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관광매력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끝내고, ‘2023 밀양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1,600만명 방문객 유치가 목표다.밀양시는 영남 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한다. 올해 밀양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1,500만명으로 팬데믹 동안 관광도시로 급부상했다. 12월2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3 밀양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영남 관광 허브도시가 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최식에는 특별 공연과 밀양시 관광정책 발
모빌리티 스타트업 무브가 철도 티켓‧패스 배급사인 레일유럽과 렌터카 업체 식스트(Sixt)와 제휴를 맺고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무브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유럽 내 공항과 철도, 도로를 모두 연결하는 원스톱 이동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무브는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KTX, 그린카와 연계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마스(Maas)를 구현한 상태다. 이번 제휴로 무브는 유럽 철도와 렌터카까지 서비스 범위를 학대하게 됐다. 무브는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연계해 이용자 경험을 지속 확대하고 모빌리티에
안동 하회탈, 안동소주, 안동찜닭.안동은 모든 것에 자연스레 스며든다, 깊숙이.●조선의 풍류를 머금은 곳만휴정청량리에서 KTX를 타고 2시간.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안동에 발을 디뎠다. 안동역에서 다시 30분, 만휴정에 다다랐다. 1986년 대한민국 명승 82호로 지정된 만휴정은 조선 중기 묵계서원이 건립된 이후, 몇 번의 보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옛 문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것, 당연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주차장에서부터 녹음이 우거진 산길을 10분가량 오르면 계곡이 나온다. 그 건너편으로 보이는
KTX동대구역에서 우수 관광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9월1일부터 10월20까지 KTX동대구역 신맞이방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KTX동대구 역사를 통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인 우수 관광기념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시품은 2020년도 및 2021년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이다. 한국의 역사·문화·자연·관광지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으로 구성
야놀자가 무궁화호 예매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야놀자가 증가하는 열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궁화호 예매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승차권은 최대 30일 전부터 예매 가능하고, 주변 숙소·레저·교통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56% 묶음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야놀자는 코레일과 국내 여행 및 레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20년부터 야놀자 앱을 통해 KTX 열차 운행 정보 확인과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ITX-새마을호 예약 서비스와 연계 여가 상
경주 글·사진=김다미 기자 dmtrip@traveltimes.co.kr 포항경주공항과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경주시는 지난 14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포항경주공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토론회'를 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토론회는 포항공항 명칭이 7월14일부로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된 것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관광컨벤션과 남미경 과장을 비롯해 경주시 교통행정과 임상국 대중교통팀장, 여행 저널리스트들이 토론회에 참가해 의
한국방문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비대면 관광 안내 서비스인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Smart Tourist Information)’을 전국 주요 관광교통거점 등에 추가 설치 후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은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다국어 음성인식·번역 및 관광정보 탐색과 위치 기반 지도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서비스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여행객에게 필요한 편의 서비스도 한
한국여행업협동조합(트래블쿱)이 공유여행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여행생태계를 구축한다.트래블쿱은 7월5일과 8일 서울과 부산에서 공유여행 설명회를 총 5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래블쿱이 추진하는 공유여행사업(트래블코업)에 동참할 신규조합원과 플랫폼 이용 전문가를 모집하고, 전국 규모의 수평적 여행사업체를 구축한다는 게 목표다.서울설명회는 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여행사·랜드사 사업자(오전 10~12시) ▲여행사 또는 프리랜서 가이드 출신 전문가(오후 1~3시) ▲관광계열 전공 학생 또는 창업 희망 일반인(오후 4~6시) 순서로 총
하나투어ITC에 따르면 최근 국제선 정기편 운항이 확대되고 해외입국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MICE 행사 중심의 방한 외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있다.하나투어ITC는 하나투어의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로 국내 패키지여행과 개별자유여행 그리고 해외 기업체의 국내 MICE 행사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하나투어ITC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 동남아 지역의 패키지 여행이 주를 이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유럽과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MICE 행사 문의와 예약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개
야놀자가 기차 카테고리를 강화한다.야놀자는 한국철도와 국내 여행 및 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인프라 활용을 통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야놀자 앱을 통해 KTX 운행 정보 확인과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야놀자는 카테고리명을 기존 KTX에서 ‘기차’로 변경하고, KTX와 함께 ITX-새마을호 예약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장바구니 서비스를 활용해 도착역 주변 숙소·레저·교통 등의 상품과 동시 구매할 수 있다. 이용일에 따라 최대 56%의 묶음할인 혜
(주)무브가 ‘여행가는 달’을 맞아 KTX와 연계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여행가는 달’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여행으로 치유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6월2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해당 기간 동안 무브에서 왕복 KTX 예매시, 역에서 목적지(기본 10km)까지 무브 연계택시로 무료 편도이동을 하거나 그린카 24시간 무료 이용권으로 원하는 여행지를 다닐 수 있다.무브는 KTX 이용시 구간, 예매인원에 따라 역에서 목적지까지 무료픽업 거리가 늘어나도록 설계되어 있다. 역에서 멀리
국내여행 혜택을 듬뿍 담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6월 한 달 동안 펼쳐진다.정부는 국내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하기’를 주제로 6월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2주 동안 운영했던 ‘여행주간’의 연장선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졌다. 교통·숙박 등 특별할인 혜택유관 기관과 민간 여행업체들이 교통과 숙박, 관광지·시설 등 각 분야에서 할인
코레일관광개발이 KTX를 타고 나들이 가기 좋은 강원도의 명소를 소개했다.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2022 강원도 별천지 여행상품’을 16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강원도 별천지 여행은 2021년 횡성 태기산과 강릉 안반데기 별보기 시범 상품운영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5월부터 11월까지 정규사업으로 운영하게 됐다. 별과 은하수를 비롯해 산불 재해 피해를 입은 동해·삼척 지역의 응원을 전하는 ‘산림재해 지역응원’ 특별상품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푸른 달빛이 비춰주는 동해·삼척산림재해 지역 특별상품으로 1박2일 여행이다. KTX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5월 한 달 동안 KTX신경주역 맞이방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경주시에서 진행된다. KTX신경주 역사를 통해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인 우수 관광기념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품은 2020년도 및 2021년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이다. 한국의 역사·문화·자연·관광지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야놀자가 산불 피해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강원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야놀자는 산불로 훼손된 강원 지역 산림을 복원하고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강원도야, 푸르고 울창하게 놀자’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고객이 야놀자 앱에서 강원도 숙박‧레저‧맛집‧교통 상품 예약 시 건당 1그루의 묘목을 기부하는데, 총 10만 그루 기부를 목표로 한다.이번 기획전은 ‘강원도야, 푸르고 울창하게 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관광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동해안 산불 피해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해 발빠르게 나섰다. 이달부터 피해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ESG 가치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중점사업인 '강원형 ESG 가치여행'을 산불 피해 재난 지역(동해·삼척·강릉)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피해지역의 ESG(환경‧사회‧투명)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업계와 협조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KTX타고 강릉-동해 착한 기부’ 여행상품 신규 개발 판촉 ▲삼척 핫플찾기!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
한국철도공사가 3월14일부터 철도여행패스 ‘내일로2.0’ 유스(YOUTH)의 이용 연령을 만 29세로 확대했다.내일로2.0은 KTX를 포함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로 2020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기존 유스는 만 25세까지 이용 가능했지만, 이번에 만 29세까지로 연령을 높여 올해 생일이 지난 30살도 유스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도 늘어 명절 특별수송 기간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한다. 다만 1년 동안 권종별 4회까지만 구매 가능하다.유스 기준 연령이 확대되면서 패스 가격도 올랐다. 유스권의 선택 3일권 가격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6곳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울산광역시(남구) ▲청주시 ▲하동군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에 ICT기술을 접목해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KTX·공항 등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의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 대상의 관광명소형, 인구 15만 미만 지자체 대상의 강소형 3개
국내 자연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기차 전문 여행사 해밀여행사와 함께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여행하는 기차여행 ‘기차타고 아래 한바퀴’를 선보였다.‘기차타고 아래 한바퀴’는 서울역에서 KTX에 탑승해 김천구미역으로 1시간30분 만에 이동한 뒤 전용버스를 이용해 남쪽지방을 여행하는 3박4일 숙박상품이다. 서울-김천구미-창녕-합천-함양-산청-지리산-순천-보성-나주-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지에 도착하면 전용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이번 상품에는 창녕 우포늪, 합천 소리길, 해인사, 함양 오도재, 지리산 와운마을, 보성 녹차밭 등
야놀자가 ‘지역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업계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야놀자가 진행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야놀자는 특히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을 위한 상설전용관을 열어 숙소·레저·교통·맛집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 여행 기획전을 통해 강원도·부산·제주 지역 숙소와 레저 또는 교통 상품을 동시 구매하면 결제액 기준 최대 30%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KTX와 함께 결제시 최대 56% 묶음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렌터카·고속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