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9년 3분기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하나투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83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98억원 대비 +747%, 전분기 461억원 대비 80% 증가하며 2020년 2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2019년 2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하나투어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진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성수기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투어는 “하나팩 2.0, 하나 Original,
모두투어가 프리미엄 여행으로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 모두투어에서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모두 시그니처’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TV 광고를 시작했다.‘모두 시그니처’는 모두투어에서 가장 자신 있는 상품에 붙이는 일종의 인증 라벨로 모두투어의 대표 상품을 뜻한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가치 지향적이고 프리미엄 여행을 추구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모두 시그니처 브랜드에 대한 철학을 담았다. 특히 ‘이게 얼마만의 가족 여행인데’, ‘얼마나 기다린 첫 해외여행
#. 지난 3월 50대 여성 A씨는 8월 여름휴가를 위해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인천-파리 항공권을 구매했다. 항공권을 구매한지 몇 시간 후 A씨는 일정을 변경하기 위해 항공권을 취소한 후 재구매하려 했지만 출발 전 환불할 경우 수수료가 무려 29만원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소비자들이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수수료 규정에 대한 정보가 허술하고 불친절해 혼란과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항공권 규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 액수도 다른데, 정보 제공마저 부실해 소비자 피해
홈쇼핑 상품에 대한 비용 부담이 급기야 인솔자들에게도 번지고 있다. 십시일반으로 방송비를 모아 지원하고 모객 후 행사를 하게 되면 여행사나 랜드사로부터 다시 돌려받는 식인데 리스크가 큰데다 투어피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우려의 시선이 많다.업계에 따르면 적당한 시간대의 홈쇼핑 방송비는 1억원 언저리로 상당한 수준이다. 방송비가 부담스러운 여행사들은 일부 비용을 랜드사에게 나눌 것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랜드사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한 랜드사 관계자는 “방송비가 오르면서 요즘은 랜드사들이 부담하는 방송비가 더 많
모두투어가 글로벌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을 통한 해외 골프장 티타임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에이지엘은 해외 골프장들의 실시간 티타임을 모아 ‘TIGER GDS 솔루션’을 개발, 운영 중이다. 모두투어는 에이지엘 솔루션을 통해 골퍼들이 선호하는 유명 해외 골프장 약 150곳의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 즉시 대기 없이 확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해외 골프장 실시간 예약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별여행-골프서비스를 클릭하면 곧바로 골프자 티타임 예약 페이지로 연결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TI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계 중국인인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가 등장했다. 마이스토리투어는 ‘공감대가 비슷한 동포끼리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누리면서 편안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점에 착안해 중국동포를 위한 ‘동포투어’ 브랜드를 출시했다.동포투어는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마이스토리투어의 B2B 여행 브랜드다. 마이스토리투어 정의식 대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중 한국계 중국인이 가장 많다”라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여행사는 많지만, 패키지 상품 기획부터 운영까지 국내 거
내일투어가 자녀와 함께 여행하기 적절한 유럽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총 10일 일정으로 지난해 여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 시그니처 상품으로 등극했다.자유여행패키지는 편리한 가이드투어와 프리한 자유여행의 적절한 조합으로 젊은층은 물론, 초등생 자녀와 함께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런던4박+파리4박 일정으로 쇼핑이나 옵션은 없애고 도시별로 1.5일의 충분한 자유시간을 보장한다. 최대 26명 정원으로 45인승 차량을 이용해 쾌적한 현지
노랑풍선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같이가요! 서울여행’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같이가요! 서울여행’은 임직원과 어린이들이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시내 곳곳을 탐방하는 노랑풍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이번에는 서울 중구청과 협업해 중구 내 저소득 다문화 가족 20여명과 노랑풍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노랑풍선 시티버스에 탑승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종이야기’ 관람
모두투어가 미국관광청과 로드쇼를 진행한다.모두투어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을 맞이해 특히 장거리 노선의 예약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미주의 경우 4월1일부터 4월18일까지 미주 여행 예약 건수가 전월 동기간 대비 115% 증가했다. 이처럼 모두투어는 미주 지역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미국관광청과 함께 전국의 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4월17일부터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 광주, 청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다.4월17일 서울에서 진행한 첫 번째 로드쇼에서 미국관광청은 팬데믹 이후
모두투어가 ‘코카서스 3국’ 신상품을 출시했다.코카서스 3국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서스산맥 주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신과 신화, 인간들의 이야기가 풍성한 코카서스 3국 PLUS 타슈켄트 11일’로 세 나라의 매력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일정에 우즈베키스탄 항공을 이용한 타슈켄트 관광까지 포함됐다.아제르바이잔에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부스탄 암각화, 시르반샤 궁전, 셰키칸의 여름 궁전을, 조지아에서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조지아의 옛 수도 므츠헤타의 즈바리 수도원과 예
한진관광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여행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며, 쇼트트랙 등 총 7개 경기(15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인다. 한진관광은 약 2,400명의 해외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관광은 대한체육회 여행사 부문의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
한진관광이 서울‧한양 컨트리클럽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양사의 브랜드 활동과 이념, 고객층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업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다.양사의 제휴 활동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간 지속된다. 제휴 혜택 대상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의 정회원 및 가족회원 등이다. 먼저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휴 기간 동안 신코스 4홀 또는 구코스 14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서울‧한양컨트리클럽 회원은 한진관광 여행상품 증서 500만원권을 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