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무브와 카셰어링 전문 업체 그린카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브(MOVV)는 여행, 출장, 골프장 이동 등 전용기사, 전용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프라이빗 이동서비스이며, 그린카의 카셰어링은 렌터카와는 달리 필요한 시간만큼 10분 단위로 자동차를 빌려 쓸 수 있고 무인으로 앱에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하여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게
정부가 12월20일 '2022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 검토, 아랍에미리트(UAE) 여행안전권역 추진, 면세점 구매한도(5,000달러) 폐지 등을 포함한 여행 분야 주요 정책을 살폈다. 국제관광 기반은 방역상황 개선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작한 관광비행 좌석제한(후방 3열, 좌우 1칸 제외) 폐지 방침 역시 그대로 유지한다. 면세점 구매한도를 폐지하고 국내소비 진작에 나선다. 현행
인터파크투어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국내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우선 해돋이와 눈꽃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울릉도와 제주도 상품을 대표로 준비했다. 울릉도는 크루즈를 이용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대표 상품 외에도 왕복항공권, 렌터카, 호텔을 포함한 에어카텔/카텔/에어카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이외에도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부산 정동진, 포항 포미곶을 방문하는 일정의 왕복 KTX 탑승권 포함 상품, 홍도/흑산도와 같은 섬 여행 상품 등 다양하다. 제주도와 함께 국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도 평창
캐나다의 퀘벡시티관광청이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을 아시아 홍보대사로 초대했다. 스티브 바라캇은 퀘벡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은 우리나라에서도 TV 광고나 중고등학교 영어듣기 평가 오프닝 음악, KTX 종착지 도착 안내 음악, 뉴스 일기예보 배경음악 등으로 매우 친숙하다. 스티브 바라캇은 퀘벡시티 홍보대사로 한국 아티스트들과 협업의 기회를 확대해 음악으로 퀘벡시티를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여행 목적지로서 퀘벡주를 소개하는 데 주한
부산행 KTX를 최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부산관광공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행 프로모션’에 한국철도공사가 참가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부산행 프로모션은 관광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최대 50% 할인된 요금으로 항공과 KTX를 이용해 부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1월17일부터 대한항공·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티웨이 5개 항공사가 참가했으며, 11월30일부터 에어서울도 동참했다. 한국철도공사는 12월6일부터 부산·구포역에 도착하는 경부선 KT
한국관광공사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참여 희망 도시를 12월30일까지 모집한다.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0년 추진된 시범사업을 통해 인천(중국 개항장)이 올해 7월 국내 1호 스마트관광도시로 출범했으며, 2021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대상지로 선정된 대구 수성구, 전남 여수, 경기 수원 3곳은 현재 조성 중에 있다.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부산 인바운드가 코로나19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됐다.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협정에 따라 싱가포르에서 인천으로 입국한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지난 17일 KTX를 통해 부산에 도착했다.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약 20명의 관광객을 위해 환영행사를 진행했으며, 관광객들은 부산 대표 명소인 감천문화마을, 남포동을 포함해 2박3일 동안 여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트래블 버블 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보이는 국가 중심으로 항공사 및 여행사 공동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전 수준의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위드 코로나 지원 대책으로 ‘부산행 프로모션’을 11월17일부터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는 부산 편도행 교통비(항공·KTX)를 최대 50% 아낄 수 있다. 11월17일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시작으로 진에어(22일), 대한항공(24일) 순으로 예약을 시작한다. KTX 할인은 12월 추진을 위해 현재 협의 중이다. 항공사별 예약 기간은 11월16일 저녁부터 비짓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공사는 이번 달 17일부터 30일까지 부
숙박대전과 힐링여행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2021 여행가는 달’이 11월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11월8일부터 3주간 여행가는 달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고, 국민들이 안전한 여행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매년 봄·가을 각 2주간 운영하던 여행주간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다.할인 혜택은 교통, 숙박, 여행 등에서 최대 50%까지 제공한다. ▲대한민국 숙박대전(11월9일~12월23일)의 경우,
국내여행 전문 승우여행사가 '프리미엄 대한민국 4도유람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충청·강원·경남·전남 20개 도시를 16일 동안 여행하는 일정이다. 프리미엄 대한민국 4도유람 일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10개 권역 중 2권역(드라마틱강원여행), 4권역(남쪽빛감성여행), 6권역(남도바닷길), 8권역(남도맛기행), 10권역(남도맛기행)을 콜라보한 상품이다. 강릉, 단양, 부산, 여수 등 4개 도의 20개 도시가 핵심 여행지로, 국내 전문 투어가이드가 지역별 추천 관광지와 먹거리를
부산관광공사가 티몬과 함께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안심여행 상품을 추가로 판매한다. 공사는 10월20일부터 31일까지 티몬과 함께 부산 안심관광지 10선이 중심이 된 가을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한 바 있다. 공사와 업체 지원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덕분에 카니발 리무진 가이드를 포함한 VIP투어, KTX·SRT 승차권과 숙박을 묶은 기차 패키지 투어, 합리적인 가격의 1박2일 골프 패키지 상품 등이 매진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티몬 ‘광클릭빅세일’ 기간에 맞춰 추가 판매를 하게 됐다.이번 추가 판매 후에는 구매자들을 대상
코레일관광개발과 강원도관광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를 응원하기 위해 ‘가을 별보기 단풍여행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23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출발하는 여행상품이다.‘태기산 별보기·치악산 단풍 트래킹 당일’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KTX-이음을 타고 원주로 간 뒤 치악산을 만난다. 산세가 웅장하고 계절마다 매력적인 치악산에서 가을 단풍을 즐긴다. 이후 제공 받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활용해 원주중앙시장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태기산으로 이동해 밤하늘의 별과 은하수가 쏟아지는
가을 부산여행을 최대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부산관관공사는 10월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안심하고 부산으로 떠나볼 가을’ 프로모션을 열고, ‘부산 안심관광지 10선’을 중심으로 교통·숙박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입한 상품은 최대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봄 시즌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나를 치유해봄’ 프로모션을 실시해 조기 판매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도 관광객이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제12회 철도사진공모전에서 ‘설국열차’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18일 제12회 철도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금상은 눈보라를 헤치고 나아가는 힘찬 KTX의 모습을 담은 오희재 씨의 ‘설국열차’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벚꽃터널을 지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포착한 김일웅 씨의 ‘봄날의 주인공’과 구름 사이 무지개를 배경으로 숲을 지나가는 기차를 담은 김창덕 씨의 ‘아름다운 산천호’가 공동 선정됐다. 동상은 올해 도입된 KTX-이음의 모습을 담은 이은규 씨의 ‘KTX-이음, 동해로 질주’ 작품 등 총 3점이 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여행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286억원 규모의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그렇지만 업계에서는 온라인 유통플랫폼 이용비 지원을 제외하고는 이미 시행 중인 정책의 연장선에 불과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특히, 국내여행 할인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여행 수요 진작을 위한 방안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본예산과 1,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286억원으로 ▲중소여행사 사업환경 디지털 전환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중소여행사 온라인 유통플랫폼 사업화 지원 ▲정보
지난해 11월 3차 유행으로 중단된 각종 여행 지원사업이 올해는 시행조차 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설령 시행된다 하더라도 반쪽짜리 지원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당시 백신 1차 접종률 70%를 기점으로 여행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4차 유행 탓에 재개 시점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여행 지원사업은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 숙박 할인쿠폰(193만장), 철도(KTX 포함)·버스 할인쿠폰 14만5,000장 등이다. 업계에
2004년 창간 이후 18년 동안 기차를 지킨 KTX 매거진이 일시적으로 발행중단되면서 한국철도공사의 KTX 매거진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015년 1월부터 KTX 매거진을 제작해온 성우애드컴이 9월 초 최종 부도처리 되면서 당장 10월호부터 발행이 어려워졌다. 제작사의 부담을 키우는 한국철도공사의 KTX 매거진 사업 운영 방식도 부도를 유발한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우선 일반적이지도 않고 과도하기까지 한 '공모가격'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제작사가 한국철도공사에 납부해야
웹투어가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호텔 객실을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16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을 최대 83%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상품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의 슈페리어 룸 1박과 조식 또는 런치 뷔페 3가지 상품 구성이다. 특히 룸 온리 상품은 최대 83%할인 된 6만5,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룸 1박과 조식뷔페 2인 패키지는 9만6,000원, 런치뷔페 2인 패키지는 15만2,000원에 판매된다. 역대급 특전
1년 내내 울릉도 여행이 가능해졌다. 9월16일 포항-울릉 노선에 전천후 여객선이 취항한다. 주민 편의 및 지방 출발 여행 편의는 개선되지만, 대형 여객선을 이용한 수도권 출발 여행상품 구성에는 고민이 많아졌다. 울릉도 여객선은 기상악화로 인해 매년 100일 이상 결항됐다. 여행은 물론 주민 편의를 위해 전천후 여객선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지적돼왔고, 지난 6일 시범 운항을 거쳐 오는 16일 드디어 오랜 숙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울릉크루즈가 운항하는 ‘뉴시다오펄호’는 1만1,515t급으로, 기존 여객선의 2배가 넘는 1,200명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55%를 돌파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만큼 여행 지원사업 재개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7월 시작된 코로나 4차 유행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9월 말부터 각종 여행 지원사업을 전개해 여행 수요 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여행 지원사업은 숙박, 관광, 교통 할인쿠폰이 핵심이다. 지난해 계획한 숙박 할인쿠폰(193만장)과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 철도·버스 할인쿠폰 등이다. 철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