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새 주인을 만났다.멀린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는 4월28일부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멀린은 이번 인수를 통해 그동안 부산 씨라이프(SEA LIFE)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며 쌓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바다와 해양생물을 돌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영감을 선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멀린의 첫 번째 서울 어트랙션이 됐다. 멀린은 부산 해운대 해변에 위치한 씨라이프, 최근 강원도 춘천에 가오픈한 테마파크 레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해진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이용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개편하고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이미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2곳의 의자를 교체하는 등 시설물을 보완했으며, 무인편의점·간이식당·자동판매기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설계용역에도 착수했다. 공원 내 안전판을 정비하고 무인물품보관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문화센터 공연장 객석 교체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람객 진입
제주올레 안은주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취임하고 새 미션을 선포했다.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는 대학 졸업 후 시사저널, 시사IN 경제 과학 기자로 근무했다. 제주올레 발족 초기인 2008년부터 제주올레에 합류해 기획실장, 사무국장,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취임식에는 제주올레 이사진,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사무국 직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올레의 새 미션은 ‘우리는 걷는다, we walk’ 이다. 안 대표이사는 "제주올레 길에서 치유와 위로를 받았던 수백만 올레꾼(올레를 걷는 사람)이 이웃과 자연, 나아가 세계와
제주 빛의벙커가 ‘모네,르누아르…샤갈’전을 올해 9월12일까지 연장한다.‘모네,르누아르…샤갈’전은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화가 20명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조지 거슈윈 등 클래식·재즈 거장의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컬 배우 카이가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했다. 전시 연장 기념으로 3월16일까지 인스타그램 등에 리뷰나 기대 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빛의벙커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벙커 아트숍에
캄보디아 '씽크탱크(Think Tank)2022' 팀이 핵심콘텐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회 수스 야라 외교위원장과 캄보디아 외교부, 관방부, 관광부 등 관계자 17명이 캄보디아 100개 마을 개발 프로젝트(100 village)의 일환으로 문화‧관광 등의 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 14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았다. 수스 야라 외교위원장 일행은 김호진 경주부시장과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을 만나 장시간 문화, 관광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엑스포 기
“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경주엑스포대공원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 극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직원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과 겨울 한파 등으로 헌혈 희망자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이 줄어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경주 지역을 담당하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서 지원해준 헌혈버스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정문에서 사랑의 헌혈을 도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다채로운 설맞이 행사가 열린다. 설빔을 입고 새해 운을 점쳐봐도 좋고 우리네 전통놀이를 즐겨도 좋다.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특별공연과 각종 민속놀이도 기다리고 있다. 외출이 부담된다면 '집콕 문화생활'로 색다르게 설 연휴를 보내면 그만이다. 당신의 설 연휴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 국내외 설맞이 행사를 모았다. ■ 설에는 '범 접할 수 있는 이야기'코엑스아쿠아리움이 즐거운 명절을 맞아 1월29일부터 2월6일까지 ‘범 접할 수 있는 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랑이가 나오는 전래동화의 한 장면을 포토존으로 만나볼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2년 핵심 운영비전으로 콘텐츠 고도화를 바탕으로 한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생협력, 이용고객 만족도 증대를 내세웠다.올해 취임 3년차를 맞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은 “취임 첫해 국제행사 개최와 함께 상설운영을 위한 준비를 했고, 지난해 실제적인 상설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지난 준비와 가능성을 발판 삼아 결실을 맺어 앞으로 10년을 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설립 이후 최초로 민간 콘텐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즌별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가 '아이거 익스프레스' 개통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톱 오브 유럽-융프라우요흐를 47분만에 잇는 곤돌라로 지난해 12월 정식 개통했다. 40초 간격으로 운행되며 난방이 우수한 좌석,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고,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그린델발트 터미널도 건조기가 설치된 스키 보관 시설, 편리한 화장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융프라우 철도는 아이거 익스프레스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스위스
한국민속촌이 넥슨 카트라이더와 협업해 추석 연휴 기간에 이벤트를 전개한다.한국민속촌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8일부터 9월26일까지 넥슨 카트라이더와 협업해 주말 및 공휴일에 ‘사라진 마리드를 찾아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의 조선 캐릭터와 넥슨 카트라이더 캐릭터인 다오·배찌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 관람객은 각 캐릭터들과의 전통놀이 및 미니 게임 대결을 통해 카트라이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받는다. 아이템 쿠폰을 통해 한국민속촌 제휴 카트 바디인 ‘달구지 V1’과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 내 기업들과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기업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0일 (주)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를 다짐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 조합원 및 가족들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할인을 적용해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풍산 안강사업장는 정밀단조산업을 이끌어
해외 1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FLOWERS BY NAKED)'가 4월30일 한국에 상륙한다.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는 미디어 아트로 자연의 순환에 따라 살아 숨쉬는 비밀의 화원을 구현했다. 사계절 내내 눈이 내리는 빅북(Big Book), 반짝이는 거울과 금빛 조명이 어우러진 글로윙가든(Glowing Garden), 후각과 촉각으로 흩날리는 꽃잎을 체험할 수 있는 칠(Chill)과 단델리온(Dandelion), 달콤한 꽃향기가 가득한 시크릿가든(Secret of S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6일 포스코노동조합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와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포스코노동조합 김경석 위원장과 정수화 수석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를 다짐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호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병행하고 포스코노동조합 조합원
경주엑스포대공원과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이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한다.(재)문화엑스포는 지난 23일 오후 화랑마을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화랑마을 최영미 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인프라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활동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에도 뜻을 모으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네덜란드 거리와 풍차를 테마로 한 일본 나가사키의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하우스텐보스는 3월20일부터 꽃과 빛, 자연과 과학의 융합을 테마로 한 새로운 에어리어 ‘빛의 판타지아시티’를 그랜드 오픈한다. 최신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음향 기술이 적용된 7개의 공간을 통해 감동·치유·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는 빛에서 노는 빛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을 선사한다.빛의 판타지아시티는 7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우주의 판타지아(미지의 우주, 은하로의 여행) ▲플라워 판타지아(빛의 꽃을 만드는 비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