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미동부, 캐나다 완전일주 10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베이직 ▲객실 폭포뷰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 ▲모두 누릴 수 있는 토탈 프리미엄 총 4가지로 나뉘며, 5월22일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취항을 맞아 기획됐다. 미동부(뉴욕·워싱턴·보스턴)에서 캐나다(토론토·몬트리올·퀘벡)까지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며, 백폭립세트·미국정통 가정식 뷔페 등 특식도 맛볼 수 있다. 3월31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객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특급호텔 1박, 천섬유람선 탑승, 스
여행상품도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NHN여행박사(이하 여행박사)가 3월22일부로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여행박사는 "종합여행사 중 최초로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결제사인 NHN KCP와 사전 준비를 통해 빠르게 오픈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여행박사 모바일 웹 사용자 중 iOS 접속 고객이 21% 이상으로, 애플페이 도입에 따라 사용자 결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플페이 결제 방법은 먼저 여행박사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예약하고, 결제 단계에서 신용카드를 선택한 뒤 결제창
태국 파타야 현지 여행업계가 한국을 찾는다. 4월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파타야 로드쇼(2023 Pattaya Roadshow to Korea)'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파타야 최신 여행정보를 알리고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파타야 현지 셀러와 한국 바이어를 각각 20개사로 한정해 보다 개별적이고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한다. 참가한 모든 바이어에게는 오찬과 태국정부관광청 기념품, 가이드북 세트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파타야 셀러들의 기프트 바우처를 제공한다. 한편 파타야 로드쇼 참가 신청에 대한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국제크루즈 기항지 투어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롯데관광개발은 3월19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기항지 투어를 진행했다. 일본 요코하마를 모항으로 오이타, 가고시마를 거쳐 서귀포로 입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 580여명이 대상이다. 종일 코스와 반일 코스 4종 총 5가지 코스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영어와 일본어가 능통한 가이드가 동행했다. 성산일출봉, 외돌개, 천지연폭포, 산굼부리 등 제주의 자연과 올레시장(이중섭거리), 여미지식물원, 약천사, 성읍민속마을 등 유명 관광지로 알차게 구성했다. 앞서 롯데관광개
셀러브리티크루즈가 럭셔리한 시설과 편안한 서비스로 남다른 크루즈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월16일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프로덕트 세미나'를 개최했다.셀러브리티크루즈는 로얄캐리비안그룹의 프리미엄 럭셔리 크루즈 라인이다. 셀러브리티크루즈 아드리안 우(Adrian Au) 아시아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16일 세미나에서 "한국시장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서울에 방문했으며, 2024-2025년 요코하마·싱가포르·홍콩을 모항으로 하는 아시아 일정을 운영한다"며 "올해 판매 핵심은 유럽 일정으로, 셀러브리티크루즈 엣지클래
여행사 필리핀 담당자들이 보홀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마케팅하이랜즈가 3월2일부터 6일까지 보홀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마케팅하이랜즈가 2022년 12월부터 한국시장에 하드블록을 공급하기 시작한 비 그랜드 리조트(BE Grand)와 보홀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돌핀워칭, 릴라 고래상어, 나팔링투어, 발리카삭투어, 반딧불투어 등의 즐길거리를 두루 경험하며,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마케팅하이랜즈 송승환 이사는 “보홀은 아름다운 바다색을 보며 물멍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자
최근 주말 저녁 홈쇼핑은 여행상품이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요 여행사에서 유럽·동남아·일본 지역 위주로 너나 할 것 없이 비슷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한 여행사는 동시간대에 다른 채널에서 각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홈쇼핑 러시를 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치킨 게임’은 이미 시작됐다는 씁쓸함이 밀려왔다.여행업계에 따르면 유명 채널 황금시간대 홈쇼핑 비용은 1억원을 넘어섰다. 높은 방송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상품가가 저렴해야 그나마 콜수가 나온다는 하소연도 많다. 정상적인 가격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동유
2023년 2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23년 1월 ~ 2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누계
롯데제이티비가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알펜루트로 초대한다.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4월 말~5월 초 도야마 단독 전세기를 띄운다. 이번 롯데제이티비 단독 전세기는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외국인에게 3년 만에 열리는 일본의 ‘다테야마 알펜루트 횡단’과 2017년 니가타현에 개장한 친환경 마운트리조트 '롯데아라이리조트' 숙박이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을 보장한다. 현재 국내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은 도야마공항으로 4월29일과 5월2일, 5월5일, 5월8일 총 4회 출발하며, 4일 일정이다. 다테야마 알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두 달 연속 56만명을 돌파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3년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2019년 동월의 79.4% 수준인 56만8,600명을 기록했다. 전월(56만5,200명)과 비교해도 소폭 증가한 수치다. 다만 상승곡선이 완만해진 점이 눈에 띈다. 10월 전면 개방 이후 전월 대비 성장률은 11월 156.5%, 12월 44.6%, 1월 23.9%, 2월 0.6%를 보였다. 여행사 관계자들이 일본여행 수요 대비 항공·숙박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거듭 지적했음을 고려한다면
노랑풍선이 1년여 만에 코스닥 관리종목에서 탈출했다. 3월14일 감사보고서 제출을 통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37%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규정인 '매출액 30억원 미만' 요인을 해소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전 직원 복직을 비롯해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여행시장 정상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내부 구조 개편에도 힘썼다. 지난해 4월 온라인사업본부와 IT본부를 신설하고,
타이완 국적 FSC 중화항공이 부산-타이베이 하늘길을 넓힌다. 중화항공은 3월26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주4회(월·목·금·일요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밝혔다. 5월에는 화요일 출발편을 추가해 주5회, 6월부터는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 이전 중화항공은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2회씩 주14회 운영하기도 했다. 중화항공은 "이번 부산-타이베이 재취항으로 인해 부산·경남 지역의 여행 소비자를 위한 중·장거리 노선 항공편의 이용 편의 제고와 다양한 목적지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운항부터 새롭게 도입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징용) 배상안에 대한 논란이 연일 거세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노재팬)의 시발점이었던 만큼 여행시장에 미칠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지난 6일 정부는 강제동원 배상안으로 일본 전범기업 대신 국내 재단이 기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안’을 발표했다.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14일 현재 이와 관련해 일본여행 문의·예약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종합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이 전면 개방한 지난해 10월 이후 항공 노선과 공급석 확대에 맞춰 여행수요는 꾸준히 증
서울 관광 재도약을 위한 우수관광상품 개발·지원사업이 시작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3월14일부터 4월7일까지 '2023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은 여행업계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품 개발과 운영, 판매와 홍보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럭셔리·뷰티·야경·웰니스·산악·한방·미식과 같은 테마와 서울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사라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한국이 테마여행 목적지로 입지를 다진다. 한국관광공사가 국제 크루즈 선사들과 유치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외래객 대상 K-뷰티 콘텐츠 홍보마케팅을 확대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이 크루즈 목적지로 확고히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먼저 럭셔리 크루즈 선사 '실버시'와 방한상품을 공동 개발해 2024년까지 한국 5대 기항지(속초·부산·제주·인천·여수)에 모두 입항토록 했는데, 이미 4,500여명이 모객된 상태다. MSC크루즈와는 K-콘텐츠를 담은 한일 크루즈노선을 기획 중이다. 방한 크루즈 3대 시장인 일본
제주항공이 3월 말 한중 하늘길 확대에 속도를 낸다. 제주항공은 3월26일부터 ▲인천-옌타이 주3회(월·목·일) ▲인천-옌지 주6회(월·수·목·금·토·일) ▲인천-하얼빈 주3회(수·금·일)씩 운항하고, 28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4회(화·수·금·토)로 증편한다. 현재 인천-웨이하이 주2회, 인천-옌지 주2회, 인천-하얼빈 주1회로 한중 3개 노선 주5회 운항에서 총 4개 노선 주16회로 확대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규제로 운항이 어려웠던 중국 노선 운항 확대를 통해 항공교통 이동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
노랑풍선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정의 달 여행 다 가정'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세상에 하나뿐인 소울메이트 ▲자녀와 함께 떠나는 가족동반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효도 여행 ▲엄마와 딸을 위한 모녀 맞춤 여행 ▲아버지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골프여행 ▲형제 및 자매가 함께하는 여행 등 함께 떠나는 동반인유형에 따른 맞춤형 여행지와 테마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노랑풍선은 소울메이트와 함께 떠나기 좋은 상품으로 ‘코타키나발루 5/6일’을 추천했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숙박하며 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일본 규슈 지역 첫 번째 호텔인 '리츠칼튼 후쿠오카(The Ritz-Carlton, Fukuoka)'가 6월21일 오픈한다.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20개의 스위트룸과 147개의 일반 객실을 포함해 총 167개의 객실을 갖췄다. 25층 규모의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 시티 메인 타워의 1층과 3층 상층부에서 운영된다. 전 객실 상층부인 19~23층에 위치하며, 24층에는 클럽 라운지, 스파,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신칸센이 운행되는 하카타역 및 하카타항에서 차로 15분 거리다.리츠칼튼 브랜드의 일본 내 여섯
숙박·레저 디지털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3월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투자부와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우디투자부가 국내 관광 업체와 MOU를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우디투자부는 H2O호스피탈리티가 사우디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와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 H2O호스피탈리티가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컨설팅과 투자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H2O호스피탈리티는 호스피탈리티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첨단 트렌드를 사우디 정부에 제공하고,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테마별로 일본의 최신 여행 트렌드를 읽는 시간이 마련됐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최근 ‘온천·차·건축을 테마로 한 일본여행’ 세미나를 개최했다.독특한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일본 호텔과 료칸이 늘고 있다. 인페인터글로벌 박성희 대표는 일본의 최신 호텔&료칸 트렌드로 ▲색다른 공간의 변신 ▲전통과 지역성 반영 ▲크리에이터와 협업 ▲대자연 모티브의 디자인 등을 꼽았다. 이어 오즈성에서 숙박하는 ‘캐슬 스테이’를 운영하는 에히메현 니포니아 호텔 오즈 조카마치, 마쓰모토주조호텔, 곡창지대인 쇼나이 지방의 논 풍경에서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