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대 여행지인 일본과 중국 시장의 새해 전망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일본은 2023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선 데 이어 새해에는 노재팬 이전인 2018년 수준을 회복하겠다는 태세인 데 반해, 지난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낸 중국은 올해도 고전이 예상된다. ●회복 넘어 완전 정상화 향하는 일본일본은 개방 초기부터 즉각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작년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2019년 수치를 뛰어넘는 저력을 자랑했다. 7월 방일 한국인이 60만명을 돌파했고, 11월에도 약 65만명이 방문하며, 2019년 동
아웃바운드 동남아시아 시장은 올해도 높은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통 강자인 베트남, 태국 등이 인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라오스, 캄보디아 등 신흥 목적지들도 증가세로 반등을 노린다. 베트남 인기는 쭉, 반등 도전하는 곳도동남아 시장은 팬데믹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지역이다. 지속적인 항공 공급 확대로 지난해 대비 20~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점치는 시선이 많다. 동남아 시장의 강자인 베트남, 태국, 필리핀의 인기는 변함없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목적지가 다양해졌다. 푸꾸옥, 나트랑, 달랏 등이 다낭의 수요를 흡수하
여름 성수기가 지나면서 지방노선 탑승률이 하락했다. 김해-다낭 노선 탑승률이 전월대비 11.1%p 떨어졌다.한국공항공사가 발표한 9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김해-다낭 노선 탑승률은 79%로 여름 성수기였던 8월에 10%p 이상 못 미친다. 휴가철이 끝나면서 여객수가 감소했지만, 운항횟수는 증가했기 때문이다. 비엣젯항공의 탑승률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8월1만2,202명을 운송한 비엣젯항공은 9월 9,834명에 그쳤다. 탑승률은 70.9%로 전월대비 17.3%p 감소했다. 에어부산과 진에어는 탑승률 80%의 벽을 넘지 못했으며, LCC
제주항공이 인천-오이타, 히로시마 노선에 운항 편수를 확대하며, 일본 소도시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제주항공은 오는 1월1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을 주3회에서 주5회(월·화·목·금·토요일)로 늘리고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주7회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소도시 노선 증편 운항에 맞춰 내년 1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히로시마 노선 항공권을 12월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왕복 최대 5만원 할인, 돈키호테 추가 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이 인천-달랏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국적항공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으로, 매일 운항한다.인천-달랏 노선은 20일부터 주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10시20분에 출발해 현지공항에 다음날 새벽 1시3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달랏에서 새벽 2시3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아침 9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한편, 제주항공은 12월26일까지 'JJ멤버스위크‘ 할인행사를 진행
제주항공이 11월30일부터 6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3,010명의 응답을 분석해 2024년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S.O.F.T'를 제시했다. 각각 ▲짧은 이동 거리·여행 일정(Short) ▲자주 떠나는 여행(Often) ▲언제든 자유롭게(Free) ▲여행을 부르는 계기(Trigger)를 뜻한다.내년 해외여행은 이동 거리·여행 일정 등 모두 ‘짧게(Short)‘설문 응답자 93.3%는 ‘내년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선호 여행지로는 복수 응답을 포함해 일본(28.9%)이 가장 높았고 동남아 지
올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나섰다. 두 항공사는 겨울철 가족여행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괌과 사이판 노선에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티웨이항공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12월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2월4일부터 2023년 3월30일까지다.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또 인천-괌 노선 왕복 항공권 예매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티웨
PHR 코리아가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연말 감사 디너 파티’를 지난달 30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많은 성원과 협조를 해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Aqua Resort Club Saipan)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Hilton Guam Resort & Spa) ▲호텔 닛코 괌(Hotel Nikko Guam)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Pacific Islands Club Guam, 이하 PIC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RIHGA Royal
Love The Philippines올겨울, 따뜻한 날씨와 특별한 매력을 지닌 휴양지 여행을 계획한다면 필리핀을 추천한다. 필리핀관광부가 소개하는 겨울여행 상품에 주목해 보자. 필리핀은 총 7,641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국이다. 수도인 마닐라를 비롯해 세부, 보홀, 보라카이, 클락 등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각양각색의 휴양지가 필리핀에 있다. 한 번의 여행으로는 필리핀을 제대로 경험했다고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필리핀관광부는 ‘당신이 필리핀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수백만 가지를 경험해 보세요. 러브 더 필리핀(Lov
오사카 노선이 3개월 연속 평균 탑승률 90%를 이어갔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8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오사카 노선 평균 탑승률은 90.5%를 기록했다.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탑승률 90%를 보이며, 일본 인기 여행지로서 입지를 다졌다. 일본여행 인기가 높아지며 공급좌석과 여객수도 증가하고 있다. 7월 대비 8월에 공급좌석과 여객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1월부터 8월까지 전체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엔저와 더불어 여름 성수기의 효과로 보인다.티웨이항공이 94.7%로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진에어 93.3%,
더블유투어가 전 일정 5성급 호텔에서 투숙하는 푸꾸옥 3박5일 골프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운영한다.이번 골프 상품은 전 일정 베트남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푸꾸옥 빈펄 골프장을 이용한다. 이용 호텔은 ▲노보텔 푸꾸옥 ▲풀만 비치 ▲멜리아 빈펄 등 골프장과 5분 거리부터 최대 1시간 거리까지 다양하고, 객실 타입 또한 가든 풀빌라, 펜트하우스, 디럭스 오션뷰 등 선택지가 넓다.상품은 밤 도착, 새벽 도착으로 2가지로 운영하며, 밤 도착 상품은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하고, 새벽 도착 상품은 비엣젯항공을 이
제주항공이 성인 동반 없이 혼자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 돌봄 서비스를 개선해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인다.제주항공은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유선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전환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소아 단독 항공권을 예매하면 ‘어린이 안심 케어 서비스’를 함께 예약할 수 있다. 취소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단, 해당 서비스는 항공권 취소와 함께 일괄 취소만 할 수 있다.국내선의 경우 만 5세부터 13세 미만까지 이용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