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실적 2022년 1월~12월지방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22년 1월~12월
한국공항공사가 발표한 2022년 항공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인천출발 전체 노선 중 359만2,139명을 수송하며 여객수 1위를 달성했다. 반면 러시아는 전쟁 여파로 2021년보다 노선수와 여객수가 줄었다. 지방공항은 국제선이 재개돼 활기를 되찾았다.미국은 인천 출발 전체 노선에서 여객수 1위를 달성했다. 2022년 연간 여객수는 359만2,139명으로 2021년(95만9,201명) 대비 274.5% 성장했다. 2019년(705만5,507명) 대비 50.9% 회복한 수치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로스앤젤레스가 단일 노선 최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제선 항공여객 추이를 시기별·지역별로 살폈다. 항공여객 수요 회복을 위한 과제와 개선사항도 모색했다. ●2020년 상반기 역대 최고 여객 감소율 거듭 경신코로나19는 여행·항공업계에 여타 감염병과 비교할 수 없는 역대 최악의 악재였다. 2020년 상반기 국제선 운항횟수는 전년동기대비 57.7% 감소한 11만1,555회, 여객 수는 71.5% 감소한 1,296만9,283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여파가 반영되기 전인 1~2월 실적이 포함된 수치로, 감소폭은 3월 이후 두드러진다. 2019년부터 2020년 1월
코로나19는 기존의 여행 방식을 완전히 막아버린 한편 기상천외한 새로운 방식의 여행도 만들었다. ‘이게 여행인가?’ 라는 수많은 물음표 끝에 내린 결론은, 여행이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여행의 모습을 살폈다. ●‘코시국’ 여행 단상 코로나19로 여행은 사라진 듯했지만 영원히 사라질 수 없다는 확신을 남겼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갈망하고 도모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이전에는 결코 상상하기 어려웠던 여행들이 탄생했다. 먼저 지난 6월을 마지막으로 벌써 역사 속으로 사라진 무착륙 관광 비행이 대표적이다. 무착륙
코로나 시대 이색 여행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6월부로 마무리됐다. 에어서울이 6월26일 RS777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포 혹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영공을 선회하고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면세 쇼핑 기회를 제공했다. 에어서울은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6월26일까지 약 18개월간 41편의 관광비행편을 운항해 총 5,155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마지막 관광비행편 탑승률은 97%를 기록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국내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된 조사에서 국내 항공 부문 총 2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테마별 콘셉트의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등 변화한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방역‧예방 활동 및 항공기 안전 정비 강
MZ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이 에어프레미아 최다 탑승객 상위권을 차지했다. 에어프레미아가 김포-제주 노선(2021년 8~10월)과 무착륙 관광비행(2021년 12월~2022년 3월)의 탑승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다 탑승자 중 1~3위가 각각 26세, 31세, 26세로 모두 MZ세대에 포함됐다. 무착륙 관광비행의 경우 탑승객의 60% 이상이 MZ세대였다. 최다 탑승자 중 16~18위는 일가족으로, 다함께 10회를 탑승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에어프레미아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편안한 여행을 선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티웨이항공이 네이버페이 혜택과 선물을 제공하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선보인다.티웨이항공 무착륙 관광비행은 3월26일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후 오전 11시45분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예약시 편도로 선택하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동일하게 인천으로 설정해야 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와 후쿠오카국제공항, 후쿠오카현관광연맹이 함께 프로모션을 실시해 탑승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25일 오후 3시까지 예약을 완료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2만원 기프트카드를 예약번호당 1개씩 지급한다.
에어프레미아가 태국 방콕까지 화물 노선을 확대했다.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인천발 싱가포르(주2회), 베트남 호치민(주2~3회) 노선 밸리카고(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운송)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6일에는 태국 방콕 노선 화물 전세기(주2회) 운항을 시작했으며, 첫 편에 왕복 50톤을 운송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1월 300톤, 2월 270톤 가량의 화물 실적을 올렸으며, 3월에는 약 900톤 가량의 수송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며 "아직 여객 시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형기의 넉넉한 밸리카고 용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전
에어프레미아가 3월에 대마도행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에어프레미아는 3월26일 오후 3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30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좌석은 이코노미35 클래스와 프레미아42 클래스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하다.또한, 승객들에게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1+1 항공권 구매, 와이파이 이용권, 면세품 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머그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작한 봉제 인형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신라·롯데·현대백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이 3월에 일본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해외여행처럼 면세품 쇼핑이 가능하며 기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구매가 불가하며 운항사 온라인면세점 등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에어부산은 3월 한 달간 총 8회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는 3월12·19·26·27일 ▲김포공항에서는 3월19·26일 ▲인천공항에서는 3월12·26일에 각 1편씩 운항한다. 김해공항 출발편은 쓰시마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돌아오는 1시간30분 여정이며,
하나투어가 삼일절을 맞아 하이에어와 울릉도·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선보인다.‘하늘에서 만나는 울릉도/독도 무착륙비행’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울릉도와 독도 상공을 비행한 후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3월1일 오전 10시 김포공항을 출발해 12시3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우리나라 땅 독도를 직접 내려다보며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여행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상품은 하나투어닷컴에서 9만9,000원의 가격으로 선착순 45명 한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하나투어는 ‘하늘에서 만나는 울릉도/독도 무착륙비행’
에어부산이 지난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최다 탑승객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비행은 국내 8개 항공사가 총 269회 운항했으며, 2만8,607명의 탑승객을 기록했다. 그중 에어부산은 67회 운항으로 총 7,727명의 탑승객을 끌어들였다. 관광비행 전체 이용객 4명 중 1명이 에어부산을 탄 꼴이다. 에어부산은 김해(27회), 김포(20회), 인천공항(20회)에서 관광비행을 운항했으며 평균 탑승률 81%를 기록했다. 에어부산 관광비행 이용객의 성별은 여성 64%, 남성 35%, 소아 1%로, 여
에어서울이 2월27일 김포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 테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2월19일, 26일, 27일 총 3회 관광비행을 실시한다. 27일은 말레이시아 사바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테마로 꾸몄다. 김포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해 대구-부산-후쿠오카-문경새재 상공을 거쳐 오후 4시45분에 다시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탑승객 전원에게 에코백, 사바 테놈 커피, 리타이 목걸이 등 코타키나발루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내 이벤트를 통해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숙박권, 현지 선셋 바 이용 바우처, 홀리데이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부산이 2월 무착륙 관광 비행을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월26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며 2+1 항공권 구매, 면세품 혜택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일정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30분에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30분까지 돌아온다. 무착륙 관광 비행 탑승객들은 항공편 탑승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탑승객 상대로 비발디파크를 비롯한 전국 13개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사용 가능한 숙박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등을 증정
에어프레미아가 1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어간다. 넓은 좌석 간격과 면세 혜택으로 고객 편의를 더했다. 이번 새해맞이 무착륙 관광비행은 1월22일과 29일에 진행된다. 인천에서 오후 3시30분에 출발해 일본 쓰시마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30분에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국내선 비즈니스급의 프레미아42 클래스와 대형항공사(FSC)보다 넓은 이코노미35 클래스로 편안한 비행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플렉스 운임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 모형기를 증정하며,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동남아 항공권, 기
에어서울이 1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어간다.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관광비행편을 운항해 제주여행에 면세 혜택을 더했다. 에어서울은 1월에 관광비행을 총 4회 운항한다. 1월22·23·29일에는 김포에서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며, 30일은 김포에서 출발해 쓰시마를 지나 제주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김포-제주 관광비행의 경우, 제주를 여행하며 해외 면세품 쇼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도 마련했다. 당일 체크인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2022년 가가와현 달
●여행 심리 이끈 트래블 버블, 해외입국자 격리는 연장 지 2021년은 해외여행이 조금씩 돌아온 해였다.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체결도 큰 성과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트래블 버블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공존했는데 실제로 사이판과 싱가포르와 체결까지 이뤄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와도 협의 중인 단계다. 김 코로나 여파 지속과 제한된 항공편 공급 등으로 드라마틱한 성과를 논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물꼬를 텄다. 막연했던 트래블 버블이 시행됐다는 점만으로도 큰 진척이라고 본다. 싱가포르의 경우, 오미크론으로
항공업계는 각국의 코로나19 확산세와 출입국 제한 강화 등으로 시작한 올해를 어떻게 버틸지에 대한 걱정으로 출발했다. 이미 지난 2년 간 누적된 적자가 산더미인데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여행 재개가 요원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양대 국적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도 항공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항공업계는 꺼낼 수 있는 각자의 생존 카드를 최대한 꺼내들었다. 국내선 및 화물 사업 확대, 무착륙관광비행과 기내식, 굿즈 판매 등 부대사업으로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들을 이어가는 한편 유상증자, 투자
코로나19는 2021년에도 여행산업에 전대미문의 타격을 입혔다. 트래블 버블과 위드 코로나 등으로 정상화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지만 연말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시 주저앉았다. 여행신문 주요 기사 50개를 통해 2021년을 되돌아봤다. ●1~3월1. 변종 바이러스에 2차 패닉 … 연초부터 첩첩산중 코로나19 변종에 또 다시 이동이 제한됐다. 세계 각국 정부는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즉각 대응에 나섰다. 1월4일자2. 3~4분기 해외여행 정조준하고 판매 재개 박차 국내 백신 접종 일정 윤곽이 발표되면서 2021년 하반기 해외여행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