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간사이스룻토패스가 1월부터 ‘교토 원데이 패스’ 발매를 개시했다. 교토 원데이 패스는 교토까지의 전차와 교토 프리구간의 전차, 버스 등을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 내 80개 신사와 시설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패스 요금은 3월16일까지 이용 코스에 따라 성인 1,700엔~2,300엔 정도. -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일본공수(NH)는 당초 1월1일부로 적용키로 했던 한일구간 유류할증료 인상분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전일본공수측은 시스템 점검 관계로 유류할증료 인상을 보류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류할증료를 9달러로 적용한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시스템에서 인상된 유류할증료 11달러로 적용되는 경우, 매뉴얼로 정정해 기존의 할증료를 적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쿄 신주쿠-하코네 구간 오다큐전철을 운행하는 오다큐그룹은 2월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구정 특별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통 5,500엔인 하코네 프리패스는 이 기간 출발분에 한해 4,100엔에 판매된다. 또 신주쿠-하코네유모토 왕복 로만스카와 1박 숙박으로 구성된 특별 상품도 1만3,990엔(4인1실 기준)에 선보이고 있다. 기간은 2월13~28일까지. 패스는 오다큐신주쿠역 내 외국인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로만스카 외 하코네 등산철도, 케이블카 등의 승하차가 자유롭고 하코네 지구 내 약 50개 시설에서 할인 혜택
"-JWA 도야마 스키 활성화에 주력-저렴한 지상비 등 4대 특전 제공다테야마 알펜루트 단풍여행으로 가장 유명한 도야마 지역이 최근 스키여행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현지 랜드 JWA가 보다 알찬 도야마 스키여행을 제시한다.JWA는 고쿠라구자카, 라이초벨리 등 다테야마 산록스키장을 이용하는 도야마 스키여행 상품을 구성하고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WA가 소개한 도야마 스키여행의 가장 큰 강점은 한층 저렴한 지상비로 스키와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자유스키를 즐기면서 다테야마 국제호
"-서진항공 천용원온천 등 한국 소개-‘관광+온천’ 따뜻한 겨울여행 부각 “틀에 박힌 관광 일정은 가라! 같은 지역이라도 색다르게 즐긴다!”중국 전문 랜드 서진항공이 베이징, 장자지에, 옌타이 등 이미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관광지들을 색다르게 즐기는 신상품을 들고 인기몰이에 나섰다. 기존의 획일화된 관광 일정을 벗어나 ‘온천’을 테마로 새로운 일정을 구성, 겨울 시즌을 공략함과 동시에 이들 지역을 가족여행 목적지로 거듭나게 한다는 전략이다.서진항공 성보윤 과장은 “일반적으로 온천여행 하면 일본을 떠올릴 만큼 일본 온천여행
" 신도림역에서 ‘태백산 해돋이 눈꽃열차’ 전단지를 집어든 순간, 느닷없이 태백산에 가고 싶어 마음까지 요동쳤다. ‘새해 첫날인데 어떠하랴, 한번 가보자’ 결심을 하고 12월31일 늦은 밤 눈꽃열차에 몸을 실었다. 새벽 5시경 시작된 산행, 발 디딜 틈 없이 장대한 행렬이 길게 이어진다. 어제가 오늘이 됐을 뿐이지만 새해 첫 해를 맞이하러 가는 길은 마치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러 가는 길인 양 설렘으로 가득하다. 구름 사이로 붉은 해가 얼굴을 내미는 찰라, 올 한해도 보다 열정적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여행신문이 업계 힘찬
"일본 환율이 지난 4일 팔 때 기준으로 760원대까지 떨어져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비수기여서 방한객 수요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인바운드 관계자들은 이럴 때는 차라리 안 들어오는 것이 낫다는 속내를 비치기도 한다. 주간 단위 입국 예정 인원이 2000명을 넘는 여행사가 드문 상황이며, 1000명을 넘기는 여행사조차 5개사가 채 못 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대중적이고 일본 인바운드에 활력이 될만한 새로운 자극을 애타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 ⓒ 여행신문(www.travel
"유럽팀은 전통적인 겨울 비수기의 차분함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팀출발 성원 자체가 어려운 시점이라 홀세일 업체들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고 있어, 직판업체가 비교적 어려운 상황이고 홀세일 업체들은 대체로 순조로운 모객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연말 대양주 지역으로 여행을 가려던 모 업체의 팀이 항공 문제로 공항에서 출발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양주 성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저가로 모객한 후 팀을 출발시키려다가 발생한 사건으로 추측된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s.
"올해 봄 시즌 허니문 수요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첫 허니문 박람회인 ‘MBC웨딩페어’가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9개 여행사가 참여할 예정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봄 시즌 수요위축 여부와 폭에 대한 개괄적인 예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비록 수요위축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서울웨딩페어에서는 방문자들이 예상보다 많아 기대를 다시 높이기도 했다. 예약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박람회에서도 관람객이 많다면 봄 시즌 수요위축 우려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
"모 랜드사 소장의 말처럼 중국 하이난이 동남아 시장을 닮고 있다. 겨울 성수기에 항공편 하드블록이 크게 늘면서 성·비수기할 것 없이 29만9,000원~39만9,000원 상품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항공사들이 올해 하이난을 연중 목적지로 주력할 의사를 밝히고 있어 향후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해남항공측은 “지난해 7월초와 9월말 비수기를 제외하고 7~8월 성수기에는 좌석이 없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았다”며 운항 의사를 밝혔고 중국동방항공도 “연간 데일리 운항을 지속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태국 방콕 시내 폭탄 테러동남아지역에 각종 사고가 발생해 상품수요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했던 여행업계가 마음을 놓았다.지난 31일 태국 방콕시내에 폭탄테러가 발생해 여행사들이 혹시 모를 취소사태를 대비했다. 하나투어의 동남아 담당자는 “1월1일 휴무에도 태국 담당자들이 모두 출근해 사태를 지켜봤다”며 “취소가 없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자유투어의 동남아 담당자는 “취소율은 거의 없었으나 신규 상품 예약에는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으며, “다행히도 이번 사태가 전반적인 관광수요에는 큰
"-문화관광정책연구원 1/4분기 동향 발표-입국 4%, 출국 10% 성장…불균형 심화 2007년에는 외래객 입국, 내국인 출국 등 국제관광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관광산업 경기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은 2007년 1/4분기 한국관광동향을 발표하고 국제관광수요 및 관광산업경기에 대한 예측치를 제시했다. 문화관광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동안 외래객 입국자수는 146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하고, 내국인 출국자수도 224만8000명으로 7.1%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이에 따른 관광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