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센터재단에 2,500만달러(한화 약 334억원)의 후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캘리포니아 과학센터재단이 추진 중인 항공우주박물관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약 6,000평 규모에 20층에 달하는 체험형 항공우주박물관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은 ▲항공 ▲천문 ▲우주왕복선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이번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으로 명명된다.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에는 대한항공의 퇴역 보잉747 동체도 전시될 예정이며, 20여대의 각종 항공기도 지상과 공중에 설치된다. 또 항공기가 작동
티몬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마카오 알리키'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29일까지 '마카오 여행 빅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마카오 항공권 최대 50% 선착순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마카오 호텔 20% 선착순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소피텔 마카오 앳 폰테 16 ▲갤럭시 마카오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포시즌스호텔 마카오 앳 코타이 스트립 등 인기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 페이지 내 아이 동반 가족여행, 태교여행, 우정여행 등 테마
내년 1~2월 대한항공을 타고 떠나는 동남아 골프·관광상품이 나왔다. 한진관광이 2024년 첫 전세기로 라오스 비엔티안과 베트남 달랏을 택했다.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골프와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비엔티안은 한진관광에서 처음으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선보인다. 비엔티안의 명문 골프장인 레이크뷰C.C, 롱비엔C.C, 부영씨게임즈C.C, 라오C.C 등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품격플러스 상품의 경우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숙박한다. 호텔과 골프장 간의 이동거리가 30분 이내로, 이용 편의를 위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한국-인도네시아 노선을 증편한다.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2월부터 인천-발리 노선을 주4회로 증편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35분에 출발해 오후 5시45분에 발리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발리에서 새벽 1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9시15분에 도착한다. 오전에 출발해 발리에서 여유로운 저녁 일정을 즐길 수 있다.인천-자카르타 노선은 9월8일부터 주4회(화‧수‧금‧토요일)로 증편 운항 중이다. 자카르타 환승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도시로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퀘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퀘벡관광 사절단이 나섰다. 퀘벡시티관광청과 퀘벡시티 국제공항 관계자가 1년여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모색했다.퀘벡시티는 tvN 드라마 의 주요 촬영지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도시다. 퀘벡시티관광청은 한국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컬리너리와 파인다이닝 ▲역사와 문화 ▲대자연과 아웃도어 ▲웰니스 총 네 가지 테마로 9월5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퀘벡시티관광청의 목표는 전세기 운항 확대다. 대한항공이 한진관광을 통해 3회 한정으로 인천-퀘벡 전세기를 운영한다. 9월27일, 10
호주 퀸즐랜드주관광청이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올해 하반기 인천-브리즈번 구간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항공 공급을 지원하는 한편 여행사들과 협업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여행 목적지로서의 퀸즐랜드주를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퀸즐랜드주관광청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1월부터 2024년 3월, 겨울 성수기 기간에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기존 주5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며, 젯스타항공은 2024년 2월부터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주3회 운항한다. 이에 따라 인천-브리즈번 노선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항공 좌석이 공급될 전망이
야놀자가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약 3,2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야놀자 플랫폼을 비롯해 야놀자클라우드, 인터파크트리플 등 자회사들까지 고르게 성장하며 외형을 키우는 데 성공한 반면 R&D 투자와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따른 비용이 커지면서 이익을 내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분 매출이 1,697억원으로 전체의 52.7%를 차지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인터파크트리플 매출은
국내 항공사들도 기업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섰지만 그 형태와 성과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들의 유튜브 채널을 살폈다. 유튜브 마케팅 선두주자 노리는 LCC양대 국적항공사(FSC)에 비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상대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적극적인 편이다. 현재 총 9개 LCC 중 에어로케이와 에어프레미아를 제외한 7곳이 채널을 운영 중이다. 8월 중순 현재 채널 구독자 수는 ▲에어부산(7만8,000명) ▲제주항공(5만2,000명) ▲티웨이항공(3만500명) 등의 순으로 많다. 승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시행 5주년을 기념해 5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양사는 홍보 부스에서 조인트벤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경품도 증정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바닥을 양사의 미국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미국 지도로 꾸몄으며, 각종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촬영한 사진으로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조인트벤처 5주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한 후 럭키 드로우에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한관광으로 인바운드 시장의 성장이 점쳐지는 가운데 여행업계는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분위기다. 중국 인바운드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들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 수는 54만6,393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중 12.3%의 비중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인 일본(19.5%)과 7.2%p 차이다. FIT 수요로만 2위를 기록했던 만큼 단체 관광이 재개되는 하반기에는 중국이 1위를 탈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중국 중추절 및 국경절(9월29일~10월6일) 연휴가 시작되는 9월
인도네시아 빈탄리조트가 한국대표사무소로 유니홀리데이를 선정하고 한국인 인기 휴양지로서의 귀환을 꿈꾼다. 8월22일 ‘코리아 프로덕트 업데이트 2023-2024’를 개최했다.빈탄리조트는 빈탄 섬 북부에 15개의 독립 리조트와 골프 코스를 가진 제주도 크기의 규모의 복합관광단지다.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60분 거리에 위치하며 빈탄리조트 전용 페리를 운영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라고이베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와 인피니티풀을 갖춘 그랜드 라고이 호텔(Grand Lagoi Hotel by Willson) ▲전용수영장이 있는 고급빌라 판타이 인
올해 하반기 호주 퀸즐랜드주에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인천-브리즈번 구간 직항편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겨울 성수기 시즌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기존 주5회에서 매일 운항, 젯스타항공은 2024년 2월부터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주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브리즈번 구간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직항편이 투입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요 여행사들은 다양한 브리즈번 여행 상품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여행사뿐만 아니라 퀸즐랜드주 현지 업체들도 기대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상품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