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하와이가 여객 수와 탑승률 모두 확연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공항공사가 발표한 2019년 11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발 호놀룰루 노선의 여객 수는 전년대비 1만 명 가까이 증가한 4만9,313명을 기록했다. 탑승률은 6.6%p 증가한 89.3%를 보이며 90%에 육박했다. 항공사별 탑승률 순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대한항공이 8.8%p로 가장 높은 탑승률 증가세를 보이며 하와이 노선 1위를 지켰고, 아시아나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은 4%p대 성장을 보이며 각각 탑승률 2,3위에 올랐다. 대한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외항사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한국 내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며 한국 노선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 앞서 국적사가 중화권 노선을 중심으로 운휴 및 감편한 것과 오버랩되는 행보다. 입국 금지 국가들이 나오면서 강제로 중단되는 노선도 나오고 있다.먼저 동남아 국가 외항사들이 발빠르게 운항중단에 나섰다. 2월11일 정부가 내린 여행 자제 권고에 오히려 역풍을 맞은 모양새다. 코로나19가 한국 내 확산에 접어든 2월말부터 항공사들은 항공편을 감편하기 시작했다. 우선은 2월 말까지만 운항을 중단하며 간보기에 나선 항공사가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줄줄이 감편·운휴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가 주요 이유다. 하지만 항공사가 당장 출발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운항을 중단하더라도 항공권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것 외에 별다른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항공권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경우 시점이나 부킹 클래스 등에 따라 수수료 규정을 타이트하게 적용하는 반면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항공편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데에는 아무런 제제나 규정이 없어 불공정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코로나19 확산 속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괌·사이판 그리고 하와이 노선 항공 운임이 성수기가 무색하게 뚝 떨어졌다. 2월13일 기준 2~3월 괌·사이판 왕복 항공권은 최저 약 19만원으로 검색됐다. 한 관계자는 “동계시즌 괌·사이판의 평균 항공 운임은 30~40만원대로 20만원 안팎의 운임은 비수기 중에서도 정말 탑승률이 저조할 때 나오는 특가 수준”이라며 “성수기에도 이 정도 운임이 나오는 걸 보니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할 만 하다”라고 말했다. 하와이도 비슷하다. 하와이 2~3월 왕복 항공권은 최저 60만원대로 검색됐고, 하와이안항공은
TW 결제시한 연장 서비스 실시티웨이항공(TW)이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예약 시점으로부터 결제시한을 24시간 연장해 예약을 유지시켜주는 서비스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다. 성인 편도 기준으로 국내선은 2,000원, 국제선은 3,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출발일 기준 국내선 7일 전, 국제선 14일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결제시한 연장 중이라도 예약 취소가 가능하다. 다만, 일정이나 탑승자 이름 변경은 불가하다. VJ 하노이-발리 노선 신규 취항비엣젯항공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하와이항공(HA) 직원들이 한국을 찾았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14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와이안항공 한국사무소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와이 본사 임직원들까지 23명이 참여했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어로 ‘도움’을 뜻하는 ‘코쿠아(K.kua)’를 더해 ‘팀 코쿠아’를 운영한다. 하와이 및 각 취항 도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 단체로 지역 사회의 문화, 교육, 환경,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하와이안항공(HA)이 새로운 어메니트 키트를 론칭했다. 천연자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키트는 다양한 문화와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담고 있다. 새로운 키트의 디자인은 이웃섬 몰로카이에 위치한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케알로피코(Kealopiko)’가 맡았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산호초와 양치류 식물 등 하와이 천연자원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코코넛 껍질 모양의 버튼으로 제작됐다. 판매 전 몰로카이에서 천연염색 및 가공을 거친다. 키트에는 하와이 로컬 스킨케어 브랜드 롤리이(Loli’i)의 수분 미스트, 핸드 및 바디
PR 부산-마닐라 증편기념 왕복 특가 출시필리핀항공(PR)이 부산-마닐라 오전편 증편 기념 왕복 총액 21만원 특가를 출시했다. 유류세, 공항세, 무료수하물 20kg, 기내식, 기내 와이파이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발권 기간은 11월29일까지며, 필리핀항공 홈페이지 및 필리핀항공 한국사무소 직영여행사 온필에서 예약할 수 있다. 12월31일까지 부산-마닐라 항공권을 구매하고,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 면세점 스마트선불 2만원도 증정한다. VJ 인천-다낭 AD 투어 출시비엣젯항공(VJ)이 12월2일, 3일,
HA 그룹 인센티브 지원 하와이안항공(HA)이 모든 여행사를 대상으로 그룹 좌석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와이안항공은 인원수에 따라 현금 및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차등 지원한다. 10~31명(레벨1)의 경우 1인당 1만원 또는 2만원 현금을 지급하고 32~50명(레벨2) 그룹에게는 동일 혜택에 1명을 엑스트라 컴포트 좌석 편도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51명 이상일 경우 레벨1과 동일한 혜택에 엑스트라 컴포트 좌석 편도 업그레이드를 2명 지원한다. CZ 부가서비스 판매 프로모션 중국남방항공(CZ)이 부가서비스 상품 프로모
●실적 부진에 ‘볼륨 인센티브’마저도 흔들손- 항공사들 불경기도 심각한 것 같다. 최근 만난 몇몇 항공사 세일즈 담당자들 얘기로는 항공사도 많이 어렵단다. 장거리 외항사의 경우 항공 운임이 최근 굉장히 낮아졌는데, 이게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낮아진 게 아니라 한국발 노선 운임만 그렇다고 한다. 국적사들은 일본 노선이야 그렇다 치지만 전 노선이 이렇게 어려운 건 정말 오랜만이라고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여행사들이 VI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하는데, 항공사도 같이 어려운 상황이라 VI 허들을 얼마나 낮춰주고 감안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카트롤러(CarTrawler)에서 지난 17일 발표한 76개 항공사 대상 부가서비스 판매 수익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부가서비스 수익 기준 상위 10개 항공사의 총 부가서비스 수익은 약 352억달러(한화 약 42조69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 21억달러와 비교해 1,576%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부가서비스 판매 수익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아메리칸항공(72억5,600만달러)이 차지했으며 유나이티드항공(58억200만달러), 델타항공(55억7,000만달러), 사우스웨스트항공(40억4,900만달러), 라이언
MS 신기종 B787-9, A220 도입 이집트항공(MS)이 드림라이너 B787-9 기종을 카이로-베이징, 도쿄 노선에 투입한다. 주3회 운항 중인 카이로-베이징 노선에는 지난 18일부터 투입됐으며, 10월26일부터는 카이로-도쿄 노선에서 운항될 예정이다. 카이로에서 동경으로 가는 노선은 현재 주2회에서 주3회로 증편된다. 8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는 순차적으로 12대의 A220 기종을 인도받아 9월부터 이집트 국내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SB 인스타그램 이벤트에어칼린(SB)이 누메아-나리타·오사카 노선에 신기종 A330-900 도입
해외 항공권 중개 플랫폼에 신용카드사도 뛰어들었다. 하나카드는 지난 1일 해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앱 및 웹사이트 ‘직항(직구항공권)’을 오픈했다. 현재 알이탈리아항공, 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 하와이안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캐세이패시픽, 로열브루나이항공 등 10개 항공사가 입점해 활발하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알이탈리아항공은 인천-로마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직항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일정 확인 및 예약 절차는 직항에서 이뤄지지 않고 항공사의 웹사이트로 연결돼 진행된다. 게다가 항공사는 직항에
하와이안항공이 미국 항공사 최초로 페이스랩 비행경로 최적화 시스템(Pacelab Flight Profile Optimizer, 이하 페이스랩 FPO)을 도입했다. 페이스랩 FPO는 위성통신을 활용해 풍향, 풍속, 예측된 난기류, 기체 성능 정보를 운항 승무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을 포함한 일본, 호주 등의 하와이안항공 직항 노선에 운항되는 에어버스 A330 전 기종에 도입됐다.하와이안항공 조종사들은 페이스랩 FPO를 통해 전달 받은 정보를 토대로 이륙 후 착륙하는 순간까지 가장 빠르고 연료 효율성이 높은 비행 경로를 설정할
3월 비수기에 들어서며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탑승률이 다소 감소했다. 한국공항공사가 발표한 3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80% 이상을 보이던 호놀룰루 노선 탑승률이 3월 76.7%로 감소했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가는 항공 노선은 아시아나항공, 하와이안항공, 대한항공, 진에어에서 운항하고 있다. 비·성수기에 따라 하와이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항하고 있는 진에어는 3월 항공편을 3회 운항하며, 68.7%의 탑승률을 보였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가장 많이 운항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월 탑승률 83.1%를 기록하며 80
일본항공(JL)과 대한항공(KE)이 2018년 12월20일부터 양사의 한일 노선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시작했다. 이에 맞춰 일본항공은 자사의 마일리지 적립 방법부터 사용처와 혜택까지, 마일리지를 제대로 소비하기 위한 활용법을 소개했다. ●일본항공의 마일리지, JAL 마일리지 뱅크란?올해부터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적용되면서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들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진행에 나서는 한편 마일리지 사용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항공은 고유의 마일리지
하와이안항공이 나눔을 실천했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팀 코쿠아(Team K.kua)’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코쿠아(K.kua)’는 하와이어로 ‘도움’을 뜻하는 단어로 하와이안항공은 ‘팀 코쿠아’를 통해 하와이를 포함한 취항 도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사회의 문화, 교육, 환경,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하와이안항공(HA)이 경매를 통해 이코노미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비드업(Bid Up)' 프로그램을 지난 6일 한국에 도입했다. 비드업 프로그램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해당되며 하와이안항공은 이미 2016년 하와이-북미 노선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북미 노선의 경우 현재까지 약 5만5,000명의 승객들이 참여했다. 비드업 프로그램은 항공권 경매 시스템 업체 플러스그레이드(Plusgrade)사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하와이안항공을 통해 하와이와 인천, 도쿄, 오사카, 시드니를
하와이안항공이 동계시즌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 운항한다. 하와이안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마우이섬 여행을 계획 중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와이안항공은 11월9일까지 인천-호놀룰루-마우이 왕복항공권을 인천-호놀룰루 구간 요금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행기간은 2019년 1월10일부터 2월15일까지다. 요금은 이코노미클래스 76만4,500원, 비즈니스클래스는 223만4,500원부터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내년 1월14일부터 2월6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한시적으로 매일 운항한다.
MU 항공+버스 서비스중국동방항공(MU)의 한국 출발 푸둥 도착 항공편을 이용할 시 푸둥에서 쿤산(곤산), 쑤저우(소주), 우시(무석), 자싱(가흥), 장자강(장가강), 항저우(항주), 난퉁(남통) 구간의 리무진 승차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중국동방항공과 상하이항공 국제선 이용 승객에 한하며 공동운항편 이용객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각 버스 한 편당 선착순 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CI 타이완 늦캉스 프로모션중화항공(CI)이 타이완 늦캉스 FIT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서울 출발 및 부산 출발 항공권에 적용되며,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