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에서 자연환경 보호와 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자연 유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학계와 함께 업계 종사자의 참여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퀸즈랜드주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방문하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메시지 전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프로그램의 일환인 ‘리프 주민되기(Citizen o
4월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호주 퀸즈랜드주가 분주하다.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보호하면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활동에, 관련 학자들은 물론 관광업 종사자들도 동참에 방문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퀸즈랜드주관광청이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퀸즈랜드주의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선 케언즈에 위치한 다이빙 업체인 패션 오브 파라다이스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건강상태를 조사하는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투어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든 시점을 활용해 산호초 상
2021년. 비로소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을 때꼭 실현하고픈 버킷리스트 하나. 호주 퀸즈랜드주에서 보내는 일주일.●DAY 1해변에서의 완벽한 한때 골드코스트 Gold Coast 퀸즈랜드 여행 일정에 반드시 골드코스트가 포함되어야 하는 이유. 단언컨대 엽서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을 마주할 것이다. 골드코스트 중에서도 좀 더 남쪽에 위치한 벌드헤드 주변으로 향해 보자. 따스한 햇볕 아래 벌리헤즈(Burleigh Heads) 언덕이 펼쳐지고, 언덕을 가로질러 닿는 탈레버제라 크릭(Tallebudgera Creek)에서는 스탠드업 패들
따뜻한 곳이 몹시 그리워지는 때.호주 자동차 여행의 로망이 간절해진다.탁트인 하늘과 바다, 열대우림에 아웃백까지. 방대한 대륙, 호주를 자동차로 달리는 여행을 꿈꾼 적이 있다면 아마도 이런 장면을 머릿속에 그렸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호주의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주는 자동차 로드 트립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다. 그 면적이 무려 1,72만7,000m2, 우리나라의 17배에 달하니 갈 곳도 볼 곳도 많아 여행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바닷길에서 아웃백에 이르는 수많은 코스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2
퀸즈랜드주에서 랜선 인스펙션이 열린다. 북부 퀸즈랜드주 상용 담당부서인 비즈니스 이벤트 케언즈&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상의 현지 인스펙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인스펙션으로 먼저 소개된 3곳은 ▲라일리, 크리스탈브룩 콜렉션 리조트(Riley, Crystallbrook Collection Resort) ▲탱크 아트 센터(Tanks Art Center) ▲허밍웨이 브루어리 케언즈 선착장(Hemingway's Brewery Cairns Wharf)로 케언즈의 신상 혹은 보수공사를
호주관광청이 여행사 종사자들을 위한 로드트립 영상 ‘온 더 로드 IN 호주’를 선보인다. ‘온 더 로드 IN 호주’는 전 호주관광청 영국 지사 호주 스페셜리스트 담당자인 리키 던(Ricky Dunn)이 직접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면서 현지 관광 업체 및 지역 관광청 담당자를 만나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여행사를 위한 판매 팁을 공유하는 시리즈 영상이다. 11월13일(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영상이 공개되며, 영상을 본 후에는 관련된 내용이 담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총 3문제로 10분간 영상을 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이제 물속에서도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수중 아트 박물관(The Museum of Underwater Art)이 퀸즈랜드주 북부 타운즈빌에서 개관했다. 수중 아트 박물관은 세계적인 수중 조각가 제이슨 테일러(Jason deCaires Taylor)의 전문성과 ‘산호 보호와 보존, 이에 필요한 교육’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세계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보호하고 보전하는 동시에 로컬 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의도도 담겼다. 특히 지구상에 하나뿐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지키고 함께 발전해 나가려는 지역 스토리와 주민들의 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의 배경지로 등장한 호주 골드코스트.주인공 에릭은 이곳에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였다.왜 하필 골드코스트일까? 드라마 속 장면은 맛보기에 불과하다.골드코스트(Gold Coast)는 호주 퀸즈랜드주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퀸즈랜드주의 주도인 브리즈번은 젊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보여 주는 곳이라면, 골드코스트는 호주 로컬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꼽는 곳이다. 탁 트인 바다, 자연의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힌터랜드, 온 가족이 함께
호주 골드코스트가 국내 드라마에 배경지로 처음 등장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채널A 드라마 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를 배경으로 스타셰프 문승모 역의 배우 에릭과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 역의 고원희가 처음 만나는 애피소드를 그렸다. 에릭, 고원희를 비롯한 주·조연 배우들은 지난 1월 골드코스트에서 촬영을 마쳤다. 촬영은 골드코스트의 상징적인 황금빛 해변을 자랑하는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비롯하여 전 세계 열대과일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트로피컬 프룻 월드,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스카이 포인트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심리가 꽁꽁 얼어붙었지만 장거리 방송 마케팅은 분주한 편이다. 취소수수료 면제 대상이 아닌데다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확진자가 적어 관광청이나 항공사 등도 2~3월 예정된 방송 마케팅을 대부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우선 퀸즈랜드주관광청은 채널A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지난 1월29일부터 2월 초까지 골드코스트 현지 촬영을 지원했다. 설 연휴 직후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취소가 빗발치던 시기였지만 계획을 변경하지 않았다. 캐나다관광청도 지난 14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현지
퀸즈랜드주관광청이 글로빅 엔터테인먼트와 채널A 드라마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달 21일 체결했다. 호주관광청, 젯스타항공, 투어테인먼트 등도 호주의 대표 휴양 도시인 골드코스트를 알리기 위해 이번 드라마 프로젝트의 주요 후원사로 나섰다. 는 스타 셰프인 문승모가 패션 디자이너인 유벨라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미니시리즈로 배우 에릭과 고원희씨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골드코스트 현지 촬영은 1월29일부터 2월초까지 진행, 황금빛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호주 남동부 지역의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확산되면서 여행객들의 우려가 늘고 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지난 6일 산불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산불의 영향은 호주 전 지역이 아닌 일부 지역에만 나타나고 있지만 관광지와 직결되는 곳은 많지 않아 대부분의 관광시설과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면서 “다만 호주 정부 기상청 등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화재와 전반적인 날씨 등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길 권한다”고 밝혔다. 또 뉴사우스웨일즈주를 중심으로 인접 지역인 퀸즈랜드주, 빅토리아주, 남
지난해 말부터 호주·뉴질랜드를 잇는 정기편이 개설되면서 올해도 대양주 지역에 높은 기대가 쏠렸다. 바쁜 겨울 성수기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신상품 개발과 여러 가지 실험적인 마케팅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했던 프리미엄 상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꽤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기 때문에 관련 상품들이 집중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신규 취항 소식이 없었던 호·뉴 지역은 연간으로 살펴보면 상품 판매 비중이 겨울 시즌에 매우 집중돼 있었다. 동계시즌에만 반짝 항공 공급이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도 3월 말 동계시즌이 마무리되
올 겨울 TV에서 퀸즈랜드주의 다양한 모습이 대중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지난 19일 케언즈의 항구 도시 ‘포트 더글라스’에서 호주의 붉은 돔 ‘레드엠퍼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첫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도시어부 케언즈 편은 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방영된다. 또 퀸즈랜드주관광청은 골드코스트 여행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 방영 예정인 채널A 새로운 드라마의 해외 촬영을 제작 지원했다. 골드코스트가 어떤 모습으로 노출될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 겨울 방송가에서 퀸즈랜드주의 매력이 여러
2019년 호주와 뉴질랜드는 신규 취항으로 뜨거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20여 년 만의 신규 취항으로 오랜만에 호주와 뉴질랜드가 들썩였다. 반면 미주 여행시장은 장기간 마이너스 늪에 빠졌다. ●프리미엄 상품 등장…효율적 일정올해 호주와 뉴질랜드가 오랜만에 들썩였다. 1998년 IMF 여파로 콴타스항공과 에어뉴질랜드가 한국 노선에서 철수한지 약 20년 만에 호주(골드코스트)와 뉴질랜드(오클랜드) 양국에 모두 신규 노선이 개설됐다. 국적사들도 동계시즌을 겨냥해 예년보다 큰 규모로 증편하고 전세기를 띄우면서 전체 항공 공급
젯스타항공(JQ)이 지난 8일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에 첫 항공편을 띄웠다. 젯스타항공의 골드코스트 노선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열린 한-호주 간 직항 정기 노선으로 업계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시즌 평균 탑승률은 약 8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젯스타항공의 이번 취항은 호주 정부와 골드코스트 공항 등의 체계적인 전략과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낸 결과다. 퀸즈랜드주 관광산업개발부 케이트 존스(Kate Jones) 장관은 “골드코스트 관광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직항 개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고 이번 젯스
젯스타항공(JQ)이 12월8일 인천-골드코스트 신규 취항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시작했다. 젯스타항공은 지난달 25일 퀸즈랜드주관광청과 함께 주요 여행사 담당자, 미디어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골드코스트 여행 콘텐츠와 최신 정보는 물론 젯스타항공의 프로덕트 및 판매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젯스타항공은 커미션이나 VI를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여행사를 대상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좌석 요금을 산정해 소프트 블록으로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운임은 날짜 및 구매 규모에 따
주한 외국관광청의 한국사무소 GSA 재선정 소식이 뜨겁다. 지난 11일 마리아나관광청은 한국 내에서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담당할 대행사를 재선정하겠다는 입찰 공고를 내고 서류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서류 접수 마감은 현지시각 기준 8월22일 오후 3시까지며 새롭게 선정되는 대행사는 2019년 10월1일부터 2021년 9월30일까지 2년 동안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예산 규모는 최대 207만USD로 한화 약 24억2,900만원에 달한다. 올해 초 미국관광청과 지난해 캘리포니아관광청이 GSA 선정 공고에서
젯스타항공이 12월부터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골드코스트관광청도 한국 마켓을 적극 지원한다. 골드코스트관광청 애날리에스 배티스타(Annaliese Battista) CEO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허니문·가족·시니어·워킹홀리데이 등 4개 마켓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항공사, 여행사, OTA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먼저 협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골드코스트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 수는 4만4,000여명으로 2017년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골드코스트관광청의 해외 마켓 중 가장 높은
젯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이 12월8일부터 골드코스트-인천 노선을 주3회 공동 운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은 항공사뿐만 아니라 양국의 정부기관을 비롯해 공항공사 등 다양한 협력 기관들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다. 골드코스트공항 폴 도노반(Paul Donovan)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노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골드코스트공항 폴 도노반(Paul Donovan) 회장에 따르면 이번 젯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의 골드코스트-인천 노선은 최소 3년 운항하는 조건으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