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네이버와 손잡고 7월21일부터 마일리지 제휴를 시작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는 올해 2월 체결된 대한항공-네이버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물이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구독형 유료 서비스로 네이버 쇼핑 이용 시 최대 5%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네이버 웹툰 쿠키, 티빙 방송 VOD 무제한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내 ‘마일리지 몰’에서 스카이패스 600마일리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대한항공이 기존 패키지보다 혜택을 강화한 ‘스카이패스 인 파라다이스 시티’ 패키지를 출시했다. 양사는 4월1일부터 스위트룸 패키지와 풀빌라 패키지, 허니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스카이패스 500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기존 상품보다 2배 높은 1,000 마일리지(투숙당 1회)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조식 2인을 비롯해 제휴 기념 선물 비노 파라다이스 와인과 초콜릿 4종 세트도 증정한다. 더불어 월~목 투숙 시 야외 온수풀 무제한 이용과 오후 12시 레이트 체크
대한항공과 네이버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4일 '고객 경험과 가치의 극대화'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항공이 가진 항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네이버가 가진 디지털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더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항공 서비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편의성 향상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네이버 플랫폼을 활
한진관광이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선보였다. 한진관광은 대한항공의 A380 기종으로 3월6일, 13일, 27일 총 3회에 걸쳐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롯데면세점과 함께 면세 쇼핑 혜택을 늘리고 서울 소재의 5성급 럭셔리 호텔과도 연계 예약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출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한 후 도착공항에 착륙하지 않고 상공을 비행한 후에 다시 출발공항으로 되돌아 오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내에서 면세 쇼핑이 가능해져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한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 등이 우수회원 자격 연장 등을 통해 충성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작년 4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선제적으로 우수회원 자격 기간을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여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난달 29일 스카이패스 우수회원 자격 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했다. 이에 따라 기존 우수회원은 3년간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에미레이트항공도 2월4일 플라이두바이를 포함해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 회원의 등급 유지 기간을 연장하는 등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에
대한항공이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25일부터 확대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해외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15개 노선에 대해 탑승객이 항공기 탑승 시점부터 위탁 수하물의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6월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처음 시작된 데 이어 7월부터는 뉴욕, 댈러스, 밴쿠버 등 미주 출발 6개 노선에도 확대 적용한 바 있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유럽 4개(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비엔나), 미주 6개(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시애
대한항공 최초의 보잉777, HL7530 항공기가 업사이클링을 통해 네임택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HL7530 네임택 4,000개를 한정 제작해 마일리지 몰에서 2,700마일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주문 폭주로 당일 품절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네임택으로 하루 만에 약 1천만 마일을 소진한 셈이다. 이날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여행의 조각을 간직하세요-네임택으로 돌아온 대한항공 최초의 보잉777, HL7530'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퇴역한 항공기 기체로 제작된 네임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4월로 예정된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을 2년 연기한다. 더불어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도 넓혀 혜택 대상을 늘리고,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도 1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2019년 12월 ▲ 클래스별 마일리지 적립률 변경 ▲보너스 항공권 마일리지 공제 기준 변경(기존 대륙별→노선·거리별) ▲우수회원 제도 4단계로 변경 ▲항공운임 일부 마일리지 결제 가능을 골자로 한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계획은 2021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PR 인천·부산-마닐라 인센티브 그룹 정규 판매가필리핀항공(PR)이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인천·부산-마닐라 노선의 인센티브 그룹 정규 판매가를 안내했다. 최소 10명 이상 그룹 예약시 적용 가능한 요금으로, 22만원부터 44만원까지다. 7월23일부터 8월13일 성수기 기간에는 44만원이다. 단, 발권 후 출발 및 리턴 변경은 가능하지 않다. ▶AF 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 판매 연장에어프랑스(AF)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특가 판매를 3월24일까지 연장했다. 인천-파리 운임의 경우 3월31일 출발까지 78만원 이후 기간
허츠(Hertz) 렌터카가 국적 FSC와 손잡고 렌트 요금 할인 및 마일리지 특별 적립 프로모션을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허츠 렌터카는 델타항공, 루프트한자독일항공 등의 외국 항공사, 호텔·리조트 등과도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클럽 회원에게는 더블 및 트리플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에서 3~4일 차량 이용 시 10% 추가할인 혜택과 기본 500마일리지에 500마일리지를 더 준다. 5일 이상 차량 이용 시 1,000마일이 추가로 적립되는 트리플 마일리지 혜택
대한항공(KE)은 9월4일부터 로얄브루나이항공(BI)과 인천-브루나이 노선 공동운항을 시작했다.이번 공동운항은 대한항공이 로얄브루나이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운항노선에 판매사로 참여하는 방식(Free Flow Codeshare)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미취항 노선인 브루나이 노선에 취항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로얄 브루나이항공이 화·목·금·일요일 주4회 운항하는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고객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델타항공(DL), 에어프랑스(AF)
올해 1월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0년간 미사용 마일리지가 소멸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등 LCC 3곳의 마일리지 소멸 기간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LCC 3곳의 유효기간은 에어부산이 1년으로 가장 짧고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각각 3년이다. 에어부산은 스탬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가항공권, 이벤트항공권 등을 제외한 항공권 구매 시 스탬프를 제공하고 있는데 유효기간이 너무 짧아 항공권 구입에 사용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 에어부산의 경우 오사카 왕복 탑승 시
일본항공(JL)과 대한항공(KE)이 2018년 12월20일부터 양사의 한일 노선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시작했다. 이에 맞춰 일본항공은 자사의 마일리지 적립 방법부터 사용처와 혜택까지, 마일리지를 제대로 소비하기 위한 활용법을 소개했다. ●일본항공의 마일리지, JAL 마일리지 뱅크란?올해부터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적용되면서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들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진행에 나서는 한편 마일리지 사용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항공은 고유의 마일리지
대한항공(KE)이 12월20일부터(탑승일 기준) 일본항공(JL)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은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정규 운항편 및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공동운항편 탑승 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진다. 또한 일본항공 JAL 마일리지 뱅크 회원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도 JAL 마일리지 뱅크에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단, 양사의 한일 국제선이 아닌 타 지역 운항 노선은 적립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양사는 기존에 마일리지로 서로의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에 그쳤
비즈니스클래스 패키지 상품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적 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장거리 노선을 활용한 상품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홈쇼핑을 통한 판매도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호응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KRT는 지난 7일 CJ오쇼핑에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클래스 발칸 3국 9일’ 상품 349만원에 판매했다. KRT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인천-베니스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를 활용한 발칸 상품 방송은 업계 최초였다”며 “상품 판매 시 일반석도 병행했지만 방송에
9월1일부터 대한항공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에 주3회(화·목·토요일) 직항 운항을 시작한다. 크로아티아는 대한항공이 다년간 안정적으로 전세기를 운영한 목적지로, 2014년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여행자들에게 각인됐다. 자그레브 정기편 취항 이후 변하게 될 장거리 여행 시장과 크로아티아 관광시장을 짚어봤다. ●여성이 시장 주도, 세대도 다양국내 크로아티아 여행 시장은 45세 이상 여성과 단체여행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로아티아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관광객 44만8,636명 중 67.2%가
러시아에 대한 항공사들의 관심이 폭염처럼 뜨겁다. 대한항공(KE)도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 (SU, 이하 아에로플로트)과 최근 공동운항 노선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러시아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러시아 극동 지역이 대상이다. 대한항공은 공동운항 확대로 기존 인천-모스크바에 더해 지난 13일부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인천-하바롭스크, 인천-유즈노사할린스크 등 4개의 아에로플로트 노선을 추가 이용한다. 아에로플로트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인천-이르쿠츠크 등 2개의 대한항공 노선을 추가로 이용한다. 대한항공이 이용하는
소확행, 가심비 등 지불하는 비용보다 만족도가 중요한 시대다. 핸드백은 에르메스, DSLR은 캐논 1DX 등 자신이 심취해 있는 분야는 고가 상품도 서슴지 않고 구매한다. 마찬가지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래스 탑승을 한 번쯤 꿈꾼다. 내 돈 주고 타기가 부담스럽다면 마일리지를 야금야금 모아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똑똑하게 모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모았다. ●Part 1. 마일리지 쌓기신용카드부터 일명 ‘삼포(삼성포인트) 적금'까지대한항
-한일 노선 한해 공제·적립 가능-12월3일 출발 항공편부터 예약일본항공(JL)과 대한항공(KE)이 12월1일부터 한-일 노선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제휴한다. 이번 제휴로 한-일 정규 운항 노선 중 일본항공의 마일리지를 공제해 대한항공의 항공권을,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를 이용해 일본항공의 항공권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편에 해당하는 양사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일본항공의 ‘JAL 마일리지 뱅크’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대한항공 운항편인 인천-도쿄(하네다·나리타), 오사카(간사이)를 포함해 김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총 20
EY▶ 선택 운임제 이름 변경에티하드항공(EY)이 항공 선택 운임제 이름을 지난 12일부터 변경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지난해 9월14일 새롭게 론칭한 선택 운임제 이름을 올해 안으로 모든 파트너사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변경된 운임 이름은 다음과 같다. ▲이코노미 초특가-이코노미 딜 ▲이코노미 밸류-이코노미 클래식 ▲이코노미 프리덤-이코노미 플렉스 ▲비즈니스 초특가-비즈니스 세이버 ▲비즈니스 프리덤-비즈니스 플렉스 ▲퍼스트 프리덤-퍼스트 AM▶ LA경유 노선 혜택 풍성아에로멕시코(AM)가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해 멕시코 주요 도시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