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日 지진 반사효과 ‘미미’-지난해 비해 공급석 급증, 탑승률은 감소지난 4월,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이 일본 지진의 반사효과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동월에 비해 공급좌석이 크게 늘어났지만 탑승률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기록됐다. 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의 주요 노선에는 항공 운항이 크게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말레이시아는 총 343편이 인천공항에 출도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탑승률은 66.4%로 높지 않은 편이었다. 말레이시아항공(MH)은
"이번 주 인바운드는 연휴 시즌의 정점을 향해 달린다.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중국이다. 여행신문에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인바운드는 6,678명이었으나 이번주에는 8,332명에 달한다. 중국 인바운드는 2,444명의 롯데관광, 1,566명의 하나투어, 1,510명의 모두투어 순으로 인원이 많았다. 상위 3개 업체 모두 1,000명대를 훌쩍 넘었다. 일본도 이번주 소폭 상승했으나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가만하면 큰 수치는 아니다. 일본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는 한국의 호텔 가격이 너무 높다”며
"-6월 들어 전년 대비 10% 증가-주춤했던 중국도 다시 기지개일본 관광객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3월11일 대지진 등 올해 들어 줄곳 하향 곡선을 그리던 일본인 관광객 수가 6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6일 “1월부터 5월까지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일본인 관광객 수가 6월 들어 10% 가량 성장했으며 7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79만5,850명의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지
"인바운드 업계가 날씨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지난주 폭우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인바운드 여행객들이 일정을 일부 변경하는 등 수도권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천항으로 들어온 중국 여행객들은 3~4시간을 도로에서 발이 묶였고, 에버랜드 등 야외활동이 많은 일정은 모두 조정됐다. 그러나 항공, 선박 등이 정상적으로 운항됐을 뿐더러 비로 불거진 취소는 없어 비 피해는 크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여행신문에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에 따르면 이번주 인바운드는 일본 2만3,598명, 중국 6,678명, 동남아 1,
"-운항항공 1만8,840편…화물 -6.3%-여객은 285만1,399명 … 6.7% 늘어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2011년 2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운항항공은 1만8,840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상승했고 여객은 285만1,399명으로 6.7% 증가, 항공화물은 21만1,180톤으로 6.3%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로 6월 운항 편수를 보면 아시아에서는 지진 등의 영향으로 일본이 2,554편으로 전년 대비 12.9% 감소한 것에 반해 중국은 6,377편으로 6.1%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말레이시아는 355편으로
"본격적인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인바운드도 동반해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일본 열도를 상륙한 태풍 망온이 항공이나 선박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방학, 여름 휴가 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특히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여행사를 분석해 보면, 중국 인바운드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6월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인은 3,000명대에 머물렀으나 7월1일부터 4,991명, 8일 5,488명, 15일 6,506명으로 상승곡선을 그렸으며 지난주 22일도 6,841명으로 인원이 증가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1970년대 후반 어느 트래블마트에서 외국인들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김대중 납치 사건, 기생관광, 중앙정보부라 답했다고 한다. 한 원로는 외국인 유치를 위해 방문했던 일본에서“한국에는 수돗물이 나오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불과 몇 십년 전의 일이지만, 한국의 위상 그리고 한국관광의 위상은 하늘과 땅 차이다. 불모지에 가깝던 시장을 손수 일궈온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 여행신문은 2년전인 2009년 7월부터‘그때 그시절’코너를 신설, 한국관광산업의 살아 있는 역사와 생생한 비화를 소개했다. 지난 2년간의 그 때그 시절 이
"지난 2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 ‘2009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에 따르면 여행사 대표 중 여성 비율은 26.7%에 이른다. 낮은 비율이지만 2007년부터 여성 여행사 대표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여행업계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늘고 있고, 업계에서 요구하는 책임 또한 늘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다. 여행사 대표 뿐만이 아니다. 여행업계 전반에서 여성들은 크고 작은 족적을 남기고 있다. 여행업계 업종별로 주요 여성리더와 그들의 활약을 정리해봤다. 박우철 기자 park@traveltimes.co.kr-남성만의 영역, 이제 옛
"-방한 입국자 74만명 … 전년 대비 1.9% 증가-출국자 감소했으나 가족단위 수요로 ‘선방’한국관광공사가 지난 4일 발표한 ‘2011년 5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74만3,46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해외 출국자는 101만4,4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공사 측은 5월 인바운드의 경우 일본 원전 관련 방한관광 안전에 대한 우려감이 인바운드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대만(-14%), 일본(-3%), 중국(-1%) 등 아시아지역 주시
"-중국·동남아 이번주도 상승세 이어가인바운드 업계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한국 관광을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 동계 올림픽 유치 소식을 알리거나 강원도 지역 관광을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중동 국가 등에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서울형 관광상품 판매를 확대하기로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 평창, 강릉을 오가는 교통편도 보완 중이다. 이미 강원도 DMZ은 외국인이 한번쯤 방문해보고자 하는 지역으로 꼽혀 향후 평창
"사회인야구팀 수가 전국적으로 1만 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국민생활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야구팀도 5,600개로 일반인들의 야구 열정도 뜨겁다. 여행업계에도 레드캡투어, 모두투어, 하나투어, 한진관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회사 동호회 야구팀이 있다. 또 핏츠(Fitz)는 개별자유여행(FIT) 관련 업체 직원들이 모여 결성됐다. 이들은 리그 경기 외에 여행업계 팀끼리 친성경기를 갖기도 하고 있다. -30여년 역사 가진 팀도 있어 -여행업계 상호 친선대회 열어■ 레드캡투어 야구동호회설립: 2009년 6월1일 회원: 40명 주용혁
"-희망 여행지는 미국, 하와이, 유럽이 ‘대세’-현실적인 여행지는 그래도 ‘단거리’가 최고-일본, 지진여파에도 1위 유지…향후 희망적여행신문이 2002년부터 전국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설문조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여행신문 창간 19주년 특집 설문 조사에는 전국의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3,47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소비자들의 여행패턴 변화와 여행업을 둘러싼 각종 환경변화를 반영해 최신 트렌드를 보다 정확하게 도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해외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향과 기호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