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삿포로지사를 폐쇄하고 니가타에 지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삿포로지사의 경우 대한항공이 직항 편을 운항하고는 있으나 일본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어 지난 90년 서울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있는 니카타에 지사를 설치해 상호 교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니카타현 호리가와 데츠오부지사 일행 34명은 22일부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니카타페어93」에 참석자 내한하는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니카타는 김만철씨 일가족으로 인해 우리에게 친숙해졌는데 동해안에서 직선 거리로는
"한국어로된 세관양식서가 통용돼온 괌 국제공항에서 곧 스캐너를 이용, 한국어 판독이 가능할 예정이라 괌 국제공항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괌 정부관광국과 관상공부는 일본시장에 이어 주요 관광시장으로 주목되고 있는 한국의 관광객을 위해 기존의 한국어 세관양식서를 일일이 세관원이 읽지 않아도 스캐너를 이용 판독이 가능하도록 해 한국인의 원활한 괌공항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스캐너란 컴퓨터의 키보드를 치지 않고 사진, 그림, 글씨 등을 입사광의 주사방식으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장치로 흔히 접 할 수 있는 것으로는 24기산 편의점에서
"뉴질랜드 최고의 관광지 오클랜드로 가는 하늘길이 대한항공과 에어뉴질랜드간의 상호좌석임대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뉴질랜드와 호주를 잇는 테스트만투르(오클랜드-시드니 혹은 오틀랜드-브리즈번드)에서 에어뉴질랜드의 일부 좌석에 대한 특별가격협정(SPA)을 체격하고 에어뉴질랜드의 「서울-오클랜드」 및 「서울-브리즈번드」노선과 자사의 「서울-브리즈번드-시드니」(월요일편) 및 「서울-오클랜드」노선의 좌석 일부(30~35석)를 상호 임대해 판매한다는 내용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오클랜드취항 백지화
"대전엑스포가 개막 72일째인 지난 17일 당초목표인 관람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 1천만번재 입장객인 강석일씨(41세,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공무원)는 위원장으로부터 행운의 꽃다발과 대한항공이 제공한 ""서울-파리""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 받았다. 현재 소천면 사무소에 재직중인 강씨는 ""초등 학교 동창생들과 부부동반으로 이곳에 들렀다가 이런 뜻밖에 행운을 안게 됐다""며 무척 기뻐했다."
"일본 지방자치 현이 모여 지방소재여행사를 위한 관광세미나를 처음으로 실시한다.오이타현, 도야마현, JR구주는 오는 29일 부산서라벌호텔 무궁화 홀에서 관광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부산직할시 관광협회외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일 양국간의 관광문화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세미나 및 접수처 형식으로 실시될 계획이다.이번 관광세미나를 실시하는 오이타현, 도야먀현, JR큐슈는 현재 일본국제관광진흥회서울사무소에 관광담당관을 상주시켜 각 현에 대한 관광홍보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특히 부산
"아시아나 항공의 국제선노선망이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교통부가 국회 교체 위에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0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등 양항공사의 육성방향 및 노선 배분기준을 정하기 위해 마련한 국적항공사 지도, 육성지침을 국제항공여건의 변화 등을 반영해 연내에 개정키로 함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의 유럽 및 호주 등지에 대한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부는 이미 국제항공여건의 변화와 항공정책의 효율성에 관한 전반적인 검토를 교통개발연구원과 분석해 개정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교통부는 이 같은
"요리를 통한 세계일주가 서울한복판에서 실시되고 있다.최근 호텔가는 각국의 요리문화를 국가별로 소개하고 있다.현재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음식축제를 펼치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웨스턴조선호텔), 스칸디나비아(힐튼호텔), 마카오(그랜드하얏트호텔), 스위스(스위스그랜드호텔)등이다.특히 지난주 관광설명회 및 세미나등 자국의 관광진흥을 위한 프로모션 활동을 실시한 바 있는 등 한국관광시장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국가들이 요리축제에 참가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각 호텔에서 실시되고 있는 각국의 요리축제는 오는 10월말까지 계
"'키오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인사말인 이 단어가 이제 하와이의 '알로하'만큼이나 우리에게 친숙해질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에어뉴질랜드가 드디어 다음달 4일부터 서울-오클랜드간 주 2회(일요일편은 브리즈번드 경유)운항을 시작하기 때문이다.KAL과 협조 선택기회 확대 공헌 ""저희 에어뉴질랜드는 기존의 수요의 잠식을 철저히 배격, 새로운 시장개발에 역점을 두고 영업활동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단적인 정책보다는 상대항공사 및 판매대리점과의 면밀한 협조관계가 주요하겠지요""서울취항을 앞두고 벌써부터 여
"중,장년층의 인기관광지로 알려져 온 오이타현이 최근 신혼부부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목적지로서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6월 '사랑의 조화'무료관광행사를 통해 젊은 층 대상의 관광목적지로서의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오이타현은 이미 일반인에 굳어져 있는 '장년 층을 위한 오이타'라는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젊은 층을 위한 또 다른 측면의 오이타모습을 소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격월간으로 젊은 층을 위한 오이타 신규 관광지 소개 뉴스레터를 발간할 계획이며 공급부
"대동소이한 호텔부대시설로 외래관광객의 특별한 관심을 끌지못하고 있던 국내 특급관광호텔들중 유독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외국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는 호텔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종 호텔은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88년 개관한 민속전시실 예모음에서 '제1회 조선시대 민화전'을 기획, 전시하고 있다.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무휴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숙박과 휴식을 제공하는 호텔 본연의 기능을 넘어 내국인에게는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외국인에게는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고급 승객을 잡아라'미주노선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승객을 겨냥한 항공사들의 판촉열기가 가을철 비수기 항공업계를 뜨겁게 하고 있다.지난 13일 유나니티드항공이 신문광고를 통해 '동반자 무료탑승서비스'를 전격적으로 발표한데 이어 이에 뒤질세라 경쟁항공사들이 하나 둘 파격적인 조건으로 여행객들을 현혹하면서 탑승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유나이티드의 '동반자...'소식에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곳은 노스웨스트. 발표당일 저녁 긴급판매대책회의를 연 노스웨스트는 다음날인 14일 아침 시애틀, 디트로이트 경유노선의 '일등석 및 비
"타이페이:스탑오버프로그램중국5천년 역사의 정수가 보관된 국립고궁박물관등 현재 속에 살아있는 과거가 담겨있는 타이페이, 특유의 여유 있는 표지 뒤에 '만만디'의 오랜 전통과 역사가 숨어 있는 곳이다.노스팩 타이패이는 3박 4일 일정으로 호텔등급에 따라 41만 7천원(1급)과 57만 9천원(특급)2가지가 있으며 항공권과 현지 호텔숙박 및 아침식사가 포함된 경제적인 스탑오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므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노스팩마닐라.필리핀은 관광, 쇼핑, 해상스포츠, 골프, 식도락의 낙원으로 여행객들에게 각광받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