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주관광청 새 CEO·동북아 담당 이사 방한퀸즈랜드주관광청은 지난 1일 최근 새롭게 부임한 리앤 코딩튼(Leanne Coddington) CEO, 로스 그레고리(Ross Gregory) 동북아시장 담당 이사를 한국 여행업계에 소개하는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신발을 준비된 슬리퍼로 갈아 신은 뒤 입장하도록 권유해 관심을 모았다. 각 테이블에는 호주산 포엑스 맥주를 가득 담은 바스켓을 제공했고, 재즈 트리오의 라이브 연주를 배경음악으로 선사했다.리앤
드림월드(Dream World)는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대규모 테마파크다. 퀸즈랜드 남동쪽에서 가장 큰 동물원 중 하나인 코로보리(Corroboree)를 운영하고 있다. 100여 종의 야생동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알라와 사진 찍기, 캥거루 먹이 주기, 양털 깎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코로보리는 최근 동물원과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Aborigine)’ 문화를 융합한 시설로 재탄생했다. 호주의 이민 역사는 이제 200년을 조금 넘겼지만 애보리진의 역사는 기원전 5만년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주 전 대륙엔
IMM은 미디어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ATE와 분리돼 올해 처음 개최됐다. 호주의 각 업체 세일즈 담당자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업체와 비즈니스미팅을 갖는 ATE와 달리 IMM은 각 업체의 PR·홍보 담당자가 나와 세계 각국의 미디어와 정보를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MM 2014에서는 호주의 넓은 영토와 바다만큼 무궁무진한 호주 여행의 매력이 알려졌다. 한국 시장에 익숙히 알려져 있던 해변, 동물원, 주요도시 관광 외에도 예술, 미식기행, 페스티벌, 고급 리조트 등 여러 즐길 거리와 산호초, 열대우림, 야생동물 생태체험, 트
●대통령도 참석한 멕시코 관광전 -39회 티앙구스 투리스티코 멕시코 칸쿤 글·사진=천소현 기자 imstory@ 멕시코 최대 관광전인 티앙구스 투리스티코(Tiaguis Turistico)가 지난 5월5일부터 9일까지 멕시코 콴타나루 주의 칸쿤-리비에라 마야 지역에서 개최됐다. 39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59개국에서 온 8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8,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엔리케 페나 니에토(Enrique Pena Nieto) 멕시코 대통령은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하며
-4박6일 골프상품도 출시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이 골프 전문 채널인 J골프와 함께 오는 2월9일까지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골드코스트에서 2월6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여성 골프대회인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즈’를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해당 골프대회는 199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2013년 대회에서는 한국의 최운정 선수가 호주의 캐리 웹 선수를 상대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주최측은 퀴즈 참가자 중 추첨을 통
"-‘2013 브리즈번 페스티벌’, 9월7일부터 28일까지오는 9월7일부터 28일까지 22일 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진다. 퀸즈랜드주 정부와 브리즈번 시의회의 주도로 열리는 ‘2013 브리즈번 페스티벌’에서는 음악가·연기자·곡예사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0편의 호주 초연 공연과 5편의 세계 초연 공연을 포함한 450편의 공연, 85회의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메인 공연은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즈 프레임(Freeze Frame)’. 3번의 에미상을
"관광박람회는 한 나라의 여행산업이 얼마나 선진화되었는지를 볼 수 있는 척도라 할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 여행정보를 배포하는 ‘보여주기’ 성격이 강한 전시회뿐 아니라 관광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상품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비즈니스의 장인 관광박람회 혹은 관광전은 세계 관광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해왔다. 글=최승표 기자, 瀛마� 기자 사진=여행신문 CB 국가별 인바운드 관광전 “우리나라를 알립니다” 관광 선진국들은 인바운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부치고 관광전을 개최한다. 한 도시에 전국의 관광청
"-에어텔·자유여행·신목적지 개발 열기 높아 -1인당 60~120건 미팅하며 현지 정보 교류시드니 글·사진=양보라 기자 bora@ 호주관광교역전2013(Australian Tourism Exchange 2013, 이하 ATE)은 동서양 마켓이 통합된 형태로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수입을 벌어들이는 나라로 올라선 호주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하면서 관광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지난 4월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ATE에 한국에서는 20개사에서 23명의 실무자가 참석했
"▶몰디브가 너무해 몰디브 신혼여행객들과 거래여행사에게 매우 큰 피해를 입혔던 C모 여행사와 R모 여행사는 여전히 고객, 에이전트들에게 환불을 해주지 않고 있어 피해자들의 불만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C모 여행사의 사장은 약속한 환불 기일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자신의 출국정지를 풀어줘야 해외자금을 모아올 수 있다'고 뻔뻔하게 사정한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R모 여행사 사장은 개인사업자로 전환하더니 전국을 돌며 거래여행사들을 설득하는 중이지요. 얼마전엔 유럽에 날아가 해외 리조트들에게 통사정 했다고 하는데 외국인들은 회사가 지금 이런
"-6개주 특색 살린 6개 직업 … 48억원 투자한 대형 캠페인 시드니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고 서호주의 맛집을 탐방하는 게 나의 직업이라면? 퀸즈랜드 자연공원 혹은 남호주의 바다가 사무실이라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호주정부관광청이 진행하는 ‘호주, 꿈의 직업’ 캠페인이다. ‘호주, 꿈의 직업’은 48억원이라는 초대형 예산을 투입하는 대형 마케팅으로 호주 각 6개주에서 근무할 전세계 젊은이를 선발하는 행사다. 6개 꿈의 직업으로는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이벤트플래너, 노던테리토리주의 야생
"-퀸즈랜드주관광청 팸투어 성료 호주정부관광청과 퀸즈랜드주관광청이 여행사 대상 케언즈 팸투어를 진행했다. 2월28일부터 3월4일까지 진행된 팸투어에는 대형 홀세일여행사 외에도 FIT 여행사 실무자가 참석해 자유여행시장이 강화되고 있는 시장의 흐름을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호주 케언즈뿐만 아니라 포트더글라 등을 방문해 새로운 상품 개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얻었다. 한편 퀸즈랜드주관광청은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그레이트베리어리프를 테마로 한 상품을 여행사와 함께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가여행사 내일투어, 모두
"최근 호주·뉴질랜드 시장이 많이 위축됐다고는 하지만 겨울 성수기가 무르익을수록 상황은 호전되고 있다. 특히 모턴아일랜드(Moreton Island)에 위치한 탕갈루마리조트의 경우에는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되며 실제 여행객의 문의와 예약도 늘고 있다. 탕갈루마리조트 한국사무소를 맡게 되면서 여행사를 상대로 꾸준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했고 현지에 한국인 직원이 다수 상주해 있어 경기 영향이 적다고 본다.한국에서 직항이 운항되고 있는 브리즈번을 비롯해 퀸즈랜드주의 대표 관광지인 케언즈, 골드코스트와 함께 멀티 데스티네이션으로 구성된 상품은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가 2030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젊은 세대 FIT 여행객 성장세가 그 어느 때보다 가파르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인센티브 및 그룹 관광객보다 젊은 FIT 수요에 초점을 맞춰 골드코스트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일예로 최근 남성 시청자에게 인기 있는 XTM의 탑기어 코리아가 골드코스트를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다. 12월2일 XTM에서 방영될 탑기어 코리아 골드코스트편에는 스릴 넘치는 경비행기 탑승, 해변의 광활한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열기구, 골드코스트 대표 관광지인 테
"-포켓 가이드북 어플 출시 … 무료 다운로드 가능호주 퀸즈랜드주 해밀턴 아일랜드(Hamilton Island) 포켓 가이드북이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 담겼다. 이 앱은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머무는 여행객들을 위해 위치정보서비스, 날씨정보와 무료셔틀버스, 페리, 비행시간표 등의 실용 정보를 제공한다. 셀프 가이드 오디오 투어 기능도 갖추고 있어 자유여행객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이밖에도 왓츠온(What’s-on) 메뉴에 접속하면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엔터테인먼트 내용 및 위치, 시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
"-신종플루·노 전 대통령 서거로 여행심리 꽁꽁-유류할증료 인하 등 조금씩 반등의 희망 품어 ▶임금 삭감이 예사롭던 시대2009년은 여행업계 혹한기였다.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2008년 말부터 시작된 패키지 여행사의 무급휴가 조치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됐다. 이와 함께 주4일 근무, 일일 근무시간 단축 정책 등도 시행됐다. 10~40% 수준으로 임금이 삭감되는 일도 예사였다. 이런 와중에 전통적인 급여 지급 방식이 무너져가기도 했다.대부분 여행사들이 매달 경기지표와 영업상황 등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급여를
" 해밀턴 골프글럽 인코스 9번 홀에서 바라본 전경허니문에는 바다가 빠지지 않는다. 눈부시게 파란 바다와 근사한 리조트는 허니무너의 로망이다. 여름휴가도 마찬가지. 누가 뭐래도 바다가 주인공이다. 호주 퀸즈랜드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산호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가 있다. 길이 2,000km가 넘는 산호초 군락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신비하고 아름답다. 그 자체로 아름다운 산호초는 바다를 물들여 햇빛과 바람에 따라 수시로 물빛을 바꾼다. 황홀경이 따로 없다.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다. 다
"-브리즈번 티켓 구매 이벤트해양 액티비티의 낙원, 퀸즈랜드에서의 여름휴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퀸즈랜드 OX 퀴즈에 도전해보자. 퀸즈랜드주관광청과 대한항공은 브리즈번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경품을 제공하고 퀸즈랜드와 관련된 OX퀴즈를 풀어 응모하는 참가자 중 1명에게 골드코스트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20일까지 대한항공과 퀸즈랜드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브리즈번에 직항 노선을 주4회 취항하며 월·수·금·토요일 오후 8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오전
"퀸즈랜드주는‘선샤인 스테이트 (Sunshine State)’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온화하고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맑고 쾌청한 날씨로 사랑받는 골드코스트는휴양 못지않게 수준 높은 컨벤션 센터와 MICE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골드코스트가 장거리 지역 중 유독 마이스 목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고급 레스토랑 및 호텔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이고 다양한 액티비티와 호주의 와일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투어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채로운 관광지 및 쇼핑지 갖춰골드코스트는 끝없이 펼쳐진 해변가와 더불어 도시와 문화가
"호주 여행 상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하는 소위 ‘호주통’조차 호주전문가로 인정하는 여행사 ‘하이호주’. 직원수 20여명에 불과하지만 하이호주는 내실 있는 여행사다. 오직 호주만을 위한 FIT 전문여행사를 목표로 2008년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을 만나오다 지난해 3월1일 한국사무소를 개설했다. 하이호주는 호주 본사와의 유기적인 업무를 통해 한국 사무소를 개소한지 만 1년여 만에 5,500명의 송출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이호주 한국 지사를 이끌고 있는 조한림 이사를 만나 사무소 개소 1주년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30대 미만의 관광학도 의기투합 -구글 활용해 온라인 마케팅 펼쳐 최근 젊은세대들의 제주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이민’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여기 제주도에 정착해 여행사를 차린 30대 미만의 청춘들이 있다. 여행사의 이름도 발랄한 느낌의 ‘제주노리’. 학창시절을 함께 공유한 친구들이 주축이 됐으며 관광경영을 공부해 여행업에 대한 애착도 강하다. 제주노리는 현재 인바운드 영업을 주로 하며 자유여행 컨설팅, 일일투어, 인센티브투어 등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 초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미 자리를 잡은 제주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