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가 지금의 성공을 거두는데 기여한 결정적인 순간이나 결정이 있다면 무엇인가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성공적인 현지화’를 꼽는다. 스카이스캐너는 세계적인 글로벌 여행 기업이지만, 국가별로 현지 시장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우선시한다. 이를 위해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국가별 언어와 문화, 검색 패턴 분석과 해당 시장에 알맞은 제휴사 영입을 통한 실질적인 현지화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했다.이와 같은 인사이트와 십 년 넘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하 루프트한자)이 장거리 비행의 잠자리를 업그레이드 했다. 루프트한자는 지난달부터 비즈니스클래스에 프리미엄 침구 ‘드림 컬렉션’을 선보였다.드림 컬렉션은 한층 발전한 보온성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베개 커버, 담요, 매트리스와 독일 브랜드 반락(Van Laack)의 수면 셔츠로 구성돼 있다. 또 독일 유명 침구 브랜드 파라디스(Paradies)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루프트한자만의 매트리스는 공기 순환을 위해 상단은 순면 소재로, 하단은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면직물로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의 베개 커버와 담요는 올해 초
비즈니스클래스를 타고 떠나는 프리미엄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주로 비행시간이 긴 유럽이나 모리셔스나 타히티 등 특수지역 휴양지 상품에서 인기는 더 두드러진다. 가격이 우선시되는 홈쇼핑 채널에서도 요즘은 비즈니스클래스를 더한 상품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의외로 높다는 평가다. 롯데JTB는 지난 1월 홈쇼핑을 통해 동유럽 9일 상품을 320만원대부터 판매했다. 아시아나항공(OZ)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출발일은 1월부터 5월까지다. 해당 상품은 약 1,000명 모객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 5월에도 6~10월
루프트한자그룹 카르스텐 슈포어(Carsten Sphor) CEO는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그의 철학과 거리가 먼 디지털 방식을 선택했다. 이는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하 루프트한자)뿐만 아니라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항공사에 적용된다. 루프트한자는 에어차이나와의 제휴로 올해 처음으로 유럽 여행객보다 중국인 여행객을 더 많이 유치했고,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 더 투자할 계획이다.루프트한자는 전략적 우선순위로 디지털화를 꼽았다. 위챗(WeChat)에 공식 계정을 운영 중이며, 올해 스위스항공과 오스트리아에어라인도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신임 아시아태평양 영업 부사장(Vice President Sales Asia Pacific)으로 알랭 키사리(Alain Chisari·사진)를 선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알랭 키사리 신임 부사장은 오는 9월부터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및 브뤼셀 항공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알랭 키사리 부사장은 최근 5년간 스위스 항공의 자회사인 에델바이스 항공에서 최고영업책임자 및 경영임원을 지냈으며, 델타항공과 영국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에서
토파스가 지난 3월부로 양준영 상무를 선임했다. 그 동안 토파스 내 임원으로는 외부 인사를 영입했던 터라 내부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한 첫 사례가 됐다. 앞으로 토파스를 총괄해 이끌어 나갈 양준영 상무를 만났다. -내부 직원으로는 처음 상무로 승진했다. 배경과 소감은토파스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같다. 토파스는 내년 창사 20주년을 맞이한다. 이제 토파스를 잘 아는 사람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시작으로 많은 후배들이 더 좋은 위치에서 기회를 만들
-이탈리아 총선 영향… LH 매각설에도 국유화 목소리 커알리탈리아항공의 법정관리 기간이 ‘또’ 연장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달 26일 알리탈리아항공의 법정관리 기한을 10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알리탈리아항공은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정부에 파산 보호 신청을 통해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법정관리 기간은 약 6개월 단위로 지금까지 총 세 번 연장됐다. 그동안 알리탈리아항공의 유력한 매각 대상으로 루프트한자 그룹이 거론되었으나 지난 3월 총선에서 알리탈리아항공의 매각을 반대하는 두 정당이 과반수를 차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가 화두다. 현재 국내에 취항한 외항사들 중 루프트한자 그룹,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HOP!, 영국항공은 여행사가 자사의 NDC를 이용하지 않고 GDS를 통해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NDC를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여행사 입장에서야 수수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게 아니니 손해 볼 게 없겠지만 소비자는 다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해당 항공사(아메리칸항공 제외)의 항공권을 여행사에서 구매하게 될 경우 ‘
CZ 인천-창춘 노선 복항중국남방항공(CZ)이 5월7일부터 매주 월요일 인천-창춘 노선에 복항한다. CZ637편은 오전 7시30분 창춘을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인천에 도착한다. CZ638편은 오전 11시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12시30분 장춘에 도착한다. 항공기는 A330이 투입된다. LJ 인천-조호바루 IND 특별가진에어(LJ)가 인천-조호바루 노선 한국발 IND 특별가를 공지했다. 5월7일 발권까지로 출발기간은 6월18일부터 7월18일까지다. S 클래스 왕복 23만5,000원이며 유효기간은 90일이다. AR B클래스 편도
-항공사는 GDS 거치지 않아 비용절감… 여행사는 항공사의 서비스 직접 제공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는 항공사와 여행사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표준 언어다. 여행사가 NDC를 사용하면 GDS를 통해 항공사의 운임과 가격을 받던 기존 방식의 변화가 생긴다. 여행사가 NDC를 통해 항공사의 상품 조회부터 예약, 발권, 결제 등을 직접 할 수 있다. 게다가 기내식,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개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여행사에서 관리할 수 있다. 즉, 여행사는 항공 관련 모든 서비스를 고객에게
-국내 최초로 NDC 상용화… 하반기 적용-루프트한자, 일부 여행사와도 NDC 준비루프트한자(LH) 그룹이 항공권 by kakao와 NDC 기술 제휴를 맺는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지난 23일 카카오와 NDC 표준을 적용한 항공권 직접 판매 기술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NDC를 항공권 판매 플랫폼에 실제 적용시키는 항공사는 루프트한자 그룹이 최초로 기록될 예정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루프트한자 그룹은 올해 하반기 안으로 항공권 by kakao에 직접 입점하게 된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카카오는 한국의 주요 디지털
LH 초과 수하물 운송 수수료 조정루프트한자독일항공(LH)이 초과 수하물 운송 수수료를 조정했다. 초과된 수하물의 기준은 허용된 가방 개수를 초과하는 위탁 수하물, 23kg을 초과하거나 규격(높이+너비+깊이 158cm)을 초과하는 위탁수하물, 추가 휴대 수하물로 객실에서 운송되는 애완동물, 화물칸으로 운송되는 동물을 포함한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4월18일부터 초과된 수하물에 매기는 수수료를 노선 거리에 따라 6개로 구분했다. 유럽과 한국 대륙간 장거리 노선의 경우 Zone 6의 요금을 부과한다. SA 예약발권 프로모션남아프리카항공
-주3회 직항 운항 항공협정 합의-제3국 항공사와도 코드쉐어 가능한국과 라트비아를 잇는 직항편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6일 라트비아에서 열린 한-라트비아 항공회담에서 양국은 양국 간 직항을 주3회 운항할수 있는 항공협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가 신규 취항을 신청하게 되면 한국과 라트비아(리가)를 오가는 직항을 최대 주3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직항 개설 이전까지 다양한 코드쉐어를 통해 라트비아를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 라트비아 외 제3국 항공사도 코드쉐어에 참여
롯데제이티비가 비즈니스 항공을 이용한 북유럽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루프트한자 왕복 비즈니스 항공을 이용하는 4개국 9일 여행상품으로 왕복 24시간 가량의 긴 이동시간을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보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인천국제공항은 물론이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의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비즈니스 전용 카운터 수속, 32KG까지 수용 가능한 수화물, 기내 코스요리 제공 등의 혜택도 당연히 누릴 수 있다. 고품격 상품인 만큼 1급호텔에서의 전일정 숙박과 코펜하겐-오슬로 구간과 스톡홀름-투르크 이동 구간의 크루즈 탑승
-일원화된 정보 처리를 다원화… 투명성 확보-항공사·숙박 중심으로 블록체인 도입 가팔라-상품 이용·결제 과정 간소화, 부정거래 차단 4차 산업혁명이 ‘실체가 없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 즈음, 혜성같이 암호화폐가 등장했다. 이어 암호화폐를 가능하게 했던 ‘블록체인’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정부기관, 금융, 온라인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차용하기 시작하는 움직임도 가파르다. 여행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시세 2,600만 원대를 기록하며 벼락부자를 양산했던 암호화폐가 있다. 비트코인이다. 현재(3월29일 기
말레이시아관광공사는 2019 ITB 베를린 및 유럽관광협회(ECTAA)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럽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ITB 베를린 공식 파트너국으로 말레이시아가 선정됐고, 2019년 3월6일 개막식을 주관하고 7일부터 11일까지 박람회에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ECTAA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관광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말레이시아 직항 항공편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등 주변국 항공사와 협업해 유럽 관광객 유치를 추진한다. 이런 노력은 최근 급락하고 있는 유럽 주요시장(영국, 독일, 스위스
LH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판매 연장루프트한자독일항공(LH)이 봄맞이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판매기간을 연장했다. 3월31일까지 판매하며 출발은 5월31일까지다. 운임은 160만원부터며 목적지에 따라 상이하다. 모든 특가는 별도의 주말 출발 수수료를 적용하지 않고, 부산, 제주, 광주 국내선을 무료로 추가 가능하다. EY 그룹 프로모션에티하드항공(EY)이 그룹에 대한 FOC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기간은 4월30일까지며 여행기간은 4월7일부터 6월11일, 6월25일부터 7월20일까지다. 신규 그룹 신청에 한해 10석 당 1석의 FO
-LH, 4월 말 NDC 표준 개발 마무리 될 것 -AF·KL 4월부터 GDS 이용 수수료 부과 지난해 항공업계가 주목했던 NDC(New Distribution Capa bility)가 올해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한국에서 NDC API를 여행사와 적용한 사례는 없지만 일부 항공사들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거나 IT 업체와 개발 단계에 있는 등 NDC 도입에 대해 속도를 내고 있는 분위기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GDS를 통해 발권할 경우 왕복 16유로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적용했다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루프트한자는 지난 7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에서 개최된 루프트한자 학(Crane)로고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항공기 도장을 포함한 현대화된 브랜드 디자인을 발표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보다 현대적인 느낌으로 더욱 얇게 디자인된 학 로고와 디지털 시대에 맞게 모바일 기기 등에 최적화된 브랜드 서체가 포함됐다. 또한 기존 루프트한자(LH)를 대표하던 두 색상인 노란색 및 남색에서, 프리미엄 항공사를 상징하는 짙은 남색 계열의 색채로 변화를 주
-항공화물 IT업체와 ‘iCargo’ 도입 계약 … 내년 3월 적용…2019년 창립 50주년 맞아 도약 꾀해 대한항공(KE)이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을 도입한다.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 IBS 매튜스(V.K Mathews)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S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iCargo’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IBS는 세계적인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다. iCargo는 IBS사가 개발한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으로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라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