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항공이 허니문 목적지로서의 피지(Fiji)를 새롭게 포지셔닝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허니문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피지항공 허니문 세미나’를 열고 피지항공의 프로덕트와 항공 스케줄, 주요 호텔, 피지만이 가진 매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피지항공은 허니문 목적지로서의 피지를 ▲한국인 여행객이 적은 휴양지 ▲피지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비교적 저렴한 항공 운임 ▲비행시간 약 9~10시간 ▲홍콩, 도쿄, 싱가포르 경유시 무료 스톱오버 가능 등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한국에서 난디까지는 홍콩, 도쿄, 싱가포
올해 유럽과 미주 여러 노선에 신규 항공사들이 진입하면서 여행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큰 가운데 여행사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 다양한 항공 스케줄이 추가되고 직항의 편의성이 커졌지만 패키지 상품 개발을 위한 항공사의 그룹 좌석 지원이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분위기여서다. 줄줄이 사탕처럼 신규 취항우선 미주 노선에는 5월17일부터 에어프레미아(YP)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4회, 웨스트젯(WS)이 인천-캘거리 노선을 주3회 신규 운항한다. 또 티웨이항공(TW)이 올해 하반기 인천-밴쿠버 노선 운항을 준비
BSP항공권 판매수수료 관련 조항을 둘러싼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간 법정 공방의 최종 승자는 대법원에서 가려지게 됐다.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공정위는 IATA의 손을 들어준 서울고등법원의 최근 판결에 불복해 지난 19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공정위는 BSP항공권 판매수수료를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담은 IATA의 여객판매대리점계약(PSAA)을 불공정 약관으로 판단하고 IATA에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IATA는 이에 불복해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고등법원은 2월1일 ‘시정명령
베트남여행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과 베트남의 하늘길을 확장되고 있다.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항공사들도 한국 출발 항공편을 확대했다. 그중 비엣젯항공은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안정성, ESG 경영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더 멀리, 더 넓게베트남여행 열풍은 비엣젯항공의 노선 확장을 통해 알 수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계획을 밝힌 비엣젯항공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호치민-청두 노선을 신규 개설했다. 호치민-청두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다. 호치민 탄손낫공항에서 오후 7시10분에 출발해
노랑풍선이 패키지 여행사로는 최초로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OU LOVE 유럽♥노랑풍선’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타임빌라스는 서울에서 가깝고 자연 친화적인 건축디자인으로 설계돼 가족 단위 고객들로부터 쇼핑과 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2월23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YOU LOVE 유럽♥노랑풍선’ 팝업스토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명소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를 상징하는 대형 열기
내일투어가 티웨이항공과 함께 일본 사가 왕복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2월2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사가 개별자유여행 상품인 ‘우레시노 와라쿠엔 료칸 금까기’와 ‘사가 가라쓰 프리미엄 온천 금까기‘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면 내일투어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고 사가를 여행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총 2명을 추첨해 티웨이항공의 인천-사가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일본 규슈 북서쪽에 위치한 소도시 사가현은 온천과 도자기, 일본 3대 소고기인 사가규 등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다. 내일투어는 사가현의 매
익스피디아 그룹이 자사의 브랜드인 호텔스닷컴에서 새롭게 선보인 최신 기능을 21일 발표했다.익스피디아 그룹은 최근 3년 간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그 결과 전 세계 모든 브랜드에 걸쳐 1억6,800만명의 로열티 회원에게 300만개 이상의 호텔 및 공유 숙박 업소, 500여개의 항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수단을 매끄럽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고 자평했다. 지난 21일 방한한 익스피디아 그룹 피터 컨(Peter Kern)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이집트항공(MS)이 락소홀딩스와 공식 여객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2월1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이집트항공은 이전까지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이집트 국내선 단체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을 지원하며, 카이로를 경유하는 이원 구간 노선 항공편들에 대해서도 발권을 지원하는 등 이집트 및 주변 지역으로 여행객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한편 이집트항공을 탑승할 경우 이집트항공뿐만 아니라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의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으며, 에티하드항공(EY)과 공동 운항으로 인천-카이로 구간에서 더 넓은 옵션을 선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을 통해 색다른 K-컬처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즐기는 한국 관광을 선보인다.2024년 장식할 매달 새로운 K-컬처 연계 이벤트먼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정해 상품화에 나선다. 방한 외래객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K-컬처를 전국 각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촉 한다. 해외 박람회에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한 지역 관광을 홍보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에어아시아가 얼리버드 항공편을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올해 첫 정기 할인 프로모션을 2월25일까지 진행한다.특가 운임 항공권 대상은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 그룹의 전 노선이다. 인천 출발 노선은 ▲인천-마닐라‧방콕‧코타키나발루 노선 등이다. 직항편 외에도 간편 환승(Fly-thru) 서비스 구간이 포함돼 폭넓게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간편 환승 노선은 방콕을 경유하는 인천-치앙마이 노선,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인천-발리‧몰디브 노선 등이 있다. 또 장거리 노선의 경우 에어아시아엑스와 타이 에어아시
BSP항공권 판매수수료(Commission) 약관 조항을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패소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업계 입장에서 수용할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아야한다”며 공정위의 대법원 상고를 촉구했다.KATA는 지난 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정위의 불공정 약관 시정명령에 불복해 IATA가 제기한 소송에서 ‘시정명령 취소’ 결정으로 IATA의 손을 들어준 서울고등법원의 2월1일 판결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소송은 항공사들이 일방적으로 여행사 대상 항공권 판매
키오스크로 주문받는 시대다. 종업원과 말하지 않아도 터치 몇 번에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다. 빠르고 편리해졌다. 여행도 똑같다. 이제는 항공 카운터에서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키오스크로 직접 탑승수속을 하고 수하물도 셀프로 부칠 수 있다. 작년 11월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떠났을 때,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카운터 대신 훨씬 줄이 짧은 키오스크에서 간편하게 탑승수속을 마치고 여유롭게 공항을 누볐던 기억이 생생하다. 자동화 기기와 전자 시스템 도입으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전자 시스템이 익숙해진 시대, 키오스크
겨울에 방문해 볼 만한 여행지는 베트남이다. 베트남의 2월 날씨는 따뜻하고 건조하다. 낮에는 25°C에서 30°C의 온도를 유지하고, 일조량도 풍부해 해변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후를 갖췄다. 게다가 강수량이 적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매력적인 2월의 베트남베트남은 세로로 긴 지형으로 북부와 중부, 남부의 날씨가 다르다. 베트남 북부의 대표적인 도시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로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다. 호안끼엠 호수(Hoan Kiem Lake), 호안끼엠 시장(Hoan Kiem market), 호치민의 묘소 등이 대표적
인터파크가 지방 출발 해외여행 상품을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인터파크가 지난해 해외여행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산(김해), 대구, 무안, 청주 등 지방 공항에서 출발한 패키지 이용객 수는 2022년 대비 20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로, 지방발 여행 수요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중단거리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선 노선이 정상화됨에 따라 베트남(33%), 태국(18%), 필리핀(16%) 등 국가들이 인기 패키지 여행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인터파크
미얀마 국적항공사인 미얀마국제항공이 2월27일까지 인천-양곤 노선을 얼리버드 초특가로 판매한다.3월 정규운임 최저가 대비 18만원 이상 저렴하다. 여행 기간은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다. 특가 요금은 출발날짜와 관계없이 해당 여행기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은 전국 여행사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미얀마국제항공은 인천-양곤 노선을 주4회(화‧ 목‧금‧일요일) 운항 중이다. 출발편은 오후 4시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양곤공항에 오후 8시15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양곤공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터키항공이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TK 월렛(TK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터키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마일스앤스마일스(Miles&Smiles)’ 회원들은 이제 TK 월렛으로 더 쉽고 빠르게 결제와 환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TK 머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및 부가서비스를 구매한 후 발생하는 환불금액 외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환불 처리를 통해 TK 월렛에 적립되는 TK 머니는 터키항공 온라인 채널에서 튀르키예 리라, 유로, 미국 달러 및 영국 파
트래블포트 코리아와 에어마카오가 공동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2월13일부터 3월24일까지 총 6주간 갈릴레오를 사용하는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예약 발권한 PNR을 웹터미널 또는 Queue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상품으로는 ▲전체 노선 최다 판매 대리점 1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20만원(2등 15만원) ▲경유 노선 최다 판매 대리점 1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2등 5만원) ▲NX825-826 신규 스케줄 최다 판매점 1등 인천-마카오 왕복항공권 2매(2등 1매)를 증정한다.또 퀴즈 이벤트를
티웨이항공이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적LCC 최초로 유럽 하늘길을 넓힌다.2월1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향하는 신규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16일부터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A330-300 항공기(347석)를 투입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5분 출발해 비슈케크공항에 오후 3시30분 경유해 1시간가량 머물며 급유를 진행한 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오후 7시2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자그레
스위스항공이 5월7일부터 인천-취리히 노선을 주3회 운항한다.인천-취리히 직항 정기편은 스위스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1986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운항한 이후 약 26년 만이자 한-스위스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편이다. 스위스항공의 한국 판매는 모기업인 루프트한자그룹 한국지사에서 총괄하며, 지난 5일부터 한국 내 각 여행사와 플랫폼 등에도 부킹 시스템을 연동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항공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월‧수‧토요일 오전 9시55분 출발해 오후 4시50분 취리히에 도착하며, 복편은 취리히에서 화‧금‧일요일 오후
아시아나세이버가 여행사 예약·발권 업무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지원 데스크(Desk)를 운영한다.여행사 자동화 지원 데스크에서는 복잡한 항공권 예약 발권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세이버 자동화 솔루션(Sabre Automation Solution)’을 활용해 각종 수수료의 자동 계산부터 발권, 재발행, 환불, 보이드 뿐만 아니라 PNR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업무의 부담은 줄여주고 효율은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버 자동화 솔루션의 핵심 기능 5가지를 소개한다. Sabre Automation Solution●익스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