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노선이 다양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해 볼 만하다.에어부산은 올해 첫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월19일까지 국제선 21개(부산발 14개, 인천발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0% 할인해 준다. 부산-후쿠오카‧타이베이‧다낭‧방콕 인천-후쿠오카‧도쿄‧방콕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다. 하계 스케줄이 오픈되는 1월 말에는 국내 및 국제선을 대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티웨이항공은 ‘메가 얼리버드’
팬스타그룹이 부산-오사카 크루즈에 호텔과 셔틀버스를 연계한 올인원 패키지 상품 ‘오사카 크루즈셔틀텔’을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2만2,000t급 팬스타드림호를 이용한 크루즈상품에 오사카 현지 호텔 숙박, 여객터미널-호텔 간 셔틀버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하는 오사카 현지 호텔은 4곳으로 모두 도심에 있어 도보로 시내 관광을 즐기기에 좋다.팬스타그룹 관계자는 “크루즈셔틀텔 상품은 부산-오사카 평균 항공권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오사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팬스타드림호는 식당과 마사지실,
야놀자가 해외여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국내외 항공권 서비스를 론칭하고 해외 숙소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 12월 해외여행 거래액 2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178% 성장한 수치다.야놀자의 글로벌 항공 거래액은 서비스 론칭 이후 월평균 25%씩 성장해왔다. 야놀자는 해외 출발 항공권의 검색‧예약 기능을 도입하고 국제선 추천 정렬 기준을 개선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항공편을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놀자, 계
인터파크트리플이 지난해 항공권 시장에서 확실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BSP 항공권 누적 발권액 1조2,502억원을 달성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사 기준으로나 본사+지사 합산 기준으로나 가장 많은 발권액을 기록했고, 2019년보다 72% 증가한 규모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또 오랫동안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쳐온 하나투어와도 589억원의 격차를 벌리며 앞섰다. 하나투어의 2023년 BSP 항공권 누적 발권액은 본사+지사 합산 기준 1조1,913억원으로 집계됐다. 양사는 오랫동안 BSP 항공권 시장에서
인·아웃바운드와 국내여행업 각 부문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나누고 여행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월10일과 11일 양일간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국내여행업 교류의 장을 각각 마련했다. KATA 차원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여행업계 신년 인사회여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새해 더욱 도약하기를 응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각 부문별 현안 해결을 위한 2
여행경비를 절약해서 다양한 항공여행을 즐기라고 외치는 항공사가 있다. 베트남에 기반을 둔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다. 초저가 프로모션은 물론 로열 회원제인 ‘스카이 조이(Sky joy)’ 회원 제도를 통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항공권과 식사, 리조트, 쇼핑 등 250개 이상 브랜드에서 스카이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국제 경제와 문화의 경계가 가까워지는 시대에 누구나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의 문화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라고 전했다. 새해를 맞이해 베트남 등 동남아
지난해 온라인쇼핑 매출에서 여행 및 교통서비스 분야 거래액이 2019년 수치를 훌쩍 뛰어넘으며 여행 수요가 높았음을 방증했다.통계청의 ‘2023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11월 여행 및 교통서비스 분야 거래액은 2조1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8.3% 증가했다. 통계청은 상승세에 대해 블랙프라이데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지난해 1월 여행 및 교통서비스 분야 거래액은 1조8,932억원으로 시작해 5월 2조원를 돌파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6월은 1조9,000억원대로 소폭 하락했지만, 거래액이 2조원대에 꾸
새해 여행계획을 준비한다면 캐나다는 어떨까.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 여행의 최적기로 손꼽히는 가을 여행을 소개한다. 미리 준비할수록 여행의 기쁨도 오래두고 즐길 수 있다.캐나다는 대한민국의 100배, 세계 최장의 해안선을 가진 광활한 영토의 나라다.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지형, 기후를 선보이는데 그래서 캐나다의 가을은 지역에 따라 빠르게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캐나다의 가을은 쾌적한 기온 속에서 광활한 대자연을 누리는 시기다. 동부의 빨간 단풍뿐만 아니라 서부의 노란 단풍, 고래에서 북극곰에 이르는 다양한 야생동물
K-관광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신년을 맞아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상품 할인 기획전과 제주항공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크리에이트립의 ‘한국 여행 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기획전은 인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필수·여행편의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준다. 1월23일까지 진행하며 영어, 중국어, 광둥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총 6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와 공항 택시 등 교통편, 핸드폰 유심칩, 외국인여행자 보험 등 총 30개 상품으로 구성됐다.제주항공과 협업해 SNS 구매 인증
아시아나항공이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아시아나항공은 8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K-메디컬관광 수요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75만6,000원인 기본 검진료를 아시아나항공 고객 특별가 60만원으로 제공하고 추가 검사비 20% 할인도 적용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영어‧러시아어‧몽골어로 진료가 가
이스타항공이 신년을 맞아 1월5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이스타항공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구독(팔로우, 친구 추가) 후 구글 폼을 통해 인증한 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1매(3인)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2월5일 모바일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이스타항공 SNS 구독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미
에어프레미아가 1~4월에 출발하는 임박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에어프레미아는 1월12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대상으로 나리타, LA, 뉴욕 3개 노선의 임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1월부터 4월 말까지로 설 연휴 기간이 포함됐다.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프로모션코드 입력란에 ‘PESALE’을 입력하면 15%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마이리얼트립이 전 세계 숙소 예약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0%로 적용하며 새해부터 공격적인 시작을 알렸다.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말 약 5,000개 숙소에 대해 수수료 0%로 판매했고, 올해부터 이를 전 세계 1,000개 도시, 약 85만개 국내외 숙소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숙소에 대해서는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대신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를 확보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해외숙소 예약시 투어, 액티비티 등에 할인 적용 가능한 쿠폰팩, 항공권과 함께 교차 구매 가능한 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한편 제로마
소비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이 강세다. 이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바꿔 말하면 여행 및 항공권 판매자인 여행사 역시 24시간 깨어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토파스가 여행사를 위한 온라인 자동화 상품 ‘Amadeus Ticket Changer Suite’를 소개한다.●온라인, 온라인, 온라인!소비자들이 여행을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OTA나 여행사의 온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규모도 더욱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분기별로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 조사
제주항공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특가’를 9일부터 8일간 진행한다.‘찜(JJIM)특가' 예매는 탑승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3월1일부터, 국제선은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 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원대, 국제선의 경우 4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무료 위탁 수하물 없이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수하물을 맡겨야 하는 경우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제주항공은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주요 여행사들은 프리미엄 패키지여행으로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저가 패키지여행에 실망감을 끊어내고 여행사 본질의 역할이자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정공법이다. 이유가 있다. 자유여행 성장 속 아픈 손가락우리나라 해외여행 시장에서는 한동안 자유여행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항공권과 호텔, 투어·액티비티 등 자유여행을 위한 단품 중심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왔다. 상대적으로 패키지여행의 비중이 컸던 시기라 급속도로 커져가는 자유여행이라는 신규 수요를 선점해야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국내 여행사 간의 경쟁은 물론
매년 연말이면 쏟아지는 새해 여행 트렌드 전망, 과연 어느 정도 적중했을까. 2023년 여행 트렌드에 대한 전망이 실제로는 어땠는지 톺아보고, 2024년 새해 주목할 만한 여행 트렌드 전망을 살폈다.근거리로 합리적 테마여행 즐겨여러 업체와 기관이 2022년 말에 전망한 2023년 여행 트렌드의 공통 키워드는 ▲합리적인 여행 ▲근거리 여행 ▲기술 도입의 가속화 ▲지속가능한 여행 ▲소규모 여행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이들 키워드들은 과연 2023년 한 해 동안 여행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을까?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살펴본 결과 대체로
지난해 장거리 여행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다소 비싸더라도 여유로운 일정, 좋은 컨디션의 숙소와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했다. 팍팍해진 경기 상황이 걱정거리로 꼽히고 있지만 올해도 유럽·미주 여행 시장은 프리미엄 여행을 중심으로 상품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항공 공급의 호재를 안고 새해를 시작하는 호주에서는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여행지로 포지셔닝하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파리 올림픽이 쏘아올린 공지난해 유럽 여행시장은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여행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했
포스트코로나 이후 항공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항공 마일리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소비자들은 마일리지를 주로 항공권 구매를 통해 적립하고 있는데, 항공권뿐만 아니라 호텔, 렌터카, 쇼핑 등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훨씬 다양하다. 대한항공이 다양한 적립처와의 제휴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이 새해를 맞아 다양한 제휴처에서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적립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장 쉬운 길은 대한항공 항공편 탑승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 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필리핀 방문시 유용한 무기명 항공권이 출시됐다. 필리핀항공이 지난 10월부터 한국-필리핀 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한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PAL MULTI TOKEN)’을 판매하고 있다. 여행을 비롯해 골프와 출장, 연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다.회원 본인은 물론 회원이 지정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아도 무기명 항공권 이용이 가능하다. 멀티 토큰은 무기명 왕복 항공권 10매로 구성됐다. 한국-필리핀 왕복은 물론, 필리핀 내 국내선 결합도 가능하다. 인천-세부-마닐라-부산 노선 등에 이용할 경우 필리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