 크로아티아는 대한항공이 다년간 안정적으로 전세기를 운영한 목적지로, 2014년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여행자들에게 각인됐다. 자그레브 정기편 취항 이후 변하게 될 장거리 여행 시장과 크로아티아 관광시장을 짚어봤다. ●여성이 시장 주도, 세대도 다양국내 크로아티아 여행 시장은 45세 이상 여성과 단체여행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로아티아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관광객 44만8,636명 중 67.2%가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2018년 추석을 맞이해 한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가을(Wonders of Autum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캐나다 등 총 8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9월15일부터 10월14일까지 진행된다. 맥아더글렌은 풍성한 가을 프로모션 사이트(www.mcarthurglen.com/KO/WOA)에서 인기 브랜드 특별 할인 쿠폰 및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초대장을 제공한다. 고객은
THE WORLD IS ALWAYS NEW WITH THAI일시 : 8월28일 오전 10시30분~장소 : 더 프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 홀문의 : 02-3707-0360귀주성관광설명회일시 : 8월29일 오전 11시~ 장소 :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문의 : 02-773-0393나트랑 관광진흥센터 주관 여행설명회일시 : 8월29일 오후 1시30분~장소 : 소공동 롯데호텔서울문의 : 02-730-99882018 브르노 & 남부 모라비아 워크숍일시 : 8월29일 오후 4시~장소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2층문의 : 02
가을시즌 유럽 여행 기획전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동유럽 여행 상품을 겨냥한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노랑풍선은 대한항공의 인천-자그레브 직항을 이용한 크로아티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추천하는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9일 상품은 12개 도시를 둘러보는 정통 발칸 일정으로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한다. 상품은 170만원부터다. 참좋은여행은 독일,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소도시들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낭만 패키지를 출시했다. 잘츠부르크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이 탄생한 미라벨 정원과 아름다운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일본·타이완 연락사무소가 올해 1월부로 베이스를 도쿄에서 서울로 이전했다. 한국인 여행객 수가 일본인 여행객 수보다 많고 꾸준히 증가하는 성장률을 반영한 결과다. 지난 6월만 해도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3만1,100명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한 반면 일본의 경우 2만3,200명에 그쳤다. 상반기 한국인 방문객은 14만2,000명으로 짧은 연휴, 선거 등의 영향에 전년 대비 2.5% 소폭 증가했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주로 비엔나와 잘츠부르크주를 방문한다. 대부분 동유럽 상품의 오스트리아 일정은 비엔
올해 7~8월 유럽 여행의 새로운 별로 러시아와 노르웨이 등이 꼽혔으며, 미디어 노출과 항공편 증가 등 외부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다만 규모에 있어서는 여전히 서유럽 3강인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가 대세였다. 주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유럽 시장의 실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여행사별로 조금씩 온도차를 보였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러시아가 올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7월은 지난해 대비 성장 폭이 크지 않았지만 8월은 2.5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북유럽보다는 최근 방송 노출이
교과서에서만 봤던 유럽의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볼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됐다. 노랑풍선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장정’ 상품을 신규 론칭했다.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장정 상품은 12일 동안 독일, 체코,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5개국 13개 도시를 탐방한다. 여행은 독일로 시작한다. 역사의 중심지 베를린, 독일의 피렌체 드레스덴, 중세의 보석 로텐부르크, 축제의 도시 뮌헨을 비롯해 체코의 프라하,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체스키크롬로프를 둘러본다. 또 폴란드의 옛 수도인 크라코프, 세계
오스트리아관광청과 영국항공이 6월19일부터 26일까지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지역을 체험하는 스터디 팸투어로 잘츠부르크주, 케른텐주, 티롤주 등을 방문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신규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일정은 영국항공의 인천-런던-뮌헨 노선을 이용해 먼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 장소로 잘 알려진 잘츠부르크주, 알프스 산맥, 동화 같은 풍경이 인상적인 첼암제-카르푼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샬레 트래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