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레이싱 경기 포뮬러 원이 이페마 마드리드(IFEMA MADRID)를 대회 운영사로 지정하고 2026년부터 스페인 그랑프리 개최권을 마드리드에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1981년 이후 45년 만이며 해당 권한은 2035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이페마 마드리드는 그랑프리 개최지로서의 마드리드의 강점으로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경기장 및 부대시설, 재정적 능력, 위치 등을 강조했다. 현재 마드리드에는 2026년 선보이게 될 서킷이 FI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서킷은 5.474km 길이의 트랙, 20개의 커브, 1
사우디관광청이 국가 관광 브랜드 ‘사우디, 웰컴 투 아라비아(Saudi, Welcome To Arabia)’의 최신 글로벌 마케팅 이니셔티브 ‘상상을 뛰어 넘는 여행(Go Beyond What You Think)’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관광 브랜드 ‘사우디, 웰컴 투 아라비아(Saudi, Welcome To Arabia)’의 가장 최신 캠페인으로 사우디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관광을 통해 문화를 연결시키기 위한 사우디관광청의 다양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다. 또한 관광객들이 여전히 갖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가 ‘2024 마리아나관광청 새해 세미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2023년 한 해 동안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산업 활성화에 힘써준 한국시장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18개 여행사 및 항공사‧호텔‧리조트 등 파트너사 관계자, 미국대사관의 마이클 킴(Michael Kim) 상무외교관, 손현중 선임상무관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마리아나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인천-사이판 항공 공급석은 총 23만3,316석으로 2019년 33만5,387석 대비 70%의 회
서울관광재단이 본격적인 관광 재개와 기술 변화에 맞춰 2024년 서울 관광 트렌드 ‘R·E·N·E·W·A·L'을 발표했다. 올해 트렌드에 맞춰 3,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트렌드는 서울 관광·MICE 관련 연구 자료를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도출됐다. 서울 관광 트렌드 리뉴얼(RENEWAL)은 재단장한 관광 콘텐츠와 기술 변화가 이끄는 2024년 서울관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술이 있는 여행 (Renovation & Technology)기술이 있는 여행은 여행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일정
38일간 진행된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2024 광화문광장 마켓’이 300만명을 동원하는 등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고 막을 내렸다.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을 운영, 총 312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서울빛초롱축제는 1월1일을 기점으로 크리스마스 콘셉트와 새해 콘셉트로 나눠 색다른 현장 분위기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또 총 4km 구간에 걸쳐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의 장소별 특성을 살린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1월15일부터 2월29일까지 대한항공과 함께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내가 꿈꾸는 라스베이거스’를 주어진 보기 중 선택하면 된다. 보기에는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부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쇼핑, 골프, 하이롤러 관람차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스트립은 물론, 레드락과 그랜드 캐니언 등 도심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 등을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2월29일까지 대한항공과 함께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배너를 클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어진 보기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2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부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쇼핑, 골프, 하이롤러 관람차, 레드락, 그랜드 캐니언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기에 담았다.또, 라스베이거스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
사막과 바다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단장 후 오픈을 앞둔 제이원 비치(구 라메르 비치),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졌다.올해 새로운 명소들이 오픈한다. 바다를 끼고 있는 주메이라 1(Jumeirah 1) 해안가에 올 상반기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해변 중 중 하나인 라 메르 (La Mer)가 제이원 비치(J1 Beach)로 재탄생한다. 3개의 비치 클럽과 10개의 비치 레스토랑이 특징이다. 스페인 축구
서울관광재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로 서울을 알릴 ‘글로벌서울메이트’를 31일까지 모집한다.글로벌서울메이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한국의 문화와 서울 관광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6개국 135명을 선정해 연간 2,000건 이상의 서울관광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유튜브 ▲틱톡 ▲더우인 등 동영상 부문을 50명으로 확대하고, 이미지 부문을 100명으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참여자들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20일까지 반려동물과 자유로운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지자체 규모와 특성에 따라 ▲광역형 ▲기초형 2개 분야로 나눠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서면 및 현장·발표 총 2단계로 진행되며, 부분별 1개소씩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지자체는 2억5,000만원을 매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및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새해 여행계획을 준비한다면 캐나다는 어떨까.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 여행의 최적기로 손꼽히는 가을 여행을 소개한다. 미리 준비할수록 여행의 기쁨도 오래두고 즐길 수 있다.캐나다는 대한민국의 100배, 세계 최장의 해안선을 가진 광활한 영토의 나라다.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지형, 기후를 선보이는데 그래서 캐나다의 가을은 지역에 따라 빠르게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캐나다의 가을은 쾌적한 기온 속에서 광활한 대자연을 누리는 시기다. 동부의 빨간 단풍뿐만 아니라 서부의 노란 단풍, 고래에서 북극곰에 이르는 다양한 야생동물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가 2024년 한국시장 공략 전략을 발표했다. 관광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지난해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800만명으로 설정했다. 2023년 11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123만명으로 이미 연간 목표치의 1.5배를 초과 달성했다. 그중 한국인은 322만명(28.7%)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한국인 무비자 체류 기간이 45일까지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뽑혔다.2024년 한국인 유치 목표는 600만명이
글로벌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인해 한동안 고전했던 한국관광이 팬데믹 이전을 넘어서는 대도약을 준비 중이다.2023년 11~12월 ‘KTO 혁신의 달’로 선포하고 조직혁신에 매진했던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외래관광객 2,000만명, 국민 국내여행 지출액 40조원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에서 주목할 점은 ‘관광콘텐츠전략본부’ 신설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별도 본부를 구성해 추진한 디지털전환 혁신이 고도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판단해 내·외국인 대상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각 본부로 이
올해 주요 여행사들이 저가 패키지여행을 지양하고 양질의 패키지여행을 확대하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주한외국관광청들이 힘을 보탠다. 특히 기존 패키지여행 일정과는 다른 새로운 일정의 상품을 개발한다거나 지역사회와 보다 교류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여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상품,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테마여행 상품 등을 독려할 전망이다. 체류기간 길수록 '좋아요'외국관광청들은 신규 목적지를 한국시장에 알리거나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일즈·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패키지여행 상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월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용기 뿜뿜! 새해 여행’이다.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청룡의 해 소원은 드래곤볼에,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삼국유사에 실린 수로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한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가 삼척 해안 남단과 북단에 자리한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임원항 인근 남화산 정상에 있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 오르기 편하다. 정상에는 용을 탄 수로부인 조형물과 백성의 모습을 담은 조각상이 설화 속 장면을 재현한다. 또 바다 전망이 일품인 카페, 맨눈으
서울 소재 MICE사업체 중 상당수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전문 인력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산업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MICE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서울 MCIE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엔데믹에 따른 서울 MICE 업계의 회복 정도를 측정하고, 산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MICE 공급자, 기획자, 주최자 등 4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2023년 서울 MICE 사업체의 평균 매출액은 45억5,50
서울관광재단이 서울관광의 성장을 시기별, 항목별로 측정할 수 있는 ‘서울관광 실적 성과 지수’를 발표했다.서울관광 실적 성과 지수는 관광의 질적 발전을 중심으로 하는 지표로 2018년을 기준으로 연도별, 항목별 관광 성과를 측정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중장기적인 관광 정책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내외국인 관광 성과 지수, 관광 사회 환경 성과 지수 총 3종의 지수로 구성됐다.내외국인 관광 성과 지수는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소비 비중 ▲관광 일수 ▲만족지수 ▲이동거리 ▲다양성 등 질적 성과를 측정했다.
괌정부관광청이 12월31일부터 1월1일까지 투몬만과 하갓냐만 일대에서 신년 맞이 드론쇼 및 불꽃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드론쇼는 투몬만에서 12월31일 밤 11시50분부터 약 9분간 진행되며, 이어 1월1일 자정에는 이파오 해변 공원과 하갓냐 만 양 지역에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정부관광청은 매년 새해를 맞이해 괌에서 불꽃놀이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론쇼를 더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괌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
부산관광공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2024년 부산시티투어 푸른용의 선물’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3가지 세부 행사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새해 첫날 시티투어 첫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새해 오픈런 이벤트’다. 시티투어 노선별(레드, 그린, 오렌지) 각 2팀(팀당 4명까지)에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한다.두 번째 이벤트는 갑진년 용띠해를 기념해 모든 용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용띠들 여기여기 모여라’ 이벤트가 1월1일부터 5일까지(1월2일 제외) 진행한다. 용띠를 확인할 수
노르웨이관광청이 송네피오르(Sogne Fjord) 설명회를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럽 패키지 전문 여행사, 랜드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송네피오르의 매력에 빠졌다.이번 행사에는 바이킹 클럽 코리아(Viking Club Korea) 회원을 비롯해 여행업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송네피오르관광국 베네딕트 엘리자베스 스테디(benedicte Elisabeth Stedje) 세일즈매니저는 영상을 통해 송네피오르의 지형과 하이킹 코스를 설명했다. 또 250km 길이의 송네피오르에 펼쳐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