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업의 노블레스noblesse 오블리주oblige 기대-2002년 이후 10여년 동안 그려온 인물지도-선정인단과 여행인 의견 토대로 결과 도출 ‘한국 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조사는 ‘한국 여행산업의 인물지도’다. 10여년 동안 과연 어떤 인물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현재의 한국 여행산업을 일궈내는 데 일조했는지 인물지도를 그렸다. 연간 해외 출국자 1,500만명-방한 외래객 1,200만명 시대에 진입한 한국 여행산업의 위상은 수많은 여행인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여행인들이 선정한 2014년 한국
스위스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가장 잘 들어 맞는 나라 중 하나다. 어느 곳에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화보가 되는 나라 ‘스위스’의 올해 캠페인 주제 역시 ‘스위스 파노라마 Swiss Panorama’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스위스의 매력과 풍광을 다양한 각도로 펼쳐 보이기 위해 스위스 관광청은 올해 ▲산 정상으로 오르는 산악교통편 ▲파노라마 기차 ▲전망 좋은 호텔 ▲전망이 있는 산장 레스토랑 ▲걷고 싶은 다리 ▲스위스 하이킹 등 6개의 주제를 통해 스위스의 탁월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개
-25주년 기념행사 열려스위스 전역의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위스패스’가 첫 선을 보인지 어느덧 25년이 흘렀다. 1989년 처음 등장한 스위스패스는 기차는 물론, 버스와 유람선, 주요 지역의 전차나 지역 버스 등 스위스 전역의 300여개 교통 시설을 패스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통한 카드다. ‘스위스패스’의 국내 배급처인 레일유럽은 ‘2013년 스위스패스의 국내 판매가 전년 대비 66% 증가해 전 세계 판매 7위, 아시아 판매 4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한편, 레일유럽과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 서울
●Interview 스위스트래블시스템Swiss Travel System 파우스토 자이나Fausto Zaina 해외마케팅본부장 스위스트래블시스템(Swiss Travel System·이하 STS)은 스위스패스 출범과 함께 탄생한 회사다. 기차만 담당하는 스위스연방철도청(SBB)과 달리 STS는 스위스 내 기차·선박·케이블카·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세계 시장에 마케팅하고 있다. 어떻게? 스위스 전역의 교통 이용권과 470여개 박물관 무료입장권을 하나의 티켓에 담은 ‘스위스패스’를 통해서다. 올해 STS와 스위스패스가 나란히 25주
-2013년 방문객 10% 가까이 성장 … 가족·자유·테마여행 적극 지원 스위스관광청이 2014년 한해 그림처럼 아름다운 스위스의 매력과 풍광을 다양한 각도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스위스관광청은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스위스정부관광청 비전 2014' 행사를 열고 ‘스위스 파노라마 Swiss Panorama’를 올해의 캠페인 주제로 발표했다. 관광청은 올해 ▲산 정상으로 오르는 산악교통편 ▲파노라마 기차 ▲전망 좋은 호텔 ▲전망이 있는 산장 레스토랑 ▲걷고 싶은 다리 ▲스위스 하이킹 등 6개의 주제를 통해 스
관광청이 제안하는 지역전문가 과정 아직 가보지 않은 그곳▶캐나다관광청 전문가가 되는 길은 고단하지만 그 끝은 달다. 2014년도 캐나다관광청에서는 스페셜리스트 교육 프로그램을 조금 더 강화한다. 캐나다 개별여행 및 상품 개발에 좀 더 포커스를 둔 교육과정은 여행업계 경력 5년 이상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현재 한국 여행시장에서 아직 판매되지 않고 있는 마니토바,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옐로나이프 등의 지역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지역에 대한 교육과 교육과정 이수 후 팸투어로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
-스위스관광청, 트래블아카데미 졸업생 13명 배출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위스 트래블 아카데미(Swiss Travel Academy, 이하 STA) 7기 졸업식을 가졌다. STA는 스위스정부관광청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여행사 직원 대상 아카데미로, 입학시험과 총 8회의 세미나, 졸업시험, 스위스 현지 졸업여행 등 모든 과정을 마친 여행사 직원에게 스위스 스페셜리스트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7기 STA에는 총 33명이 지원했으며, 모든 과정을 통과한 최종 13명이 스페셜리스트로
"-비수기 판매전략 소개-우수 판매사 시상식도 유럽 랜드사 융프라우는 지난달 26일 ‘대한항공 연합 스위스·프랑스 1개국 일주 상품 회의’를 서울 중구 태평로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수기 판매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변경된 프랑스, 스위스 상품 일정과 판매 전략을 소개했다. 스위스 일정의 경우 숙박 장소를 최근 로 주목을 끈 체르마트와 루체른 시내에 위치한 호텔로 바꿨다. 프랑스는 고성 숙박, 생말로 투어를 새롭게 포함시켰고 마르세유 이프섬 일정 대신 마르세유 대성당, 티롤리 버스, 액상프로방스 카페에서의 커피
"-스위스관광청, 티치노 주 가을 축제 소개▶루가노 가을 축제 10월 4~6일 매년 10월의 첫 주말 티치노(Ticino) 주의 주도 루가노(Lugano)에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루가노의 돌길과 아치형의 건물이 이어진 거리에서는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옥수수 가루로 만든 요리, 구운 돼지고기와 리조또, 미네스트로네 수프, 뇨끼, 모르타델라 햄 등 티치노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 한자리에 모인다. 루가노 관광청=www.lugano-tourism.ch ▶아스코나 군밤 축제 10월5~12일 아스코나(Ascona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 -방문객 하루 10명서 1,000명으로경북 봉화 글=고서령 기자 사진=천소현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12시34분 경북 봉화군 분천역. “하나, 둘, 셋!” 구호 소리와 함께 스위스 풍으로 곱게 단장한 기차역의 모습이 공개됐다. 맑은 하늘 아래로 스위스와 한국의 국기가 다정하게 펄럭였다. 이날 분천역은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서다.이날 자매결연 행사에는 요르그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 코레일 정창영 사장,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
"-홍콩관광청-익스피디아, 공동이벤트 -직판 여행사의 위기로 빈자리 부각되주한 외국관광청들이 새로운 마케팅 파트너로 외국계 온라인여행사(OTA)를 주목하고 있다. FIT, 온라인으로 여행시장의 축이 움직이면서 제휴 마케팅의 방향이 바뀌고 있으며, 중간층 여행사가 쇠퇴하고 있어 마땅한 협업 대상이 없어진 것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관광청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OTA는 익스피디아다. 익스피디아는 최근 홍콩관광청과 함께 호텔을 할인해주고, 항공권을 증정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페이스북과 지하철역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역대 최대 18개 파트너 참가, 여행박람회-미식여행·수공예품 제작 등 전통체험 기대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13년의 테마인 ‘살아있는 전통(Living Tradition)’을 주제로 스위스 지역 파트너 18곳과 함께 지난 1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여행박람회를 개최했다.박람회에 참가한 약 150여명의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은 스위스 각 지역 및 관광 서비스 업체 담당자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최신 뉴스와 세부적인 여행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었다. 12일에는 여행업계 VIP를 스위스대사관저로 초청해 저녁행사를 가졌고, 13일에는 국내