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영업이익 4억8,000만원브랜드 사용 전문 판매대리점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하나투어가 대표 전화 번호를 이용한 판매대리점 영업 확대에 나선다. 하나투어는 300여개의 전문 판매 대리점 중 130여 개 대리점과 공동으로 지난 1일 ‘1577-1233’ 이라는 전화번호를 개설하고 라디오, 케이블 TV,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하기 시작했다. 대표 전화 번호는 피자 배달 등에 많이 활용되는 방법으로 고객이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130개 판매 대리점 중 전화 건 곳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대리점으로 전화가 자동 연결되게 된다. 한편
"-홍보지원 등 특전 제공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수도권 우수여행상품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등 한강변 5개 시·도를 돌아보는 여행상품으로 ‘내국인 선호(domestic)상품’과 ‘외국인 선호(inbound)상품’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선정은 독창성, 가격의 적정성, 소비자 보호수준, 상품화 가능성 및 상품 비전(발전가능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공통기준으로 하며, 기존 상품의 경우 시장성과 내용 및 형식의 만족도 등을 함께 심사한다. 또한 내국인 선호상품의 경우 지역이
"-주말 기해 방문객 1만여명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웨딩엑스포 일산’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당초 업계에서는 킨텍스의 지리적 여건과 첫 회라는 점을 들어 성과 여부에 반신반의했지만 결과는 순탄한 출발이었다. 특히 개막일에 너무 한산해 걱정했던 참가업체들도 주말을 위시해 많은 사람들이 엑스포를 찾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웨딩엑스포를 개최했던 서울전람측은 “상대적으로 서울 시내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첫날 방문객이 적어 걱정했으나 총 1만464명이 방문하는 등 반응이 괜찮았던 편”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
"BSP 대리점의 E-티켓 발권 시스템이 지난달까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점진적 확대 적용’ 정책을 펼친다. BSP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일 “대리점들이 제기했던 시스템상의 주요 취약점을 7월말까지 보완할 계획이며, 점진적으로 E-티켓 발권에 참여하는 항공사와 대리점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BSP코리아는 CRS·GDS와의 협의를 통해 대리점들의 24시간 티켓불출, CRS·GDS간 자유로운 티켓 배분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7월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항공사와 대리점 등의 추가 참여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근
"-OZ노조 7월5일 24시간 시한부 파업 예고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OZ) 두 국적항공사의 조종사 노조가 오는 4일 이후 전면 총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대란’의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양 항공사 조종사노조는 지난달 2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모두 80% 이상의 찬성으로 7월4일 이후 전면 총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이날 이후에도 양측 노조와 사측은 단체교섭을 벌였지만 7월1일 오후6시까지 이렇다할 타협점은 이끌어내지 못했다.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장거리 비행시 현지 휴식시간 3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임진각이 평화와 화해의 상징물로 거듭났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임진각 재정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1일 성대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경기관광공사 신현태 사장, 유화선 파주시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1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테이프 컷팅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신 사장은 “이번 임진각 리모델링을 통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부진했던 경기도 북부지역의 관광 인프라가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마켓플레이스 개념 도입-연합체 결성 신규 브랜드 출범오케이투어가 ‘야후 여행’과 함께 온라인 여행 마켓 플레이스 사업에 진출한다. 오케이투어는 지난 달 29일 종로 웅지경영아카데미에서 지역별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신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오케이투어 이호열 온라인 사업부장은 “모든 업체들이 공동의 파트너로 수평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마켓 플레이스 사업은 여행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회원사들은 저렴한 등록 수수료만으로 야후 여행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 사이트에 여행상품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게
"-7월에만 3개 웨딩페어 개최본격 가을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결혼박람회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월24~2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웨딩엑스포 일산’에 이어, 이달에만 3개의 결혼박람회가 열리고 있거나 추후 개최 예정인 것. 이들 웨딩페어 참여 여행사 중 범한, 세중, 롯데, 교보 등 9개 업체가 2개 혹은 3개의 박람회에 중복 참가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웨딩페어, 동양결혼박람회에 참여하는 세중 관계자는 “얼마 전 개최된 웨딩엑스포의 실적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6월30일 평상시 2~3배 발권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양 국적항공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외항사들이 7월1일 이후 발권분부터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지난달 30일 각 여행사마다 ‘발권 대란’이 일어났다.여행업계에 따르면 유류할증료를 피할 수 있었던 마지막 발권일인 지난달 30일에 항공권 발권업무에서 부하가 걸리면서 일부 업체는 새벽에야 퇴근하는 등 그야말로 ‘난리 아닌 난리’를 겪었다. 30일 이전부터 발권을 서둘러오기는 했지만 막판에 타사의 발권의뢰까지 몰리면서 업무량이 급증했기 때문. 업체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평상
"-“질은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사계절 전천후 효자상품 (주)호도투어의 ‘목포가 제주랑 만났네 3일’은 상품의 질은 최대한 높이면서도 가격은 보다 낮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국내상품이다. 지난해 4월 한국고속철도(KTX)가 출범한 것과 동시에 기획된 이 상품은 KTX를 이용해 목포로 이동, 고속훼리를 타고 제주로 입도함으로써 항공료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숙소 등 전체적인 상품의 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 때문에 다양하면서도 최첨단을 달리는 교통수단을 모두 체험하고, 목포까지 덤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이에 더해 특급호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수용태세 시범군으로 선정된 진도군이 지난 24일 올해 상반기 관광객수가 전년대비 49.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의 상반기 관광객 실태분석에 따르면 198만2000명이 군을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65만9000명이 늘어난 수치다. 군측은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한국고속철도(KTX)운행 등을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으며, 특히 호남대학교, 관광공사, 진도군 3자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판단했다. "
"하얏트리젠시인천의 멤버쉽 프로그램인 ‘클럽앳더하얏트(Club at the Hyatt)’의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클럽앳더하얏트는 객실, 레스토랑 등 호텔의 시설 이용시 할인 등 각종 특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오픈한 사이트에는 회원들을 위한 행사소식과 사진소개, 멤버쉽에 관한 질문 및 가입 신청 등의 기능이 들어있다. 멤버쉽 가입비는 25만원(세금별도)이며 구입한 날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www.hyattregencyin 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