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선호텔서 관광교역전-20개 호텔, 인기 관광지 참가오는 4월17일 한국 여행업계와 홍콩 여행업계가 한 자리서 만나는 관광교역전이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홍콩 관광교역전에서 특히 주목해야할 부분을 홍콩관광청 서울사무소 김윤호 마케팅 이사에게 들어봤다.호텔, 관광지 등 28개 업체에서 40여명의 유치단이 참여한다. 호텔이 20개, 관광지가 8개로 디즈니랜드, 오션파크는 물론이고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테마파크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빅버스와 옹핑 360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홍콩편에도 등장해 한
"-2020년까지 아시아 노선 2배 이상 확충할 예정-‘중국 파워’ 확신…5월 중국 충칭 직항편 투입해 핀에어의 허브공항인 헬싱키 반타 공항을 들르면 핀에어의 전략을 곳곳에서 읽을 수 있다. 안내 표지판에는 한국어로 ‘환승’, ‘탑승’이라는 글씨가 한글로 버젓이 쓰여 있으며 공항의 관광정보센터에는 일본어나 중국어 관련 책자도 충분히 배치돼 있다. ‘Shortest route between Europe and Asia(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장 빠른 길)’. 헬싱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이 광고문구는 핀에어의 정체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SNCF 국제 마케팅 이사쟝 크리스띠앙 뒤보 Jean-Christian Dubor레일유럽 이사플로렌스 파스퀴에 Florence Pasquier 유럽 철도 시장이 두 가지 화두로 뜨겁다. 첫 번째는 유럽의 초고속열차 운행 확대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노선까지 유럽 각국이 초고속철로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그 다음은 초고속열차의 경쟁 심화다. 이미 저가항공과 일반 열차 등 타 교통수단에서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 분주한 초고속열차는 이제 이웃국가의 초고속열차와 국내선에서도 맞붙게 됐다. 이 경쟁의 막을 올린 곳이 프랑스 국영철도회사인
"-인천-칼리보 수·목·토·일요일 주4회 취항-마닐라 증편, 클락·바콜로드 등 전세기 추진필리핀항공의 숙원사업인 인천-칼리보(보라카이) 취항이 마침내 빛을 보기 시작했다. 필리핀항공 측은 지난달, 보라카이의 관문인 칼리보에 5월5일부터 수·목·토·일요일 주4회 신규취항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해안을 가진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취항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칼리보 신규 취항에 대한 필리핀항공의 향후 계획과 올해 필리핀항공의 운영계획을 권현경 영업부 이사에게 들었다.-보라카이 취항의 의의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Expedia)가 B2B로 영역을 확대하며 한국 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여행사에 제공하는 수수료와 인센티브 구조는 기존 홀세일러를 위협할 수준이며, 무엇보다 익스피디아라는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제휴 여행사를 확대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태 지역 익스피디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를 경영하고 있는 에어아시아익스피디아 댄 린(Dan Lynn) CEO를 지난 22일 플라자호텔에서 만나봤다. 지난해 7월 첫 인터뷰 때와 마찬가지로 그는 ‘온라인 익스페리언스(Online exprer
"맥아더글렌 Mcartherglen 디자이너 아울렛 펠리시티 피들러 Felicity Fidler 마케팅 매니저‘명품 쇼핑’이 여행의 중요한 테마인 유럽은 최근 들어 한국인들의 방문과 지출액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21개 주요 도시에 디자이너 아울렛을 운영 중인 맥아더글렌은 그동안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음에도 한국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보다 전략적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한국을 찾은 맥아더글렌 아울렛 마케팅 담당자를 만나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포부를 들어봤다. -유럽 20개 대도시
"-3월28일부터 B777 투입 … 콤포트클래스 장착-페널티 면제, 라운지 혜택 등 상용 영업 강화해터키항공은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놓여 있다. 양 국적 항공사는 물론 덩치 큰 유럽 항공사와 중동 항공사의 성장세가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터키항공은 한국에서 꾸준히 좌석 공급량을 늘려왔고, 오는 3월28일부터는 337석을 갖춘 B777 기종을 투입한다. 터키항공이 이처럼 입지를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을 겨냥한 현지화된 서비스와 공격적인 영업을 꾸준히 펼친 덕분이라고 셀림 비나틀리 한국지점장은 강조했다. -서울 노선에 기종
"지난 2월28일 KATA 제1차 외국인여행위원회가 개최됐다. 그간 일본, 구미주, 중화권, 동남아 등 각 시장별로 소위원회는 운영돼 왔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인바운드위원회는 구성돼 있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총괄 개념의 위원회가 구성된 것이다. 업계에 산적한 숙제나 향후 추진해야할 일이 많은데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뜻이 모인 만큼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외국인여행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아주여행 손제계 사장을 만나 현안과 향후 추진내용에 대해 들어봤다.-자격증소지자 육성 시스템 등으로-향후 지방관광
"오는 3월11일은 일본 동북부 대지진 발생 1주기를 맞는 날이다. 엄청난 피해를 입은 일본은 여전히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 등의 문제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의 숫자는 여전히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일본 관광산업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노력도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해 8월 부임한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의 정연범 소장을 만나 그간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TV홈쇼핑 등에 지원
"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관광업계 토론회-서울관광의 도약, 소통에서 해답을 찾다 “관광객 2,000만명 위한 마스터플랜 필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관광인들과 만나 서울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2월28일 서울 명동 엠플라자에서 ‘서울시장 초청 관광업계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원순 시장이 취임 이후 공식적인 행사를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의미를 더했다. 총 10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여행업, 호텔, 식당, 교통, 관광안내, 쇼핑
"호주 여행 상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하는 소위 ‘호주통’조차 호주전문가로 인정하는 여행사 ‘하이호주’. 직원수 20여명에 불과하지만 하이호주는 내실 있는 여행사다. 오직 호주만을 위한 FIT 전문여행사를 목표로 2008년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을 만나오다 지난해 3월1일 한국사무소를 개설했다. 하이호주는 호주 본사와의 유기적인 업무를 통해 한국 사무소를 개소한지 만 1년여 만에 5,500명의 송출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이호주 한국 지사를 이끌고 있는 조한림 이사를 만나 사무소 개소 1주년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롯데그룹은 2월3일부로 롯데호텔 대표이사로 송용덕 전무를 임명했다. 송용덕 대표는 러시아 모스크바롯데호텔의 건립부터 2010년 오픈, 그리고 안정적인 정착까지 이끈 인물이다. 국내 호텔브랜드 최초의 해외진출을 성공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인사였던 셈이다. 여기에 더해 롯데호텔 평직원으로 입사해 사령탑까지 오른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모스크바 롯데호텔 성공, 해외 진출 탄력-글로벌 스탠더드 지향…여행사와도 공생 -롯데호텔 직원이 대표이사까지 오른 첫 사례라고 들었다. 의미는?롯데호텔이 오픈한 1979년에 인사담당으로
"최근 KRT는 공동대표제에서 장형조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회사를 경영하는‘단독 체제’깃발을 달았다. 이번 달 초 KRT는 대대적인 인사 변화가 있었고 KRT 최순필 이사가 영업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는다. 최 본부장은 2002년 KRT 대양주팀 과장으로 합류해 팀장, 이사로 계단식 승진을 한 바 있다. KRT 최순필 영업본부장의 책상 위에는 미첼 쿠지와 엘리자베스 홀로웨이의 저서 가 올려져 있었다. 큰 그림을 그리는 리더의 자리에 오른 만큼 시야를 넓히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현재 6:4인 장거리와 단거리의 상품 비중을 5:5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를 이끄는 소장이 새로 임명됐다. 니티다 쁘라용 소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가진 후 14일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행정학 학사와 환경과학 석사를 거쳐 지난 31년간 태국관광청에서 줄곧 근무해왔으며 앞으로 4년간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인관광객 100만명을 달성한 태국관광청의 올해 목표는 무엇일지 니티다 쁘라용 소장을 통해 목표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여행사 손잡고 상품개발 -치앙마이·끄라비 주목-어플 활성도 힘쓰기로-서울사무소는 처음인가. 근무하게 된 소감은태
"-항공권 5천5백억 목표-홀세일 이제는 안정화-호텔·상용부문 확대 인터파크투어는 2008년 패키지 부문을 정리하고 개별항공권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쉽지 않은 결단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성공이었다. 패키지 여행사가 휘청였던 2009년을 전후로 오히려 항공권 판매총액은 월 100억원을 돌파했다. 그때부터 성장의 바람을 탔다. 지난해 초 패키지 부문을 강화하고자 했으나, 지금은 FIT 및 항공 부문에 주력하는 것으로 선회한 상태다.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지난 1월1일자로 승진한 해외사업본부 양승호 상무를 만나 인터파크투어의 전반
" 동남아에서 만나는 스위스 호텔 유럽을 거점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아시아에서 급성장 중인 뫼벤픽(M쉡enpick) 호텔&리조트가 아비아렙스마케팅가든과 손을 잡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스위스적인 서비스를 내세우는 뫼벤픽호텔은 푸켓, 세부, 싱가포르 등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단, 뫼벤픽이라는 이름이 낯설 뿐이다. 지난 9일 한국을 찾은 아시아 영업 부사장 마커스 뮐러 씨를 만나봤다.뫼벤픽 호텔&리조트 마커스 뮐러Markus Mueller 아태 부사장-아비아렙스, 2월부터 한국 GS
"하와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행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나란히 7월부터 매일 운항을 결정하면서, 공급 좌석만 연간 3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안항공은 국적사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이웃섬 네트워크와 ‘하와이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한국 취항 1주년을 맞은 하와이안항공 한국 GSA를 맡고 있는 미방항운 홍찬호 사장을 만나봤다. -이웃섬 강점 부각…“KE·OZ과 시장 달라”-아코르호텔, 달러렌터카 등 신사업 도전장-취항 1년을 넘겼는데, 지난
"CJ월디스는 지난해 적자 기조에서 흑자로 변경하는 등 기념비적인 한 해를 보냈다. 지난 1일 하나투어 정기 임원 승진인사에서 이사로 승진한 CJ월디스 이동한 대표는 올해는 흑자폭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CJ의 계열사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으로 영향력을 더욱 증폭시킬 방안도 강구 중이다. 올해 관련 사업에 대해 이동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1년에 첫 흑자 기조로 전환-상반기 CJ원카드 입점이 분수령-지난해 실적은 어떠했는가 그간 적자였으나 지난해 흑
"말레이시아 국적의 신규항공사인 이글익스프레스에어(Eaglexpressair)가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에어아시아X가 같은 노선에 취항한 뒤 여객항공편으로는 1년4개월 만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는 것이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취항도 검토하고 있는 이글익스프레스에어의 이성재 회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 항공사에 대해서 소개해 달라이글익스프레스에어는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로서 1월 현재 B747-400 1기를 보유하고 있다. 2월에는 B747-400기종을 2대 추가로 도입
"-MICE 시장 강화, 스페셜리스트 육성 -주5일 등교에 따른 가족여행에 초점 홍콩관광청은 지난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결실을 거뒀다. 한국인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해 전년대비 약 15%의 성장을 이룬 것이다. 한해 한국인 방문객 100만명을 달성한 지역은 중국, 일본, 미국, 태국 뿐이었으며 도시국가로는 홍콩이 처음이다. 홍콩관광청이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건 무엇 때문일까. 또 한층 커진 여행사의 기대치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 권용집 한국 지사장을 만나 자세한 2012년 계획을 들어봤다.-홍콩을 찾는 이들이 꼽는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