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 실시로 양로원을 찾는 이들이 거의 없어 어느해 보다도 썰렁하게 느껴졌던 양로원이었지만 강동구 명일동 서울시립양로원(원장 오비아수녀)은 웃음꽃으로 활짝 피었다.이곳 양로원에 입소해 있는 노인들은 이해종 할아버지등 2백여명으로 지난 15년동안 한달도 거르지 않고 찾고 있는 딸과 같은 서분복씨(48) 덕분에 늘상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씨는 태국전문랜드인 태국여운공사(TTB)의 사장으로 여행업게에서 건전 해외여행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불우한 노인들을 친부모이상으로 정성껏 보살핌으로써 각박한 사회 환경속에서도 훈
"제63차 미주여행업자(ASTA)총회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미국 중서부 세인트 루이스에서 개최됐다.미국 워싱톤에 본부를 두고 있는 ASTA는 세계 1백29개국에 2만2천여 회원을 거느린 국제적인 규모의 단체다.이번 63차 ASTA총회는 지난해 카이로에서 개최된 62차 총회보다 참가인원수가 많았는데 1백20개국의 대표 5천1백75명이 참석해 자국의 관광산업 홍보에 총력을 경주했다. 우리나라도 한국관광협회 장철희 회장을 비롯 한국도심공항터미널 노진석 사장, ASTA한국지회 정운식회장등 30여명이 참석해 내년도 서울 및
"싱가포르 악어농장 맞은편 키우옹이하사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아홉명의 왕족신축제가 개최된다. 호화로운 의상과 분장, 무대 장치로 관람객의 넋을 빼놓는 이 축제는 일명 중국식 오페라인 와양이 주를 이룬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이들 신이 9일동안 땅에 내려와 축제를 벌이면서 사람들의 운수를 돌보아 줄 것을 믿고 있다고.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8명의 사람이 신이 앉아있는 고금 융단 의자를 짊어지고 퍼레이드 하는 것."
"정부는 사우나탕 및 복합목욕탕업의 신규영업허가 제한과 주 1회 정기 휴일제를 지난 1일부로 전면 해제했다. 정부는 지난달 4일 특급관광호텔 사우나탕업의 주 1회 휴무제를 해제한데 이어 이달부터 모든 사우나탕업 및 복합목욕탕업의 정기 휴일제의 신규영업 허가제한을 폐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94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참여 분위기를 조상하기 위하여 관광의 날을 전후하여 방문의 해 기념우표와 기념담배를 발매했다. 기념우표는 방문의 해 앰플럼과 장고춤을 소재로 2종 각 3백만매를 지난달 27일 발매했고 기념담배는 88딜럭스 마일드 담배 6백만갑에 방문의 해 앰블럼과 함께「맞이하자 세계손님 준비하자 방문의 해」의 표어를 새겨 1차로 지난달 25일 전국 일원에서 발매했다.기념담배의 경우 2차로 오는 12월에 88리이트 담배 1천8백만갑을 수도권 및 5대 도시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 서울사무소(소장 마이클 대나허)는 오는 11일「디스커버 캐나다」관 광주간 행사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대전 93엑스포 행사에 맞춰 치뤄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부터 16이까지 1주일간 각 산업별 행사전이 개최되며 관광의 날 행사는 오는 11일이다. 한편 15일 교육의 날 행사시에는 캐나다교육 및 관광관련 전시회, 상담전이 호텔신라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명동축제등 서울시내 5개 지역에서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시민문화행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외래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시민문화행사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행사일정 및 내용의 조가 확정과 외래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의 확보, 여행사에 대한 수수료 지급의 제도화등을 필수조건으로 제시했고 이밖에도 상가건물의 위치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지도제작 및 축제내용의 홍보강화등이 강조됐다.이 같은 거리축제의 관광상품화 방안은 공사가 94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명
"스위스 제네바 지역의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알려진 제네바, 로잔, 몽트류지역관광국 및 호텔업자들로 구성된 대규모 관광사절단이 8일 웨스틴조선호텔 갤럭시룸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교통부는 차본영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항공정책심의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교통부는 항공법시행령에 따라 차관을 워원장으로 하고 관련부처의 국장급 8명과 민간위원 4명으로 항공정책 심의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민간위원으로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병선 교수, 연세대 이영선 교수, 홍익대 김종석 교수, 교통개발연구원 이영혁 박사 등을 선임했다.항공정책심의워원회에서는 공항개발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항공기 소음 방지대책등에 관한 사항, 국적항공사 지도·육성지침등 항공운송사업 진흥에 관한사항과 기타 교통부 장관이 심의에 부치는 사항을
"2천만불탑 세일여행사관광진흥탑 도입된 첫해 1천만불탑 수상에 이어 여행업계로서는 처음 연속해 2천만불탑의 영예를 안은 세일 여행사. 주시장인 일본의 경기 침체등에도 불구하고 그룹 자체내의 특수등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한 해동안 7만1천여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2천76만달러의 관광외화를 획득해·국내 인바운드업계에 활력소를 불어 넣기도. 세일여행사는 인바운드업계로서는 그리 오랜 역사를 지니지 않고 있으면서도 기획력을 발휘해 대규모 관광단을 유치함으로써 경쟁력을 추구해 나가는등으로 그동안 업계의 주목을 받아
"세계관광의 날 기념 제20회 관광진흥촉진대회가 지난달 27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이계익 교통부장관과 양정규 국회 교체위원장 지련태 한국관광공사사장, 장철희 한국관광협회회장, 한명석 한국일반여행업회(KATA)회장등 7백여명의 관광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20회 관광진흥촉진대회가 개최되면서 우리 관광산업도 지난해 3백23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32억7천만달러의 관광외화를 획득했고 내국인 해외여행자는 2백4만명으로 37억9천만달러의 관광외화를 지출해 5억2천만달러의 관광수지 적자를 기록하기 했으나 인·아웃바운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