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박람회 8월18일~21일 킨텍스 개최 …잡 페스티벌 등 부대행사‘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 2016)’가 오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올해 첫 테이프를 끊는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의료관광협회, 주한중국후난성상무대표처, 전국 10개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공공기관이 후원한다. 각 지역별 특화된 관광상품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 관계자 및 소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박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도입 논의 본격화… ‘이해 당사자’들 불쾌한 심기 애써 감춰‘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도입을 둘러싼 공방이 본격화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 시행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관광품질 통합인증제 도입 취지와 계획을 공개했다. 관광 부문의 각종 인증제도를 통합해 국가 차원의 단일화된 표준 관광품질 인증제를 도입한다는 게 핵심이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협회 등 수많은 주체들이 숙박, 음식, 쇼핑, 여행사, 여행상품, 여행서비스 등 각 분야에 걸쳐
-항공사 “여행사 판매분은 여행사가 책임” -여행사 발끈…KATA 차원서 대응하기로 -위반하면 500만원 과태료 물게 돼 ‘민감’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됐을 경우 이 사실을 소비자에게 안내하는 업무를 놓고 항공사와 여행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여행사 판매분에 대해서는 여행사가 고객 연락처 입력은 물론 안내업무까지 맡아야 한다는 일부 항공사의 주장에 여행사들은 항공사가 고객관리 책임마저 여행사에 떠넘기려한다고 발끈했다.항공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기준’이 7월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이와 관
-KATA 8월말 200명 규모로 구성·파견-규슈여행 정상화 모색…JNTO 등 협업 한국 여행업계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규슈로 응원단을 파견, 관광교류 정상화를 통한 지원을 모색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업계와 미디어로 구성된 ‘일본 규슈 구마모토·오이타 응원단’을 오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규슈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규슈관광추진기구와 공동 주최하고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응원단 규모는 200명에 이른다.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4월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를 선정하면서 여행사들이 항공사에 바라는 점들도 함께 조사했다. 여행사 대상 판매보상에서부터 가격 및 예약 정책에 이르기까지 각 부문별로 여행사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KATA의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여행사의 주요 건의 사항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항공사별 복잡한 가격체계로 여행사 혼선-시장 감안한 중장기적 시각의 정책 필요항공사 가격정책과 관련해 여행사들은 무엇보다 쉽고 단순한 가격체계를 운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각 항공
-초과판매로 탑승불가시 배상 의무화 등-국내외 항공사는 물론 여행사에도 적용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한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제정,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국토부가 이번에 확정 고시한 보호기준은 5월에 행정예고 했던 내용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 항공기 이용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항목별로 소비자 보호기준을 정하고 항공사와 여행사 등에게 이를 준수하도록 의무화했다. ▲항공권 초과판매로 인해 탑승이 불가할 경우 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고시에 따른 배상
문화관광서비스포럼은 지난 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관광정책 언론인 컨퍼런스’를 열어 우리나라 문화관광산업의 현황 및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5년간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가 급증한 가운데, 해결해야 할 문제점도 많아졌다. 이날 발표자 중 한명인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부사장은 “안내, 언어소통 등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이 여전하다”며 서비스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은 대부분 서울 주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지역관광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
-(사)한국관광학회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산학교류 증진·국제교류 활성화 등 평가여행신문이 관광산업 발전과 산학교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언론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관광학회는 지난 1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제80차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을 열고, 2016년 ‘한국관광언론대상’ 수상사로 여행신문을 시상했다. 한국관광학회는 선정이유에 대해 1992년 한국 최초의 여행전문신문 ‘여행신문’을 창간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2005년에는 일반인 대상의 여행잡지 ‘트래비’도 창간해 건전 여행문화 확
-업무협약 맺고 각종 공동사업 추진-K스마일 캠페인, 창원상품 개발 등(재)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4일 창원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와 상호협력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 마케팅을 전개하고 지방관광 활성화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시행, 창원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이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2016~2018 한국
서울관광마케팅(주)와 (사)한국관광학회가 서울 관광산업 및 국내여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정책실행의 효율을 도모하기로 했다.양측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관광마케팅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같이 합의했다. 양측은 한국관광산업 및 서울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정책, 자원개발 및 상품개발, 규제 개선, 연구 개발, 홍보·마케팅, 정책세미나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외래객 유치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관광관련 분야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대표는“ 2018년
-한중협, 세미나 열고 각종 문제제기…불합리한 관행부터 열악한 처우까지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들이 마음 속 응어리를 털어놨다. 중국 인바운드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적나라하게 꼬집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호소했다.유자격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로 구성된 ‘한국 중국어 관광통역사 협의회(한중협)’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국 인바운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고, 중국 인바운드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과 가이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중국 인바운드 시장의 질적 저하 요
-‘한국관광품질 통합 인증제도’ 시범사업 본격화-"인증제 통합해 경쟁력 강화” vs "현실성 낮다” ‘한국관광품질 통합 인증제도’ 시범사업의 윤곽이 나오면서 과연 이 제도가 해외의 사례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서비스 통합 인증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졌다.관광품질 통합 인증제도는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추진하면서 대두됐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서비스 인증 기능을 강화해 여러 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인증제를 통합한다는 게 핵심이다. 여러 기관과 지자체, 협회별로 독자적인 인증제를 시행하는 데 따른 비
-KATA 기획여행위 “과열 경쟁 자제”-홈쇼핑 부담 완화 위해 자율노력 전개 여행사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홈쇼핑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겼다. 홈쇼핑은 여행사의 주된 판매채널로 자리 잡았지만 갈수록 치솟는 비용과 여행사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판단에서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6일 열린 기획여행위원회의에서 여행사의 홈쇼핑 비용 부담이 과도하게 높아 이를 완화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각사별로 홈쇼핑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행사간 홈쇼핑 판매가
-2015년 국제회의 개최건수 세계 2위-891건…싱가포르 제치고 아시아 1위 2015년 우리나라 국제회의 개최 건수가 세계 2위에 올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의 2015년도 세계 국제회의 개최순위 집계 결과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UI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개최된 국제회의 건수는 1만2,350건(2014년 1만2,212건)에 달했는데 이중 한국은 891건을 개최해 세계 2위에 올랐다. 시장 점유율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국내여행 포럼’이 개최됐다. 관광업계, 스타트업, 미디어, 일반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신진 스타트업의 성장 스토리와 더불어 여행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국내여행의 매력, 발전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673일 46개국 세계여행을 마친 후 국내여행을 하고 있는 김물길 작가와 필리핀 출신 대학원생으로 3년 동안 한국에 거주하며 외국인 서포터즈로 활동해 온 리넷 칼안타가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은 전국일주를 테마로 200여가지
-KATA 국내여행위원회 활동 돌입-무등록여행사 근절 캠페인 등 추진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6년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내여행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심을 높여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비롯해 캠페인을 통한 무등록 여행사 근절, 효율적 여행주간 운영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내여행위원회 이정환 위원장(한국드림관광 대표)은 “최근 정부도 국내관광 활성화를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여행위원회도 오늘 논의한 내용에 대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한국여행업미래발전협의회 발족과열 경쟁으로 혼탁해진 시장에 문제의식을 가진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업계 정화 및 발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난 달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총 13개의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미래발전협의회 발대식이 진행됐다. 한국여행업미래발전협의회는 중국 인바운드 여행업의 상호이익 및 발전을 추구하는 모임으로, 저질 저가관광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탄생했다. 지난 5월 6개의 여행사가 모여 첫 발기인대회를 가졌고, 현재는 총 13개의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다.협의회가 만들어진 가
-KATA 576개 중 152개 상품 선정-아웃바운드 12%만 선정…홍보강화 우수여행상품 152개 상품이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016/ 2017 우수여행상품’으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도메스틱) 60개, 내국인 해외여행상품(아웃바운드) 42개, 외국인 국내여행상품(인바운드) 50개를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해당 여행사에 우수여행상품 증서를 수여했다. 전체 접수 상품 576개 중 152개가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돼 26%의 선정 비율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357개 상품 중 42개가 선정돼 12%의 선정률을 기
-KATA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123개 여행사가 82개 항공사 평가해 여행사 친화적인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은 20개 항공사가 여행사들과 한 자리에 모여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달 28일 롯데호텔에서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을 개최, 여행사들의 평가를 거쳐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로 선정된 20개 항공사를 시상했다. 종합부문 대상의 영광은 대한항공(KE)이 차지했다.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 박요한 지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여행사 협력 및 지원 정책을 지속 강화하겠
부산 관광인들이 골프로 친목을 도모했다. 부산관광협회는 지난 10일 통도 파인이스트CC에서 ‘제4회 부산관광협회장배 관광인 친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여행사, 항공사, 선사, 랜드사, 호텔 등 관광업 종사자 82명이 참석해 골프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항공권과 숙박권 등 경품도 다양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열을 가린 결과 스카이앙코르항공 김영진 지점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산삼성여행 정진규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최다 양파상까지 총 15명이 상을 받았다.김선주 기자 vagrant@tr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