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과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여행업 20년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ERP 솔루션 ‘OAAS 시스템’을 수혜기업에게 제공한다. OAAS는 전 세계 항공 및 호텔 실시간 예약, 여행상품 공급 및 판매, 골프 부킹, 업무 및 거래처 관리, 고객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예약 고객에게 모바일 메시지를 자동 발송해 고객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는 노네임 예약
제주항공이 중국 노선 복원에 박차를 가한다. 4월30일부터 인천-칭다오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2개월 만의 재개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매일 오전 8시20분, 화·목·토·일요일 오후 7시40분 총 주11회 운항할 예정이다. 칭다오는 산둥성의 대표 관광도시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제주항공은 인천-칭다오 노선에서 탑승객 19만5,000여명을 운송하고 평균 탑승률은 91%를 기록했다. 또 4월23일부터는 인천 출발 웨이하이, 옌타이 노선을 각각 주4회에서 주7회로, 주3회에서 주7회로 증편한다. 한편
IHG호텔그룹의 프리미엄 컬렉션 브랜드 '크라운 플라자 괌&사이판(Crowne Plaza Resort Guam&Saipan)'이 본격적인 한국시장 세일즈마케팅에 나선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리조트는 괌&사이판 리조트 한국영업대표로 이계숙 이사를 임명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이 이사는 아코르호텔그룹, 하얏트호텔 등에서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한 호텔 전문가로, 두 리조트의 레저 및 그룹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크라운 플라자 괌은 지난 3월28일 그랜드 오픈한 신상 리조트이자 IHG그룹의 첫 번째 괌 리조트다. 투몬
티몬이 봄 시즌 해외골프여행을 공략한다. 골프용품과 해외 골프여행상품을 선보이는 골프 기획전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해외골프여행은 인기 휴양지로 엄선했다. 괌·사이판, 동남아, 일본 등의 골프상품이 대상으로, 최대 1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사이판 코럴오션리조트 4/5/6일 자유여행vs골프패키지 ▲필리핀 클락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정통 골프패키지 ▲일본 북해도 기타히로시마 클라세 호텔에서 골프와 온천을 동시에 만끽하는 패키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골프 인기를 반영해 용품부터 여행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가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4월11일부터 5월18일까지 ‘2023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11회를 맞은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관광지 기본정보, 이미지, 영상 등 관광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관광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TourAPI와 공공데이터포탈을 함께 활용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융복합 서비스 개발을 독려한다. 부산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부산 소재 참가팀 대상 가점 부여, 사후지원(교육·컨설팅) 등 지역 디지털관광 활성화
한국 중소여행사들이 5월7일부터 10일까지 몽골 여행업계와 만난다.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한국-몽골 B2B 관광포럼'을 개최한다.KTAC은 방한한 몽골 환경관광부 바트 에르덴 장관과 4월4일과 7일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B2B 관광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몽골 관광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포럼에는 개별 참가 신청을 통해 회원사 중 10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KTAC 강순영 본부장은 “이번 관광포럼을 발판으로 삼아 수도권에 비해 기회가 적은 지방 소상공인 여행사들의 행사 참여 기회를 늘
하나투어가 올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대한항공 직항 알래스카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의 '알래스카 전세기 6일' 상품은 7~8월 알래스카로 향하는 국내 유일 직항이자 100% 출발 확정 상품이다. 앵커리지 공항까지 약 9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짧은 일정에도 부담이 없다. 총 4회(7월24일과 28일, 8월1일과 5일) 출발하고, 세이브, 하나팩 2.0 등급의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90일 전 예약시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앵커리지 시내 관광과 알래스카 빙하 방문으로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다가오는 황금연휴 동남아 여행상품을 확대했다. 티웨이항공 전세기로 떠나는 인천 출발 세부·보라카이·다낭 일정으로,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확정된다.세부와 보라카이 상품은 각각 4월28일을 시작으로 5월1일, 5월4일 총 3회 운항하고, 다낭은 오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에 걸쳐 총 3회 출발한다. 먼저 3박5일 일정의 세부상품은 지난해 문을 연 윈리치 호텔에 숙박하며, 현지 시장을 둘러보는 디스커버리투어와 전신 마사지, 반나절 자유 일정을 포함했다. 보라카이상품은 3박4일 일정으로, 보라카이 메인 비치에 있는
제주항공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노선을 운영한다. 하반기 신규 도입 예정인 B737-8 기재를 활용한 신규 노선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관광 목적의 인도네시아 전세기를 5월18일(인천-마나도)과 5월19일(인천-바탐)에 각각 왕복 1회 운항한다. 기종은 189석 규모의 B737-800이 투입된다. 마나도는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의 주도이자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국적사 중 제주항공이 최초로 직항편을 운영한다. 깨끗한 해양환경으로 다이버들의 성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 제도에 속한 섬인 바탐은 연중 온화한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과 에어부산이 손잡고 일본여행을 지원한다. '우리 같이, 일본 여행'은 에어부산이 항공권 특가, 라쿠텐 트래블이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이다. 에어부산의 특가 항공권은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출발하는 후쿠오카, 오사카, 나리타(도쿄) 총 6개 노선이 대상으로, 판매 기간은 4월10일부터 4월17일까지며 탑승기간은 4월10일부터 7월20일까지다. 라쿠텐 트래블은 에어부산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주간 숙박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10일
선도적인 국경 개방으로 여행시장 회복을 모색해 온 태국이 한-태 수교 65주년인 올해 한국인 1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2월1일자로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에 취임한 파타나퐁 퐁텅짜른(Pattanapong Pongthongcharoen) 소장을 3월31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서울사무소를 이끌게 된 소감은.한-태 수교 65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한국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과 가까운 일본에서 오사카사무소 부소장으로 4년간 일한 경험 덕에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다. 앞으로 여행사, 항공사 등 한국 여행업계와 긴
■롯데관광개발 임원 인사(4월1일)롯데관광개발은 4월1일부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이사)을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권기경 상무는 2005년 7월부터 현재까지 여행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 3월부터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해외여행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항공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신생 항공사들의 명암이 나뉘었다. 각기 다른 전략을 내세웠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울고 웃었다.에어프레미아와 플라이강원은 국제선 날갯짓을 이미 시작했고, 에어로케이는 현재 청주-제주 국내선만 운영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상반기에 2·3호기, 에어프레미아는 4월 말까지 4·5호기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플라이강원의 운항 계획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리스료 체납으로 지난 24일부터 B787-800 1대 운항이 중단됐고, 국내외 노선이 잇따라 지연되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현재
올해는 비교적 연휴가 짧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여행의 인기가 돋보인다.연휴기간 여행상품 예약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부처님 오신 날이 대체공휴일 적용을 받으면서 5월의 3일 연휴는 총 2번(5~7일, 27~29일)으로 늘었다. 추석연휴(9월28일~10월1일)는 4일로 길지 않은 편이지만 개천절(10월3일)과 징검다리 휴일로 연결돼 5박6일까지도 여행이 가능하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봄은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로 예약이 불붙은 수준은 아니지만 꾸준히 들어오는 단계”라며 “2019년 수준의 회복은 7~8월 성수기 모객 성
국적 항공사들이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를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한다. 티웨이항공은 3월27일부터 일반직 신입사원과 다양한 직군의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먼저 일반직군 신입 사원은 공통 직무로 모집한다.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경력 채용은 항공기 운항정비, 여객운송, 안전기획, 홈페이지 기획, 콘텐츠 마케팅, 영업, GDS, 언론홍보, 회
베를린관광청이 4년 만에 한국을 찾아 유럽여행 관문으로서의 베를린의 매력을 강조했다. 베를린관광청 부르크하르트 키에커(Burkhard Kieker) 청장은 “베를린은 숙박일수로 봤을 때 런던, 파리와 함께 유럽에서 손꼽히는 메인 여행지이며, 베를린 관광산업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한국 직항편이 개설되면 10시간 만에 닿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도심 곳곳에 숲, 강, 호수가 있는 자연친화적인 도시이자 비행금지시간(커퓨)이 없을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이 지역관광 및 방한관광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인바운드 여행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K-ETA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일본·타이완·미국 등 22개국이 대상이며, 기간은 한국방문의 해인 2024년까지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방한관광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일부 해소돼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부처의 발빠른 후속 조치를 통해 일본 등의 주변국으로 관광객이 유입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고 방한관광 경쟁력이 확보되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2023-202
여행업을 꿈꾸는 인재들을 위한 실무경험 기회가 마련됐다.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STA)는 4월4일까지 ‘2023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인 역량강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광 분야 근무 희망자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해 역량 및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총 40명을 모집하고 미취업 상태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서울시민이어야 한다. STA 이메일 혹은 구글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 합격자는 4월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발자는 4월 사전교육(4월17~28일, 40시간)을 마치고 5월부터 서울 소재 관광 업체·단체
노랑풍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에어서울과 함께 후쿠오카 단독 전세기를 운영한다.‘가정의 달 일본 단독 전세기’ 기획전은 한국인 인기 여행지인 유후인과 벳부를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4월30일, 5월3·5·7·10일 출발하는 에어서울 전세기를 이용하며, 다양한 여행 취향을 반영해 골프나 에어텔, 패키지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이하카다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 골프’ 상품과 ‘후쿠오카 에어텔’, 힐튼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후쿠오카 패키지’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그중 '아소, 기쿠
정부가 국내여행 활성화로 내수 활력을 도모한다. 3월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600억원을 투입해 국내여행비를 지원한다. 분야별로 숙박 3만원, 놀이공원 1만원 등 총 134만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내면 기업과 정부에서 각각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조성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지원 규모도 9만명에서 19만명으로 확대한다. 2021년과 2022년(10만명)의 두 배 수준이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지원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