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비스와 강원도관광재단이 워케이션 프로모션 ‘일놀 가자’를 2년 연속 함께 진행한다.코로나19 이후 재택과 원격근무가 증가하면서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자체와 기업은 워케이션 지원을 확장하고 있다. 투어비스는 올해도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콘셉트로 강원도 워케이션 전용관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투어비스는 강원도 14개 시‧군 내 근무 여건과 편의 서비스를 기준으로 스카이베이호텔경포와 세인트존스호텔, 체스터톤스 속초 등 인기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했으며, 산과 바다, 레저, 힐링 4가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관광 벤처기업 슛버튼과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지난 23일 협약을 맺고 ▲관광 활성화 사업의 노하우와 정보 교류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기관 지원을 위한 e-브로슈어 제작 지원 ▲수요자 관심 유도를 위한 ‘여행 영상 공모전’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중앙회는 슛버튼과 협력해 참가기관이 직접 e-브로슈어 템플릿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더 손쉽게 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국민 참여 ‘여행 영상 공모전’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광, 항공 정책집행 기관이 손을 잡았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2월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이후의 국제관광 재개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에 발맞춰 제주공항을 활용한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제주 관광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기관별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 제주국제공항의 해
관광대국 원년인 2023년을 맞아 관광산업의 회복과 도약의 청사진을 그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월1일 ‘2023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했다.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의 위상에 주목했다. 정부는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에서 ‘K-컬처와 함께하는 관광매력 국가’를 비전으로, 2027년 외래객 3,000만명과 관광수입 3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주제발표에 나선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는 “이번 한국방문의 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시기적절하다”라며 “관광은 상당히 실용적인 사업분야로 명확한 방향성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2023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회원사 혜택도 강화해 근육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지난 17일 신년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조찬모임, 총회 등을 비롯해 각종 네트워킹 모임을 월1회 정기적으로 갖고, 지역 행사와 팸투어도 진행하며 상‧하반기에 각각 CEO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단
여행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새해다. 대체공휴일 확대, 워케이션 비자 도입, 제주 면세한도 상향 등 여행업계가 알아두면 좋을 ‘2023년에 달라지는 것들’을 정리했다.●석가탄신일과 성탄절에도 하루 더 쉰다내년부터 석가탄신일과 성탄절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대체공휴일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여가권 보장에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는 석가탄신일부터 하루 더 쉴 수 있어 내년 3일 이상 연휴는 총 6번이 됐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모집 규모는 다소 줄었다. 올해 추가모집까지 합하면 총 11만명을 모집했는데, 현
코로나19 발생 전후 5년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엔데믹 시대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 연구보고서를 12월27일 발표했다. 핵심으로 꼽힌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 10개 트렌드를 엮어 정리했다. ■코로나가 불러 온 새로운 여행법팬데믹 이후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적 변화로 ‘뉴 노멀’ 시대가 도래했다.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증가하면서, 여행시장에 ‘워케이션’이라는 개념
제주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양측은 지난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제주-서울 연계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글로벌 공동마케팅 추진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사업 운영 ▲관광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ESG 경영 및 워케이션 공동 추진 ▲국내외 관광 정보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 추진 등 제주와 서울의 관광 회복 및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제주관광공사
2027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관광수입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내세운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이 확정됐다. 관광산업 생태계를 재정비해 포스트 코로나 국제관광을 주도하고 국내관광을 촉진한다는 구상이다.정부는 지난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K-컬처와 함께하는 관광매력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K-컬처와 관광의 매력적 융합 ▲공세적 전략을 통한 유럽·미국 등 신규시장 개척 ▲민관협력·협업 시스템 활성화 및
전국의 ‘워케이션’ 시설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책자가 나왔다.한국관광공사는 일과 휴가를 함께 하는 워케이션에 관심 있는 사람과 기업 담당자들을 위한 안내서 ‘2022 워케이션 시설 디렉토리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워케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새롭게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이 참고할 만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안내서에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거쳐 선정된 전국 13개 광역지자체 내 적합시설 44개소에 관한 일반시설 정보와 워케이션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시설의 특징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은 서울을 TOP 5에 드는 주요 여행지로 꼽았다.에어비앤비가 2022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태국 방콕과 호주 시드니, 스페인 말라가에 이어 한국 서울을 네 번째로 많이 검색했다. 에어비앤비는 방탄소년단(BTS)과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한류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런 흐름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인사이드 헤리티지, 경주’ 캠페인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의 한
강원도가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 in 속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어나는 기업 워케이션 수요에 따라 강원도관광재단을 통해 진행된다.‘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 in 속초’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11월29일부터 12월23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금요일 3박4일간 진행되며 번화가가 근접한 숙소와 바다가 보이는 공유 업무 공간이 도보 1분 내로 이동 가능한 곳으로 구성됐다. 특히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온전히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카페 3층 공간을 업무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 파티와 속초시의 대표 관광지인
코로나19로 고용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기존 인력 중 상당수가 여행산업에서 이탈한 가운데 신규 인력마저 진입을 꺼리고 있어 '인력난 이중고'가 벌어지고 있다. 여행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관광인재들이 여행산업 진입을 꺼리고 있다. 2030세대는 워라밸과 연봉, 성장 가능성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며 여행산업의 고용 불안정성은 오히려 커졌고 업무 환경도 열악해졌기 때문이다. 한 대학교 관광학과 교수는 “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한 모 여행사가 ‘지원사업이 끝난 뒤에는 그 수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이사는 11월1일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2’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마이리얼트립이 추구한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용을 간추렸다. 코로나19 전 마이리얼트립의 국내여행 시장 점유율은 1% 미만이었다. 코로나19로 상황이 변화하면서 국내여행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했다. 마이리얼트립이 선택한 국내여행지는 제주도였다. 항공 수요가 높은 만큼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집중 공략했다. 제주도는 연간 1,300만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로 서울-제주 노선
마이리얼트립이 콘텐츠 사업에 시선을 돌렸다. 마이리얼트립은 K콘텐츠 관련 여행지 정보 제공 및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스타트립을 인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여행 콘텐츠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지난 3월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이와트립 인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초 제주도 워케이션을 위한 공유 숙박・오피스를 운영하는 ‘오피스제주’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스타트립 인수 금액은 비공개로 진행됐다.스타트립은 K콘텐츠에
워케이션(Work+Vacation)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또 하나의 근무형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시장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정부와 지자제는 워케이션 정착을 위해 관련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11개 지역(가평·강화·강릉·평창·속초·양양·전주·남해·포항·부산·제주)에서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워케이션 수요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원, 부산, 제주에 집중된 경향을 나타낸 만큼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 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총 14개 기업에서 240여명의 근로자
9월부터 제주도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제주관광공사는 9월13일부터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던 워케이션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체,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기업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9월2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감까지다. 1인당 워케이션 이용 금액은 10만원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마을 여행 ‘카름스테이(KaReum Stay)’의 주요 상품을 선보였다.카름스테이는 한적한 마을을 여행하는 제주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다. 제주관광공사는 카름스테이를 ▲동부권 동카름 ▲서부권 서카름 ▲남부권 알가름 ▲북부권 웃가름이라는 확장된 스토리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화, 저지, 신창, 수산 4개 마을의 시그니처 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상품개발을 위해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분석해 권역별로 주요 타깃을 설정하고, 체류형 농어촌관광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브랜드 주체들과 함께 설계했다. 오는 1
마이리얼트립이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원격 근무가 가능한 WFA(Work From Anywhere) 제도를 본격 도입한다.마이리얼트립은 일상 속에서 여행을 더 자주 경험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Travel Everyday’라는 비전을 세우고,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비전에 맞춰 더 큰 자율성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WFA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마이리얼트립 구성원들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팀원과 소통이 가능하고, 공동 근무시간을 준수할 수 있다면 전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근무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북 체류 관광 활성화 및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8월8일까지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참여자를 16팀(1인 가능) 이내로 선발한다고 최근 밝혔다. 만 19세 이상 전북 외 거주자 중 전북 장기체류 여행이 가능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전북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여행 작가,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한다.활동 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로, 참여자는 최소 7박 이상(워케이션 3박 이상) 체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