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곳이 몹시 그리워지는 때.호주 자동차 여행의 로망이 간절해진다.탁트인 하늘과 바다, 열대우림에 아웃백까지. 방대한 대륙, 호주를 자동차로 달리는 여행을 꿈꾼 적이 있다면 아마도 이런 장면을 머릿속에 그렸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호주의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주는 자동차 로드 트립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다. 그 면적이 무려 1,72만7,000m2, 우리나라의 17배에 달하니 갈 곳도 볼 곳도 많아 여행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바닷길에서 아웃백에 이르는 수많은 코스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2
무려 8D의 클래스다. 호주관광청이 8D 오디오 효과를 도입, 호주 본연의 모습을 보여 주는 ‘몰입형’ 동영상 시리즈 6편을 출시했다. 8D 오디오는 사용자가 헤드폰을 착용해 들으면 바로 옆에서 듣는 듯한 최적의 음향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이다. 호주의 자연과 건축물을 배경으로 음향 및 질감에 초점을 맞춰, 파랑, 빨강, 진분홍, 초록, 검정, 흰색 등 총 6개 색상 테마의 시리즈로 담았다. 이를 테면 이런 것. 호주 필립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페어리 펭귄이 걸을 때 내는 소리, 에스페란스 해변에서 돌
호주관광청이 여행사 종사자들을 위한 로드트립 영상 ‘온 더 로드 IN 호주’를 선보인다. ‘온 더 로드 IN 호주’는 전 호주관광청 영국 지사 호주 스페셜리스트 담당자인 리키 던(Ricky Dunn)이 직접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면서 현지 관광 업체 및 지역 관광청 담당자를 만나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여행사를 위한 판매 팁을 공유하는 시리즈 영상이다. 11월13일(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영상이 공개되며, 영상을 본 후에는 관련된 내용이 담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총 3문제로 10분간 영상을 보면 누구나 참여할 수
호주관광청이 ‘호주 마스터 클래스’를 론칭했다. 호주관광청이 그동안 운영해온 웨비나에서 호주 현지 업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형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호주 스캇 모리슨 총리가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트래블 버블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지 업체들과의 교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호주 마스터 클래스는 10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해당 클래스에는 호주 전역의 호텔, 어트랙션, 투어 업체들이 참여해 여행상품과 현지 소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사이트(https://f
주한외국관광청들의 고심이 깊어간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진행 예정이었던 프로젝트는 이미 중단된 지 오래고 줄어든 예산으로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을 집행해야하는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여러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최소한의 온라인 이벤트나 영상 제작으로 소비자들과 스킨십을 유지하고 있지만 예산이나 집행 분야가 한정된 상황이다. 복수의 관광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집행 가능한 예산은 대부분 전년대비 삭감된 모습이다. 게다가 사실상 여행사와 항공사들의 영업이 멈춘 상태라 B2B 채널의 마케팅은 더욱 어렵다. A관광청 관계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주에서 시작된 대규모 산불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으며 호주·뉴질랜드 여행시장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3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산불방재청은 직접 산불의 종식을 공식 발표했다. 호주관광청은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수의 호주 여행지가 안전하게 운영 중이며 모든 국제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캥거루 아일랜드를 제외한 모든 여행지가 산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업데이트됐다. 업계는 코로나19로 아시아 여행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호주 산불이 끝나
퀸즈랜드주관광청이 글로빅 엔터테인먼트와 채널A 드라마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달 21일 체결했다. 호주관광청, 젯스타항공, 투어테인먼트 등도 호주의 대표 휴양 도시인 골드코스트를 알리기 위해 이번 드라마 프로젝트의 주요 후원사로 나섰다. 는 스타 셰프인 문승모가 패션 디자이너인 유벨라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미니시리즈로 배우 에릭과 고원희씨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골드코스트 현지 촬영은 1월29일부터 2월초까지 진행, 황금빛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역대급 스케일로 동계시즌을 맞이한 전세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요르단, 이집트, 포르투갈 등 대체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지만 몇몇 지역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중동 전세기는 훨훨 날았다. 지난해 9월 말, 12월 말 각각 시작한 요르단, 이집트는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 게다가 작년 초부터 전세기로 재미를 톡톡이 본 이집트는 남은 기간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모두 순항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집트 전세기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사 대부분이 예약률 90% 이상을 기록할 만큼 안정적인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7~8년간 닫혀있던 시장이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가 2020년을 이끌 새로운 임원단을 선출했다. 올해 신임 회장으로는 프랑스관광청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소장, 부회장으로는 캐나다관광청 이영숙 대표가 선임됐다. 임원단으로는 ▲재무이사, 서호주관광청 손병언 대표 ▲고문, 일본관광청 정연범 소장 ▲감사, 캘리포니아관광청 안성희 부장 ▲사무국장, 플랜더스관광청 김연경 이사로 결정됐다. 신임 임원단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호주 남동부 지역의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확산되면서 여행객들의 우려가 늘고 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지난 6일 산불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산불의 영향은 호주 전 지역이 아닌 일부 지역에만 나타나고 있지만 관광지와 직결되는 곳은 많지 않아 대부분의 관광시설과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면서 “다만 호주 정부 기상청 등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화재와 전반적인 날씨 등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길 권한다”고 밝혔다. 또 뉴사우스웨일즈주를 중심으로 인접 지역인 퀸즈랜드주, 빅토리아주, 남
●일본여행 위축 이어지면서 여행사 조직개편까지 도미노손- 지난 8월 일본 노선 중 삿포로 노선의 타격이 제일 컸다. 삿포로는 재작년부터 갑자기 확 뜨면서 항공편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기존 노선을 증편하기도, 신규 취항에도 경쟁이 붙었던 노선이다. 지방 출발 전세기도 꽉꽉 채워서 나갈 만큼 뜨거운 노선이었다. 김- 홋카이도가 여름 목적지인지라 특히 타격을 받았다. 올해 봄 피치항공도 신규 취항했는데 지금은 벌써 단항한 상태다. 반면 도쿄 노선은 오히려 여객 수가 증가했다. 손- 도쿄는 업무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상용 수요를 무시할 수
호주관광청이 ‘프리미어 호주 스페셜리스트(Premier Aussie Specialist)’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 론칭했다. 호주관광청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호주 스페셜리스트 과정을 이수한 여행사 직원 950여명 중 심사과정을 거쳐 PAS로 활동할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호주관광청은 PAS들에게 개인별, 여행사별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면서 호주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PAS는 패키지 여행사, FIT 전문 여행사, 랜드사 등에서 사원부터 팀장급까지 다양하게 선발됐다. 호주관광청은
●러시아, 전자비자로 관광객 30% 증가 전망러시아 경제발전부는 전자비자 제도 도입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약 30% 가량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푸틴 대통령은 외무부에 3월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비자발급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비자간소화가 시범적으로 적용될 지역은 러시아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인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 의회에 현재 ‘러시아에 우호적인 국가들(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의 국민을 대상으로 14일간 무비자 체류를 전격 허용하는 법안이 상정된
호주관광청이 홍보대사를 찾는다. 호주관광청이 운영하는 호주 여행 전문가 과정인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의 홍보 일환으로 ‘호주 스페셜리스트 홍보대사’를 론칭, 3월18일부터 4월18일까지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호주 스페셜리스트 홍보대사는 호주관광청이 전 세계 여행업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서는 선정 작업을 마쳤고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국가별로 홍보대사를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각 나라의 홍보대사는 1년간 자국에서 호주 스페셜리스트 홍보대사로서 호주
스페셜리스트 위의 스페셜리스트. 호주관광청이 ‘프리미어 호주 스페셜리스트 (Premier Aussie Specialist)’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리미어 스페셜리스트는 기존 호주 스페셜리스트를 이수한 사람들만 신청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과정으로 신청 자격도 까다롭지만 혜택도 다양하다. 기존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전세계에서 4만8,000명이 등록해 3만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유요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6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930여명의 공식 호주 스페셜리스트가 활동 중에 있다. 호주관광청은 온라인으로
호주관광청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캐논코리아가 호주 사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7일 이후 캐논 ▲EOS 5D Mark Ⅳ ▲EOS 6D Mark Ⅱ ▲ EOS 80D ▲EOS R 이상 등의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방법은 2월15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www.canon-ci.co.kr/event)에서 정품 등록과 함께, 호주 시드니로 사진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와 본인 블로그, 소셜 미디어 URL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2월19일 캐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Aussie Specialist Program, 이하 ASP)’을 알리고 수료를 독려하기 위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년 내내 ASP 수료자 전원에게 기프티콘 2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ASP는 여행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호주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2016년 대대적인 내용 보강과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재출범했다. 100%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돼 편리하게 등록 및 이수가 가능하며, 필수 과정을 수료하는데 약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연
●재해시 외래객 보호대책 수립다언어 정보발신, 방일객 안전확보일본 정부는 9월28일, 재해 등의 비상시에 외국인 여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결정했다.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입수하는 체제를 확립해 공항과 철도에서의 정보제공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이다. 간사이공항의 피해를 몰고 온 태풍 21호와 홋카이도 지진 등의 재해 당시 다언어 정보제공이 부족하고 통신상황이 여의치 않아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주요 7개 공항 출입국자 증가지진과 호우 영향 경미일본 법무성의 출입국관리통계에 따르면, 여행객 수 상위
시장 확대의 첫단추는 하늘길 확보 편- 핀에어가 GSA 체제에서 지사로 바뀌는 반면 호주관광청은 대행사 체제로 전환된다.손- 핀에어의 적극적인 행보는 핀란드는 물론 유럽 시장에도 긍정적이다. 내부적으로 핀에어는 GSA에 있는 직원들을 대부분 데리고 오는 경우라서 GSA에서도 부담을 덜었다. 직원들도 좋은 조건으로 이동이 된 만큼 글로벌비전에이즈만 핀에어를 대체할 마땅한 항공사를 찾으면 좋은데 핀에어 정도 규모의 항공사가 얼마 남지 않아 미지수다. 편- 핀에어는 지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서울파이낸스센터로 이전을 한다. 손- 호주관광청의
호주정부관광청이 8월부터 지사에서 GSA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해 호주를 방문한 한국인 수가 사상 처음으로 30만명을 돌파했음에도 말이다. 왜일까? 그 이유와 호주 여행 시장의 현재에 대해 짚어봤다. -지사↔GSA로 잦은 변심… 예산 등 미정-20년째 국적사 단독노선으로 공급력 미미 ●GSA 대행사 입찰에 ‘눈길’ 업계에 따르면 호주정부관광청은 오는 8월부터 지사 체제에서 대행사(GSA) 체제로 전환한다. 호주정부관광청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지사에서의 업무를 정리해야하는 만큼 관계된 업계 담당자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