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일본여행 공동구매 상품을 내놨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30만원대로 일본 오사카 항공ᆞ숙소 결합 상품 예약이 가능하며, 한큐패스와 여행자 보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까지 포함됐다.해외특가 공동구매 혜택은 이벤트 페이지 ‘좋아요’ 클릭 수에 따라 달라진다. 공동구매 상품은 처음 100개를 달성해야 구매가 가능하며, 이후 500개 달성시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1,000개부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1인)을 증정한다. 여행자 보험 가입은 좋아요 수 상관없이 무료 제공이다. 오사카 공동구매 사전신청은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트립소다, 비디오몬스터 등 여행 스타트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여행이지는 트립소다와 서호주 워킹 홀리데이 상품을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한다. 트립소다는 구매자가 많이 모일수록 구매 인원에 비례해 할인을 제공한다. 같은 상품을 구매한 여행 참가자의 연령대, 성별, 국가 등을 여행 전부터 확인하고, 채팅방에서 소통하며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또 트립소다는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여행이지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 대행과 항공권, 숙박을 담당한다.이
참좋은여행이 지난 3월 두 명의 사령탑을 맞이했다. 삼천리자전거에서 영업과 관리 경험을 갖춘 조현문 대표와 대한항공에서 영업 부문 경험을 두둑이 쌓은 이종혁 대표다. 매일 아침 1시간 이상 티타임을 가지며 모든 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할 만큼 두 사람의 '케미'는 이미 상당하다. 13년 11개월만에 새로운 리더를 맞이한 참좋은여행의 그림을 살펴봤다.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 의미와 각각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달라. 참좋은여행은 코스닥 상장 이후 한 번도 대표이사를 교체하지 않았다. 이는 삼천리자전거 김석환 회장의 신뢰 경영 철
위드 코로나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행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1월 시작되는 싱가포르와의 트래블 버블은 물론 2022년 설 연휴 모객도 일찌감치 시작했다.오랜만에 하나투어가 선두에 섰다. 하나투어는 10월26일부터 ‘2022 설 연휴 해외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모객에 시동을 걸었다. 괌·사이판·유럽·미주 등 현재 여행이 가능한 지역뿐만 아니라 동남아, 타이완,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까지 폭넓게 상품을 준비했다. 출발 90일 전 예약 고객에 10~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빠른 예약을 독려하고 있다. 하나
여기어때가 제주 여행을 위한 ‘원스톱 여행’ 프로모션을 6월17일부터 진행한다. 숙소부터 항공권, 액티비티, 렌터카, 맛집까지 여기어때만의 차별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여기어때는 숙소와 항공권 등 제주 여행을 위한 모든 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숙박 플랫폼으로 시작한 여기어때는 이번 제주 여행부터 항공권, 렌터카 상품을 출시하며 판매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국내여행을 더 주목하는 여름 바캉스 시즌에 맞춰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갖추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가치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
대한항공이 유니세프가 선정한 코로나19 백신 전담 항공사 1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 세계 곳곳에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1946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구호단체로, 세계 최대의 의약품 보급 기구 역할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에 연간 20억 개 이상의 백신을 비롯한 각종 의약품 및 의료용
모두투어가 '모두 글로벌 숍(Mode Global Shop)'을 오픈했다. 모두 글로벌 숍은 전국의 모두투어 파트너 여행사들과 연계해 해외 현지 물품을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하는 사업으로, 중소여행사들과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몇몇 여행사들을 중심으로 해외 특산품을 판매하는 움직임이 나타난 가운데, 모두투어도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해외 특산물 판매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모두투어는 "중소 여행사들의 참여를 통해 중소 여행사가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아이템 선정과 물품 확보를 모두투어가 대행하고,
대구에서 대구사람처럼 먹고 마셨다. 사람들을 꽉 잡고 있다는 맛을 찾아 시장을 누볐다. 맛있게! ●납작만두 다음 섹시한 떡볶이조선 중기 ‘대구장’으로 시작한 서문시장은 5,520여 개 점포에서 3만여 명의 상인들이 일하는 대구 최고의 재래시장이다. 서문시장은 먹방 스튜디오다. 굽고, 볶고, 끓이는 냄새의 향연이 펼쳐진다. 나뭇잎형손만두, 삼각만두, 양념어묵, 몬나니떡볶이, 무떡볶이 등등 가득하다. 이번에는 삼 세 판만 뛰었다. 첫 번째 라운드. 납작만두는 요물 중의 요물이다. 넓적하고 납작한 것이 많이 못 먹을 것 같지만 어느새 입
‘단품 홀세일’을 표방하는 신생 여행사 ‘여행마스터’가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신생 여행사 대부분이 B2C 모델을 채택했던 것과 달리 여행마스터는 여행 상품을 자체 시스템을 통해 리테일 여행사에 공급하는 B2B 모델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일단 차별화를 뒀다. 여행마스터의 사업 모델은 ‘항공과 호텔, 투어 등을 B2B 시스템을 통해 공동구매 방식으로 리테일 여행사에 유통’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기존 홀세일 여행사가 판매하는 완전한 형태의 패키지는 취급하지 않고 단품으로 해체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여
-항공·호텔·투어·패스 등… 항공권 검색 시간 2초에서 1초로 단축 모두투어가 항공·호텔·투어·패스를 한곳에 모은 개별여행 전문 앱을 지난 11월16일 론칭했다. 패키지 상품을 걷어내고 개별여행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곧 iOS 버전으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롭게 론칭한 앱은 인스턴트 서치(Instant Search)를 기반으로 항공권 검색이 가능하다. 인스턴트 서치는 ‘공동구매 항공권’의 형태로 선보였다. 아직 목적지나 예산을 정하지 않은 잠재 고객들에게 이들에게 여행을 원하는
-웹투어, 해외 항공권 바로 환불 서비스 선봬…현금결제 기준 오전에 신청하면 ‘당일 환불’웹투어가 해외 항공권 ‘바로 환불 서비스’를 시작했다. 며칠씩 걸리던 환불 서비스를 최소 반나절에서 길어도 다음 날에 환불해주는 서비스(현금 결제에 한함)다. 바로 환불 서비스는 웹투어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에 접속해 ‘예약취소 및 환불’ 클릭 후 공제되는 환불 수수료를 확인한 뒤 환불 받을 계좌를 입력, 예약취소 하면 된다. 현금 결제한 일반 항공권을 기준으로 항공사 정산절차가 완료되기 이전인 낮 12시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당일 오후 4~5
돌고래와 질주하고 초밥 먹방투어렌터카로 달리다가 스쿠버다이빙 여행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여행의 빛깔도 다르기 마련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여행을 꿈꾸지만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라면 다르다. 넓고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나다운 여행’을 선물한다. 여행잡지 기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일본을 더했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좋다돌고래와 함께 질주하는 짜릿함 여행 중 야생 동물과의 조우는 언제나 가슴 뛰는 경험이다. 성공 확률 90% 이상인 돌고래 와칭 프로그램이 있다는 정보를 듣
-스포츠로 홍보 및 마케팅 강화PIC 리조트가 프로농구팀 ‘원주 동부 프로미’와 ‘부산 KT 소닉붐’과 각각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PIC는 지난해에 이어 프로농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2014-15 시즌에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PIC 리조트의 국내 홍보 및 세일즈를 맡고 있는 PHR 코리아 관계자는 “PIC는 그동안 프로농구와 야구, 마라톤 대회 후원 등 꾸준히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며 “올 가을 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과 함께 관중석 펜스, 계단, 벽면, 광고판, 골대 지지
-각각 최대 88%, 50% 할인가 선봬 활황-늘어나는 자유여행 수요 잡기위한 방편양대 홀세일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항공권 직판 수위를 한층 강화했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작년보다 항공권 판매 비중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17일 하나투어는 3일간 19개 노선에 한해 최대 88%가 할인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했다. 중국 칭다오 9,900원, 미국 LA 45만원 등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였다. 덕분에 이벤트는 호황을 이뤘고, 3일 동안 약 5,000명이 예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명 모이면 특급호텔로 업그레이드 온라인투어(www.onlinetour. co.kr)가 호텔 업그레이드 등의 특전을 걸고 오는 6월 중순까지 ‘방콕/파타야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다.이번 공동구매 모집 이벤트는 5~6월 동안 총 8회 출발하는 방콕/파타야 4일 상품으로 출발일별로 30명 이상 모이면 전 일정 호텔을 특급 호텔(4성급)로 업그레이드해주고, 씨푸드 뷔페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3대 쇼로 손꼽히는 알카자쇼와 타이 전통안마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온라인투어 이미진 동남아 패키지팀 과장은 “동남아 여행지 중 부모님
"웹투어가 7월4일, 도쿄로 취항하는 제주항공의 항공권 및 관련 에어텔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공동구매로 진행하는 이번 항공권 이벤트 기간 중 소비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일정을 고를 수 있다. 특히 성수기 기간인 7월부터 9월까지 이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항공권 가격은 최저 13만9,000원 부터다. 또한 2박3일 여행은 36만9,000원, 3박4일 여행은 39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변경 또한 가능하다. 웹투어 관계자는“공동구매로 항공권을 판매하므로 성수기임에도 최저가”이라며“매일 출발하는 일정, 항공 시간
"여행지 정보를 다루거나 상품을 안내하는 카페나 블로그가 늘어나면서 여행객들은 많은 도움을 얻었다. 때로 이들은 회원들의 요청이나 자발적인 봉사차원에서 여행상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식으로 여행업 등록을 하지 않았기에 이용자들은 문제가 발생해도 보증보험 등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고스란히 피해를 입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이러한 카페·블로그의 여행 사기가 늘면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에 맞선 정부의 대응방안과 최근 흐름에 대해 짚어봤다. -카페·블로그 영향력 크지만 구매시 피해도 증가-공정위, 신원정보 표시 등으
"-상업활동 시 주소 등 필요-소비자 피해 줄이기 위해-정보 정확성도 점검 예정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에서 물품 구매 후 반품하고 싶을 때 연락할 방법이 없다면?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카페·블로그의 상업적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다수의 이용제한 조치가 포털사이트 자체적으로 이뤄졌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포털사이트의 카페·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 등의 상업적 활동이 늘면서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관련 소비자상담건수는 2011년 615건에서 지난해 720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협동조합’이 뜨고 있다. 언론, 지하철 광고 등에서 ‘협동조합’이라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지만 그 내막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난해 12월1일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관광분야도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관련기관의 통계를 보면 관광업계 쪽의 협동조합 설립 노력은 다른 분야보다 현저히 적음을 알 수 있다. 관광업계가 협동조합 설립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알아봤다. -5명 혹은 5사업체 모여도 설립-협동조합? 관광업계는 까막눈-“사례 전무”…효과 예측 힘들어●협동조합은 무엇인가협동조합은 ‘
"멋들어진 쇼윈도에, 높다란 쇼핑공간이 즐비한 서울에서 전통시장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가만 떠올려 보면 사대문 안팎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매시장과 골목골목 가지를 뻗은 크고 작은 시장들이 서울 전역에 똬리를 틀고 있다. 추운 겨울, 서울의 구석구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장 구경에 나섰다. ■정겨운;골목골목,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발길 닿는 곳마다 대형마트가 들어선 서울이지만 골목을 사이에 두고 상점과 난전이 오밀조밀 마주보며 들어찬 동네 언저리 마을시장의 역사는 오늘도 계속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