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 청년관광 공모전(트래블리그)’ 수상작으로 울진, 담양, 영월, 고성, 구례 여행기획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3회째를 맞은 청년관광 공모전은 청년이 주도하는 여행 문화와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테마가 있는 소도시 여행코스 기획’이라는 주제로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 80개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코스 기획안을 접수받았다. 총 598개팀, 1,242명이 응모했다.한국관광공사는 서면 심사와 실전여행, 최종기획안 심사를 통해 우수작 15개 팀을 선정했으며
두바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러너들을 위한 챌린지가 진행된다. 두바이관광청은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함께 ‘두바이 X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9월5일부터 10월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러너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다면 30분 이상 달리고 SNS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완료한 러너 중 추첨을 통해 ‘두바이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여행 기간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Dubai Fitness Challenge)에 참가할 수
KTX동대구역에서 우수 관광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9월1일부터 10월20까지 KTX동대구역 신맞이방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KTX동대구 역사를 통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인 우수 관광기념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시품은 2020년도 및 2021년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이다. 한국의 역사·문화·자연·관광지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으로 구성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테디와 함께 캘리포니아로 로드트립을 떠났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그의 여행기록을 바탕으로 ‘펫 프렌들리’ 여행지를 소개했다. █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작은 마을 여행, 아빌라 비치(Avila Beach)캘리포니아의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 위치한 아빌라 비치는 다른 해안 도시에 비해 수면이 잔잔하고, 기후가 매우 온화하다. 와인 테이스팅, 골프,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많아 현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석양이 특히 아름다워
항공‧여행업계가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다.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3일부로 폐지되면서다.질병관리청은 모든 입국자들에게 실시했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PCR, RAT)와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9월3일부터 중단한다고 8월31일 발표했다.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는 시간과 비용, 현지 확진시 일정 변경 등의 부담으로 작용했던 만큼 항공‧여행업계는 반색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행될 예정이라 막바지 연휴 모객은 물론 10월 개천절,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9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9월1일부터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과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사업의 참여업소 2차 모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0월31일까지다.접근성 개선사업은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문화시설 등 서울 소재 관광편의시설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설치 무료 컨설팅과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접근성 개선을 지원(자기부담금 2% 부담 조건)하는 사업이다. 경사로와 자동문 설치, 화장실‧객실 시설 개선 등 접근성 개선 사항을 지원해준다. 특히 올해부터 점자표지판, 계단표시선, 기저귀 교환대 설치 등 접근성 개선 항목을
뉴질랜드관광청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을 론칭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보다 특별한 여행과 경험을 갈구하는 여행객을 타깃으로 뉴질랜드의 다양한 여행을 선보인다.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다양하다. 생생한 돌고래 투어가 가능한 카이코우라 바다를 비롯해 간헐천으로 유명한 테푸이아, 과 촬영지로 유명한 와이카토 호비튼, 대자연의 경이를 누릴 수 있는 밀포드 사운드 등 뉴질랜드의 남북섬을 아우르는 관광 명소들이 잠재적 여행자를 유혹한다. 뿐만 아니
서울관광재단이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방한 외국인 대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관광 회복 흐름에 맞춰 준비했으며, 노리개 방향제 만들기, 붓글씨 등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8월10일과 24일에는 각각 떡 비누, 노리개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인원의 50% 이상이 일본인이었으며,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각각 98.2%, 100%로 나타났다. 9월에는 한글 캘리그래피 족자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붓글씨 쓰기와 족자 만들
한국여행업협회(KATA) 호남지부가 문을 열었다.KATA는 8월31일 광주시 JS웨딩컨벤션에서 KATA 호남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재식 광주 동구의회 의장, 정길영 광주관광협회 회장, 이한수 대구관광협회 회장, 김범제 충청지부장, 부창우 제주지부장, KATA 임원과 호남지역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병훈 국회의원, 윤영덕 국회의원,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축하했다. KATA는 함수일 KATA 호남지부장(여행지기 대표)에게 호남지부 현판을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관련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개설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9월1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와 함께 관광통역안내사의 고용보험 적용과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상담센터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KTA에 따르면,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상담센터는 7월1일부터 고용보험 안내와 상담, 고용노동부의 두루누리 사업, 보험사무대행사업 등의 지원 혜택에 대해 전국 시도관광협회와 관련 업종별관광협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상담센터는 이번 누리집 개설
서울관광재단이 9월1일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 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9월1일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는 다국어 안내 인력이 배치돼 언어의 장벽 없이 다양한 코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들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이번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집트, 콜롬비아, 에스토니아 주한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전 내빈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방한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범국가적 민관협력 캠페인과 외래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6조7,076억원으로 편성됐으며,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공정하고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체육·관광 ▲세계인과 함께하는 케이컬처 3가지 기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월30일 밝혔다.문관부 연간 예산은 2022년 사상 최초로 7조원 대(7조3,968억원)를 기록했지만, 2023년에는 정부의 ‘건전재정’ 방침에 따라 6조원대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