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입국자 수가 1988년 수준으로 후퇴했다. 2021년 내외국인 출입국자 수는 218만9,544명으로 2020년 679만5,124명 대비 67.8%, 2019년 2,871만4,251명 대비 9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988년 출입국자수가 약 234만명이었으니 33년 전보다 못한 규모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2021년 출입국 통계를 살펴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122만2,541명으로 2020년 대비 71.4% 감소했고, 외국인 입국자 수는 이보다 적은 96만7,003명으로 전년대비 61.6% 줄었다. 지난해 1~1
10월 출입국 규모는 21만6,81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의 6% 수준에 불과한 규모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1년 10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2만4,399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2.5% 늘었고, 외국인 입국자 수는 9만2,416명으로 50.1% 증가했다. 전년대비 성장률은 두 자릿수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절대적인 출입국 규모는 코로나19 이전(2019년 10월 381만42명(출국 21만3,847명, 입국 165만6,195명))의 6% 수준에 불과하다. 1~10월 누계로 보면 출국자 수는 9
내국인 출국자 수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연속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2020년 1~3월 이후 처음이다. 2019년 수준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백신 접종률 상승과 해외여행의 점진적 재개로 조금씩 회복되는 모양새다.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9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기저효과로 내‧외국인 출입국자 수 모두 증가한 모습이다. 내국인 출국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51.8% 증가한 11만6,615명이며, 방한 외국인은 31.8% 늘어난 8만9,800명이다.우리나라의 입국 제한 정책과 중국과 일본, 구미주 등의 항공노선
백신 접종률의 상승세와 함께 내‧외국인 출입국자 수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지난 5월을 기점으로 출입국자 수는 코로나19 유행에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 8월 출입국자 수는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8월우리나라 국민의 출국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54.9% 증가한 13만7,712명, 외국인 입국자수는 9만7,087명(41.1%)으로 집계됐다. 총 23만4,799명이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월(401만3,933명)과 비교하면
올해 7월 내·외국인 출입국자수는 18만4,968으로 전년동월대비 45.3% 증가했다. 올해 들어 월별 출입국자수로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이는 코로나19 기저 효과일뿐 2019년 409만652명과 비교하면 -95.5% 수준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7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7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0만1,963명으로 집계됐다. 전월(7만9,446명)과 비교하면 28.3% 증가한 수준이다. 7월은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되던 시기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시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출국자
2021년 상반기 내외국인 출입국자 수는 작년 상반기 대비 85.3% 감소한 87만4,706명으로 집계됐다.한국관광공사가 7월30일 발표한 6월 한국관광통계 공표에 따르면, 상반기 내국인 출국자는 전년동기대비 88.1% 감소한 45만4,519명(승무원 포함), 외국인 입국자는 42만18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4% 감소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적었던 2020년 1~2월이 포함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월별로 보면, 6월 내외국인 출입국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치인 15만6,375명을 기록했지만, 최저치
5월 내외국인 출입국자 수는 14만9,87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최저치가 13만3,795명(2월)임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상승률은 아니다. 5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7만5,416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9.5% 증가했다. 하지만 2019년 5월의 경우 233만1,565명이 출국했으니 여전히 뚜렷한 회복을 나타내지 못한 모습이다. 5월 방한 외국인도 7만4,463명으로 전년동월(3만806명) 대비 141.7% 증가했으나 이 역시 코로나19 기저효과일 뿐, 2019년(148만5,684명) 대비 미미한 수준
올해 4월 출입국자 수는 14만1,41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대비 132.4% 증가했지만 당시 코로나19로 출입국자 수가 최저를 찍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결과라고는 볼 수 없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출입국자 수와 비교하면 2월 다음으로 적은 규모다. 4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7만1,30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6.9% 증가했다. 하지만 전월인 3월(7만3,999명)과 비교하면 3.6% 감소한 수준이다. 외국인 입국자 수도 마찬가지다. 4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7만11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8.4% 증가했지만, 3
올해 3월 출입국자 수는 14만8,603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출국자 수는 7만3,999명, 외국인 입국자 수는 7만4,604명으로 각각 전년동월대비 -48.4%, -10.7% 수준이다. 성장률로만 보면 줄곧 전년동기대비 -90%를 이어오던 지난 1년에 비해 얼핏 상당 부분 회복된 듯 보이지만,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된 지난해 3월 시점과 비교된 증감률이어서 회복에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020년 3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4만3,366명으로 -93.9%, 외국인 입국자 수는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이후 지난 1년 동안 내·외국인 출입국자수는 148만7,046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6.6%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기업인 패스트 트랙이나 트래블 버블 등 안전하면서도 항공 수요를 회복시키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있었지만 절대적인 수요를 채우기엔 역부족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내외국인 출입국 월별 통계를 살펴보면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내국인 출국자 수는 86만3,603명, 외국인 입국자 수는 62만3,44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6.6% 감
2021년 1월 내외국인 출입국자수는 14만4,5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78만5,738명 대비 96.2%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미치기 시작한 이후 꼬박 1년만이지만 출입국자수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1월 출입국자수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더 줄어들었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국내에서 3차 유행이 거세지면서 정부가 지난해 12월 말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전 코로나19 PCR 테스트 음성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추가적인 제한이 더해진 결과다. 지난해
지난해 출입국자수에는 코로나19가 할퀴고 간 흔적이 역력했다. 내국인 출국자 수는 물론 방한 외국인 수는 2019년 대비 85% 감소했다. 특히 각국이 본격적으로 국경을 닫기 시작한 지난해 3월 이후로는 -90%대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한해를 흘려보냈다. 일부 국가들과 기업인 패스트 트랙 협정을 맺거나 전세기를 띄우는 등의 노력이 있었지만 이동의 제한 장벽은 높았다.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수는 427만6,006명으로 2019년 대비 85.1%, 외국인 입국자수는 251만9,118명으로 85.6% 감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